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북도

청도 태봉(346.3m)- 공재봉(371.8m)- 당산(414.0m)- 중산봉(장돌배기. 581.6m), 수청산(293.7m)- 자산(자모산.473m)

산여울 2020. 3. 26. 09:36

 

 

ㅇ.산행일자: 2020년 3월25일(4째 수요일)

ㅇ.산행지: 청도 태봉(346.3m)- 공재봉(371.8m)- 중산봉(장돌배기. 581.6m),

                          수청산(293.7m)- 자산(자모산.473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단독산행

ㅇ.산행시간: 1차 산행→오전 8시20분~오전 11시25분(3시간05분)

                  2차 산행→오후 12시10분~오후 2시40분(2시간30분)

ㅇ.산행코스: '곰티로440' 농가앞 지하통로 입구- 산길들머리- 태봉 정상- 임도합류- 공재봉 정상-

                  곰재(곰티휴게소)- 중산봉(장돌배기) 정상- 오션힐스청도GC후문(곰티로 합류)- 곰티 삼거리-

                  곰티로 440 농가(8.12Km)- 차량이동- 동산버스정류장(매전면 동산리 547)- 수청산 정상-

                  자산 갈림길 삼거리- 자산(자모산)정상- 육조사- 육조사 입구 삼거리(청려로 합류)-

                  동산버스정류장(춘천교) (3.32Km) 총거리: 11.34Km,총시간: 5시간35분

 

ㅇ.산행지도

 

       ▣.아래 지도및 사진들은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태봉(346.3m)- 공재봉(371.8m)- 중산봉(581.6m)

 

       청도지역에 아직 미답으로 남아있는 산봉 중 몇개를 선정해서 답사 산행에 나섰습니다. 먼저 1차 산행으로

       곰티재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태봉(346.3m)과 중산봉(581.6m)을 답사하기 위해, 산행 기종점으로 잡은

        '곰티로 440' 농가 앞에 이르러,바로 맞은편 '청려로'아래를 통과하는 지하통로 입구 좁은 공간에 애마를

       주차하고는, 주변 일대를 둘러 보노라니~~~

 

 

       바로 앞에 '임마누엘 기도원'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게 보이네요. 1차 산행이 12시 이전에 끝날걸로 예상이

       되는바 배낭은 차에 두고, 허리색에 물병만 하나 달랑 챙긴채 지하통로로 들어서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지하 통로를 통과하자 말자 바로 이어지는 과수원 사이 비포장 수렛길을 따라 들어가노라면, 맞은편 산자락에

       국가유공자 묘역이 한곳 나오고~~~

 

 

       산자락을 따라 우측으로 휘어져 나가는 수렛길을 잠시 더 진행히면 좌측 산자락에 납짝 봉분의 무명 무덤

       2기가 있는 묘역이 나오는데, 이 묘역 우측 옆으로 희미한 길흔적이 보여 이리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태봉

       산행에 들어갑니다.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오르노라니 얼마 안올라가서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우측 어디쯤에선가 올라오는 다소

       뚜렷한 능선길괴 합류하게 되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쉬엄 쉬엄 오름짓을 하노라면~~~

 

 

 

 

       돌축대로 조성된 묵묘와~~~

 

 

       잘라낸 소나무 가지와 줄기등으로 울타리 형태로 둘러쳐놓은 무명 묘역도 지나고 하더니~~~

 

 

       산자락으로 올라 붙은지  22분여 만에 서울 만산 동호회 멤버들의 표지기와 박건석님의 비닐 코팅 정상

       표지가 걸려있는 태봉 고스락(346.3m)에 올라서네요.인증샷을 한후~~~

 

 

       계속해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조성이 잘된  '해주오씨'가족 묘역도 나오고~~~

 

 

       산돼지 목욕탕도 지나고 하더니~~~

 

 

       묘짓길인듯 능선을 벗어나 9부 능선상으로 이어지는 널따란 길로 이어 지더니~~~

 

 

       잠시후에는 사자상 등 석물등으로 단장을 잘해놓은 '파평윤씨'문중 묘역으로 이어지고~~~

 

 

       묘역 진입로를 따라 잠시 더 진행하면 곰티재에서 부터 이어져오는 상태가 좋은 임도와 합류하게 됩니다.

       임도를 무시하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곰티재 방향으로 진행 하노라면~~~

 

 

 

 

 

 

       7분여 만에 삼각점이 설치된 공재봉 고스락(371.8m)으로 올라서는데, 곰재봉은 지도상에는 표시되지 않고

       사설지도에 표시된 산봉우리 이름이라 표지기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이곳에도 서울 만산 동호회 멤버들의

       공재봉을 표시한 표지기가 걸려 있는지라, 만산동호회 표지기 옆에 서서 일단 인증샷을 한뒤~~~

 

 

       계속해서 능선길을 이어 가노라면 관리가 잘되고, 바로 옆에 이동통신 안테나가 설치된 '김해김씨' 가족 묘역이

       나오며,우측으로 조망이 탁 트이네요.

 

 

       우측 멀지않은 곳에 지난 21일 답사 한적이 있는 매봉산이 건너다 보이고, 그 뒤 멀리로는 청도의 진산이라할

       남산과 그 좌측으로 능선으로 연결이 되는 대포산이 조망이 되네요.

 

 

 

 

       잠시 조망을 즐기고  6분여 더 진행하니 소주차장이 있고 임도가 갈라져 나가는 곰티재로 내려섭니다.

 

 

 

 

       주변에는 이정목과~~~

 

 

       용각산-선의산 등산안내도 및~~~

 

 

       '밀양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지' 안내판등이 세워져 있는게 보이네요.중산봉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맞은편 능선으로 올라 붙어야 되나, 전면으로는 철책 펜스로 막힌 절개면이라 오를수가 없고~~~

 

 

       좌측 매전면쪽으로 잠시 이동하면~~~

 

 

       널따랗게 조성된 곰티재 휴게소가 나옵니다. 아래로 곰티터널이 뚫리며 신설도로가 개설되는 바람에 지금

       이 고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거의 없는지라, 좌측으로 보니 폐업중인 곰티식당 건물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무슨 기념비와 팔각정 그리고 화장실과 비닐하우스 형태의 간이식당만이 덩그러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황량하고 아주 적막한 장소로 변해있네요.    

 

 

 

 

 

 

       한쪽편에 세워져있는, 글씨의 색갈이 바래져서 판독하기도 힘든 낡은 곰티재 안내판이 쇠락한 휴게소의 

       현주소를 대변하고 있는듯 합니다.

 

 

 

 

       기념비쪽으로 올라가보니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이네요.

 

 

 

 

 

 

       잠시 위령탑을 둘러보고는 바로 좌측으로 열리는 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며 중산봉으로 이어갑니다.

 

 

 

 

       한구비 돌아 오르면 절개면 상단부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바로 우측 아래로 곰티재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멀리 용각산이 우뚝 솟아있는게 조망이 되네요.

       용각산 뒷쪽 사면의 진달래 군락지에는 지금쯤 아마 진달래가 만개해서 천상 화원을 연출하고 있을듯 합니다.

 

 

       좌측으로 돌아 나가면 얼마 안가서 임도 삼거리가 나오는데, 초입에 선답자의 표지기가 두세개 걸려있는,

       좌측 능선으로 오르는듯한 임도를 따라 오르니~~~

 

 

       잠시후 축대위에 조성된 무명 무덤 1기 묘역으로 올라서며 길은 끝나 버리네요.

 

 

       무덤으로 올라서니 전면으로 조망이 훤히 트이며 좌측 멀리 남산과 바로 정면 용각산 까지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잠시 조망을 즐긴후~~~

 

 

       묘역 상단부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오르면 몇발짝 안가서 능선상의 희미한 능선길과 연결이 되고~~~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능선 좌측 사면으로는 수목갱신을 위해 벌목을 한듯한 벌목지가 전개되고~~~

 

 

       그 아래로는 조금전 거쳐온 곰티재 휴게소와 멀리 출발지점을 비롯해서 덕산리 일대가 시원스럽게 조망이

       되네요.그 뒷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들은 비슬지맥상의 대왕산과 인접 산봉우리들로 추정이 됩니다.

 

 

 

 

       빽빽하게 들어차있는 소나무 숲길을 따라 한동안 진행하노라면~~~

 

 

 

 

       바위 조망처도 나오고~~~

 

 

       거대한 암봉도 나오고 하더니~~~

 

 

 

 

 

 

       곰티재휴게소에서 근 1시간여만에 중산봉 정상 직전 능선 분기봉 삼거리로 올라서고~~~

 

 

       우측으로 몇발짝 이동하면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부산 준희님의 자그마한 '중산봉 578.7m' 팻말과 뜻밖에도

       영식 아우의 '산이조치요' 표지기와 서울 도요새 아우의 표지기가 함께 걸려있는 중산봉 고스락(561.8m)에

       올라서네요.인근에 있는 호랑산,안중산,비룡산,시루봉,용당산,대남바위산등은 두세차례에 걸쳐 오래전에 이미

       모두 답사를 했는데, 유독 중산봉은 당시에는 이름도 올라있지 않은 상태였는지 답사를 하지못하고 남아 있어서

       그 동안 마음이 개운하지가 못했는데 오늘에사 답사를 하게되어 속이 다 후련합니다.주변 나무들 때문에 조망은

        없는지라 후딱 인증샷만 하고는~~~

 

 

       직전 능선분기봉 삼거리로 되짚어 나온뒤, 우측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며 하산길로 접어들면~~~

 

 

 

 

       '청해이씨'묘역 한곳을 거쳐~~~

 

 

       중산봉 정상에서 8분여 만에 "오션힐스청도GC"후문쪽으로 내려서며 ~~~

 

 

 

 

       진입도로인 곰티로와 합류하고~~~

 

 

 

 

 

 

       좌측 '곰티로'를 따라 몇발짝 내려가면 우측으로 고개너머 용산마을로 이어지는 포장 임도가 나옵니다.

       이 임도를 잠시 따르다 좌측 능선길로 올라붙으면 안중산과 호랑산으로도 이어집니다.

 

 

       길가에 화사하게 피어있는 진달래를 감상하며 2km정도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곰티재에서 내려오는 20번 옛 국도인 곰티로와 합류하는 삼거리로 내려서고, 우측 곰티로를 따라 진행하면~~~

 

 

 

 

       잠시후 곰태마을 노인정앞을 지나고~~~

 

 

 

 

       삼거리에서 10여분이면 애마를 주차해둔 지하통로 입구에 도착하며, 8.12km에 3시간5분이 소요된 태봉-

       중산봉 종주 산행을 마치게 되고, 2차 산행지인 자산(자모산)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수청산(293.7m)-자산(자모산.473m)

 

 

       10여분후 약 7km정도 거리의 자산 산행 들머리로 잡은 춘천교 입구 동산버스정류장에 이르러~~~

 

 

 

 

       버스정류장옆 갓길에 애마를 주차하고는,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 하여 차내에서  잠시 민생고를

       해결하고는~~~

 

 

       바로 건너편 산자락으로 보이는 임도 수준의 너른길을 따라 들어가며 수청산-자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몇발짝 안들어가니 이 일대가 사유지 농원이라도 되는지 나지막한 철책문이 가로 막네요.철책문 우측 틈새로

       빠져들어가 계속해서 포장 임도를 따르니 얼마 안가서 좌측 산사면에 관리가 잘된 묘역이 보이며, 전면으로는

       잡목이 진행을 방해하는지라, 묘역옆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올라서며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몇발짝 오르면 또 다른 무덤2기 묘역이 나오며 길흔적은 사라져 버려, 능선을 가늠하고 잠시 치고오르니

       산사면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길흔적과 만나게 되고~~~

 

 

       좌측 사면 오름길을 따라 진행하니, 얼마 안가서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희미한 능선길과 합류하네요.

 

 

       우측 능선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름짓을 하노라니, 잠시후 우측 가지 능선에서 올라오는 희미한 능선길과

       합류하며, 좌측으로 제법 규모가 큰 육조사라는 사찰이 내려다 보이는데, 여기서 부터는 수년전 수청산

       답사 산행시에 하산을 했던 코스라 그런대로 낯이 익네요. 

 

 

       잠시 더 오르니 조망바위가 나오며 좌측으로 육조사는 물론이고, 오늘 답사 예정인 자산 정상부와 그 우측

       위로 토한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는데, 정상 직전 토한산 오름길이 온통 수직 암벽으로 이루어진  된비알이라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자산 예상루트는 저 가파른 구간을 따라 토한산으로 오르다가 정상 오르기전 능선

       분기 지점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자산으로 이어가야 되는지라 은근히 걱정이 앞섭니다.

 

 

       좌측으로 관하천 너머 안중산도 조망이 되네요.

 

 

       잠시 더 오르니 수청산 정상 바로 코밑 조망처로 올라서며 우측으로 시원한 조망이 트입니다.능선 끝자락에

       매전면소재지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유유히 흘러가는 동창천과 멀리로는 억산도 조망이 되네요.

 

 

       잠시 조망을 즐기고 서너발짝 더 이동하면,지금으로부터 6년여 전인 2014년 4월 답사를 해서 다소 낯익은

       수청산 고스락(293.7m)으로 올라섭니다.토한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만 한컷 찍고는 맞은편 두갈래 길중

       좌측 길을 따라 내려서며 토한산쪽으로 이어갑니다.

 

 

       한차례 내려섰다가~~~

 

 

       오르면 이정표가 서있는 능선 삼거리로 올라서고, 좌측 화살표 방향인 통내산 쪽으로 오르노라면~~~

 

 

 

 

       잠시후 가파른 바위지대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갈림길에서 17분여 오르노라니 또 다른 갈림길이 나오는데, 통내산 등산로는 뚜렷하게 우측으로 꺽여오르는

       길이고, 직진 사면쪽으로 이어지는 다소 희미한 길은 자산 정상쪽으로 가는 지름길인듯해서 이쪽 사면길 따라

       진행하니~~~

 

 

       잠시 이어지던 사면길은 급경사 너덜 계곡에 이르러 사라져 버리네요.

 

 

       가파르고 거친 너덜 건계곡을 따라 우측으로 한동안 치고 오르다가~~~

 

 

 

 

 

 

       좌측 가파른 지능선상으로 올라서니 멋진 절벽위 조망처가 나옵니다.좌측 아래로 조금전 거쳐온 수청산

       정상부가 저만치 내려다 보이고, 동창천 너머로 호화동산 그리고 그뒤 더 멀리로 억산이 아스라이 조망이

       되네요.숨을 고르며 한동안 조망을 즐긴뒤~~~

 

 

       한차례 더 힘겹게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오르노라니~~~

 

 

 

 

 

 

       갈림길에서 무려 35분여 만에 자산 정상 직전 능선으로 올라서고~~~

 

 

 

 

       좌측 능선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선답자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수 없는 봉긋한 자산(자모산)고스락(473m)에 올라섭니다.표지기 달고 인증샷을

       한후~~~

 

 

       길없는 맞은편 능선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드는데~~~

 

 

       잠시 진행하다가 예상루트대로 육조사쪽으로 내려가기 위해 좌측 급사면쪽으로 개척해 내려가노라니

       과거에 산불을 한번 만났는지 화마의 흔적이 곳곳에 나타나고 잡목이 성가시네요.

 

 

 

 

       거대한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해서 내려가노라니~~~

 

 

       가시 잡목들의 저항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긁히고 찔리고 하며 악전고투끝에~~~

 

 

 

 

       정상에서 32분여 만에 육조사 입구쪽 부속건물 옆으로 내려서니, 멍멍이 두마리가 낯선 사람을 보고 맹렬하게

       짖어대고, 개짖는 소리에 나온  비구니 스님 한분이 깜짝 놀라서 쳐다봅니다.통내산에서 길을 잘못들어 이리로

       내려오게 되었다고 적당히 둘러대고는, 본존 건물을 관람할 엄두도 못내고~~~

 

 

 

 

       서둘러 육조사를 빠져 나가노라니 "사단법인 사막화방지 국제연대 중앙연구원",도서출판 문젠/중앙역경원"등

       이해하기 힘든 안내판들이 세워져 있는게 보이고~~~

 

 

       진입로를 따라 내려 가노라니 전면으로 조망이 확 트이며,오래전에 이미 답사를 한적이 있는 인근의

       내노라하는 산봉들이 한눈에 다 조망이 되네요.

 

 

 

 

       잠시후 '육조사 청도정맥선원' 안내판과 표지석이 서있는 육조사 입구로 내려서며 '청려로'와 합류합니다. 

       사실상의 수청산-자산(자모산) 산행이 모두 끝나는 시점으로~~~

 

 

 

 

       이곳 표지석과~~~

 

 

       입간판에는 자모산(慈母山) 육조사(六祖寺)로 표기가 되어있네요.

 

 

       좌측 '청려로'를 따라 300m정도 진행하면 ~~~

 

 

       출발 지점인 춘천교 입구의 동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3.32Km에 2시간30분여가 소요된 수청산-자산

       산행을 마치게 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귀가길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