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북도

대구 달성군 못산(80.5m)-매복산(161.8m),칠곡군 왕산봉(160.8m)-용소봉(318.8m),아망산(131.9m)

산여울 2020. 3. 16. 13:45

 

 

ㅇ.산행일자: 2020년 3월15일(3째일요일)

ㅇ.산행지: 대구 달성군 못산(80.5m)-매복산(161.8m)

               경북 칠곡군 왕산봉(160.8m),용소봉(318.8m),아망산(131.9m)

ㅇ.참석자: 단독 답사산행

ㅇ.산행시간: 오전8시30분~오후2시20분(차량이동시간 제외:약4시간30분)

 

ㅇ.산행코스: 모산마을회관(하빈로172길40)-지내지-못산 정상-경부고속도 지하통로1-매복산 정상(황학지맥 합류)-

                  경부고속도 지하통로2-모산마을회관(2.43km,1시간15분)-차량이동-대구경북 영어마을 윗쪽

                  임도삼거리(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산91-4)-왕산봉 정상-서바이블게임장-임도 삼거리(0.81Km,20분)

                  -차량이동-연화리 마을회관(도암지)-평상 쉼터봉(313.6m)-용소봉 정상-능선 삼거리-칠원윤씨

                  문중묘역-연화리 마을회관(4.05Km.1시간50분)-차량이동-매원마을 건너 '봉계로72의36'-아망산 정상-

                  봉계로 합류 삼거리- '봉계로72의36' 주차지(1.3Km,30분)-차량이동-매원마을 탐방(1.53km,35분)

                  총 거리:10.12Km,총 시간:4시간30분

 

ㅇ.산행지도

 

       ▣.아래 지도및 사진들은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대구 달성군 못산(80.5m)-매복산(161.8m)

 

 

       금일은 대구시 딜성군 하빈면과 칠곡군 지천면,왜관읍 경계 지역에 흩어져있는 조그마한 미답산 답사 번개

       산행에 나섰습니다. 첫번째 답사할 산 인 못산(80.5m)과 매복산()161.8m) 산행 기종점으로 잡은  달성군 

       하빈면의 '모산마을회관' 앞에 도착해서 산행채비를 하며 보니, 마을회관 출입구의 세로 현판과  윗쪽 외벽에는

       '대평2리 마을회관'으로 표시가 되어있어 한참 헷갈리네요.다음 지도를 보면 북서쪽으로 약800m정도 떨어져있는

       대평2리 마을에 별도의 '대평2리회관'이 존재하는데? 어쨋거나 산행거리가 짧은지라 배낭은 차에 두고 간편

       복장으로 운행해온 방향인 지내지쪽으로 진행하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얼마 안가서 육각정과 벤치등이 갖추어진 마을 쉼터에 이르고~~~

 

 

       바로 옆으로는 아담한 소류지인 지내지 전경이 펼쳐지네요.

 

 

       몇발짝 더 진행하면 우측으로 마을길이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쪽으로 꺽어들자 말자 나오는

       좌측 못산 능선 끝자락의 산길로 올라붙으며 본격적인 못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올라서자 말자 능선 끝자락에 널따랗게 자리잡은 '능성구씨' 문중 묘역이 나오고, 묘역 정원석 축대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 수준의 널따란 산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바로 우측으로 조성이 잘된 능성구씨 묘역과 그 너머로 '지내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좌우측으로는 계속해서 능성구씨 묘역이 잇달아 나오는걸로 보아, 못산이

       '능성구씨' 문중의 종중 산인듯 하고~~~

 

 

 

 

 

 

       잠시후 그러니까 능선끝자락으로 붙은지 7분여 만에 파묘 흔적인듯한 구덩이가 있는 못산 고스락(80.5m)에

       올라섭니다. 표지기 달고 인증샷을 한뒤 ~~~

 

 

       맞은편으로 하산을 하노라니 바로 아래로 경부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고~~~

 

 

       이내 나오는 조릿대숲 사이로 나있는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내려가니~~~

 

 

       얼마 안내려가 경부고속도로 방음벽 아래 축대옆으로 내려서네요.

 

 

       우측 다소 거친 길흔적을 따라 나가면 몇발짝 안가서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는 지하통로 입구로

       내려섭니다.

 

 

       우측으로는 모산 마을이 지척에 보이고~~~

 

 

       좌측 지하 통로를 빠져 나가면 나오는 임도 갈림길에서 좌 직진길을 따라 진행하며 매복산 정상으로 이어갑니다.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오르노라면 좌우로 묘역들이 수시로 나오며 갈림길도 몇곳 나오나, 모두 묘짓길이라

       무시하고 주 임도만 따라 오르면~~~

 

 

 

 

       지하통로에서 20여분만에 능선상으로 올라서게 되고, 뚜렷하고 너른길은 맞은편 산사면으로 이어지나 지름길

       인듯한 다소 희미한 우측 능선길로 접어든후, 몇발짝 오르니 다시 희미한 갈림길이 나오는지라 , 이번에는

       우측 우횟길을 따라 진행하니~~~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몇개 보이더니 잠시후 봉우리 건너편 쪽의 능선길로 이어집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잠시 따르다 가파른 능선길을 한차례 치고 오르면~~~

 

 

       잠시후 매복산 정상부 삼거리로 올라서며 황학지맥 마루금과 합류하는데, 좌측으로 조금 벗어나있는

       매복산 정수리를 찍고 되돌아 나와서는 우측 황학지맥 마루금을 따라 진행하게될 지점이네요.

 

 

       좌측길따라 서너발짝 이동하니 준희님의 작은 표지판(황학지맥 161.8m)과 황학지맥 종주자들의 표지기

       몇개가 걸려있는 매복산 고스락(161.8m)에 올라섭니다.인증샷을 한후~~~

 

 

       바로 직전 갈림길로 되돌아 나간뒤 좌측 황학지맥 마루금을 따라 진행 하노라면~~~

 

 

       갈림길 한곳을 거쳐~~~

 

 

       6분여 만에 경부고속도로 개설로 잘려나간 황학지맥 마루금의 절개지 상단부에 이르며 , 바로 아래로 경부

       고속도로가 저만치 아랫쪽으로 내려다 보이고, 건너편으로는 깍아지른 절개면과 함께 항학지맥 마루금 능선이

       건너다 보이네요.

 

 

 

 

       우측 절개면 상단부의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내려 가노라면 '능성구씨' 묘역 두곳을 잇달아 지나~~~

 

 

       절개면 상단부의 시멘트 수로로 이어지고, 얼마 안내려가 좌측으로 내려가는 절개면 관리용 철계단을 만납니다.

 

 

       가파른 철계단을 조심스럽게 따라 내려가면~~~

 

 

       잠시후 고속도로 철책 펜스와 마주치고, 철책 펜스 따라 이어지는 우측 희미한 통로를 따라 진행 하노라면~~~

 

 

       잠시후 철책 펜스가 끝나며 가드레일이 나타나고 가드레일 안쪽 희미한 족적을 따라 진행 하노라니~~~

 

 

       얼마 안가서  '횡배수관 1200m'표지판과 함께 우측 아래로 둥근 배수관 입구가 보이는데, 황학지맥 종주자들의

       산행기를 보니, 이 횡배수관을 오리걸음으로 통과해서 건너편 황학 지맥 마루금으로 이어가는듯 하네요.필자는

       출발 지점으로 원점회귀를 해야 하는지라~~~

 

 

       차량들이 굉음을 토해내며 질주하는 고속도로 갓길을 따라 계속해서 150m쯤 더 진행하다가 보면 나오는,

       대형 사각 박스형 배수로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통과하니~~~

 

 

       전면으로 모산마을이 지척이고, 우측 논두렁길을 따라 나가노라니 첫번째 답사한 못산 정상이 전면으로 빤히

       건너다 보이더니, 이내 못산 답사후에 매복산을 가기위해 통과한 지하통로 입구에 이릅니다.

 

 

       좌측 마을 안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면~~~

 

 

       7분여후 출발 지점인 모산마을회관 앞에 도착하며, 2.43Km에 1시간15분여가 소요된 못산-매복산 산행을

       마치게 되고, 다음 답사할 예정인 왕산봉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칠곡 왕산봉(160.8m)

 

 

       20여분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대구경북 영어마을(송정중리1길 195)정문 앞을 거쳐  500m정도 더

       운행해서 올라가면 나오는 삼거리 부근 공터(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산91-4)에 도착해서, 애마를 주차하고는~~~

 

 

       잠시 주위를 둘러본뒤 건너편 밋밋한 능선상으로 열리는 산길을 따라 오르며 왕산봉 산행에 들어갑니다.

       들머리 바로 좌측 '영진대학교' 안내 표지판이 있는 포장 임도로 올라가도 되나, 일단은 우측 산길로 올라

       왕산봉을 답사한뒤 하산 할때,그 쪽 임도를 이용하기로 하고~~~

 

 

 

 

       산사면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산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잠시후 '파평윤씨' 무덤 3기가 있는 묘역으로 올라서고~~~ 

 

 

       이어서 몇발짝 안올라 가서 '문화유씨' 가족 묘역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니 전면 소나무숲 사이로 작은 집 같은 구조물이 소나무 사이로 저만치 보이는지라,이 길을 벗어나 우측

       소나무 사이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오르니~~~

 

 

       얼마 안가서 다시 너른 능선길로 이어집니다.솔갈비가 잔뜩 깔려있는 부드럽고 완만한 능선길을 따르면~~~

 

 

       잠시후 그러니까 산행 출발한지 10여분만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뜻밖에도 근래에 달아놓은듯 산뜻한 

       종태아우의 표지기가 걸려있는 왕산봉 고스락(160.8m)에 올라서네요.인증샷을 하고는~~~

 

 

       왔던길을 잠시 되짚어 나오다보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우측길로 꺽어 들었더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 간이 화장실이 있는 서바이벌 게임장이 나오고, 게임장 입구를 빠져나가면 ~~~

 

 

       상태가 좋은 널따란 임도와 합류하게 되고, 좌측 임도를 따라 나가면~~~

 

 

       잠시후 영진대학교 안내표지판이 있는 임도 날머리를 거쳐~~~

 

 

       애마를 주차해둔 삼거리 공터에 이르며, 0.81km에 20분이 채 안걸린 왕산봉 답사를 마치게 되고, 다음 산행지인

       용소봉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운행해가면서 차량내에서 담아본 대구경북 영어마을 입구 모습입니다.대구경북영어마을은 세계화의 무한

       경쟁시대에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영진전문대학교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칠곡 용소봉(318.8m)

 

 

       용소봉 산행 기종점으로 잡은 지천면 연화리의 도암지 옆 연화리 마을회관앞에 애마를 주차하고는~~~

 

 

 

 

       운행해온 마을 어귀쪽으로 조금 이동하니~~~

 

 

       도암지 제방 입구에 둘레길인 "한티 가는길" 도암지 안내판과 개략도 그리고 스탬프 저장소가 보이네요.

 

 

 

 

 

 

       도암지 제방길을 따라 '한티가는길'이 이어지는듯한데, 제방에 심어진 노송들이 무척 운치가 있으며, 따라서

       도암지 주변 풍치가 아주 좋습니다.

 

 

       도암지 옆에는 '용소봉 숲길 등산로 종합안내도까지 세워져 있는게 보이네요. 오늘 용소봉 산행은 들머리만

       조금 다르게 해서 이 코스대로 진행할 예정인데, 참고삼아 말씀 드리자면 들머리도 이 코스 그대로 진행하는게

       정석일듯 합니다.

 

 

       도암지 주변 풍광을 잠시 즐긴뒤~~~

 

 

       애마를 주차해둔 마을회관 맞은편 '연화3길'을 따라 들어가며 용소봉 산행에 들어갑니다.

 

 

       필각정과 각종 운동기구들이 있는 쉼터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갈림길에서 필자는 좌측길을 따라 진행을 했는데, 산행을 해본바로는 후답자들께서는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등산로 안내도처럼 우측길을 따라 조금 더 진행하면 나오는 능선 끝자락의 산길 들머리로

       오르기를 권하고 싶네요.어쨋거나 좌측 골목길을 따라 휘어져 들어가니 골목길 끝집앞에서 길은 우측으로

       꺽이더니 몇발짝 안가서 산자락의 텃밭옆 산길로 이어지고~~~

 

 

       조릿대숲 사이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잠시 들어가니~~~

 

 

       좌측 어디쯤에선가 올라오는 또 다른 산길과 합류를 하게 되고,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르다가~~~

 

 

       한차례 가파르게 치고 오른후 희미한 족적을 따라 좌측 위 능선을 가늠하고 오름짓을 하노라니~~~

 

 

       얼마 안올라가서 새롭게 조성된듯한 '밀양박씨 복야(사)공파' 문중 묘역 바로위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우측

       능선 끝자락에서 올라오는듯한 뚜렷하고도 너른 임도수준의 능선길과 합류하네요.

 

 

       완만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산책하듯 여유롭게 진행 하노라면~~~

 

 

 

 

 

 

 

 

 

 

 

 

 

 

       '밀양박씨'문중 묘역에서 30여분만에 이정목과 평상 두개가 설치된 쉼터봉(313.6m)으로 올라섭니다.

 

 

       좀 이르긴 하지만 식사 장소로도 좋고 하여, 이곳에서 23분여에 걸쳐 느긋하게 중식시간을 가진뒤 다시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이어 가노라니~~~

 

 

 

 

       8분여 만에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봉인 용소봉 고스락(318.8m)으로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한뒤 좌측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든뒤~~~

 

      

       한차례 살짝 내려섰다가 오르니 야자매트가 깔려있는 정비가 잘된 능선길로 바뀌고~~~

 

 

       서서히 내림짓을 하노라니 전면으로 지도상의 250.3m봉이 저만치 올려다 보이네요.이정목이 서있는 안부로

       한차례 내려섰다가~~~

 

 

       천천히 오르노라면 잠시후 우측 나무에 이정표지가 부착되어 있는 갈림길이 한곳 나오는데, 이 지점에서 뚜렷한

       좌측 마을회관 방향으로 꺽어 내려서며 본격적인 하산길이 시작이 되고~~~

 

 

 

 

       갈림길에서 10여분이면 돌사자,망부석 등 석물로 조성이 잘된 '칠원윤씨 순수공파 선교랑 후손 문중 묘역'으로

       내려섭니다.

 

 

       완만한 묘짓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면, 길 좌측으로는 그럴듯한 계곡 풍광이 펼쳐지고~~~

 

 

       잠시후 우측 계곡과 합류하는 합수지점으로 내려서네요.

 

 

       좌측 계류를 건너 여유롭게 진행 하노라면~~~

 

 

       잠시후 전면으로 계곡이 활짝 열리며 좌측 방향으로 '연화사' 주지 명의의 출임금지  경고 코팅지가 걸린 노끈과

       용소봉 등산로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게 보입니다.

 

 

       몇발짝 안가서 제법 규모가 큰 농가옆을 통과하게 되고~~~

 

 

 

 

       잠시후 연화사 진입로인듯힌 좌측 갈림길 입구를 한곳 지나 내려 가노라면~~~

 

 

       연화2리 마을 안길을 거쳐~~~

 

 

       5분여 만에 출발 지점인 도암지옆 연화리 마을회관앞에 도착하며,4.05km에 1시간 50여분이 소요된 용소봉

       산행을 마치게 되고, 마지막 답사예정인 아망산 산행 기종점이 있는 매원마을로 이동합니다.

 

 

 

       ◐.칠곡 아망산(131.9m)및 매원마을 탐방

 

 

       아망산은 매원마을 남쪽에 있는 조그마한 야산으로 매원마을에 도착한뒤, 매원2리 건너 버스정류장옆

       농로를  따라 들어간뒤, 아망산 산자락의 모 건설기자재 취급업체(왜관읍 봉계로72-36) 맞은편 공터에

       애마를 주차하고는~~~

 

 

       산자락으로 이어지는 바로 옆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오르며 아망산 답사 산행에 들어갑니다.산자락으로

       올라서지 말자 등로 좌측으로 관리가 전혀 되지않아 잡초가 무성한 체육 쉼터가 한곳 나오고~~~

 

 

       뚜렷한 산길을 따라 돌아 오르노라니 받침목 계단길도 나오는등 과거에 등산로 정비를 한 흔적이 있는 뚜렷한

       산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더니~~~

 

 

 

 

       산행 시작한지 8분여 만에 사각정 쉼터로 올라서네요.

 

 

       사각정에 오르니 전면으로 조망이 조금 트이며  매원마을과 칠곡종합운동장이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는

       작오산이 우뚝 솟아있는게 조망이 되어 당겨봅니다.

 

 

       사각정을 내려서자 말자 운동기구 몇점이 있는 또 한곳의 체육쉼터가 나오고~~~

 

 

       잠시 더 오르니 능선 우측으로 절개지인듯~~~

 

 

       능선상으로 녹색 철책 펜스가 설치되어 있는게 보이며, 그 이래로는 엄청나게 규모가 큰 현대자동차 칠곡

       복합물류센터(현대자동차 칠곡출고센터)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는 조금전에 답사한 용소봉을 비롯

       좌측으로 장원봉, 우측으로는 금무산이 멀리 조망이 되네요.

 

 

       잠시 더 진행하니 펑퍼짐한 아망산 고스락(131.9m)입니다.표지기 달고 인증샷을 함으로써 이제 오늘 답사예정인

       산봉은 모두 다 답사를 끝내게 되고, 짧은 하산길만 남았네요.

 

 

       맞은편 다소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내려 가노라면~~~

 

 

 

 

       불과 4분여 만에 포장 농로가 2차선 아스팔트 포장 도로인 봉계로와 합류하는 지점으로 내려서며 실질적인

       아망산 답사 산행은 마치게 됩니다.

 

 

       봉계로 건너로는 잠시후에 탐방할 예정인 매원마을이 건너다 보이고~~~

 

 

       차량 회수를 위해 좌측 농로를 따라 350m정도 진행하니~~~

 

 

 

 

       애마를 주차해둔 아망산 등산로 들머리 입구에 이르고, 좌측길을 따라 몇발짝 오르면  애마가 주차해있는

       공터에 이르며 ,1.3Km에 30여분이 소요된 아망산 답사를 마치게 됩니다. 예정대로 매원마을 탐방을 위해~~~ 

 

 

       멀지않은 매원마을 입구 사거리에 도착한뒤, 작은 노변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는 매원마을 탐방에 들어갑니다.

 

 

       매원마을은 풍수지리학상 배산임수의 좋은 위치를 그대로 갖추고 있는,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 안동 하회

       마을-풍산 류씨,경주 양동마을-경주 월성 손씨,여강이씨)중의 하나인 마을로, 그 모양이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매화같다고 하여 매원마을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매원마을회관

 

 

 

 

 

 

 

 

 

 

       감호당은 조선시대 경성판관, 담양부사를 지내고 흥학에 힘쓴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가

       매원마을의 자연 풍광에 매료되어 만년에 강학하며 거처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감호정사라고도 합니다.   

 

 

 

 

 

 

 

 

 

 

 

 

 

 

 

 

 

 

 

 

 

 

 

 

       박곡종택 솟을대문 모습으로  6

,25 때 소실된 광주 이씨 박곡종택(대사헌을 지낸 이원록의 집 )은 안채가        12칸, 사랑채가 8칸, 광채가 3칸, 대문채가 5칸, 중문채와 사당으로이루어져 있으며 불천위(不遷位)를 모시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채와 대문채 만 복원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송헌( 四松軒)수정문(守正門)으로 사송헌은 대사헌을 지낸 이원록의 생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은 재실입니다

 

 

 

 

 

 

       사송헌 내의 "가선대부 사헌부 대사헌 박곡 이공 신도비"

 

 

 

 

 

 

 

 

 

 

 

 

 

 

 

 

 

 

       칠곡 해은 고택(漆谷海隱故宅)은 매원 마을의 주택 중에서 건립 연대가 가장 오래되고, 규모도 잘 갖추어진

       주택으로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상매 마을의 야산 자락 아래에 남향하여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연지

 

      

       복원및 정비 공사가 진행중인 매원마을을 35분여에 걸쳐 한바퀴 휘이 둘러보는것으로 금일의 산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귀가길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