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10년 5월14일(2째금요일)
ㅇ.산행지: 원주 수리봉(427m)-양평 일당산(453m)-양평.원주 당산(541m)-양평 웅덕산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 백호산악회 43명
ㅇ.산행시간: 오전10시55분~오후3시25분(4시간30분)
ㅇ.산행코스: 장지고개-수리봉 정상-대송재-케언봉-일당산 정상왕복-당산 고스락-곰지기재
-웅덕산 고스락(느구리봉,호랑봉)-홈다리골 주차장
ㅇ.산행지도
원주 수리봉(427m) 산행깃점 으로 잡은 장지고개 에서 하차. 길건너 입산통제 안내판 옆으로 열리는
등로 초입 으로 들어서며 산행 을 시작 합니다.
녹음 이 우거진 평탄한 산길 을 잠시 따르다~~~
서서히 고도 를 높이며 오르 노라면 산행 시작 15분여 만에 첫봉우리 에 올라서고~~~
계속해서 오름짓을 하면 다시 15분 여 만에 삼각점 이 설치 되어 있는 수리봉 고스락(427m) 에 올라 섭니다.
미리 준비 해간 문암 아우 의 정상표지판 을 달고 는 등정 기념 사진 을 박고 당산 으로 향합니다.
완만한 능선길 을 진행 하노라면 10여분 만에 능선 분기봉 에 이르러 좌측 능선길 로 접어들고~~~
다시 13분 여 만에 만나는 갈림길 에서는 좌측 산사면 으로 꺽여져 내려 가는 길 이 대송재 로 가는길 로,
자칫 표지기 가 두어개 걸려 있는 직진 능선길 로 진행 하기 쉬운 독도 유의지점 입니다. 직진 하면 판대역 으로 가게 됩니다.
잠시 내림짓 을 하면 7~8분 만에 경기도 와 강원도 의 도경계 이자 2차선 아스팔트 포장 도로 인 88번 지방도상 의
대송재 에 내려 섭니다. 맞은편 가파른 절개면 을 타고 올라~~~
잠시 쉼 을 한후 다소 희미한 산길 을 따라 한차례 가파르게 치고 오르면 10여분 만에 무명봉 한곳에 올라서고
배꼽시계 가 점심 시간 임 을 알려 와 이곳 에서 25분 여 의 반주 를 곁들 인 중식 시간 을 가진뒤 다시 출발 합니다.
잠시 내려 서면 안부 고개 한곳 을 지나~~~
무덤 1기가 있는 널따란 묘역 을 지나고~~~
한차례 치고 오르면 10 여분 후 일당산(453m) 능선 이 분기 해 나가는 지형도 상 의 케언봉 에 오릅니다.
이정표 가 산길 을 잘 안내 하고 있네요. 한쪽편 에 배낭 을 벗어 놓고 우측 일당산 방향 으로 향합니다.
10여분 이면 일당산 고스락 에 올라 서고, 이곳 역시 미리 준비해간 문암 아우 의 작품인 정상표지판 을 이정목 에다
부착 하는 현판 작업 을 한뒤 증명 사진 찍고는 케언봉 으로 되돌아 가는데 총 20 여분 이 소요 됩니다.
케언봉 에서 완만한 능선길 을 쉬엄 쉬엄 오르면 10 여분 만에 정상표지석 과 대형 등산 안내도 그리고 벤치 까지 있는
널따란 공간 의 당산 고스락(541m) 에 올라 서는데, 먼저 올라온 우리 의 호프 표지판맨 인 문암 아우가 잘 보이지 않는
당산 정상표지석 의 글자 위에 하얀 페인트 로 덧칠 작업 을 하고 있네요. 그 열정 정말 못말립니다.
산뜻해진 당산 정상 표지석 옆에서 정상등정 기념사진 을 찍느라 폼 을 한번 잡아 봅니다.
잠시 조망 을 즐기며 쉼 을 한뒤 느구리봉(호랑봉) 으로 향합니다.
연녹색 의 세계 를 잠시 거니노라면 지형도 상의 야트막한 359.9m봉 인듯한 봉우리 한곳 을 거쳐~~~
곰지기재 안부 사거리 에 내려 섭니다. 우측 계곡길 은 곰지기 골 로 해서 솔치 마을 로 바로 내려 가는길.
맞은편 능선 으로 붙어서 오르면~~~
계속해서 된비알 길 이 이어집니다. 한두차례 숨 을 고르느라 발걸음 을 멈춘뒤 숨이 턱에 차서 올라 서면
25분여 만 에 비로소 오늘 의 마지막 봉 이 될 느구리봉(호랑봉) 고스락(520m) 에 올라 서는데,
정상 에 세워진 이정표 를 겸한 정상표지목 에는 웅덕산 정상(해발 520m) 으로 표기 되어 있네요.
웅덕산 이란 산이름 을 가지게된 연유 는 알길 이 없고 아무튼 해당 지자체 에서 세운 정상표지목 에 표기 한대로
웅덕산 으로 부르기로 합니다.
웅덕산 고스락 에서 잠시 쉼 을 한뒤 우측 능선길 로 내려 서며 본격적 인 하산길 로 접어 듭니다.
연분홍 철쭉꽃 이 예쁘게 피어 자태 를 뽐내고 있는 유순한 능선길 을 한동안 따르면~~~
13~4분 만에 갈림길 을 만나면 직진하는 능선길 을 버리고 우측 급사면 로프 가 설치 되어 있는길 로 내려서고~~~
10 여분 더 진행 하면 임도 가 가로 지르는 안부 에 이릅니다. 이정표 에는 직진 하는 능선길은 증고개(1.5Km) 방향 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잠시 가야할 길 이 헷갈려 개념도 를 꺼내 보나 증고개 란 표시 는 찾아 볼 수 가 없고 우측 임도 로 내려 가면
곰지기재 에서 내려 오는 계곡길 과 만나는건 확실 한지라 우측 임도 를 따라 잠시 내려 가다 자꾸만 곰지기 재 방향인 역방향 으로
이어 지길래 찜찜 해서~~~
도로 안부 고개 로 원위치 해서 증고개 방향 인 직진 능선길 로 진행 합니다.
정비 가 잘된 능선길 을 기분 좋게 따르면 3 분여 만에 벤치 가 설치 되어 있는 쉼터 에 이르는데,
비닐 코팅 된 종이 가 걸려 있어 내용을 읽어 보니 양동면 에 서 실시 하는듯한 희망근로사업 어쩌구~~ 라고 되어 있네요.
잠시 더 진행 하면 10여분 만 에 또다른 벤치 쉼터 에 이르고, 이내 등산 로는 능선 을 벗어나 산사면 으로 해서 계곡쪽 으로
빠져 내려 갑니다.
7~8분 후 우측 아래로 곰지기 골 에서 내려 오는 듯한 길 이 보이더니 갑자기 전면 이 탁트이며 날머리 에 이릅니다.
저아래 주택 몆채 와 함께 널따랗게 잘 조성 되어 주차장 이 내려다 보이네요.
별장 형태 의 아담 하고 예쁜 주택 사이를 빠져 나가면 이내 우리 의 전세버스 가 주차 되어 있는 주차장 에 닿으며
산행 을 마감 하게 됩니다.
주차장 에서 되돌아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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