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초암산(576m)

   ㅇ. 산행일시:2009년5월5일(첫째화요일)

   ㅇ.산행장소:보성 초암산(576m)

   ㅇ.날씨: 맑음

   ㅇ.참가자:화랑산악회 51명

   ㅇ.산행시간:오전11:30분~오후2시10분(2시간40분)

   ㅇ.산행코스:수남주차장~초암산 정상~원수남삼거리~포장도로~수남주차장

  

   ㅇ.산행지도

  

 

보성의 유명한 철쭉 산행지인 제암산 과 일림산 에 가려 아직 덜 알려진 탓에, 다소 한갓진 초암산 산행들머리 인 수남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대형 등산 안내도 와 화장실릉 지나면~~

 

첫번째 이정표가 길을 안내 하고~~~

 

10여분 오르면 잘 단장된 "진원 박씨"묘역을 지난다.

 

서서히 사면길을 오르면 등로 우측으로 공깃돌바위 도 보이고~~~

 

잠시 더 오른 그늘지고 평평한 곳에서 중식 시간을 가진후 다시 출발한다.

 

한동안 오르면 전면이 확 트이며  넓디 넓은  철쭉평원이 전개 되는데, 개화상태를 보니 정상부를 제외 하고는 이미 만개시기를 넘어 일부는 지고있으나 그래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정상직전 갈림길 에서 정상을 다녀 온후 우측 밤골재 쪽으로 내려 가야만 한다.

 

큼직한 바윗덩어리가  여러개 듬성 듬성 어우러진 암봉으로 형성된 초암산 정상(576m)에 올라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한판 찍고는~~~

 

이웃해 있는 널따란 헬기장으로 가니 바로 어제(5월4일) "제4회 초암산 철쭉제" 가 열린듯 현수막이 그대로 걸려 있다.

 

정상으로 되돌아와 바위를 배경으로 포즈를 한번 더 잡고는 하산길로 접어든다.

 

사거리 갈림길 에서 광대코재 방향으로 잠시 내려서면~~~

 

원수남 마을 갈림길 에 닿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 가면~~~

 

26분만에 대형 물탱크 가 설치된 지점을 지나 얼마 안가 아스팔트 도로 로 내려서고~~~

 

10여분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내려 가면 산행깃점 이었던 수남리 주차장에 닿으며 짧은 초암산 산행을 마감 한다.

  정기산행에 참여 해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개화 만개시기가 약간 지나 초암산의 진면목을 볼수 없어서 약간 아쉽긴 했지만, 정상부의 그런대로 화려한 철쭉화원이 그나마 남아 있어서 다행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