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10년 5월20일(3째목요일)
ㅇ.산행지: 평창 삼방산(979.7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산이좋아산악회 30명
ㅇ.산행시간: 오전11시10분~오후3시10분(4시간)
ㅇ.산행코스: 멧둔재 터널 동쪽입구( 정선국도관리사무소작업대기소)-멧둔재-주능선 삼거리-삼방산 고스락
-헬기장직전삼거리-헬기장-북동릉-평창 송어양식장
ㅇ.산행지도
삼방산 산행기점 으로 잡은 멧둔터널 동쪽 입구 100여m 지점 에서 하차. 길거너 정선국도관리사업소 작업대기소
작은 건물 앞 공터로 이동 해서 산행 채비 를 한뒤 터널 입구 방향 좌측 으로 진입 하며 산행 에 들어 갑니다.
다소 희미한 산길 을 따라 오르면 17분여 만에 능선상 의 멧둔재 약간 좌측 지점 에 올라서고~~~
좌측 능선길 을 따라 서서히 오름짓 을 하면 14~5분 만에 정상 2.5Km 이정표 지점 에 이릅니다.
잠시 숨 을 고르고 가파른 능선길 을 20 여분 더 치고 오르면 주능선 삼거리 에 올라 섭니다.(정상 2.0Km이정표)
완만한 우측 능선길 을 따르면 서서히 암릉 지대 가 시작 되고~~~
17분여 만에 장자터 삼거리봉 에 닿습니다.
계속 해서 녹음 우거진 능선길 을 천천히 진행 하다가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 20여분 에 걸친 중식 시간 을 가진뒤
다시 산길 을 이으면 칼날 능선길도 잠시 나오고 한차례 잠시 치오르면~~~
노송 1그루 가 서 있는 전망대 봉 에 올라 섭니다.
잠시 쉼 을 한후 쉬엄 쉬엄 오르면 8분여 만에 삼방산 고스락(979.7m) 에 올라 서는데 삼각점 과 정상표지석 을 비롯한
이정표석 과 이정목 등이 4~5개나 설치 되어 있어 정상부 가 어지럽 습니다. 정비 를 좀 했으면 좋겠네요.
증명 사진 박고 맞은편 으로 내려서니 만개한 철쭉 이 한껏 아름다움 을 뽐내고 있고 이내 넓고 펑퍼짐 한 공간 에 닿습니다.
일행 들 을 만나 잠시 또 쉼 을 한뒤 출발 하면 10여분 만에 마을회관 역갈림길 이 있는 삼거리 지점 을 통과 하고~~~
다시 평탄한 능선길 을 여유롭게 진행 하노라면 10 여분 만에 A팀 하산로 인 안부 삼거리 에 이릅니다.
여기서 필자 일행 은 헬기장 북릉상 의 구치산(691.1m) 을 답사 하기 위해 그대로 직진 합니다.
3분 이면 널따란 헬기장봉 에 올라서고 이정표 에서 몇 발짝 더 가면 우측 잡목이 무성한 고스락 쪽으로 난
희미한 산길 초입 이 북릉상 의 구치산 으로 가는 들머리 이자 음지말 또는 평창 송어양식장 쪽 들머리 이기도 합니다.(독도유의지점)
우측 으로 꺽어 들어 가면 무성한 잡목 사이로 히미한 길이 이어지고 잠시후 잡목 넝쿨지대 를 벗어나면서 다시 길 은 분명 해집니다.
이내 갈림길 이 나오는데 왼쪽길은 음지말 가는길 이고 직진길이 구치산 또는 평창송어양식장 가는길입니다.
급사면 으로 바뀌는 하산길 을 무심코 한참 진행 하다가 아무래도 이상 해서 나침반 을 이용 지도 정치 를 해보니
아뿔사! 등로 가 좌측 아래로 급격히 꺽이며 쏟아져 내리던 지점 에서 그대로 개척산행 으로 직진 해야 되는걸 길 따라
내려서다 보니 평창 송어양식장 길로 들어 서고 말았네요. 뒤돌아 서기엔 너무 많이 내려 와버려 부득히 구치산 답사 를 포기 하고
그대로 진행 하노라니 헬기장 출발 45분여 만에 밭 을 끼고 있는 임도 에 내려서고~~~
임도 를 따라 잠시 내려 가니 제법 규모가 큰 축산 농가 안으로 통과 하게 됩니다.
농가 입구 에 아주 정교 하게 쌓아 놓은 몇기 의 돌탑 들 이 눈길 을 끕니다.
농가 안을 통과 해서 사료용 으로 재배 하는 듯한 보리밭 (?) 옆을 지나 계속 해서 임도 를 따라 나가면~~~
20 여분 만에 송어 양식장 에 이르며 사실상 산행 은 종료 되고~~~
전면 으로 평창천 의 지류인 고길천 이 수렛길 을 가로질러 흐르고 그 너머 로 42번 국도가 지나 가는 지점 에 이릅니다.
우측 으로 고길천 따라 잠시 진행 하면~~~
평창 송어양식장 정문이 나오는데 규모가 꽤나 큰 송어 양식장 이네요.
때마침 후미로 오든 일행 이 얻어타고 나오든 1톤 트럭 에 고맙게도 편승 할 수 있어서 ~~~
약 3Km 가까이나 떨어져 있는 차량 주차지 이자 A팀 하산 종료 지점 인 평창군 위생처리장 입구 까지 편안 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구치산 답사산행 을 위해 필자 를 믿고 따라나선 일행 들에게 죄송 스럽다는 말씀 을 드리고,
또한 전세버스 주차지 까지 편안 하게 태워준 경북 하양 이 고향 이라시든 동향(同鄕) 의 1톤트럭 차주님 에게도 이 지면 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의 말씀 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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