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노방산(258.9m)-큰비알산(211.3m)-진곡봉(92.5m)-은곡산(115.3m)-돌박산(40.5m)

ㅇ.산행일자: 2019년 4월9일(2째 화요일)

ㅇ.산행지: 울주군 노방산(258.9m)-큰비알산(211.3m)-진곡봉(92.5m)-은곡산(115.3m)-돌박산(40.5m)

ㅇ.날씨: 대체로 맑음

ㅇ.참석자: 산이조치요 번개팀(윤장석,김명근,이종서,송효익,박영식 이상 5명)

ㅇ.산행시간: 오전 9시40분~오후1시50분(4시간10분)

ㅇ.산행코스: 삼정초교입구 삼정어린이집 주차장-반정삼거리-노방산 정상-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

                  삼정터널입구 상단부 통과-삼각점봉(243.9m)-생태이동통로-큰비알산 정상-문수IC지하통로(수문교)-

                  수문마을회관-행복농원-진곡봉 정상-문죽로 고개-은곡산 정상-동지마을-덕정교차로-

                  돌박산 정상-유림아파트 버스정류장(11.88Km)

ㅇ.산행지도

       ▣.아래 지도및 사진들은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산이조치요 번개팀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역의 미답산 답사 번개산행에 나섰습니다.노방산-큰비알산-

       진곡봉-은곡산-돌박산 5개산 연계산행의 첫번째 답사할 산 인 노방산 산행 들머리가 있는 반정삼거리에

       차량을 주차하기가 곤란해 약350m정도 떨어져있는 삼정초교 입구 삼정어린이집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후,

       잠시 산행채비를 갖춘뒤~~~

       산행기점인 반정삼거리쪽으로 이동하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잠시후 도착한 반정 삼거리의 우측 코너쪽으로 꺽어들면~~~

       이동통신 안테나 옆 절개면 끝지점의 수로를 따라 노방산 등산로 들머리가 열립니다.

       몇발짝 오르면 우측 수로 너머로 산길 들머리가 보이고~~~

       올라서자 말자 무명무덤 1기 묘역을  거쳐 널따란 산길이 이어지네요.

       5분여후 무덤 4기가 있는 '고령김씨'가족묘역이 나오고~~~

       묘역 상단부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 능선길을 따라 진행합니다.우측 산판길을 따라가도 우회해서

       돌아 올라간후 잠시후에 능선길과 합류할것 같기도 하네요(미확인)

       4분여후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합류하는데, 오룩스맵을 확인해보니 삼정초교쪽에서 올라오는 길인듯하고,

       조금전 고령김씨 묘역 상단부 갈림길에서 갈라져 나간 산판길과도 합류를 하지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이후 임도 갈림길이 연이어서 나오나 능선으로 이어지는 임도만 따르면 되고~~~

       능선상에 넓게 자리잡고있는 '울산박씨' 가족묘역과~~~

       희귀 본(本)인 '흥려박씨'가족묘역을 지나~~~

       들머리에서 20 여분만에 삼각점과 준희님이 달아놓은 "노방분맥 노방산 258.3m"표지판이 있는 노방산

       고스락(258.9m)에 올라섭니다.표지기 걸고 인증샷을 한뒤~~~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큰비알산으로 이어가노라면~~~

       가끔씩 가지능선상으로 갈라져 나가는 갈림길이 나오므로 유심히 살펴가며 주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면~~~

       10여분후 전면이 탁트이며 함양-울산 고속도로(2020년예정)공사현장과 마주칩니다.바로 앞으로 잠시후에

       답사하게될 큰비알산이 건너다 보이고, 그 좌측으로 멀리 영축산과 더 좌측으로 문수산이 조망이 되네요.

       우측 도로공사 현장 절개면을 따라 진행 하노라니, 바로 아래로 함양-울산 고속도로 터널이 지나가는 삼각점봉

       (243.9m)이 올려다 보이고~~~

       좌측으로는 남암산과 문수산이 조망이 됩니다.

       잠시동안 절개면 상단부를 따라 이동하노라면 터널 입구 지점 상단부에 이르는데, 직진 능선길을 따라도

       243.9m봉으로 올라설수 있을것 같았으나 ~~~

       어느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본것처럼 좌측 터널 상단부를 통과한뒤,아래 사진의 노란선 처럼 반대편 능선으로

       올라 붙은뒤 243.9m봉 정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터널 상단부를 지나가면서 좌측으로 건너다 보이는 풍광

       잠시후 건너편 능선으로 올라붙으니~~~

       그런대로 뚜렷한 능선길이 이어지네요.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름짓을 하노라니~~~

       능선으로 올라붙은지 10여분만에 능선 합류지점으로 올라서며, 우측 반정마을에서 올라오는듯한 능선길과

       합류합니다. 좌측 능선길을 따르면~~~

       몇발짝 안가서 삼각점봉 정수리(243.9m)로 올라서네요.

       좌측으로 휘어지는 희미한 능선길을 따르면~~~

       웅상-무거간 도로공사 현장과 마주치며 생태이동통로를 따라 건너가게 되고~~~      

       생태이동통로를 건너간뒤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산판길을 따르지말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10여분후 별 특징없는 큰비알산 고스락(211.3m)에 올라섭니다.표지기 걸고 인증샷후~~~

       맞은편인 동릉을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18분여 만에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로 내려서고, 좌측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몇발짝 안내려가 과수원내를 거쳐서~~~

       「토종마을」이라는 한정식집으로 내려서네요.

       토종마을 식당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니, 우측 멀지않은곳에 동해고속도로 문수IC상의 지하통로인

       수문교가 보이네요.

       '문죽로'로 내려선후 우측 지하통로인 수문교 아래를 통과한뒤~~~

       도로 따라 진행하노라면~~~

       지도상의 숲고개 마을을 지나~~~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인 웅상-무거 간 도로상의 고가육교 아래를 통과하니~~~ 

       우측으로 웃고개못(수문지)이 나오고~~~

       잠시후 수문마을회관이 나오네요.식사장소로도 좋고 해서 이곳에서 조금 이른듯한 중식시간을 15분여

       가진뒤, 다시 도로 따라 진곡봉 들머리 쪽으로 진행합니다.

       문죽로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산사면에 조성된 배나무 과수원에 이화(梨花)가 만발해 마치 눈이 하얗게

       쌓여있는것처럼 보이네요.

       운해정사도 지나고~~~

       초원산장 들어가는 입구 삼거리에 이르니, 바로 앞으로 배과수원으로 조성된 진곡봉 능선이 건너다 보입니다.

       잠시후 「행복농원」 저장창고가 나오며, 그옆으로 산으로 오르는 포장임도 들머리가 보여 이리로 꺽어오르며

       진곡봉 정상으로 오르노라니~~~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배꽃이 정말 장관이네요.

       막 피어나는 두릅순도 눈에 띕니다.

       잠시후 노란 물탱크가 나오며 배나무 과수원도 끝이나고~~~

       폐가 한채를 지나 잠시 더 오르니~~~

       임도 입구에서 10 여분만에 삼각점이 있는 진곡봉 고스락(92.5m)에 올라서네요.우리들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한뒤~~~

       남릉을 따라 내려서며 은곡산으로 이어갑니다.

       7분여후 개인 농장인듯 철망 펜스를 설치해 놓은 "T"자형 삼거리에 이르고~~~

       우측 철망 펜스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 가노라니~~~

       얼마 안내려가 아스팔트 포장임도가 지나가는 문죽로 고갯마루로 내려서네요.

       좌측으로 몇발짝 진행하면 맞은편 능선으로 오르는 산길과 연결이 되고~~~

       잠시후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농원 펜스를 따라 이어지는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며 은곡산 정상으로 진행합니다.

       송전철탑을 5분 간격으로 연이어 지나고~~~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한동안 더 진행 하노라니~~~

       임도고개에서 23분여 만에 준희님의 은곡산 정상 표지판이 걸려있는 은곡산 고스락(115.3m)에 올라서네요.

       표지기 걸고 인증샷을 한뒤~~~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동지마을로 내려갑니다.

       비교적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8분여 내려가니 전면이  훤히 트이며 산자락의 경작지 너머로 동지 마을이

       지척에 내려다 보이는데, 산짐승들로 부터 농작믈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듯한 그물 펜스가 삥 둘러처져

       내려가는게 완전 차단된것처럼 보였으나, 그물 펜스를 따라 나있는 우측 좁은 공간을 따라 돌아나가니~~~ 

       경작지 안으로 들어서며 무난히 빠져나갈수가 있고~~~

       동지마을을 빠져나가면~~~

       이내 동지교앞 삼거리에 이르는데, 이 지점에서 돌박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좌측 '동지용산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솟을대문이 있는 재실도 지나고~~~

       갈림길 두어곳이 나오면 모두 우측길을 따르면 잠시후 하천을 건너는 징검다리와 이어지고~~~

       하천을 건너 올라서면 바로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삼정로와 합류를 합니다.좌측 멀지않은 곳에 덕정교차로가

       보이고, 그 바로 뒤로 나지막한 돌박산(40.5m)이 건너다 보이네요.

       덕정교차로를 통과하니 우측으로 유림아파트가 올려다 보이고~~~

       몇발짝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임도 갈림길 입구가 하나 나오는데, 이 임도로 꺽어 오르며 돌박산 정상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으로 꺽어오르자 말자 임도 우측으로 조그마한 감나무밭이 나오고, 감나무밭 안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오르니, 감나무밭을 통과한뒤 우측 어디쯤에선가 올라오는 뚜렷한 능선길과 합류를 하고~~~

       좌측으로 몇발짝 더 오르면  널따란 구덩이옆 준희님의 작은 정상 표지가 걸려있는 돌박산 고스락(40.5m)에

       올라섭니다.표지기 달고 인증샷을 함으로서 이제 오늘 예정된 산봉우리 답사는 끝이나고~~~

       우측 나무 사이로 보이는 유림아파트 방향으로 개척해 내려가니, 이내 임도와 합류하게 되고, 좌측 임도

       입구를 빠져나가~~~

       삼정로 건너 유림아파트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잠시 대기하다가~~~

       택시를 타고가서 차량을 회수해온 영식아우와 다시 합류한뒤, 버스정류장내에서 일행이 사가지고온

       태화강 막걸리와 상어껍데기 안주로 간단하게 하산주를 즐기고는 기분좋게 귀구길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