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자: 2024년 4월 13일(둘째 토요일)
ㅇ. 산행지: 안산 황금산(143.2m)- 뻐꾹산 실제 정상(78.0m)- 뻐꾹산 지도상
정상(69.3m)- 대금산 정상(105.9m)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대구 산이조치요 번개팀(김명근, 송형익, 권오양, 허만식 이상 4명)
ㅇ. 산행시간: 오전 12시 20분~오후 2시 40분( 2시간 20분)
ㅇ. 산행코스: 지나무고개- 대부해솔길 7-1코스 접속- 황금산 정상- 대부해솔길
이탈- '대부황금로' 접속- 뻐꾹산 실제정상- 북동저수지- 라라랜드-
뻐꾹산 지도상 정상- 대금산 정상- 쌍계사 주차장(5.62Km)
ㅇ. 산행지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지나무고개'에 도착해서는 산행조와 관광조
두 패로 나누어 산행조 4명만이 하차해서는 주변일대의 지형을 잠시
둘러보고는 북쪽 산자락의 묵은 임도를 따라 오르며 '황금산- 뻐꾹산-
대금산' 연계산행에 들어갑니다.
얼마 안 올라가서 우측 '지나무고개' 쪽에서 올라오는 '대부해솔길 7-1코스'와
합류하게 되고, 지금부터 한동안은 좌측 '대부해솔길 7-1번' 코스를 따라
오르게 되는데~~
몇 발짝 안 올라가서 '대부해솔길'은 임도를 벗어나서 좌측 능선으로 오르는
이정목 갈림길 입구에 이르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받침목 계단길에 이어서~~~
잠시 후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 픽스로프까지 설치된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힘들게 오르노라면~~~
지나무고개에서 17분여 만에 사각정과 이동통신안테나 그리고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가 설치된 황금산 정상(143.2m)에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하고는~~~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 하여 사각정자에서 20여 분에 걸쳐 중식시간을
즐기고는~~~
뻐꾹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맞은편 대부해솔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잠시 후 나오는 이정목 삼거리에서 '대부해솔길'을 버리고, 이정표시가 없는 직진
능선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다소 묵었긴 하지만 뚜렷하게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돌아 내려가니~~~
잠시 후 철책문이 가로막고 있는 '대부황금로'로 내려서며 황금산 답사산행은
마치게 되고, 철책문 우측 공간으로 빠져나간 뒤~~~
도로 건너 대각선 방향으로 열리는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며 뻐꾹산으로
이어가노라니 얼마 안 들어가서 도로 공사 시에 차단벽으로 주로 이용을 하는
PVC 블록을 쌓아놓은 적치장으로 들어서며 길은 끝나버리네요. 차라리
들머리를 이쪽으로 잡지 말고 '대부황금로'를 따라 우측으로 150m 정도
더 진행하면 나오는 좌측 임도를 따라 골짜기 안으로 진행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어쨌거나 길 없는 좌측 사면을 잠시 개척해 오르니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좌측
어디쯤에선가 올라오는 뚜렷한 능선길과 합류를 하게 되고,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름 짓을 하노라니~~~
잠시 후 잘록이 안부 사거리로 내려서네요. 우측 길이 필자가 조금 전에 언급한,
우리 일행들이 진입한 '대부황금로'상의 진입로 북쪽 150m 지점 임도를 따라
들어오는 길인 듯합니다.
일행들보다 조금 뒤처져서 맞은편 능선을 따라 오르던 필자는 능선길이 안양
강일 아누가 선답한 지도상의 실제 뻐꾹산 정상과 자꾸 멀어지는 듯해서 우측
사면의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오른 끝에 뻐꾹산 실제 정상으로 오르는 뚜렷한
능선길과 합류를 하고~~~
잠시 후 뻐꾹산 실제 정상 직전 능선상의 1등 삼각점(인천 11) 이 설치된
지점으로 올라섭니다.
몇 발짝 더 진행하니 산불감시초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시원한 조망이 트이고,
이 일대에 '대부도 뻐꾹산 도시숲'이 조성된 실제 뻐꾹산 정상(78.0m)으로
추정되는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조금 앞서 간 일행들이 지나간 흔적이 보이지
않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쪽으로 4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오룩스맵에는
나오지 않는 밤둣재(92.0 m)라는 봉우리를 답사한 후 이곳을 들르지 않고, 바로
지도상의 뻐꾹산 정상으로 진행을 한 듯하네요.
잠시 조망을 즐기고는~~~
그대로 맞은편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돌아 내려가면 될 것을 바로 좌측 길 없는
능선을 잠시 개척해 내려선 끝에 돌아 내려온 뚜렷한 산길과 합류하게 되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잠시 후 나오는 안부 삼거리에서 우측 길을
따라 내려선 끝에~~~~
우 산책로 갈림길 한 곳을 거쳐서~~~
잠시 후 목책 데크로드 산책로와 전망데크 등으로 조성된 북동저수지 변
"대부도 뻐꾹산도시 숲" 들날머리로 내려서며 뻐꾹산 실제정상 답사를
마치게 됩니다.
아름다운 북동저수지 풍광을 즐기노라니~~~
저수지 건너편으로 지도상의 뻐꾹산도 저만치 건너다 보이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호반에는 세월을 낚고 있는 강태공들도 더러
보이네요. 참으로 여유롭고 평화스러운 정경이네요.
잠시 풍광을 즐기고는 좌측 데크로드 산책로를 따라 나간 끝에~~~
북동저수지 제방길 입구에 이르고, 지도상의 뻐꾹산과 대금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제방길을 따라 '라라랜드' 쪽으로 진행합니다.
좌 우 풍경을 감상하며 제방길을 따르노라니~~~
어느새 펜션과 카페, 공연도 한다는 '라라랜드' 주차장에 이르는데~~~
라라랜드 안쪽으로 들어가면 우측 지도상의 뻐꾹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을 듯했으나 혹시라도 진입을 제지할까 봐 우측 건물 옆 호반 쪽으로
이동한 뒤~~~
축대 옆 좌측 길 없는 산사면을 따라 개척해 오르니 얼마 안 올라가서 뻐꾹산
좌측 사면 일대가 라라랜드의 사유지인 지 그물망 펜스가 막아서며 안 쪽으로
임도 수준의 너른 길이 보이네요. 그물망 펜스를 들치고 안으로 들어선 뒤~~~
우측으로 잠시 오르니~~~
안양 강일 아우를 비롯 서울팀들의 표지기들이 서 너 개 걸려있는 지도상
뻐꾹산 정상(69.3m)입니다. 인증샷을 하고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다시 그물망 펜스를 빠져나가서는~~~
대금산 능선길과 합류합니다. 우측 산사면으로 이이지는 완만한 길을
따라 오르면~~~
만나는 능선분기봉에서 좌측 능선길을 따르면~~~
날카로운 암릉구간을 한차례 오른 끝에~~~
다시 펑퍼짐한 능선길로 바뀌더니~~~
한차례 치고 오르니 정상표지목과 선답자의 표지기들이 여러 개 걸려있는
대금산 정상(105.9m)에 올라섭니다. 인증샷을 하고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쌍계사 방향으로 하산로를 잡으면, 이정목이 길을
안내하는 갈림길 두어 곳을 거쳐서~~~
대금산 정상에서 7분여 만에 쌍계사 옆 '쌍계사 수목장림'으로 내려서고~~~
이어서 쌍계사 경내로 내려서며 황금산- 뻐꾹산- 대금산 연계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쌍계사(雙溪寺)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058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쌍계사 목조여래좌상과 제182호
쌍계사 현왕도를 소장하고 있다. <위키백과>
기다리고 있을 관광팀 때문에 시간이 촉박해서 그저 주마간산 격으로 한 바퀴
둘러본 뒤~~~
널따란 쌍계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5.62Km에 2시간 20여 분이 소요된 '황금산-
뻐꾹산- 대금산' 연계산행을 모두 마치게 되고, 마지막 일정인 구봉도 구봉이
정상(95.8m) 및 구봉도 낙조전망대 탐방을 위해 구봉도로 차량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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