산행기/경상남도

하동 가마등(58.3m)-오리골산(57.0m)-용산(151.1m)-모계산(127.8m)-동메산(52.6m)-객길현(106.8m)-삼밭봉(64.7m)-신도산(38.8m)

산여울 2021. 1. 17. 07:08

ㅇ. 산행일자: 2021년 1월16일(3째 토요일)

ㅇ. 산행지: 하동  가마등(58.3m)-오리골산(57.0m)-용산(151.1m)-모계산(127.8m)-동메산(52.6m)-

                       객길현(106.8m)-삼밭봉(64.7m)-신도산(38.8m)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산이조치요 번개팀중 4명(김명근,이종서,송형익,김종태)

ㅇ. 산행시간: 오전8시 55분~오후 2시(5시간 05분)

 

ㅇ.산행코스: 광포마을회관-가마등 정상-오리골산 정상-생태이동통로-용산 정상(산불감시초소)-

                 진정리 쉼터-모계산 정상-계항마을-동메산 정상-회목마을(섬진강호텔)-객길현 정상-

                 삼밭봉 정상-산업로 지하통로-신도산 정상-신도마을회관 (12.76Km)

 

ㅇ. 산행지도

       산이조치요 번개팀의 B팀 4명은 하동군 금성면 광포마을회관 앞에서 하차한뒤, 잠시 산행채비를 갖추며 주변

       일대 지형을 둘러 보고는,바로 우측 수렛길을 따라 들어가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완산전씨'문중의 재실앞을 지나~~~

       초입에서 200m정도 오르면 수렛길은 끝나며 좌측 산자락에 다소 희미한 산길 들머리가 보이고, 이 산길로

       올라 붙으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5분여 오르면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우측 광포육교 쪽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합류하게 되고, 좌측 임도를 따라 진행

     하노라면 우 전면 멀지않은 곳에 가마등 정상이 건너다 보이네요.

       몇 발짝 안올라가서 능선 삼거리로 올라서고, 우측으로 잠시 오르면~~~

       잡목이 들어차있는 가마등 고스락(58.3m)에 올라섭니다.인증샷을 하고는 오리골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바로

       맞은편 능선을 따라 개척해 내려가면~~~

       5분여 만에 조망이 탁트이는 들판으로 내려서게 되고~~~

       들판 너머로 빤히 건너다 보이는 오리골산을 가늠해서 ~~~

      농로를 따라 오리골산 산자락으로 접근 한뒤~~~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오르면 '밀양박씨' 평장 묘역 한곳을 거쳐~~~

       포장 임도로 올라섭니다.우측 임도를 따라 오르다 보니 ~~~

       얼마 안가서 좌측 농가쪽으로 갈림길이 한곳 나오는데, 그대로 임도를 따라 오른뒤 능선상에서 좌측으로 진행

       해도 되나, 지름길로 가기위해 좌측 농가쪽 길로 꺽어 들면~~~

       잠시후 '김해김씨' 가족 묘역으로 올라서게 되고~~~

       묘역 우측 상단부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한차례 치고 오르니, 서울 만산 동호회 회원 두어분의 표지기가 걸려있는

       오리골산 고스락(57.0m)으로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하고~~~

       올라왔던 방향으로 몇발짝 뒤짚어 나오다 그대로 잡초로 뒤덮힌 희미한 능선길을 따르니 '전주이씨' 평장 묘역

       한곳을 거쳐~~~

       처음 올라왔던 임도와 합류하게 됩니다. 다음 답사할 산 인 용산 까지는 제법 먼 거리를 완만한 임도를 따라

       진행하게 되는지라, 한결 여유롭게 진행 하노라면~~~

       오리골산 정상에서 13분여만에 임도 삼거리에 이르고, 우측 감치고개 방향으로 진행 하노라면~~~

       잠시후 생태이동통로 위를 통과해서 도로 건너편 임도로 연결이 됩니다.

       얼마 진행하지 않아 임도 좌측으로 이어지는 제법 널찍한 시멘트 수로를 만나게 되며 바로 우측 아래 멀지않은

       곳에 '경제산업로'가 지나가는게 내려다 보이는데, 육교 형태의 이 수로를 따라 진행하면 좀더 수월하게 도로

       건너편 임도로 접속할 수 있을것 같다며 종태 아우는 수로를 따라 진행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그냥 도로로 내려선뒤 건너편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좌측으로 올려다 보이는 육교 형태의 시멘트 수로

       임도 따라 한차례 돌아 오르니 수로 따라 먼저 건너와서 기다리고 있는 종태 아우와 합류하게 되고~~~

       한차례 돌아 나가니 산속을 터널 형태로 뚫고 나온 수로가 고가교 처럼 계곡을 가로질러 가는게 건너다 보이네요.

       한동안 임도를 따르다 용산 정상부가 가까워진 지점의 임도 고개 마루에 이르러, 좌측 산사면에 무명 무덤 4기가

       자리잡고 있는게 보이며, 그 옆으로 오르는 산판길이 보여 이리로 올라붙으니~~~  

       잠시후 공동묘지 인듯한 무덤군을 지나 5분여 만에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널따란 능선길과 합류하고~~~

       우측 능선길을 따르노라면 송전 철탑을 한곳 지나~~~

       능선으로 올라선지 13분여 만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용산 고스락(151.1m)에 올라섭니다.때마침 근무중인 산불

       경방요원 아저씨가 우리 일행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산불 감시 초소가 설치된 만큼 주변 일대의 조망이 탁월

       한지라, 인증샷을 하고는~~~

       한동안 주변 조망을 즐기고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며 모계산으로 이어갑니다.뚜렷한 능선길을 잠시 따르다 북쪽 들판 너머 멀리 떨어져

       있는 모계산을 가늠하고 좌측 희미한 갈림길로 꺽어든뒤~~~

       있는듯 마는듯한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개척산행 수준으로 한동안 치고 내려가니, 정상에서 13분여 만에 감나무

       밭으로 연결이 되더니~~~

       잠시후 포장 농로와 이어지고, 농로를 따라 모계산을 가늠하고 한동안 진행 하노라면~~~

       사각정자와 운동기구 몇점 그리고 '남파랑길'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진정천'변 체육 쉼터에 이르네요. 좌 전면

       자동차 전용도로로 신설된 '경제산업로' 너머로 모계산이 건너다 보입니다.잠시 쉼을 한후~~~

       진정천을 건너 좌측 자동차 전용도로 아래 설치된 지하통로 쪽으로 이동해서~~~

       지하통로를 건너 우측으로 휘어지는 수렛길을 따라 잠시 오르니, 좌측 모계산 능선으로 오르는 포장 임도 들머리가

       나오네요.이리로 올라붙으면~~~

     포장 임도는 계속해서 능선상으로 이어지며 송전 철탑이 잇달아 나오는걸로 보아, 이 임도는 철탑 공사시 작업로로  

     낸 길인듯 하고 ~~~

       길은 점차 희미해지며 대나무밭 속으로 이어지다가~~~

       다시 좁은 산길로 바뀌더니~~~

       잠시후 그러니까 임도 입구에서 20여분만에 중계 기지국과 훼손된 삼각점이 있는 모계산 고스락(127.8m)으로

       올라섭니다.

       인증샷을 하고 조금은 일찍은 듯한 중식 시간을 가진뒤~~~

       동메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남서릉을 따라 내려가면, 얼마 안내려가 포장 임도와 합류하게 되고~~~

       포장 임도를 따라 5분여 진행 하노라니, 웬 승용차들이 능선상에 10여대나 주차해 있는게 보여 의아했는데~~~

       몇 발짝 더 진행하니 바로 좌측 아래로 장례 절차가 진행중인 널따란 김해김씨 문중 묘역이 내려다 보이네요.

      잠시후 또 다른 김해김씨 평장 묘역이 한곳 나오며 길은 끝나 버립니다만, 그대로 능선을 따라 개척해 내려가니~~~

       10여분만에 계항마을 '달구목길'로 내려서며 건너편으로 동메산이 지척에 건너다 보입니다.

       좌측으로 몇발짝 이동하면, 우측으로 갈림길이 한곳 나오고~~~

        이리로 꺽어 들어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 붙은뒤~~~

       우측 능선을 따라 한동안 진행하면 10여분만에 동메산 고스락(52.6m)에 올라섭니다.인증샷을 한후~~~

       맞은편으로 내려가면~~~

       6분여 만에 자동차 전용도로인 '산업로'로 내려서게 되고, 갓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진행하다가 교통량이 뜸할때쯤

       중앙분리대 틈새로 건너 간뒤~~~

       잠시 더 진행하면 쉼터 한곳을 지나고~~~

       얼마 진행하지 않아 섬진강 호텔 앞에 도착합니다.

       호텔 좌측 옆 '회목길'을 따라 오르며 객길현으로 이어갑니다.100여m정도 오르면 우측으로 임도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 임도를 따라 오로노라면~~~

       임도 입구에서 8분여만에 임도 갈림길로 올라서는데, 우측길로 해서 객길현 정상을 답사하고 되내려와서 좌측

       임도를 따라 삼밭봉으로 이어가야힐 지점이네요.우측 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김해김씨' 가족 묘역 두어곳을~~~

       연이어서 지나친뒤 ~~~

       능선상의 안부 사거리로 올라섭니다.좌측 능선길은 2019년 10월 우리 번개팀에서 답사한 적이 있는 성지봉,

       두우산으로 가는길이고, 우측 능선길을 따라 잠시 오르니~~~

       네이버 지도상의 객길현 고스락(106.8m)으로 올라서네요. 서울 만산동호회 회원 두어분의 표지기가 보여 그옆에

       우리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하고는~~~

       직전 안부 사거리로 되내려 선뒤, 맞은편으로 잠시 오르면 나오는 영진지도상의 객길현 정상(113.4m)은

       생략하고~~~

       임도 삼거리로 되내려선뒤, 우측 임도를 따라 삼밭봉으로 이어갑니다.

       15분여후 능선상에 자리잡은 전원주택단지를 지나고~~~

       잠시후 임도가  좌측 궁항동쪽으로 크게 꺽여 내려가는 곡각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우측  능선상의 좁은

       농로를 따라 정면으로 건너다 보이는 삼밭봉 정상쪽으로 진행 하노라면 ~~~

       좌측으로 시원한 조망이 트이며 오늘 산행 내내 거의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던 금오산을 비롯해서,같은 능선상의

       깃대봉, 연대봉이 조망되고, 우측 멀리로는 남해의 망운산까지 어림이 되네요.

      갈림길에서 7분여 만에 삼밭봉 고스락(64.7m)에 올라서고~~~

       맞은편으로 내려서며 이제 마지막으로 답사할 산봉인 신도산으로 이어 가노라면, 몇발짝 안내려가 조성을 잘해

       놓은 '추계추씨' 합장 묘역이 나오고~~~

       묘역 진입로인 포장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정상에서 4분여 만에 '산업로'변의 용천식당 앞으로 내려섭니다.계속해서 수렛길을 따라 내려가면 잠시후 '산업로'

       아래 개설된 지하통로 입구 삼거리로 내려서며 '신도새들길'과 합류하고~~~

       지하통로를 지나 '신도새들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면~~~

       '신도새들길28-1' 이층집 옆으로 갈림길이 나오고, 이 갈림길을 따라 오르면~~~

       잠시후 능선상의 수렛길인 '금성로'로 올라섭니다.

       도로 건너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면~~~

       5분여 만에 오늘 답사 예정 산봉우리들 중  마지막 산봉우리인 신도산 고스락(38.8m)에 올라서네요.인증샷을

       하고 맞은편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감나무밭을 지나 ~~~

       6분여만에 신도마을로 내려서게 되고~~~

       좌측으로 몇발짝 이동하면 우리의 애마가 대기하고 있는 신도마을 회관 옆 공터에 이르면서 A팀 일행들과

       합류하며, 12.76Km에 5시간 5분여가 소요된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