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장원봉(372.3m),멱미산(68.9m),칠곡.대구 달성 용재산(253.8m),대구 달성 구봉산(190.6m)

 

ㅇ.산행일자: 2015년 10월19일(3째 월요일)

ㅇ.산행지: 칠곡 장원봉(372.3m),멱미산(68.9m),대구 달성군 용재산(253.8m),구봉산(190.6m)

ㅇ.날씨: 대체로 맑음

ㅇ.참석자: 단독답사산행

ㅇ.산행시간: 오전10시10분~오후3시 5분(산행시간:약3시간)

ㅇ. 산행코스: 신나무골~조양공원간 임도(지천면달서리 산31-1)-장원봉 정상-지천면 달서리 산31~1 임도

                  -차량이동-지천면 영오리 667의2-멱미산 정상 왕복-차량이동-지천면오산리695의2 (오산지)

                  -용재산 정상-오산지-차량이동-터실못-구봉산 정상-기곡리650 농장-터실못

 

ㅇ.산행지도

 

       ◐.칠곡 장원봉(372.3m)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IC에서 빠져나와 연화교차로에서 4번국도인 칠곡대로 우측 지천면소재지 쪽으로

       잠시 진행하다가, 신나무골로 빠져 내려간뒤 4번 국도 구 도로 따라 우측으로 꺽어들자말자 신나무골성지앞을

       지나고, 이어서 잠시후 도로가 우측으로 급히 꺽여나가는 곡각지점에 이르러 좌측으로 임도가 갈라져

       나가는 삼거리 지점에 이르는데, 임도 초입에 칠곡군산악자전거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게 보입니다. 잠시 내려

       안내판을 보니 이 지점부터 조양공원묘지 까지 이어지는 이 임도가 칠곡산악자전거길 제4코스에 해당되네요.

       한컷 담은뒤 다시 임도 따라 운행해 들어갑니다.    

 

       꼬불꼬불 이어지는 완만한 임도를 따라 28분여 운행해서 오르다 지도상 장원봉 정상 바로 아래쯤되는

       임도 곡각지점의 작은 공터에 애마를 주차하고는 잠시 산행채비를 한뒤~~~

      

       좌측 산자락 주변 일대를 살펴보나 제대로된 산길들머리는 보이지 않는지라 ,바로옆 산자락의 잡목사이로

       나있는 희미한 족적을 따라 개척산행 수준으로 치고오르며 장원봉 산행에 들어갑니다.

 

       간벌한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는 거친 능선을 이리저리 돌아오르노라니~~~

      

       10 여분후 표지기가 몇개보이는 주능선상에 올라서며 뚜렷한 능선길과 합류합니다.

 

       완만한 우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면 몇발짝 안가 장원봉 정상표시가 된 빨간 표지기 하나가 걸려있는

       지도상의 장원봉 고스락(372.3m)에 올라섭니다.주변의 나무들 때문에 조망은 전혀 열리지를 않네요.

       표지기 달고 인증샷을 한뒤,능선길을 이어가면~~~

 

       2 분여후 여러 선답자들의 표지기들이 걸려있는 제법 너른 공간의 삼각점봉(370.2m)에 올라서는데,

       GPS고도를 확인해 보니 직전 정상보다 해발 고도가 2m정도 낮은것으로 나타나는걸로 보아 직전

       봉우리가 장원봉 정상임이 확실한데,누군가가 삼각점 표지판에 붉은 페인트로 장원봉 이라 표시를

       해놓았을 뿐만 아니라 서울 만산회 회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선답자들이 이곳 삼각점봉에다 정상을

       의미하는 표지기를 달아놓았습니다.잠시 쉼을 한후~~~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듭니다.조금 진행하면 나오는 능선 분기 지점에서 뚜렷한 직진길을

       버리고 희미한 우측 능선길로 꺽어들어 진행하니~~~

 

       간벌한 나뭇가지들이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어 진행하기가 다소 껄끄러운  희미한 능선길이 이어지더니~~~

 

       5 분여후 임도로 내려섭니다.

 

       칠곡산악자전거길 제4코스로 지정된 상태가 좋은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니~~~

 

       6 분여 만에 애마를 주차해둔 산행기점에 이르며 35분여 만에 장원봉 산행을 마치고, 다음산행지인

       멱미산으로 차량이동합니다.

 

 

       ◐.칠곡 멱미산(68.9m),칠곡.대구 달성 용재산(253.8m)

 

 

       30 여분만에 지천면 영오리 607의2번지인 멱미산 정상 바로 아래 먹골마을과 영청마을을 잇는 1차선

       아스팔트도로의 야트막한 고갯마루에 도착한뒤~~~

 

        진행해온 방향으로 조금 되짚어 간뒤, 우측 희미한 산길 들머리를 따라오르니~~~

 

       몇발 짝 안올라가 잘관리된 무명묘역들이 잇달아 나오더니~~~

 

       얼마 진행하지않아 펑퍼짐한 멱미산 고스락(68.9m)에 올라섭니다.표지기 달고 인증샷후~~~

 

       우측 능선을 따라 하산로를 잡으니, 이내 봉분이 크고 큼직한 비석이 세워져있는 "오은처사 성주도씨"

       묘역을 거치고, 길없는 사면을 치고 내려가니 잠시후 애마를 주차해둔 지점 약간 아래 도로로 내려서며~~~

 

       불과 10 여분만에 멱미산 산행을 마치고는, 다음산행지인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계선상에 있는

       용재산으로 이동합니다.

 

       30 여분후 용재산 산행기점으로 잡은 오산지에 이르러 오산지 둑 아래 농로 삼거리 좁은 공간에

       애마를 주차한후,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하여 이곳에서 10 여분에 걸쳐 민생고 부터 해결한후

       산행에 들어갑니다.

 

       몇발 짝 오르니 작은 소류지인 오산지옆으로 올라서고~~~

 

       10 여m정도 더 진행하니 우측 산자락으로 지도에도 표시가 되어있는 임도 수준의 너른 산길이 열리네요.

       이 임도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용재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노란 한전 표지기들이 총총 걸려있는걸로 보아 송전철탑 관리용으로 낸 길인듯한 임도를 잠시 따라 오르니~~~

 

       좌우로 무덤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산사면을  넓게 차지하고있는 성주도씨 가족묘역으로

       올라섭니다.그러고 보니 지금까지의 너른길은 성주도씨 가족묘역으로 오르는 진입로로 낸길인듯하고~~~

 

       묘역을 통과해서도 너른길은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이 길은 송전철탑 관리용 길인듯 하네요. 잠시후 첫번째

       송전철탑이 나오고~~~

 

       잡초가 무성한 너른길을 따라 여유롭게 오르다 보니~~~

 

       두번째 철탑~~~

 

 

 

       세번째 철탑이 10 여분 간격으로 나오더니~~~

 

       잠시후 주능선 삼거리로 올라섭니다.좌측 마천산과 박산에서 각 각 용산정수리를 거쳐 이어져 오는 뚜렷한

       능선길과 합류하고~~~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노라면~~~

 

       잠시후 묵무덤 1기를 거치고~~~

 

       3분여후에는 네번째 송전철탑을 지나더니~~~

 

       이내 묵무덤 1기가 있는 삼거리로 올라섭니다.뚜렷한 우측길은 전면의 용재산 정수리를 우회하는

       길인듯하고, 그대로 다소 희미한 직진 능선길을 따라 한차례 치고오르니~~~

 

       봉분이 3기 정도있는 묘역 한곳으로 올라서고~~~

 

       잠시후 펑퍼짐한 미국자리공 군락지를 통과한뒤~~~

 

       갈림길에서 4 분여 만에 묵묘1기가 있고 잡목이 들어차있는 용재산 고스락(253.8m)에 올라섭니다.

       선답자들의 표지기 중에는 색바랜 종태아우의 표지기도 보이고, 나무둥치 사이에는 즉석 정상표지석을

       만들어 끼워놓은듯한 작은 바윗돌도 보였으나, 역시나 글씨는 퇴색해 보이지를 않습니다. 필자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샷을 한뒤~~~

 

       뚜렷한 북동릉길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듭니다.잠시 진행하다 능선이 분기하는 지점에 이르러(독도유의)

       차량회수를 감안 원점회귀 산행으로 하기위해 우측 희미한 족적을 따라 꺽어들어 오산지를 가늠하고

       능선따라 진행합니다.

 

       묘짓길 표지 인듯한 녹색천 표지가 묶여있는 지점을 지나~~~

 

       잠시 내려가니 무명 묘역들이 잇달아 나오더니 뚜렷한 묘짓길로 연결이 되고~~~

 

       이어서 잠시후 산허리를 가로 지르는 산판길로 내려섭니다. GPS지도를 참조해서 좌측으로 진행하니

       작은 물웅덩이도 하나 나오고~~~

 

       얼마 진행하지않아 전면이 훤히 트이며 잘 관리된 덕산이씨 묘역을 거쳐 양봉을 치는곳으로 내려섭니다.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나가면 잠시후 외도마을에서 오산지로 이어지는 수렛길로 내려서고~~~

 

       우측으로 잠시 이동하면 애마를 주차해둔 농로 삼거리에 이르며, 1시간25분여 만에 용재산 산행을 끝내고

       다음 산행지인 달성군 구봉산으로 이동합니다.

 

 

       ◐. 대구 달성 구봉산(190.6m)

 

       40 여분만에 달성군 하빈면 기곡리 656의1번지 바로옆 터실못에 도착. 작은 공터에 애마를 주차한뒤~~~ 

 

       터실못둑길을 따라 들어가며 구봉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둑끝 산자락에 이르나 산길 들머리는

       보이지 않아, 빤히 올려다 보이는 능선을 가늠하고 개척산행으로 치고오르니~~~

 

       4 분여후 관리는 되고있는듯한 무명묘역이 있는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좌측에서 올라오는 능선길과

       합류하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3 분여후 우측 터실마을에서 올라오는듯한 능선길과 합류합니다.

 

       좌측 능선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르노라니 잠시후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길이 구봉산 정상쪽으로

       오르는 길입니다.좌측 산길을 따라 오르니~~~ 

 

       4 분여후 펑퍼짐한 주능선상에 올라서며 비로소 뚜렷한 주능선길과 합류하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발걸음을 재촉하니, 처음으로 " 대구 KR산악회" 의 표지기가 하나 보이더니~~~

 

 

       7 분여후 잡목속에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구봉산 고스락(190.6m)에 올라섭니다.표지기 걸고

       인증샷후 남릉을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좌측을 살피며 잠시 내려선후 좌측으로 희미하게 능선이 분기되는듯한 지점에 이르러, 길없는

       좌측 능선으로 치고 내려가며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듭니다.얼마 진행하지않아 성산여씨묘역과

       유인인천이씨묘역을 잇달아 지나더니~~~

 

       잠시후 터실골 로 내려서며 시멘트 포장 임도로 이어지고, 임도 따라 나가노라니 뽕나무와 복숭아 과수원이

       나오며, 포장농로는 애마를 주차해둔 터실못과 멀어지는 우측 방향으로 휘어져 나가네요.

 

       할수없이 좌측 농장을 가로질러 나가니~~~

 

       잠시후 터실못둑이 빤히 올려다 보이는 농장 진입로로 연결이 되고, 잠시후 애마를 주차해둔 터실못옆

       공터에 이르며 45분여에 걸친 구봉산 산행을 마침과 동시에 오늘 예정한 산행을 모두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귀가길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