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기도

동두천 번대산(445m)-소요산(587m)

산여울 2009. 11. 24. 00:04

   ㅇ.산행일자: 2009년 11월22일 (4째 일요일)

   ㅇ.산행지: 동두천 번대산(445m)-덕일봉(536m)-소요산 의상대(587m)

   ㅇ.날씨:  흐린 후 비 조금

   ㅇ.참석자: 대구 바우들 산악회 37명

   ㅇ.산행시간: 오전 11시15분~오후3시55분(4시간40분)

   ㅇ.산행코스: 포천 신북온천-번대산-동막고개-덕일봉-상백운대-나한대-소요산 정상 의상대-자재암-주차장

 

   ㅇ.산행지도

  

 

소요산 의 또다른 산행기점 인 포천 의 신북온천 앞에서 하차 산행채비 를 한뒤~~~

 

도로 동쪽 으로 3~40m 정도 진행 하면 나오는 컨테이너 박스 옆으로  산길 들머리 가 보입니다.

 

잣나무 숲 사이로 난 산길로 진입 하면~~~

 

낙엽 이 수북 하게 쌓인 제법 경사도 가 있는 사면길로 등로 가 이어 지는데 낙엽 때문에 엄청 미끄럽네요.

 

산행 시작 20여분 만에 암봉 한곳 에 올라 서며 능선길 은 다소 완만 해지고~~~

 

다시 20여분 이면  우측 말턱고개 에서 올라 오는 능선길 과 합류 하는 삼거리 지점에 올라 섭니다.

 

좌측 능선길 을 잠시 내려 서면 능선 우측 아래로 다이너스티 컨트리클럽  골프장 이  지척 에 내려다 보이고~~~

 

잠시 올라서면 동막골 입구로 내려 가는 삼거리 갈림길 봉에 이르는데, 바로 직전 에 삼각점 이 있는 번대산 고스락(445m) 은 인식 하지도 못 한채 무심코 지나쳐 버립니다.

 

 4분여 후 노송 과 어우러진 바위지대 가 나오고~~~

 

 7분여 후 이정표 가 서있는 동막고개 에 내려 섭니다. 

 

잠시 오르다 뒤돌아 보니 조금전 무심코 지나쳐 버린 번대산 정상부 가 나무 사이로 오롯이 솟아 있는게 보이네요.

 

덕일봉 오르기 전 평탄한 장소가 나와 일행들 모두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 을 가진뒤 다시 출발 합니다. 

 

14~5분 이면 이정표 가 길을 안내 하고 있는 덕일봉 고스락(534m) 에 올라섭니다.

 

선답자 인 누군가 가 급조 해서 만들어 달아 놓은 희미한 글씨 의 정상표지 가 119긴급 연락처 표지판 에 걸려 있는게 보입니다.119표지판 에는 현위치 가 "사백고지" 로 표기 되어 있어 어리둥절 하네요.

 

덕일봉 에서 15분 여 더 진행 하면 비로소 소요산 능선 과 합류 하는 삼거리 지점에 이르는데  여기서 부터는 많은 등산객 들 을 만날수 있네요.

 

좌측 으로 2분여 진행 하면 선녀탕 갈림길 한곳 을 지나고~~~ 

 

4분여 면 상백운대 널따란 정상부(560.5m) 에 올라 섭니다.많은 산객 들이 점심 식사 를 하거나 휴식 을 취하고 있는 모습 이 보이네요.

 

상백운대 정상 표지판 을 겸한 이정표

 

여기서 부터 노송 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암릉 지대가 이어 집니다. 

 

조심 조심 암릉 지대를 통과 하노라면~~~

 

칼바위봉 정상 을 지나고~~~

 

계속 해서 기암괴석 의 암릉 이 노송과 어우러진 멋진 경관이 연출 되고~~~

 

칼날 바위 능선도 지납니다.

 

선녀봉 갈림길 안부 를 지나~~~

 

20여분 만에 나한대(571m) 에 올라 일행들 과 함께 포즈 를 한번 취해 봅니다.

 

나한대 를 내려 서면 이내  암릉 과 철다리 구간 이 나타나고~~~

 

잠시후 암봉 으로 이루어진 소요산 의 최고봉 인 의상대 정상(587m) 에 올라섭니다. 사방 팔방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터지는데, 궂은 날씨로 인해 주변 정경 이 희뿌옇게 보여 조금 아쉽네요. 

 

의상대 이정표

 

의상대 를 내려 서면 14분 여 만에 샘터 갈림길 안부에 내려서고, 여기서 바로 앞 의 공주봉(526m) 은 생략 하고 우측 구절터 골 로 내려 섭니다.

 

13분 여면 샘터 를 지나고~~~

 

다시 8분여 더 내려 가면 좌측 공주봉 에서 내려 오는 하산로 와 합류 하는 삼거리 지점에 이릅니다.

 

연이어 벤치 여러개 가 놓인 제법 너른 공터 의 구 절터 에 이르고~~~

 

너덜길 을 따르면 우측 으로 돌탑군 들이 보입니다. 

 

4분 여후 자재암 갈림길에 이르러 그냥 내려가기 가 서운해 우측 계단길 을 따라 오르며 자재암 으로 향합니다.

 

자재암 명부전 전경

 

바로옆 옥류폭포 모습

 

석굴 로 이루어진 명부전 법당 과~~~

 

명부전 내부 모습

 

되돌아 나오며 카메라 에 담아본 자재암 모습

 

계단길 을 돌아 내려 오면 석굴로 이루어진 백운암 과~~~

 

원효폭포 가 볼거리 를 제공 해줍니다.

 

 자재암 관람 을 끝내고 수렛길 을 따라 하산을 서두르면 얼마 안가 일주문 을 지나면서 실질적 인 산행 을 종료 합니다.

 

일주문 에서도 20여분 을 더 내려 가서야 우리 의 애마 가 기다리고 있는 대형 주차장 에 닿으며 오늘 산행 일정 을 마무리 합니다.

 

 바우들 정기 산행 에 참여 해주신 회원님 들 모두 모두 수고 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사랑 하는 후배 들 을 격려차 서울 에서 우정산행 을 나와 주신 이 충호 선배님 께도 새삼 감사의 말씀 을 드리고 싶군요.

 감사 합니다. 만나 뵙게 되어서 영광 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