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울산광역시

울주군 옥녀봉(446.6m)-중구 태봉산(161.7m)-함월산(200.7m)-황방산(143.2m)

산여울 2016. 4. 16. 12:06


ㅇ.산행일자: 2016년 4월15(3째 금요일)

ㅇ.산행지: 울주군 옥녀봉(446.6m)-중구 태봉산(161.7m)-함월산(200.7m)-황방산(143.2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단독답사산행

ㅇ.산행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4시10분(도보이동시간포함 총걸은시간: 5시간40분)

ㅇ.산행코스: 홍상골버스정류장-전원주택단지끝 산길들머리-주능선삼거리-옥녀봉 실제정상-지도상 정상(삼각점)

                  -서사사거리-말미길 도보이동-풍암마을-성안옛길-성동마을(덕원사)-성동1길(황토방가든)-

                  임도삼거리(태봉산 들머리)-태봉산 정상-함월구민운동장사거리-성안마을-백양사-함월산 정상

                  -성안숯못생태공원-달빛로-황방산숲길들머리-황방산 정상-장현동 종가로 골드클래스 버스정류장


ㅇ.산행지도


       ▣. 아래 지도들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울산 옥녀봉 트랙.gpx


       애마를 하양역앞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미리 예매해놓은 07시49분 발 부산행 무궁화호에 탑승한뒤~~~


     잠시 눈을 붙이고 나니, 1시간 20 여분 만인 09시10분에 울산의 호계역에 도착합니다.


       역에서 멀지않은 농소1동주민센터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서 402번 시내버스를 탑승~~~


       태화루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잠시 대기하다가 홍상골행 718번 버스로 환승합니다.


       20 여분만에 옥녀봉 산행기점으로 잡은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홍상골 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길가에 서있는 홍상골마을 표지석과 반용마을 표지석이 필자를 맞이하네요.주변 지형을 둘러보노라니,

       홍상골이 울산시의 외곽에 속하는지라 주위로는 아름다운 전원풍경이 펼쳐지고, 좌측으로 시선을 돌리니

       잠시후에 오르게될 옥녀봉이 저만치 올려다 보입니다.


       이미 버스내에서 산행채비는 다 갖춘터라 오룩스앱의 GPS를 가동시킨뒤,진행 방향으로 이동하며

       산행 들머리를 찾아 들어갑니다.200 여m정도 진행하면 나오는 "ㅓ"자형 삼거리에서 좌측 전원주택단지가

       보이는 쪽으로 꺽어들어~~~


       옥녀봉 산자락쪽으로 진행하노라니, 한창 새싹이 움트고 있는 감나무밭옆을 지나~~~


       잠시후 전원주택단지내로 올라섭니다.아담한 전원주택들을 이쪽 저쪽 기웃거리며 오르노라니~~~


       얼마 진행하지않아 마지막 전원주택을 지나더니, 시멘트 포장도로도 끝이 나며 산길로 연결이 되네요.

       잠시 숨을 고른뒤 산길 들머리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옥녀봉 산행에 들어갑니다.비교적 뚜렷한 산길을

       따라 오르니, 얼마 안올라가 좌측 양지말 쪽에서 올라오는듯한 산길과 합류하는 삼거리로 올라서고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선답자들의 표지기들이 간간히 보이며 등로는 서서히 고도를 더해갑니다.



      가파르게 이어지는 된비알을 숨을 헐떡이며 치고 오르노라니~~~


       잠시 쉬어가라는듯 조망처가 한곳 나오며, 우 전면으로 국사봉과 치술령이 올려다 보입니다.


       한동안 오르노라니 등로 주변으로 거대한 바위들이 나타나곤 하더니~~~



       한차례 바짝 치고오르니~~~



       산길 들머리에서 47분여 만에 주능선상으로 올라서며~~~


       반질반질 잘 발달된 능선길과 합류합니다.잠시 숨을 고른후 완만한 좌측 능선길을 따라 몇발짝 오르니~~~


       멋들어진 형태의 노송옆에 정상석이 서있는 실제 옥녀봉 고스락(446.6m)으로 올라섭니다.


      표지기 하나 걸고 인증샷을 한뒤, 정상석 뒷쪽으로 나가보니~~~


       바로 아래로 범서읍 일대와 멀리 동대산,무룡산 능선이 아스라이 조망이 되네요.


       정상석 뒷면 모습도 담아보고 잠시 쉼을 한뒤, 맞은편 능선으로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내려서서 얼마 진행하지않아 주변으로는 거대한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잠시 부드러운 능선길따라 진행이 되다가~~~


       서서히 오름길로 바뀌더니 바위들이 깔린 능선길이 시작되더니, 이내 축성 흔적이 보이고~~~


       기운데 무명무덤 1기가 자리잡고 있고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지도상의 옥녀봉 정상(416.3m)으로

       올라섭니다.서울 만산회 멤버들의 표지기들이 이곳에 모두 걸려있는걸로 보아, 이 분들은 이 봉우리를

       옥녀봉 정상으로 인정하는 모양인데, 지금 까지 예로 보면 최고봉에 항상 표지기들이 걸려있었는데,

       의외이네요.


       동쪽으로 예쁜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조망처가 보여 나가보니~~~


       방금 내려선 옥녀봉 실제 정상을 비롯 치술령에서 저 멀리 동대산 무룡산 능선까지 조망이 되어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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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조망을 즐기고는 되돌아 나와 서서히 녹음이 짙어지는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여유롭게 진행합니다.


       걸터앉아 사진찍기 좋도록 멋들어지게 휘어져 자라는 노거수가 눈길을 끄네요.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한차례 지나니~~~


       멀리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더니, 곧이어 이정목이 서있는 사거리 안부로 내려서고~~~


       잠시후 산불감시초소봉(310.1m)으로 올라섭니다. 산불감시요원이 근무하고있는 감시초소 바로 옆에는

       산불감시 카메라도 설치되어있어 이중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있네요.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져 있는만치 사방팔방으로 조망하나는 끝내줍니다. 북쪽에서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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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에서 다시 남쪽으로 울산광역시 전체가 모두 다 눈에 들어오네요.우측 끝으로는 문수산이 아스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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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조망을 즐긴뒤 다시 능선길을 이어가노라니 모 직장인의 추모비도 하나 보이고~~~


       이정목이 서있는 안부 갈림길도 3 분간격으로 나옵니다.


       이어서 나오는, 벤치가 하나 놓여있는 쉼터에서 민생고를 해결한후 다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송전탑을 지나 나오는 조망처에서는, 전면으로 울산의 진산인 남암산과 문수산도 조망되고, 약간 우측으로

       눈을 돌리니 보름전쯤 답사한 무학산도 조망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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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 진행하노라니~~~


       어느듯 긴 능선의 끝자락에 이른듯 무명무덤들이 자리잡고있는 너른 묘역으로 내려서며, 우측 나무사이로

       지붕이 힐끗 힐끗 보이네요..


       이내 서사사거리로 내려서며, 2시간20 여분에 걸친 옥녀봉 산행은 끝이 납니다.


       서사사거리에는 내사마을 표지석과 버스정류장이 보이네요. 이제 울산시내 도심에 인접해있는 작은 산 들인

       태봉산,함월산,황방산 산행을 위해 건너편 서사교를 건너 갑니다. 5Km 이상 되는 태봉산 들머리 까지는

       대중 교통편이 원할하지 않아 둘레길 트레킹을 하는셈치고 도보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교통량이 별로없는 한적한 시골길인 말미길을 따라 터덜터덜 진행하노라면, 소류지도 지나고~~~


       샛노랗게 만개한 유채꽃밭도 지나고~~~


       지난 3월초순경 역시나 열차산행을 와서 오른, 입화산 들머리로 잡았던 울산-포항간 동해고속도로

       범서터널부근 고가교 아래도 통과합니다.


       간간히 자전거도로 표시가 되어있는 포장 수렛길을 따르노라니~~~


       서사 사거리에서 35 분여 만에 "입화산 참살이숲"과 "성안옛길" 이정표가 서있는 풍암마을 입구 삼거리에

       이릅니다.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니~~~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지어진 풍암마을회관 건물이 나오네요.


       이어서 나오는 삼거리에서는 우측 풍암마을쪽으로 진행합니다.


       한동안 진행하노라니, 4월초파일이 얼마 남지않았는지 연등이 주렁주렁 매달린 덕원사라는 사찰앞도

       지나고~~~


       이어서 나오는 성동마을회관앞 사거리에서는 우측 성안옛길3코스중 황토방가든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성동마을회관앞 사거리 코너에 서있는 성안동둘레길 안내도

       중구누리길, 성안동둘레길, 입화산 참살이 숲길, 성안옛길, 달빛누리길 등등....울산에는 참 많은 길이 있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르자니 식탁이 놓인 쉼터도 나오고~~~


       조선말기 선비이자 효자인 고 극 명 (髙克明:1769~1855)이 건립했다는 삼야정(三野亭)도 나옵니다. 

       고극명의 자(字)는 명언(明彦), 호(號)는 삼야정(三野亭)이며, 평소 효성이 지극하고 학문을 잘 하였다고

       하네요. 


            풍암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다는 삼야정 유래판 (퍼옴)


      

       삼야정(三野亭)이라 함은 들에서 나서, 들에서 자라고, 들에서 늙어간다는 의미입니다.정자 아래에

       연못을 파고 대를 쌓아 삼강오륜석을 두고, 다시 그 위에 학소대와 낙화대를 쌓아 시를 남겼다고 하네요.


       삼야정 입구에 서있는 고극명 행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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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후 나오는 황토방가든


       황토방가든앞 삼거리에서는 구민운동장방향인 직진길로 진행합니다.


       도로공사 현장을 한곳 지나 고갯마루로 오르다 보면 나오는, 좌 임도 역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꺽어오른후,

       바로 우측 송전철탑쪽으로 오르는 희미한 산길을 따라 오르며 태봉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몇발짝 안가 무덤2기가 있는 무명묘역을 거치게 되고, 능선길을 따르노라니 곳곳에 소나무 재선충

       감염나무를 잘라 훈증 방제처리를 해놓은, 일명 소나무 무덤들이 나타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잠시후 둥글납작한 바위들이 서너개 놓여있는 태봉산 고스락(161.7m)에 올라섭니다.서울 만산회 회원이자

       근래에 모 방송국의 "세상에 이런일이" 라는 프로에도 출연한적이 있는 광진구 문정남님의 "12,757산"

       표시가 되어있는 표지기가 걸려있는게 보여, 그 옆에다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한뒤~~~


       맞은편으로 내려가니 몇발짝 안내려가 함월구민운동장 사거리로 내려서네요.직진길 따라 진행하면~~~


       잠시후 성안마을 사거리에 이르고, 계속해서 직진길 따라 진행하면~~~


       5 분여후 규모가 엄청크고 세련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지어진 성안동주민센터앞을 지나게 되고~~~


       이어서 얼마 진행하지 않아,거대한 규모의 일주문이 버티고 서있는 백양사 앞에 이르네요. 


       백양사 일주문에는 원래 "함월산 백양사"란 현판이 걸려있었다는데,새롭게 중창을 하면서 불모산 백양사

       (佛母山白楊寺)로 바뀌어 달렸다고 합니다.



       불모산 백양사는 신라 제56대 경순왕6년(서기 932년)에 고승 백양선사께서 신라의 국태민안과

       울산고을 백성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한 유서 깊은 신라고찰이라고 하네요.


       함월산 백양사 전경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대웅전은 뒷쪽에 있어서 보이지를 않네요.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범종각


       경내에서본 일주문 후면


       선 채로 백양사 경내를 그저 휘이 한번 둘러본후, 좌측 해우소 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사찰 측문을

       빠져나가니, 바로 우측으로 함월산 정상으로 향하는 산길 들머리가 열립니다.


       올라서면 백양사의 창건주인 백양대사의 부도탑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석조부도가 안내석과 함께 나오고~~~


       그 뒤로 산길이 이어지며, 이내 좌측 백양로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합류합니다.


       뚜렷한 우측 산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우측 소나무 사이로 백양사 대웅전 지붕이 힐끗힐끗 내려다 보이더니~~~


       얼마 안올라가 삼각점과, 산불감시초소가 해체된 흔적인듯한 시멘트 바닥이 남아있는 함월산 고스락

       (200.7m)으로 올라서네요.역시나 달려있는 문정남님의 표지기 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달고 인증샷을 한후~~~


       맞은편 텃밭사이로 난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우측으로 울산 시내 일부가 내려다 보입니다.


       이어서 각종 운동기구와 사각정자가 설치된 제법 너른 공간의 체육쉼터 가 나오더니~~~


       조금더 진행하니 느닷없이 반질반질 잘발달된 등로를 녹색 철책펜스로 차단을 해놓고, 사유지이므로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내걸려 있는게 보입니다.도로 뒤돌아 서기도 그렇고 참으로 황당하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철책을 따라 좌측으로 길흔적이 보여 따라갔더니 얼마안가 철책이 끝나며, 철책을

       우회해서 새로난 임시길(?)은 이어집니다.


       잠시 돌아 내려가니 이정목과 함께 숯못저수지로 내려서네요.


       숯못 저수지 일대는 성안숯못생태공원으로 조성이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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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데크로드를 따라 나가노라니, 데크로드 중간쯤에 다시 철책펜스로 통행을 못하게

       막아놓은게 보이네요. 도대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가 사유지이며, 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이정도의 공원시설 까지 해놓았는데, 이제 와서 사유지라고 틀어막아 놓았으니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것 같습니다. 보아하니 바로옆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학 사유지인듯 한데, 이렇게 많은

       경비를 들여가면서 까지 통행차단 시설을 할때는, 그만한 이유와 합당한 사연이 있겠지만, 이 공원을

       이용하는 애꿎은 시민들만 골탕을 먹는듯하니 하루빨리 울산시 당국과 협의를 해서, 원만한 해결을

       도출 해야만 될듯 하네요.할수없이 우측 길없는 저수지 경사면을 따라 어렵사리 빠져나가니~~~


       성안숯못생태공원 이라는 대형 안내판이 버젓하게 서있는게 보입니다.


       데크로드로 인도가 조성된 함월1길을 따라  마지막 산행지인 황방산 쪽으로 이동합니다. 


       잠시후에는 달빛누리길과 연결이 되고, 달빛누리길을 한동안 따르면, 숯못생태공원에서 25분여 만에

       달빛누리길과 주연길이 교차하는 교차로에 이르러, 좌측 가대마을,주연마을 방향으로 꺽어 진행합니다.


       교차로 코너에 서있는 중구누리길 종합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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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인 주연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니,3 분여후 도로 우측으로 "황방산숲길" 안내판과 함께

       황방산 정상으로 오르는 임도 들머리가 나오네요.


       황방산숲길 안내판. 안내판을 보니 황방산 정상이 멀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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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임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얼마 진행하지않아 이정목과 함께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황방산 정상

       방향 임도 따라 진행합니다.


       연이어 나오는 갈림길에서는 우측길로 진행하면,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잠시 더 진행하면 나오는 이정목 사거리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몇발짝 안가 벤치와 평상 그리고 대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황방산 고스락(143.2m)으로 올라섭니다. 


       황방산숲길 안내판도 세워져 있는게 보이네요. 어김없이 걸려있는 문정남님의 표지기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한뒤, 이제 계획된 산봉우리는 모두 다 답사를 한지라 잠시 간식도 챙기며 쉼을 한뒤~~~


       황방산숲길 안내판을 한번 들여다 본후 장현동 방면으로 하산로를 잡습니다.


       정비가 잘된 임도를 따르면 잠시후 이정목이 서있는 능선 삼거리로 올라서고, 좌측 "장현동 1.3Km "방향으로

       진행하면~~~


       몇발짝 안가 벤치가 4~5개 놓인 너른 쉼터에 이릅니다.잠시 더 진행하면 나오는 파평윤씨 묘역에 이르며

       임도는 소롯길로 바뀌고~~~


       소나무 무덤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 평탄한 산길을 오르내리노라니, 통나무로 얼기설기 엮어 만든

       엉성한 간이의자들과 이정목이 있는 쉼터 몇곳을 지나고~~~


       식생매트가 깔려있는 부드러운 능선길을 잠시 더 진행하니, 정상에서 20 여분이 채 안되어 산길 날머리를

       빠져나와 장현동 포장 수렛길로 내려서면서 실질적인 산행은 모두 마치게 됩니다.


       우측 수렛길을 따라 나가면 잠시후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장현동 주택단지내로 들어서고, 이어서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는 울산우정골드클래스 아파트앞에 이르며, 5시간40 여분에 이르는 산행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잠시 대기하다가, 원래는 가까운 호계역으로 가는 942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배차간격도

       모르는 상태라, 좀 멀긴 하지만 마침 먼저 도착하는 태화강역행 847번 시내버스에 승차해서 35 분여 후인

       16시 49분경에 태화강역에 도착합니다. 서둘러 매표를 하러갔더니, 마침 동대구행 16시 49분발 무궁화호가

       4분 연착하는 바람에 운 좋게도 탑승할수 있었는데, 만약 이 열차를 못탓으면 1시간여나 죽치고 기다리고

       있어야될 처지라 얼마나 다행스럽든지~~~


       1시간 40 여분후 하양역에 도착, 묵묵히 기다리고 있는 애마로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귀가하게 됩니다.

울산 옥녀봉 트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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