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자: 2023년 3월 28일(넷째 화요일)
ㅇ. 산행지: 영덕 봉오산(223.0m)- 오봉산(230.6m)- 매일봉(217.6m)- 모고산(188.0m),
못산(313.3m)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김명근, 이종서, 송형익 이상 3명
ㅇ. 산행시간: 오전 9시 10분~ 오후 2시 10분: 차량 이동시간 포함(5시간,
순 산행 시간 : 4시간 35분)
ㅇ. 산행코스: 매일 5교(매일 2리 정류장)- '달산면 흥기리 411'농장(산판길 입구)- 산판길-
'경주 최 씨' 쌍분 묘역- 봉오산 정상- 오봉산 정상- '파평 윤 씨' 묘역- '팔각산로'
합류- 매일교- 매일 1리 마을회관(매화쉼터)- 능선 삼거리- 매일봉 정상- 매일 4교-
모고산 정상- 매일 5교- 매일 2리 정류장(5.29Km. 3시간 20분)- 차량 이동-
만국사 입구(달산면 용평리 270)- 232.1m 봉- 못산 정상- 만국사 입구(2.23Km.
1시간 20분) 총 걸은 거리: 7.52Km
ㅇ. 산 위치도
ㅇ. 산행지도
◐. 봉오산(223.0m), 오봉산(230.6m), 매일봉(217.6m), 모고산(188.0m)
대구에서 승용차로 접근하기에는 다소 먼 거리인 영덕 지역의 미답산 답사산행에 나섰습니다.
네비양의 안내대로 운행을 했다고 하는 데도 불구하고, 어찌 된 셈인지 하옥계곡을 거쳐서 가는
바람에 아름다운 하옥계곡의 비경은 모처럼 감상을 잘했지만, 차량 1대 겨우 통과할 수 있는
좁은 임도 수준의 도로와 비포장 임도도 한차례 통과 하는 등 어렵사리 옥계계곡에 도착해서,
피서철이 아니라서 조용하다 못해 적막하기까지 한 옥계계곡의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둘러
보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멀지 않은 달산면 흥기리의 '매일 5교' 입구 '매일 2리 정류장' 옆 공터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 채비를 갖추며 주변 일대의 지형을 잠시 둘러보고는~~~
흥기1리 쪽으로 들어가는 포장 농로를 따라 들어가며 '봉오산-오봉산- 매일봉- 모고산' 연계
산행에 들어가노라니~~~
전면 멀지 않은 곳에 첫 번째 답사하게 될 봉오산을 비롯해서 지척에 있는 오봉산이 조망이
되네요,
산자락에 이르러 만나는 'T"자형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50m 정도 진행하면 좌측 산자락으로
오르는 임도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르면~~~
허름한 농장 앞을 지나~~~
'Y'자 갈림길에 이르는데 능선 쪽으로 이어지는 우측 임도를 따라 들어가니~~~
능선 우측 사면을 따라 산판길이 개설되어 있어서, 이 산판길을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능선 끝자락의 산판길 시작 지점에서 10여 분후 조성을 잘해놓은 '경주 최 씨'쌍분 묘역에
이르며 산판길은 끝나버리고~~~
묘역 우측 뒤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다시 10여 분 후 서울 '만산동호회' 회원님들의 표지기가 서 너 개 걸려있는 봉오산
정상(223.0m)에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한 후~~~
남릉을 따라 오봉산으로 이어가노라면 한차례 살짝 내려섰다가~~~
무명 무덤 1기 묘역을 거쳐~~~
5분 여 만에 삼각점이 설치된 오봉산 정상(230.6m)에 올라섭니다. 인증샷을 하고는~~~
남릉을 따라 몇 발짝 진행하다가 처음 나오는 능선분기 지점에서 초입이 불확실한 우측
사면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드니, 내려갈 수 록 능선이 살아나더니~~~
능선에서 이탈한 지 10여 분 만에 멋진 조망처에 자리 잡은 '파평 윤 씨' 묘역으로 내려서는데,
전면으로는 수십 길 낭떠러지라 내려설 수가 없네요. 묘지가 있느니 만치 묘짓길은 분명히
있을 테고~~~
전면으로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조망을 즐기며 잠시 쉼을 하고는~~~
주위를 둘러보노라니 우측 소나무 숲으로 희미한 길 흔적이 보여 이 길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처음 얼마간은 완만하던 산길은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급경사 된비알 길로 바뀌네요. 조심스럽게 돌아 내려가면~~~
잠시 후 협곡으로 내려서게 되고 ~~~
좌측 계곡 길을 따라 몇 발짝 이동한 끝에 '파평 윤 씨'묘역에서 6분 여 만에 '팔각산로'와
합류하며 봉오산- 오봉산 종주산행을 마치게 되고~~~
좌측 '팔각산로'를 따라 진행하며 다음 산행지인 매일봉의 산행 들머리가 있는 매일 1리
매화마을로 진행합니다. 전면으로 2020년 5월 바우들 산악회 팔각산 산행 시에 따라와서
나 홀로 답사한 적이 있는 매티곡봉, 매현봉, 주방산 그리고 시간관계상 답사를 포기한
주방산이 멀리 조망이 되네요.
매일교를 건너가노라니~~~
우 전면으로 잠시 후에 오르게 될 매일봉과 그 우측 뒤 멀리로 모고산이 조망이 됩니다.
매화마을 내 매일 1리 경로당 앞 육각정 '매화쉼터'에서 한동안 쉼을 한 후~~~
동네 안 길을 따라 들어가며 다시 매일봉 답사 산행에 들어갑니다.
예상 루트의 들머리를 가늠해서 산자락으로 돌아 들어가서는, 지도상에 표시된 길 표시를
따라 아래 사진의 노란 선처럼 진행한 끝에~~~
'매화 쉼터'에서 20여 분만에 주능선 삼거리로 올라서네요. 완만한 우측 능선길을 따르면~~~
관리가 잘 된 '파평 윤 씨' 가족묘역도 지나고 하더니~~~
10여 분만에 매일봉 정상(217.6m)에 올라섭니다. 인증샷을 하고는, 이곳에서 느긋하게
중식 시간을 가진 뒤~~~
도로 건너편에 있는 모고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매일 4교를 가늠해서
개척산행 수준으로 치고 내려간 끝에~~~
15분 여 만에 '매일 4교' 옆 독농가 뒤로 내려서게 되네요.
독농가를 빠져나가~~~
우측 '매일 4교'를 건너가면 바로 길 우측에 '매일가압장'이 나오고, 그 맞은편인 도로 좌측
모고산 산자락으로 보이는 희미한 산길을 따라 오르며 모고산 답사 산행에 들어갑니다.
산길을 따라 오르자 말자 '유인 평산 신 씨' 묘와 '처사 영천 이 씨' 묘가 잇달아 나오는 걸로
보아 가족묘역인 듯하고~~~
희미하고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름 짓을 하노라니~~~
17분 여 만에 모고산 정상(188.0m)에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하고는~~~
남동릉을 따라 '매일 5교'를 가늠해서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능선을 따라 끝까지 가면 절벽
지대로 이어지는지라, 그 직전에서 우측 사면으로 치고 내려가니~~~
사면지대 또한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리저리 돌아가며 어렵사리 내려간 끝에~~~
정상에서 10여 분만에 '매일 5교' 옆 아담한 주택 뒤로 내려서게 되고~~~
주택 좌측 펜스 옆 좁은 공간을 따라 나가면서 보니 '데일리 207'이라는 애견동반
펜션이네요.
'매일 5교'를 건너가노라니 전면으로 우리가 첫 번째로 답사한 봉오산과 오봉산이 저만치
건너다 보이네요
매일 5교를 건너~~~
잠시 후 매일 2리 정류장 옆 강변 소공원 쉼터에 도착하며 1차 산행을 마치고, 다음 산행지인
못산 산행기점으로 이동합니다.
◐. 못산(313.3m)
멀지 않은 용평리의 만국사 입구 '운수정(雲峀亭)'이라는 현판이 걸린 정자 아래 공터에
주차를 하고는~~~
못산 들머리를 찾아 골짜기 안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 들어가며, 못산 답사산행에
들어갑니다. 몇 발짝 안 가서 좌측 산자락으로 이어지는 듯한 갈림길이 나오는지라
이쪽으로 꺾어 오르니~~~
잠시 후 산자락에 이르며 포장 수렛길은 끝나고, 유심히 살펴보니 잡목이 무성한 산자락에
용도 불명의 사각 표지목 옆으로 희미한 산길 들머리가 열리네요.
잠시 치고 오르니 능선상으로 올라서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들머리에서 8분여 만에 '유인 인동 장 씨' 묘역이 나오며 뚜렷한 길은 끝나버립니다. 묘역
뒤로 이어지는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잠시 오르니~~~
다시 뚜렷한 산판길로 이어지더니 첫 번째 나오는 무명봉은 우측 사면으로 우회를 한 뒤
능선으로 올라서고~~~
산길 들머리에서 18분여 만에 지도상의 능선분기봉(232.1m )으로 올라서네요. 우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좌우로 길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점재'를 지나~~~
또 다른 능선분기봉으로 올라섭니다. 역시나 우측 능선길을 따르면~~~
들머리에서 37분여 만에 삼각점이 설치된 못산 정상(313.3m)으로 올라서네요. 걱정과는
달리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온 셈입니다. 인증샷을 하고는 이제 오늘 답사 예정인 산봉은
모두 올랐는지라~~~
주변 조망을 즐기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 뒤~~~
초입이 불분명한 우측 북동릉으로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드니, 엄청 가파른 된비알 구간이
잠시 이어지더니~~~
차츰 완만한 능선길로 바뀌며 묘역도 나오고 하더니~~~
봉분이 납작한 묵묘 1기가 있는 능선분기 지점으로 내려섭니다. 어느 쪽으로 내려가도 되나
출발 지점과 좀 더 가까운 우측 능선으로 내려서니~~~
산자락에 자리 잡은 '김녕 김 씨' 묘역을 잇달아 지나~~~
경작지를 거쳐서 농가로 내려서게 되고~~~
우측 수렛길을 따라 내려가면~~~
잠시 후 운수정 아래 공터에 도착하며 못산 답사 산행을 마침과 동시에 오늘의 산행 일정도
모두 마치고, 기분 좋게 귀갓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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