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북도

경주 아기봉산 지도상 정상(164.7m)-아기봉산 실제 정상(233m), 뒷비알산(153.1m),얄미봉(방무봉.164.8m),뒷산(146.7m),솔매산(94.7m)

산여울 2015. 6. 13. 08:10

 

ㅇ.산행일자: 2015년 6월12일(2째 금요일)

ㅇ.산행지: 경주 아기봉산 지도상 정상(164.7m)-아기봉산 실제 정상(233m), 뒷비알산(153.1m),

                      얄미봉(방무봉.164.8m),뒷산(146.7m),솔매산(94.7m)

ㅇ.날씨: 대체로 맑음(연무현상)

ㅇ.참석자: 번개산행팀(윤장석,김명근,정수표,송형익,최병철 이상5명)

ㅇ.산행시간: 오전 10시 05분~오후2시(차량이동시간 약1시간 포함: 3시간55분)

ㅇ.산행코스: 천원산업 경주지점 야적장-아기봉산 능선 삼거리-아기봉산 지도상 정상 왕복

                 -아기봉산 실제정상-천원산업 야적장-차량이동-시동회관-뒷비알산 정상-시동회관

                 -차량이동-귀격1길 고개밑마을-얄미봉(방무봉) 정상-귀격1길-차량이동-개남사-뒷산 정상

                 -개남사-차량이동- 조양마을회관-솔매산 정상-조양마을회관

 

ㅇ. 산행지도

 

◐. 아기봉산 지도

 

 

 

       아기봉산 서쪽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천원산업 경주지점 상단부의 넓은 야적장 까지 올라가서 차량을

       주차한후, 산행채비를 한뒤 주변지형을 둘러보노라니 산 중턱을 파내서 야적장을 조성 한지라,

       주위가 온통 깍아지른듯한 절개면이네요.

 

 

       할수없이 진입로를 따라 조금 뒤돌아 나가다 축대가 낮은 지점에 이르러 능선자락으로 올라붙으니, 능선 반대편

       또한 공장부지를 조성하는지 가파른 절개면이 이어집니다.우측 능선을 따라 조심스럽게 오르니 잠시후

       절개면 상단부 능선상에 이르며 우측 능선상으로 희미한 능선길이 나타나네요.

 

 

       잠시 숨도 고를겸 되돌아 서니 냉천공단이 넓게 펼쳐져 보이고, 좌측 멀리로 고위산과 금오산이 조망되고

       우측 멀리로는 마석산이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잠시 조망을 즐기고 우측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며 본격적인 아기봉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능선 바로 우측으로는 천원산업 야적장의 가파른 절개면이 계속해서 이어지는지라,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으나

       약간은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하노라면 몇발짝 안가 큰 암봉이 앞을 막아서는데, 우측으로 우회한뒤 제법

       까다롭고 가파른 좌측 암벽을 한차례 조심스럽게 치고 오르니 평탄한 능선길로 올라서며, 우측 아래로 차량을

       주차해둔 천원산업 주차장이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이고, 그뒤로 냉천 공단을 비롯 멀리 남산 능선이 조망됩니다.

 

 

       서서히 오름짓을 하노라면, 능선 끝자락으로 올라붙은지 10 여분만에 묵묘1기가 있는 주능선 삼거리에

       올라서고, 아래쪽에서 봤을때 암봉으로 이루어진 가장 높은 봉우리가 으레  아기봉산 정상이려니 생각하고

       GPS를 확인하니, 우측에 있을줄로만 알았던 아기봉산 정상이 좌측에 있는지라 좌측 능선 따라 진행합니다.

 

 

       주능선상으로는 산객들의 발길이 잦은지 반질반질 잘 발달되어있고, 잠시후 우 갈림길 삼거리에 이르러

       좌측 주능선길 따라 진행하노라니 로프가 걸려있는 가파른 능선길도 통과합니다.

 

 

       거대한 바위지대를 우회하기도 하고~~~

 

 

       마치 대문 처럼 양쪽으로 버티고 서있는 두개의 큰바위 틈새도 통과한뒤~~~

 

 

       잠시더 진행하니 잔디가 잘 자라지 않아 헐벗은 봉분의 무덤 1기가 자리잡고 있는 지도상의 아기봉산

       고스락(164.7m)에 올라섭니다.선답자의 흔적이 전혀 없는 이곳에 우리들의 표지기를 달고 인증샷을 한뒤,

       차량회수를 하기위해서는 원점회귀 산행을 해야 하므로 하산로를 어떻게 잡을까? 잠시 망설이다

       아무래도 아래쪽에서 볼때 암봉으로 이루어진 이곳 보다 많이 높은 233m봉이 눈에 밟혀, 확인도 할겸

       233m봉을 답사한뒤, 서능을 타고 천원산업으로 내려가기로 하고~~~

 

 

       왔던길을 되짚어 우리가 처음 올라선 무덤 삼거리로 되돌아 온뒤, 좌측 주능선을 따라 진행 합니다.

       잠시 진행하면 우측으로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아마도 천원산업 쪽으로 내려가는 길인듯하고~~~

 

 

       잠시 더 오름짓을 하노라니 거대한 바위군들이 나오며, 큰 바위 아래를 통과해야 하는 통천문도 나오고~~~

 

 

       거대한 암봉도 나오는등 한동안 암릉지대가 이어집니다.

 

 

       바위 틈새와~~~

 

 

       거대한 암괴 사이의 구멍을 통과 하는등~~~

 

 

       이리저리 돌아나가다  바위에 올라 조망도 즐기고~~~

 

 

       다시 또 터널 형태의 바위아래를 통과하니~~~

 

 

       멋진 조망처가 기다립니다. 우측 아래로 우리가 출발했던 천원산업 건물이 내려다 보이고, 냉천공단과

       멀리 마석산이 끼어있는 연무 때문에 희끄무레 조망이 되네요.

 

       ▣.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예습을 전혀 하지 않은탓에 이런 멋진 풍광이 있는줄도 모르고 지도상의 아기봉산 정상에서 그대로 맞은편

       좋은길로 내려갔더라면 두고 두고 후회 할뻔 한 기암괴석과 멋진 조망처가 연이어 나와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한동안 멋진 조망과 기암들을 거치며 지도상의 233m봉에 올라서니,  정수리 직전 한쪽 공터에

       " 한국풍수선양재단 성지"라 새겨진 비석과 그 우측에 평면 표지석이 설치되어있는게 보이네요.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수리 바로 아래 공터로 올라서니~~~

 

 

       이정목이 서있고~~~

 

 

       아기봉 전설 안내판과~~~

 

 

       벤치 그리고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있는 제법 너른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귀가후 몇개의 산행기와

       자료를 검색해본바로는 이 봉우리가 실질적인 아기봉산 정상(233m)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산세로 보나

       높이로 보나 누가 보더라도 명실공히 이 봉우리가 아기봉산 정상임을 부정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아기봉 전설 안내판을 보니 이 아기봉에는 선녀와 선녀가 낳은 아기에 대한 애달픈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네요.(※.아기봉 전설 안내판 참조)

 

 

       정상의 큰 바위에 로프가 설치되어있어서 올라가보니 암굴과~~~

 

 

       서로 포개어진 거대한 암괴가 나오며 윗쪽으로 오르니 사방팔방으로 일망무제의 조망이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파노라마로 답아봅니다.외동읍과  주변 일대 들판 그리고 동쪽 멀리로는 토함산과

       조항산 그리고 삼태봉 까지 어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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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바위벽면에는 이곳에서 클라이밍도 즐기는지 볼트들이 박혀있는게 보이네요. 한동안 조망을 즐긴뒤

       암봉을 되돌아 내려와~~~

 

 

       올라왔던길을 되짚어 내려가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몇발 짝 안내려가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꺽어 내려가면 얼마 안내려가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며, 우리의 출발지점인 천원산업이 바로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주능선 삼거리에서 5분여 만에 우측으로 갈림길이 보여 내려가니 몇발짝 안내려가 천원산업 야적장

       한귀퉁이로 내려섭니다. 금속조립구조물 들이 야적되어있는 너른 야적장을 가로질러~~~

 

 

       잠시후 우리의 애마에 이르며 55분여 만에 아기봉산 산행을 마칩니다. 아기봉산 등산로에 대해 참고로

       말씀드리자면,우리들이 이용한 들날머리 코스는 거의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비추천 코스이고, 아기봉산

       동쪽 건국사나 수곡사쪽에서 오르내리는 등산로가 이정표등 등로 정비가 잘 되어 있으니, 후답자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기봉산 산행을 마치고 우리 번개팀은 다시 마석산1,2,3-뒷비알산 종주 산행팀인 A팀과, 뒷비알산,얄미봉,

       뒷산,솔매산 산행팀인 B팀등 두패로 나누어 진행을 합니다.필자외 일행1명은 B팀으로 산행시간이 다소 긴

       A팀을 마석산 산행기점인 내남면 명계리의 청소년수련마을 종합사격장 입구로 먼저 데려다 준후,

       뒷비알산 산행기점인 외동읍 시동으로 이동합니다.

 

◐. 뒷비알산,얄미봉(방무봉),뒷산,솔매산 지도

 

 

 

       바로 앞에 육각정자인 대일쉼터가 있는 시동 마을회관 앞에 차량을 주차 한뒤, 뒷비알산 정상을 가늠하고

       좌측 큰대일1길을 따라 진행하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잠시후 큰대일2길과 합류하고 큰대일 2길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다 마지막집인 "큰대일2길 26호" 집앞을

       지나 몇발짝 더 진행하면, 작은 시멘트 다리 직전 우측 산자락으로 임도 수준의 너른 산길 들머리가

       나오고, 이 산길로 올라서며 뒷비알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뚜렷하고 너른 산길을 따라 오르면 불과 6분여 만에 봉우리 같지도 않은 펑퍼짐한 뒷비알산 고스락(153.1m)에

       올라서는데, 서울 만산회 멤버인 조삼국님의 낡은 표지기 하나가 매달려 정상임을 알려주네요. 바로 옆에

       표지기 달고 인증샷을 한뒤~~~

 

 

       올라왔던길 따라 잠시 내려가노라면 좌측 능선상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갈림길 들머리가 보여 이리로

       꺽어들어 능선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잠시후 능선상에 무덤이 2분 간격으로 잇달아 나오는데, 우측으로의

       하산길이 보이지 않아 두번째 무덤에서 우측 희미한 족적을 따라 개척산행 수준으로 내려가니, 4 분여 만에

       밭으로 오르는 진입로와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가니 얼마 안내려가 제법 규모가 큰 소 축사옆으로 내려섭니다.

 

 

       축사를 빠져나가 마을 안길을 따라나가니~~~

 

 

       잠시후 출발지점인 시동회관앞에 이르며 30 여분만에 뒷비알산 산행을 마칩니다.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하여, 시간여유가 많은지라 아예 등산화 까지 벗고 바로앞 시원한 정자에 올라앉아 근 30 여분에

       걸친 느긋한 중식시간을 가진뒤, 다음 산행지인 멀지않은 얄미봉(방무봉)으로 이동합니다.

 

 

       5 분여 만에 고개밑 마을에 도착하니 전면으로 나지막한 얄미봉이 지척에 올려다 보입니다. 노인복지 요양시설인

       "사랑원" 진입도로 한켠에 주차한후, 바로 얄미봉 정상 방향인 우측 수렛길 따라 들어가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잠시 들어가니 농가에 막히며 수렛길은 끝나는데, 지도에는 분명히 능선 잘록이쪽으로 오르는 길이 점선으로

       표시가 되어있으나, 길은 이어지지를 않아 인기척이 전혀없는 좌측 농가 마당안을 거쳐나가니 집 뒷쪽으로

       산으로 오르는 길과 연결이 되네요.

 

 

       밭 가장자리 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잠시 오르니 능선상으로 올라서고, 희미한 우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니~~~

 

 

       이내 잘록이 안부로 내려삽니다. 맞은편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영양남씨 묘역 두어곳을 지나~~~

 

 

       뚜렷한 능선길과 이어지고, 잠시후 신우대 군락이 앞을 가로막아 희미한 족적 따라 잠시 헤치고 나가니~~~

 

 

       몇발짝 안가 신우대숲으로 둘러싸이고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얄미봉(방무봉)고스락(164.8m)에

       올라섭니다. 이곳에는 서울 만산회 소속의 합정동 김신원님의 표지기가 하나 달랑 매달려있네요.

       바로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한뒤~~~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가기가 싫어 우측 고개밑 마을을 가늠하고 신우대숲을 치고 내려가니, 잠시면

       벗어날줄 알았더니, 웬걸? 한동안 빽빽하게 들어찬 신우대숲을 어렵사리 헤치고 내려가노라니, 6 분여 만에

       월성이씨 가족묘역으로 내려서며, 전면이 훤히 트이더니 고개밑 마을이 지척에 내려다 보이네요.

 

 

       정구지(부추) 밭 사이 농로를 따라나가니, 이길 역시  농가 안으로 이어지네요.할수없이 농가 마당을 거쳐

       나가노라니 중노(中老)의 주인아주머니가 나오며 의아한듯 누구냐고 묻습니다. 야산 답사차 나온사람들이라며

       적당하게 둘러대고 빠져나와 주차된 애마에 이르며 35분여 만에 얄미봉 산행을 마치고 다음산행지인

       뒷산으로 이동합니다.

 

 

       잠시후 뒷산 산행기점으로 잡은 지도상의 "계남사"로 찾아들어가니, "개남사"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는

       작은 절집에 도착합니다.지도상의 표기가 잘못된듯하네요.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 직전 우측 임도 따라

       들어가며 뒷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잠시 들어가니 개짖는 소리가 요란 하더니 "대추밭2길 14-38" 농가가 한채 나오며 길은 끝나고, 좌측으로

       나오는 산길을 따라 오르니~~~

 

 

       얼마 진행하지않아 소나무가 우거진 능선 삼거리로 올라섭니다.좌측 능선길은 대원사 쪽에서 올라오는

       길인듯하고, 우측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2 분여 만에 펑퍼짐한 뒷산 고스락(146.7m)에 올라섭니다.이곳에는 아무리 둘러보아도 선답자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를 않네요. 필자의 표지기를 달고 인증샷을 한후, 바로 뒤돌아 내려갑니다.

 

 

       조금전 올라선 삼거리를 지나 직진해서 조금더 진행하니 바위들이 듬성듬성 박혀있는 야트막한 봉우리로

       올라서는데, 웬 훌라후프 하나가 걸려있는게 보입니다.

 

 

       조금더 내려가니 묵무덤 1기를 지나고, 이어서 좌측으로 역갈림길 하나가 보여 이리로 꺽어 들었더니

       얼마 안내려가 개남사 좌측 뒷쪽으로 내려서네요.

 

 

       몇발짝 안내려가 애마를 주차해둔 주차장에 이르며 20 여분 만에 뒷산 산행을 마칩니다. 우전면 들판 건너

       멀지않는곳에 마지막 산행지가 될 해발 100m도 채 되지않는 솔매산이 봉긋하게 솟아있는게 보이네요.

 

 

       잠시후 솔매산과 붙어있는 대추밭마을의 아담한 조양마을회관안으로 들어가 마당에 주차를 한뒤~~~

 

 

       대문을 빠져나오며 솔매산산행에 들어갑니다. 좌측으로 몇발짝 진행하면 나오는 "ㅏ"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꺽어드니, 바로 코앞에 솔매산 자락이 보이고~~~

 

 

       예쁜 전원주택 좌측, 옆집 담벼락과의 사이로 솔매산으로 오르는 좁은 꽃길이 조성되어있는게 보입니다.

       꽃길을 따라 들어가면~~~

 

 

       이내 소나무 두어그루가 서있는 야트막한 능선상으로 올라서고, 우측 능선길을 따라 들어가니~~~

 

 

       몇발짝 안가 잡초가 무성한 월성최씨 가족묘역으로 올라서는데,묘역에 잡초가 무성한 걸로 보아 제대로

       관리가 되고있지 않은듯 하고, 묘역 상단부 에 이르러 신우대 숲이 앞을 막아 서는데, GPS를 보니 정수리가

       지척이라 있는듯 마는듯한 희미한 족적따라 신우대를 헤치고 들어가니, 이내 신우대가 빽빽하게 들어차있는

       솔매산 고스락(94.7m)입니다.표지기를 달만한 나무도 없어 신우대에 표지기를 세로로 달고 인증샷을 한뒤~~~

 

 

       바로 빠져나와 마을회관에 이르니 불과 10 여분이 소요되었네요. 마석산 산행에 나선 A팀에 연락을 취하니

       마석산 1,2,3 산행을 마치고, 우리들이조금 앞서 답사한 얄미봉(당무봉) 쪽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해서~~~

 

 

      

       바로 얄미봉 아랫동네인 고개밑 마을로 이동하니, 마을 어귀에 컨테이너 가건물로된 귀격마을회관이 있어서

       외부에 설치된 수도를 틀어보니 다행스럽게도 시원한 수돗물이 쏟아집니다. 이곳에서 땀에 찌든 몸을 씻고

       대기하다가 잠시후 A팀 일행들과 합류. 불국사역 부근 경주맛집인 "절구통 갈비랑 국수랑" 집으로 이동해서

       간단하게 하산주를 즐긴뒤 귀구길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