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북도

경주 보갓이산(45m),근계산(196m)-무릉산(471.6m)-매봉산(221m)-마미산(159m),방매산(550.6m)

산여울 2014. 4. 7. 06:53

 

ㅇ.산행일자: 2014년 4월6일(1째 일요일)

ㅇ.산행지: 경주 보갓이산(45m),근계산(196m)-무릉산(471.6m)-매봉산(221m)-마미산(159m),방매산(550.6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단독답사산행

ㅇ.산행시간: 오전 9시~ 오후4시10분(차량이동시간1시간30분 제외,5시간40분)

ㅇ.산행코스: 가마실 마을-보갓이산 정상 왕복-차량이동-근계2리마을회관-근계산 정상

                 -KT무릉산 중계소-무릉산 정상-매봉산 정상-마미산 정상-근계2리마을회관

                 -차량이동-산수동 버스정류장-방매산 정상-거산마을-산수동 버스정류장

 

ㅇ.산행지도

 

       ▣. 아래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ㅇ.방매산 산행지도  

 

       안강읍 근계리 가마실 마을로 들어서서 마을 안쪽 부곡길 70호 주택앞 공터에 차량을 주차한후 주변을

       둘러보니 전면(북서쪽)으로 동산 수준의 봉긋한 봉우리가 두개 좌우로 솟아 있는게 보이는데,두 봉우리중

       어느것이 보갓이산 정상인지 애매하네요. 

 

       카메라만 챙겨들고 보갓이산 산행 아니 답사에 들어갑니다. 하도 낮은산이라 답사 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듯 하네요.마을길을 따라 잠시 들어가니 갈림길이 나오는데, 산 높이가 얼마 안되니 두봉우리 다

       답사하기로 하고 우선 우측 으로 향합니다.바로 나오는 산자락으로 붙으니~~~ 

 

       관리가 잘되고있는 청안이씨 묘역이 잇달아 나오는데, 보아하니 이 산이 청안이씨 문중의 선산인듯

       하네요.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묘역의 가장 상단부가 이 산의 정상인데, 올라서보니 선답자의 아무런

       흔적도 발견 할수가 없습니다. 봉우리 맞은편으로 조금 넘어가보니 풍산금속의 철책 펜스가 앞을

       막아서네요. 

 

       올랐던 코스로 바로 뒤돌아 내려와 마을 주택 몇채를 돌아나가 건너편 산자락에 이르러 재실 같은 건물

       우측 희미한 산길로 오르니 이내 통정대부 양지추씨의 오래된 묘역이 나오고~~~ 

 

       이어서 송전 철탑 하나를 거쳐서 잠시 더 오르니 정상부에 올라서며 역시나 풍산금속 철책 펜스와 마주치는데,

       가장 높은 정수리는 펜스안의 CCTV카메라가 설치된 초소가 서있는 지점 인듯 합니다. 지도를 자세히 보니

       아무래도 이 봉우리가 보갓이산 정상(45m)인듯해서 이곳에다 표지기를 하나 걸고 인증샷을 한뒤~~~ 

 

       왔던 코스로 되짚어 내려가니 4 분여후 차량을 주차해둔 마을 공터에 이르며 23분여 만에

       간단하게 보갓이산을 답사하고 다음 산행지의 산행 들머리가 있는 근계리로 향합니다. 

 

       19 분여후 근계2리 마을회관앞에 도착해서 한쪽편에 차량을 주차한후 잠시 산행채비를 한뒤 첫번째

       오를산 인 근계산 쪽을 휘이 한번 둘러보노라니 전면 논 건너로 선답자의 산행기 사진에서 본 들머리인

       대나무 숲이 지척에 건너다 보입니다.  

 

       우측 도로를 따라 들머리 쪽으로 이동하며 산행에 들어갑니다.50 여m정도 진행 하면 나오는 좌측

       수렛길 따라 들어가면 전면으로 들머리가 빤히 보이고, 잠시후 대나무숲과 창고건물 사이 좁은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바로 산길과 연결이 됩니다. 대나무숲 사이로 난 산길을 따라 몇발짝 오르니 얼마전에 선답한 영식아우의

       산이조치요 표지기가 하나 달려있는게 보이네요.잠시후 유인 안동권씨의 묘역으로 올라서고 묘역 우측 뒤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오르면~~~ 

 

       또 다른 묘역 한곳을 거친뒤 소나무가 우거진 부드럽고 평탄한 소롯길로 이어집니다. 

 

       송전 철탑과 영양이씨 묘역을 잇달아 지나 오르면~~~ 

 

       4 분여 만에 철봉과 평행봉 등이 설치된 주능선에 올라서며 우측 새마을 쪽에서 올라오는 반질반질

       잘 발달된 등로와 합류합니다. 좌측으로 꺽어 오르니 계향정(溪鄕亭) 이라는 육각정과 벤치등도 설치

       되어있는게 보이네요. 

 

       연이어 안내말씀 표지판과 함께 갈림길이 하나 나오고 몇발짝 더 오르니 풍산 금속 철책 펜스와 마주치며

       정상 안내 이정표가 하나 나옵니다만, 실제 정상은 철책 펜스 안에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좌측

       펜스를 따라 나있는 등산로를 따르면~~ 

 

       전면이 훤히 트이며 잠시후 벤치가 두개 놓여있고 중키의 소나무 두그루가 있는 철책옆 쉼터에 올라서는데,

       이곳 철책에 편액 형태의 근계산 정상표지판이 걸려있는게 보이네요.소나무 가지에 표지기 하나 걸고 셀프로

       인증샷을 한뒤 둘러보니, 선답자들의 산행기 사진에서는 분명히 이곳에 옥상위에 운동시설이 되어 있는

       초소가 보이던데 어찌된 셈인지 보이지를 않아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니 철거를 해서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

       해놓은 흔적이 역력 합니다. 

 

       전면으로 시원한 조망이 트이며 한참후에나 오르게될 무릉산이 멀리 조망이 되고, 그 우측으로는 역시

       한참후에 거쳐 가게될 KT통신중계소도 올려다 보이네요. 

 

       잠시 조망을 즐긴후 철책따라 이어지는 길을 진행 하노라니 최전방 DMZ의 철책선을 따라 걷는

       기분이 듭니다. 

 

       한동안 진행 하다가 우측 철책 구멍 사이로 보니 안강읍 산대리 아파트촌 너머로 길게 뻗어 내려가는

       어래산 능선이 멀리 조망이 됩니다. 

 

       한동안 가파르게 치고 오르다 잠시 숨을 고르며 뒤돌아 보니, 근계산이 어느새 저만치 멀어져 있고

       그 좌측 뒤로는 안강읍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네요. 

 

       한차례 더 치고 오르니 철책이 끝나며 우측 으로 꺽여나가는 삼거리봉에 올라섭니다.철책 안으로 감시초소가

       보이네요.좌측으로 꺽어~~~        

 

       능선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니 6 분여후 첫번째 헬기장에 올라서고, 5분여후 두번째 헬기장에 올라섭니다. 

 

       이어서 얼마 진행 하지않아 KT통신중계소 앞 공터에 내려서는데, 산나물 채취꾼들의 차량으로 보이는

       승용차 서너대가 주차해 있는게 보이네요.정문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무릉산으로 향합니다. 

 

       한동안 사면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르면 잠시후 KT통신중계소를 우회해서 다시 능선으로 올라붙어

       진행이 되는데~~~ 

 

       좌측으로 시원한 조망이 열리네요. 멀리 좌측에서 우측으로 천장산, 삼성산,자옥산 도덕산이 조망이 되고

       자옥산 좌측 뒤로는 더 멀리 운주산 까지 아스라히 어림이 됩니다. 

 

       가파른 임도를 따라 잠시더 진행 하다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며  뒤돌아 보니 필자가 진행해온 능선들이

       내려다 보이며 KT통신 중계소도 어느새 저만치 멀어져 있네요.  

 

       잠시후 능선 삼거리에 올라서는데, 무릉산은 주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휘어져 진행해야 되며, 잠시후 안부로

       살짝 내려서게 되고 다시 가파른 임도를  따라 쉬엄쉬엄 오름짓을 하노라면~~~  

 

       10 여분만에 산불감시초소와 홍수예보시설물등이 설치되어있는 무릉산 정상부에 올라섭니다. "무릉산

       해발 459m" 로 표기된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게 보이는데,실제 정상은 좀더 진행하면 나오는 삼각점이

       박혀있는 봉우리(471.6m)입니다. 마침 근무하고 있던 산불 감시요원 아저씨가 나와 서로 수인사를

       나눈뒤 주변 산들이랑 무릉산 실제정상 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네요. 이번이 두번째 등정이라

       인증샷은 할 필요가 없어 지척의 실제정상을 확인하러 갑니다. 

 

       남서쪽으로 조금더 진행 하니 잡목속에 삼각점이 박혀있는 무릉산 실제정상(471.6m)에 올라섭니다.

       국제신문 표지기 만이 하나 걸려있네요. 선걸음에 바로 뒤돌아 나와~~~ 

 

       홍수예보 시설물 우측 노란 표지기 하나가 걸려있는, 초입이 희미한 산길로 내려서며 매봉산으로

       향합니다.길은 좌측 산사면으로 에돌아 나가더니 잠시후 매봉산 능선으로 이어지고~~~ 

 

       17 분여후 월성박씨묘역이 있는 삼거리에 내려서는데, 무심코 진행 하다보면 그대로 직진하는 능선길인

       서낭매기제 쪽으로 진행하기 쉬운 독도유의 지점으로 여기서는 반드시 좌측으로 90도 가까이 꺽여 내려가는

       좌측 내림길로 진행 해야만 매봉산으로 연결이 됩니다. 

 

       6 분여후 안부에 내려서면 뚜렷한 길은 전면의 221m 봉 우측 사면으로 우회해서 이어지고, 매봉산고스락을

       오르기 위해 다소 희미한 직진 능선길을 따라 오르니~~~ 

 

       3분여후 묵무덤 2기가 있는, 최근에 새롭게 고시되었다는 매봉산 고스락(221m)에 올라섭니다.지금까지

       매봉산은 조금 더 진행 하면 나오는 217m봉이나 혹은 그 우측으로 조금 떨어져있는 178m봉 등에 지도 

       마다 다르게, 어중간하게 위치 표시가 되어 오다가 이제야 제자리를 찾았다는 모 산꾼의 산행기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어쨋거나 인접한 세봉우리 중에 가장 높으니까 일단 이곳에 달려있는 오지리님의 표지기

       옆에 필자의 표지기도 달고 인증샷을 한뒤, 때마침 점심 시간도 되었고 하여 이곳에서 20 여분에 걸친

       느긋한 중식 시간을 가진뒤에 다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완만한 소나무 능선길을 따라 살짝 내려섰다가 오르면 전면에 보이는 1:5만 영진 지도상의 매봉산 정상

       직전에서 뚜렷한 길은 좌측으로 우회 하나, 정상을 확인차 그대로 희미한 능선길을  한차례 치고 오르니

       아니나 다를까? 선답한 물치아우의 표지기와 서울팀들의 표지기 그리고 한쪽편에는 종태아우의 표지기와

       죽은 나무둥치에다 즉석 정상표지목을 만들어 세워놓은 영진지도상의 매봉산 고스락(217m.다음지도)에

       올라섭니다.이곳에서도 일단은 한번더 인증샷을 한뒤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며 마미산으로 향합니다. 

 

       7 분여후 송전철탑 1기를 지나고 이어서 나오는 갈림길에서는 우측 오름길로  진행하면 몇발짝 안가

       "포근찾사" 표지기가 하나 걸려 길을 안내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계속해서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 하다보면 고만고만한 봉우리 두어곳을 넘어선후 송전 철탑에서

       20 여분 만에 구덩이가 하나 패여있는 마미산고스락(159m)에 올라섭니다.서울팀들의 표지기외에 몇개의

       표지기들이 더 보이네요. 물치아우의 표지기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한후 올라왔던길을

       되짚어 내려가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직전 필자가 진행해왔던 길과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길로 진행하고,2 분여후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좌측길로 내려가야 하나 무심코 뚜렷한 직진길로 진행하니 한동안 내려가도 좌측으로 힐끗 힐끗 내려다

       보이는 근계리 골짜기쪽으로 내려서지 않고 계속해서 평행선을 그어가네요. 할수없이 조금더 진행 하다

       좌측으로 희미한 길흔적이 보여 치고 내려가니 이내 근계리쪽 들판으로 내려서고~~~ 

 

       멀리 근계2리마을회관을 가늠하고 밭과 하천을 가로질러 진행을 하니 10 여분만에 가나안 목장옆을 지나

       곤실길과 합류합니다. 

 

       곤실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니 3분여 만에 오전중에 들어섰던 근계산 들머리 입구를 거쳐 ~~~ 

 

       이내 차량을 주차해둔 근계2리마을회관앞에 이르며 산행을 마칩니다. 아직 시간여유가 많은지라

       시간여유가 있을시 답사하기로 하고 예비로 준비해간 방매산 산행을 위해 산내면으로 이동합니다.  

 

       근 1시간 10 여분 만에 산내면 일부리의 산수동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 부근에 도착해서 차량을 한쪽에

       주차 시킨후, 마침 만난 지역 주민인듯한 젊은분에게 방매산 오름길에 대해 문의를 하니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줍니다. 물과 카메라만 챙겨든채 우측(서쪽)도로따라 진행하며 방매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100 여m정도 진행하면 나오는 좌측 임도 들머리로 들어서며 방매산 산행에 들어갑니다.잠시 들어가니

       부지 정지작업이 진행되고있는 현장 오른쪽으로 임도는 꺽여 오르고 잠시후 능선으로 올라선뒤, 좌측으로

       휘어지는 임도 따라 잠시 더 진행하니 다 무너져가는 폐가 한채가 나오고~~~ 

 

       계속해서 완만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르면 몇발짝 안가 우측으로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산행전

       지역 주민이 우측 능선으로 올라 붙은후 그 능선길을 따라 진행 하라는 말이 생각나 그만 우측길로 꺽어

       들었는데,결론적으로 미리 말씀드린다면 그대로 임도를 따르면 자연스럽게 우측 능선으로 연결이 되니

       후답자들 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어쨋거나 우측길로 꺽어 들어가니 잠시후 계곡에 이르며 길은

       없어지고 할수없이 맞은편 가파른 산사면 으로 힘들게 개척해 오르니 갈림길에서 6 분여 만에 우측 능선상에

       올라서면서 그런대로 길다운 길과 만나 진행하게 됩니다. 

 

       완만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면 전면 나무사이로 방매산 정상부가 멀리 올려다 보이고~~~ 

 

       서서히 경사도를 높여가노라면 능선에 올라선지 4 분여 만에 좌측으로 돌아 올라오는 임도와 다시

       합류합니다.가팔라 지는 임도 따라 천천히 오르노라면 다시 4 분여후 관리가 잘된 무덤 3기가 있는

       널따란 묘역에 올라서며 임도도 끝나 버립니다.그러니까 지금 까지의 이 임도는 묘역으로 오르는

       진입로로 개설이 된듯 하네요. 

 

       묘역 뒤로 이어지는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노라면~~~ 

 

       10 여분 만에 능선합류 지점에 올라서며 우측 능선으로 올라오는 뚜렷한 능선길과 합류하면서 표지기도

       하나 보입니다.우측으로 눈을 돌리니 일부리 들판이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네요. 

 

       능선길은 차츰 급경사로 바뀌고~~~ 

 

       된비알 능선길을 치고 오르노라니 멋진 바위들도 간간히 나타납니다. 

 

       능선 합류 지점에서 10 여분만에 주능선 삼거리에 올라서며 좌측에서 올라오는 반질반질 잘 발달된 능선길과

       합류합니다.좌측으로는 굵은 로프가 설치되어있는게 보이네요.우측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면~~~ 

 

       진달래가 만발한 완만한 능선을 거쳐 진행 하게 되고~~~ 

 

       우측 아래로는 일부리 일대 산야들이 시원스럽게 조망이 됩니다. 

 

       잠시후 산불감시초소가 서있는 제법 너른 공간의 방매산 고스락(550.6m)에 올라섭니다.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게 보이고 뜻밖에도 부산의 준.희님도 다녀간모양으로 특유의 작은 팻말이 걸려있는게 보이는데, 웬일인지

       방매산 정상표시는 안하고 고도만 표시를 해놓은걸로 보아 방매산이 아직 국립지리원 에 정식 등록이 안된

       산이름인 모양이네요.표지기 하나 달고 셀프로 인증샷후~~~

 

       잠시 주변 조망을 즐깁니다. 서쪽 심천마을쪽 조망입니다. 

 

       더 우측으로 일부리 들판과 멀리 장육산이 조망되네요. 

 

       남쪽으로 눈을 돌리니 경주와 청도 경계선상의 알만한 서너개의 산봉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잠시 조망을 즐긴후~~~

 

       올라왔던 길을 되짚어 내려가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3 분여후 필자가 올라섰던 직전 삼거리로 되내려 간후,

       정상적인 등산로와 들머리를 확인도 할겸 로프가 설치된 직진길을 따라 내려가며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

       듭니다. 

 

       한동안 로프가 설치된 잘 발달된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월성이씨 너른 묘역을 지나면서 부터

       급사면 된비알로 바뀌고 역시나 설치되어있는 굵은 로프에 의지해가며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잠시후

       전면이 훤히 트이며 날머리로 내려섭니다. 

 

       평탄부로 내려선후 뒤돌아본 날머리 모습입니다.비닐하우스 옆을 지나 내려가다가 하우스안을 보니

       곰취와 비슷한 곤달비를 재배하고 있네요.창고옆을 빠져나가니~~~ 

 

       거산제궁길 188-8호 농가 대문앞으로 빠져나오며 실질적인 산행을 마칩니다.마침 주인 아주머니가

       채취한 곤달비를 손질하고 있길래 1Kg정도 구입한후 차량을 회수하기위해 산수동 마을로 향합니다.

       거산경로정 앞을 지나~~~ 

 

       거산제궁길을 따라 발길을 재촉하니 10 여분만에 차량을 주차해둔, 산행기점인 산수동 마을 입구에 닿으며

       금일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