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관곡산(130.9m)-새도방산(83.6m)-달산(116.4m)

ㅇ. 산행일자: 2021년 8월 30일(다섯번째 월요일)

ㅇ. 산행지: 칠곡  관곡산(130.9m)-새도방산(83.6m)-달산(116.4m)

ㅇ. 날씨: 대체로 흐림

ㅇ. 참석자: 단독 답사 산행

ㅇ. 산행시간: 오전 9시~ 오후 2시 30분(도로 따라 도보 이동 시간 포함:5시간 30분)

 

ㅇ. 산행코스: 약목역-약목고교-성산이씨 문중묘역-관곡산 정상-관호교차로-칠곡대로-관호오거리-

                 호국의다리 서단 소공원-낙동강 역사 너울길-새도방산 정상-낙동강 역사 너울길-

                 제2왜관교-월오교-달산 정상-칠곡군립도서관-중앙로-중앙교-로얄사거리-왜관역 (14.86Km)

 

ㅇ. 교통편: 갈때→경산역(08시 17분 발)~ 약목역(08시 58분 착) 무궁화 열차

               올때→왜관역(15시 03분 발)~ 경산역(15시 39분 착) 무궁화 열차

 

ㅇ. 산행지도

     오랜만에 열차 산행으로 대구에 인접해있는 칠곡 지역의 미답산 3개를 답사하러 약목역에 하차하니, 플랫폼 공사로

     인해 어수선 하네요.

     역사를 빠져나가면~~~

     바로 양목역 앞 '칠곡대로'와 마주치는데, 그대로 좌측 '칠곡대로'를 따라 진행해도 되나, 약목읍내 시가지도 구경할겸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측 약목면 사무소 방향 '약목로'로 꺾어들며 첫번째 산행지인 관곡산

     산행기점으로 이동합니다.

     약목 우체국과 약목전통시장도 지나고~~~

     약목역 삼거리에서 15분여 면 '칠곡대로'와 합류하는 삼거리에 이르고. '칠곡대로; 따라 몇 발짝 더 진행하면 나오는

     우측 약목고교 방향 갈림길에서 약목고교 쪽으로 꺾어드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 약목교교 입구 사거리에 이르네요.그대로 맞은편 수렛길 따라 진행하며~~~

     우측으로 잠깐 시선을 돌려보니 약목고등학교 정문과 교사가 지척에 건너다 보입니다

     전원주택 단지 인듯 같은 모델의 아담한 주택들이 몇 채 나란히 이어지는 주택길을 따르자니 길가에 접시꽃 또는

     부용화를 닮은 노란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길레 검색을 해보니 '닥풀꽃'으로 나오네요.

     마을안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 진행하면 잠시후 무림1리 마을회관 앞 쉼터 삼거리에 이르고, 좌측으로  꺾어

     마을 회관 앞을 지나면~~~

     작은 개천에 놓인 다리를 건너게 되고, 바로 나오는 포장 농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 진행하노라니~~

     '퓨리나 사료공장' 옆을 지나 관곡산 능선 산자락을 따라 농로가 이어지네요.사료공장 담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230m정도 더 진행하면 좌측 전봇대 두개 사이로 계곡 사면쪽으로 오르는 임도 입구가 나오고,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르며 관곡산 산행이 시작됩니다.

     잠시 오르니 산사면에 넓게 조성된 묘역이 전면으로 펼쳐지고, 이어서 나오는 갈림길에서 필자는 좌측으로 올랐는데

     그대로 맞은편에 보이는 묘역으로 바로 오르는게 지름길인듯 하네요.

     좌측 사면길을 따라 잠시 오르니 '성산이씨' 문중 묘역들이 나오고~~~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묘짓길을 따라 잠시 더 진행하니 역시나 '성산이씨' 너른 묘역과 이어지는걸로 보아, 이

     일대가 '성산이씨' 문중 묘역인듯 합니다

     묘역 상단부의 우거진 숲사이로 희미한 족적이 보여 이리로 치고오르니, 얼마 안올라가서 능선상을 올라서며 좌측

     어디쯤에선가 올라오는 능선길과 합류하고~~~

     우측 묵은 능선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르노라먼, 그런대로 뚜렷한 산길은 전면에 올려다 보이는 관곡산 정상을 우측

     으로 우회 하는지라, 적당힌 지점에서 좌측 길없는 사면을 잠시 치고오르니~~

     능선으로 올라선지 6분여 만에 펑퍼짐한 관곡산 고스락(130.9m)에 올라섭니다.인증샷을 하고는 그대로 맞은편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땅고개 쪽으로 이동해서 돌아 내려가는게 정석이나~~~

    거리를 단축한답시고 그어온 예상루트를 따라 내려가기로 하고, 초입이 불분명한 남동릉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묵은

     '수원백씨' 무덤도 나오고 하더니~~~

     잠시후 산사면으로 이어지는 임도 수준의 너른길로 내려서네요. 좌측 임도를 따라 잠시 진행하노라니 바로 우측

     아래 예상루트상의 축사가 나무 사이로 힐끗힐끗 내려다 보이는지라, 이쪽으로 내려선게 화를 자초하게 됩니다.

     얼마 안내려가 산자락에 이르며 바로 지척에 축사가 내려다 보이긴 하나 산사면 일대는 온통 잡목과 칡넝쿨이

     들어차서 저항이 심하네요. 지척에 뚜렷한 논둑길이 보여 되돌아 올라가기도 그렇고 하여 어렵사리 뚫고 내려가니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이젠 또 산짐승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설치한듯한 철조망 펜스가 앞을 막아섭니다. 잠시 또

     주변 일대를 살피다 조금 낮은 지점을 골라 힘들게 타넘느라 엄청 곤욕을 치루고는~~~

     한우 농장 옆 포장 농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한끝에~~~

     '관호교차로'에 이르며 관곡산 산행을 마치고, 우측 '칠곡대로'를 따라 다음 산행지인 새도방산 쪽으로 진행합니다. 

     '관호교차로'에서 25분여 만에 칠곡경찰서 앞에 이르고,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우측으로 600m정도 더 진행하면

     '관호오거리'가  나오며~~~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 '칠곡대로'를 따라 잠시 더 진행하면, 호국의 다리 입구 관호쉼터에 이릅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 입니다만 이 지점에서 그대로 '칠곡대로' 갓길을 따르면 훨씬 빨리 새도방산 정상에 오를수는 있으나 당시

    에는 모르는 상태인데다, 다음 지도 항공 사진으로 볼때 강변을 따라 나있는 데크로드 산책로를 따라도 새도방산으로

    연결이 되는지라~~~

     '호국의다리'입구에 설치된 각종 안내판을 한바퀴 휘이 둘러본뒤~~~

     '낙동강역사너울길'로 명명된 우측 데크로드를 따라 새도방산으로 이어갑니다.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의 풍광을 즐기며 데크로드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나지막한 새도방산이 저만치 모습을

     드러내네요.

     막상 새도방산 아래에 이르나 데크로드에서 새도방산으로 이어지는 통로는 보이지를 않고,우측으로는 깍아지른듯한

     벼랑에 덩굴 식물들이 뒤덮혀 있는게 올려다 보입니다.

     잠시 뒤 전망데크 쉼터도 나오고 하더니~~~

     몇 발짝 안가서 우측 새도방산 가파른 산사면에 설치된 양수장 건물이 나오고~~~

     서너 발짝 더 진행하니 데크로드 우측 난간사이로 목책 계단이 설치된게 보이는데, 비록 입구는 차단을 해놓았으나

     그 뒤로 이어지는 길은 뚜렷합니다.

     차단목을 타넘고 우측 길로 내려선뒤 몇 발짝 오르니 우측 앵수장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임도 수준의 너른길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노라면 잠시후 독노가 한채가 나오며 좌측으로 논밭이 펼쳐지고~~~

     이어서 몇 발짝 안가서 지도상의 '법룡사 라는 작은 절집이 나오네요.우측으로 오르는 산길 들머리가 있나 살펴가며

     잠시 더 진행하니~~~

     작은 컨테이너 사무실이 나오며 그 옆으로 새도방산 정상으로 오르는 산길이 보이고, 전면으로는 '칠곡대로'가 지척

     입니다. 조금 앞서 언급했듯이 '관호쉼터'에서 그대로 '칠곡대로'를 따라오면 이 지점과 연결이 될듯 합니다.

     우측 산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5분여 만에 '단양우씨'가족 묘역으로 올라서고~~~

     묘역 상단부에서 몇 발짝 더 치고오르니 별 특징없는 새도방산 고스락(83.6m)에 올라서네요. 뜻밖에도 종태 아우의

     표지기가 보여 그 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한뒤 ~~~

    바로 '단양우씨' 문중 묘역 진입로 쪽으로 내려선뒤 날머리를 빠져나와서는 우측 칠곡대로 쪽으로 진행하면~~~

     몇 발짝 안나가서 '칠곡대로' 진출입로와 맞닥뜨리고, 좌측 진출입로를 따라 잠시 내려가면 우 지하통로 앞 사거리로

     내려서게 됩니다

    좌측 포장 농로를 따라나가면 잠시후 다시 '낙동강역사너울길'과 합류하고~~~

     우측 너울길을 따라 한동안 진행하노라면~~~

     전망데크가 있는 쉼터에 이르고 잠시 또 주변 풍광을 즐기며 쉼을 한뒤~~~

     잠시 더 진행하면 나오는 제2왜관교 아래 '강나루 체육공원'에서 우측 계단으로 올라가면 '제2왜관교'와 접속하게

     되고~~~

     왜관대교를 건너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