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북도

경주 작봉(146.4m), 석당산(75.5m), 낭산(99.5m), 우복산(91.9m), 섯갓산(271.2m)- 심곡산(271.1m)- 동산(133.3m)- 약산(272.2m)

산여울 2015. 6. 19. 08:36

 

ㅇ. 산행일자: 2015년 6월 18일(셋째 목요일)

ㅇ. 산행지: 경주 작봉(146.4m), 석당산(75.5m), 낭산(99.5m), 우복산(91.9m), 섯갓산(271.2m)

                      심곡산(271.1m)- 동산(133.3m)-약산(272.2m)

ㅇ. 날씨: 대체로 흐림

ㅇ. 참석자: 번개산행팀(윤장석, 김명근, 정수표, 송형익, 정기화, 최병철, 김옥임, 조순행, 이정미 이상 9명)

ㅇ. 산행시간: 오전 9시 50분~오후 3시 20분(차량이동시간 약 50분 포함: 5시간 30분)

ㅇ. 산행코스: 수북 1길 77의 4 농가-작봉 정상-남산동 35의 3 농로-차량이동-배반동 265의 5. 도로변-석당산 정상-

                     배반동 174. 농로- 차량이동-선덕여왕릉 주차장-낭산 정상(선덕여왕릉) 왕복-차량이동-

                    베스트유통(신당대밑길 68의 26)- 팔각정- 섯갓산 정상- 심곡산 정상- 안부삼거리-임도-

                    용강풋살파크-다불로 도보이동-동산 정상-다불로-윗동천안길 59. 약산들머리- 능선삼거리 1,2-

                    약산 정상-능선삼거리 2 회귀-하리마을 날머리(산불감시초소)-신라왕경숲(숲머리마을)

 

ㅇ. 산행지도

 

        ▣. 아래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 작봉(146.4m), 석당산(75.5m), 낭산(99.5m) 지도

 

 

       ◐. 작봉(146.4m) 산행지도

 

 

       작봉의 산길 들머리를 찾아 어찌어찌 들어가다 보니 도로명 주소가 "수북 1길 77-4"인 아담한 외딴 농가로

       들어서게 되고, 때마침 밭일하러 나온 주인아주머니가 의아해하며 어떻게 왔느냐고 묻습니다. 적당히

       둘러대고 양해를 구한 뒤, 이곳에서 산행채비를 갖추고는 집 우측 뒤로 나있는 임도 수준의 산길을 따라 오르며

       작봉 산행에 들어갑니다.

 

 

       노송 한그루가 서있는 야트막한 능선으로 올라선 후, 우측 능선을 따라 오르니 이내 갈림길이 나오고,

       정상 방향인 우측길 따라 오르니 널따랗게 자리 잡은 안동권 씨 가족묘역으로 올라서며 길은 끝나버립니다.

 

 

       묘역 상단부 희미한 족적을 따라 한차례 치고 오르니, 5 분여 만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작봉 고스락(146.4m)에

       올라서네요. 표지기 걸고 인증숏을 한 뒤~~~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묵었긴 하나 뚜렷한 능선길로 이어지더니, 6 분여 후 전면이 훤히 트이며

       저만치 아래쪽 포장농로에 세워놓은 우리의 애마가 내려다 보이더니~~~

 

 

       이내 집을 지으려는지 정지작업을 해놓은 공터 한 곳을 거쳐 임도로 떨어지고, 임도 따라 나가면 몇 발짝 안가

       애마가 대기하고 있는 농로에 이르며, 22분여 만에 작봉 산행을 마치게 되고 다음 산행지인 석당산으로

       차량이동합니다.

 

 

       ◐. 석당산(75.5m), 낭산(99.5m) 산행지도

 

 

       15 분여 후 나지막한 석당산 정상부가 올려다 보이는 배반동 265-5번지 석당산 산자락의 도롯가에서 하차한 뒤,

       바로 옆 산길을 따라 오르며 석당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얼마 안 올라가 야트막한 능선으로 올라서나, 정상 방향인

       좌측 능선으로는 빽빽한 잡목이 막아서며 길은 전혀 보이지 않는지라 맞은편으로 살짝 넘어가니, 좌측 능선 쪽으로

       오르는 산판길 수준의 잡초 무성한 너른 산길이 나오고~~~

 

 

       몇 발짝 안 올라 능선으로 올라서니 매실밭이 나오네요. 매실밭옆을 거쳐, 소나무가 울창한 산등성이로

       올라선 뒤 산등성이를 조금 따르다 우측 정수리 쪽으로 꺾어 오르니~~~

 

 

       이내 소나무들이 듬성듬성 서있는 봉긋한 석당산 고스락(75.5m)에 올라섭니다. 서울 만산회 회원이신

       합정동 김신원 님과 분당 조삼국 님의 낡은 표지기가 걸려있는 게 보이네요. 우리들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숏을 한 뒤~~~

 

 

       맞은편 길흔적을 따라 진행하면 얼마 안 내려가 제법 규모가 큰 "배반중리길 68-23" 농가 앞으로 내려서며,

       불과 10 여분 만에 석당산 산행을 마칩니다. 포장 수렛길을 따라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다 다시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니 과수원옆을 지나, 농로 삼거리에 대기하고 있는 우리의 애마에 이르고, 곧이어 다음산행지인

       낭산으로 이동합니다.

 

 

       낭산은 신라 최초의 여왕이신 제27대 선덕여왕의 왕릉이 있는 산으로 선덕여왕릉 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행이라기보다는 답사라는 표현이 맞을듯하네요. 넓지 않은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한 후

       바로 앞을 지나가는 동해남부선의 작은 철교 아래를 통과해서 들어가니~~~

 

 

       잠시 후 좌측으로 작은 다리가 나오며 이정표가 길을 안내해 줍니다. 다리를 건너 포장 수렛길을 따라 들어가니

       얼마 안 들어가 이정표가 서있는 선덕여왕릉으로 들어가는 갈림길 입구가 나오고~~~

 

 

       보도블록이 깔려 있는 산책길 수준의 진입로를 따라 잠시 오르니 야트막한 능선 삼거리로 올라섭니다.

 

 

       좌측 갈림길 초입에 서있는 "경주낭산일원"이라는 안내판을 일별 하고~~~

 

 

       좌측길로 꺾어 들면 바로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으로는 토봉사라는 사찰로

       가는 길인 듯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게 보이네요.

 

 

       잠시 후 산책로는 데크로드로 바뀌고 데크로드를 따라 들어가노라니~~~

 

 

       좌우로는 운치 있는 소나무 숲이 전개됩니다.

 

 

       한동안 이어지던 데크로드가 끝나고 반질반질한 흙길을 따라 잠시 더 오르니 전면 소나무들 사이로

       선덕여왕릉이 모습을 드러내고~~~

 

 

 

 

       곧이어 엄청 규모가 큰 거대한 봉분의 선덕여왕릉 앞으로 올라섭니다.

 

 

       바로 옆에 서있는 경주선덕여왕릉 안내판

 

 

       왕릉을 좌측으로 돌아 오르니 이내 펑퍼짐한 낭산 고스락(99.5m)으로 올라섭니다. 우리들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한 뒤~~~

 

 

       올라갔던 길을 잠시 되짚어 내려가다가  토봉사가 궁금해서 희미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꺽여들었더니

       이내 아담한 절집인 토봉사가 내려다 보이네요. 보아하니 전통사찰은 아닌 듯 볼거리도 별로 없는듯해서 

       바로 우측 진입로를 따라 나가니 얼마 안 가 선덕여왕릉 진입로와 합류하고~~~

 

 

       들어왔던 길을 따라 나가면 잠시 후 주차장에 이르며, 22분여 만에 낭산 산행(?)을 마치고는, 다음 산행지인

       우복산으로 이동합니다.

 

 

       ◐. 우복산(91.9m), 섯갓산(271.2m)-동산(133.3m)-약산(272.2m) 산행지도

 

 

       우측으로 우복산 정상이 지척에 건너다 보이는 신당길 야트막한 고갯마루에서 하차한 뒤, 우측 능선상으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들어가니, 이내 "신당길 56-5"라는 도로명주소판이 붙어있는 "경주시민중기" 사무실

       건물이 나오고, 건물뒤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계속해서 진행하면~~~

 

 

       뽕나무밭 옆을 지나 묵밭을 거쳐 바로 산길로 연결이 됩니다.

 

 

       산길 따라 진행하니 얼마 안 올라가 무덤 1기가 자리 잡고 있는 봉긋한 우복산 고스락(91.9m)에 올라서네요.

       표지기 달고 인증숏을 한 후~~~

 

 

       왔던 길 그대로 돼 내려가니 불과 18 분여 만에 우복산 산행을 마칩니다.

 

 

       10 여분 후 다음산행지인 섯갓산 산행기점으로 잡은 농협사료 경주공장 옆길로 운행해 들어가노라니,

       초입에 뜻밖에도 "섯갓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잠시 차를 세운 후 한컷 담고는~~~

 

 

       차량 진입이 가능한데 까지 운행해 들어가노라니 "신당대밑길 68-26" 도로명 주소판이 붙어있는" 베스트유통"

       이라는 창고형 건물 앞마당으로 올라서네요. 바로 옆 임도 들머리로 올라서며 '섯갓산-심곡산-동산-약산' 연계

       산행에 들어갑니다.

 

 

       몇 발짝 안 오르니 개사육장 앞을 통과하고~~~

 

 

       상태가 좋은 임도를 따라 한동안 돌아 오르노라니~~~

 

 

       산행 시작 14분여 만에 팔각정 쉼터가 있는 펑퍼짐한 능선 안부로 올라섭니다.

 

 

       잠시 숨을 고른 후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잠시 후 한차례 가파르게 치고 오르게 되고~~~

 

 

       이어서 송전철탑 삼거리를 지나 완만하게 진행하노라면, 좌갈림길 삼거리 한 곳을 지나~~~ 

 

 

       3 분여 만에 국립지리정보원 지도상의 봉우리 같지도 않은 펑퍼짐한 섯갓산 고스락(271.2m) 삼거리로

       올라섭니다. 1:5만 영진 지도상에는 200 여 m정도 더 진행하면 나오는 비슷한 고도의 삼각점봉을 섯갓산

       정상으로 표시하고 있으나, 섯갓산 표시가 된 선답자의 비닐코팅 표지기도 하나 걸려있는지라, 일단

       그 옆에 필자의 표지기도 하나 걸고 인증숏을 한 뒤, 다시 표지기를 회수해서 영진 지도상의 섯갓산 정상으로

       진행합니다.

 

 

       3 분여면 1:5만 영진지도상에 정상으로 표시되어있는 영진 지도상의 섯갓산 고스락(271.1m)에

      올라섭니다. 주변 나무들이 제거되어 있고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제법 봉긋한 봉우리라 해발

      고도는 거의 비슷하지만 지형상으로 보아 이  봉우리를 섯갓산 정상으로 보는 게 타당할 듯싶습니다.

       회수해 온 표지기를 이곳에 다시 달고 인증숏을 한 뒤~~~(추후 이 봉우리가 오룩스 맵상에 심곡산으로

       표기가 되어있어서 심곡산으로 산행기록에 별도로 등재함)

 

 

       이곳 삼거리에서 금학산으로 이어가는 좌측 능선길을 따라 내려 선뒤,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 하여

       부근 적당한 지점에서 17분여의 중식시간을 가진 뒤에 다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잠시 내려가면 좌측에서

       올라오는 잘 발달된 등산로와 합류하고, 우측 산길을 따르면 몇 발짝 안가 송전 철탑 하나를 지나고~~~

 

 

       잠시 후에는 우측으로 산판길이 갈라져 나가는 안부 삼거리로 내려서는데, 약산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그대로 직진 능선길을 따라 진행해서 금학산을 거쳐 가야 되나, 금학산은 이미 오래전에 답사를 한지라

       예정 코스를 약간 변경해서 우측 계곡건너의 소금강산 남쪽 끝자락에 있는 미답산인 동산(133.3m)을 하나 더

       답사할 욕심으로 다불로로 내려서기 위해 우측 산판길로 꺾어 진행합니다. 몇 발짝 안가 산판길은 그대로

       야트막한 능선을 넘어 반대편으로 진행이 되길래, 다시 좌측 지능선길로 꺽어들어 진행하면~~~

 

 

       송전철탑과 가파른 절개지를 거쳐 근래에 새롭게 개설된 상태가 아주 좋은 임도로 내려섭니다.

 

 

       우측 임도 따라 한동안 내려가노라니 우측 계곡 쪽으로 집들과 밭이 내려다 보이더니~~~

 

 

       잠시 후, 그러니까 능선 안부 삼거리에서 22분여 만에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다불로로 내려섭니다. 좌측으로

       꺾어 진행하려니 바로 길건너로 "용강풋살파크"가 보이고~~~

 

 

       12분여 후에는 좌측으로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금학산 등산로 들머리가 한 곳 나오고, 다시 4분여 후에

       또 한 곳의 금학산 등산로 들머리가 나옵니다. 잠시 더 진행하니 지금은 몰라볼 정도로 많이 변모했지만,

       언젠가 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의 소개코스를 따라 소금강산에서 좌측 예비군 훈련장을 거쳐 금학산으로

       이어갈 때 한번 지나간 적이 있는 야트막한 고갯마루로 올라서며, 당시에는 없었던 철조망을 둘러친 예비군

       교육장이 보이네요.

 

 

       길게 이어지는 철조망 따라 털레털레 도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니, 전면 멀지 않은 곳에 나지막한 동산 정상부가

       건너다 보입니다.

 

 

       잠시 후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져 나가는 곡각지점의 옹벽이 시작되기 직전 우측 산자락으로 희미한 산길 들머리가

       보여 이리로 올라붙으며 동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올라서자 말자 무덤이 나오기 시작하고, 묘비나 상석을 보니

       각기 다른 성씨 들인 걸로 보아 아마도 공동묘지인 듯하네요.

 

 

       얼마 안 올라가 능선상에 올라서며 뚜렷한 능선길과 합류하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몇 발짝 안 올라가~~~

 

 

       삼각점이 2개나 설치되어 있는 동산 고스락(133.3m) 좁은 공간에 올라섭니다. 표지기 달고 인증숏 후~~~

 

 

       맞은편으로 내려가면 이내 폐헬기장 쉼터로 내려서고, 건너편 능선길을 따르면 4 분여 만에 다시

       전면으로 예비군 훈련장 울타리가 보이는 다불로로 내려섭니다. 약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우측 중리 방향으로 진행하면 얼마 안 가 좌측으로 예비군 훈련장 정문이 보이며 비로소 예비군 훈련장이 끝나고,

       우측으로 휘어져 나가는 도로를 한동안 따르다 보면 나오는 좌: 윗동천안길, 우: 동천중리길 사거리에서 약산

       방향인 좌측 윗동천안길로 꺾어 진행합니다.

 

 

       6 분여 후 길 우측으로 변전소가 보이는 갈림길 직전 좌측 "윗동천안길 59" 도로명 주소판이 붙은 넓은

       건축자재상이 나오며, 마침 작업 중인 주인인듯한 남자분이 보여 약산 오름길에 대해 문의를 하니,

       반갑게도 건축자재상 넓은 마당 안쪽 산자락을 가리키며 산길 들머리를 가르쳐 줍니다. 양해를 구한 뒤

       마당을 가로질러 산자락으로 접근하니 묵밭으로 산길 들머리가 보이고~~~

 

 

       개망초가 무성한 묵밭을 지나 그물펜스가 쳐진 밭을 통과하면 산길과 연결이 되고, 오를수록 산길은

       뚜렷해집니다. 가파른 산길을 지그재그로 한동안 돌아 오르면~~~

 

 

       17 분여 만에 동천동 중리마을 쪽에서 올라오는듯한 뚜렷한 능선길과 만나고, 완만한 우측 능선길을 따르면

       5 분여 후 좌측 금학산에서 이어져 오는 주능선 사거리로 올라섭니다.

 

 

       우측 약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하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 우측으로 하리마을 쪽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정상 찍고 되돌아 나와 우리들이 진행해야 할 갈림길이라 유심히 보아 두고 다시 진행하면,

       몇 곳의 갈림길이 더나 오나 GPS를 참조해서 돌아 오르노라니, 정상으로 향하는 갈림길이 과거

       산불 피해 지역인 데다 아직 제대로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  여러 갈래로 난데다 불확실해서~~~

 

 

       좌측으로 한참이나 돌아 잡목이 우거져 있는 약산 고스락(272.2m)에 올라섭니다. 몇 개의 표지기와

       누군가가 작은 돌에다 정상 표시를 해서 나뭇가지 사이에 끼워놓은 게 보이네요. 우리들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한 뒤, 완등과를 나누어 먹으며 잠시 쉼을 한 후~~~

 

 

       올라올 때 보아두었던 하리마을 방향 좌측 갈림길로 내려 선뒤, 뚜렷산 좌측 능선길로 꺾어들며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완만한 산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8 분여 후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며 이틀 전 답사를 한

       명활산이 건너다 보이고, 그 아래 하산 종료지점이자 하산주를 할 장소인 신라왕경숲도 나무사이로 내려다

       보입니다. 가파른 능선길을 잠시 더 내려가니~~~

 

 

       정상에서 20 여분만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하리마을 날머리로 내려서며, 3시간 20 여분에 걸친

       섯갓산-동산-약산 연계산행을 마침과 동시에 오늘 계획된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빠져나와서 뒤돌아본 약산 등산로 하리마을 코스 들날머리 모습입니다. 

 

 

       하리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도로를 빠져나가면 바로 북천변의 알천북로와 합류하는 삼거리이고, 도로 건너

       북천으로 내려 선후~~~

 

 

       물막이보를 따라 북천을 건너가노라니 전면으로 신라왕경숲과 그 뒤로 명활산이 올려다 보이네요.

 

 

       북천을 건너 경감로를 건너면~~~

 

 

       바로 우리의 하산 종료 지점이자 우리 차량지원조가 하산주 준비를 해놓고 기다리는, 신라 왕경숲

       소공원으로 떨어지며 차량이동시간 50 여분 포함 장장 5시간 30 분여의 산행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우리 일행들이 하산주를 즐길 육각정자

 

 

       신라왕경숲 이용 안내도

 

 

       이틀 전과 마찬가지로 깨끗하고 시설이 잘되어있는 화장실을 전세 내어 땀에 절은 몸을 씻고, 시원한 정자에서

       푸짐한 하산주를 여유롭게 즐긴 뒤 귀구길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