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잣봉(537m)-장성산(694m)

 

     ㅇ.산행일자: 2010년 6월3일(1째 목요일)

     ㅇ.산행지: 강원도 영월 잣봉(537m)-장성산(백둔봉,694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 산이좋아 산악회 31명

     ㅇ.산행시간: 오전 11시~오후 2시30분(3시간30분)

     ㅇ.산행코스: 봉래초교 거운분교 앞(동강탐방 안내소)-임도-마차-만지고개-잣봉정상-임도

                       -장성산 정상-쌍쥐바위 전망대-문산1리 주차장

 

     ㅇ.산행지도

 

 

     봉래초교 거운분교 앞 에서 하차. 산행채비 를 갖춘뒤 다리 를  건너 임도 를 따라 들어 가며 산행 을 시작 합니다.

 

     4 분여 만에 만나는 임도 삼거리 에서는 이정표 따라 우측 으로 꺽어 오르고, 연이어 "어라연 탐방 안내도" 가

     세워진 지점 에서는 좌측 으로 굽돌아 오릅니다.

 

     "푸른 하늘" 이라는 펜션 신축현장 옆을 지나 6 분여 더 진행 하면 이정표 가 서있는 만지 나루 삼거리 에 이르고~~~

 

     좌측 으로 잠시 돌아 오르면 작은 고개 넘어 마차마을 축산 농가 로 이어 집니다.

     축산 농가 앞 삼거리 에서는  이정표 상 의 우측 어라연,잣봉 방향 으로 꺽어 들고~~~

 

     이정표 따라 잠시 돌아 오르면  우측 작은 계곡 건너 통나무 흙계단 쪽 으로 산길 이 이어 지는데,

     지금 한창 작은 다리 를 놓는 공사중 이라  임시 통나무 다리 를 건너 계단길 로 올라 붙습니다.

 

     잠시 가파른 산길 을 쉬엄 쉬엄 오르면 10 여분 만에 능선상 의 만지고개 에 올라 섭니다.

     좌측 완만한 능선길 을 오르노라면 우측 아래로  동강 줄기가 나무사이로 조금씩 모습 을 드러내고~~~

 

     7 분여 진행 하니 등로 우측 으로 한창 마무리 공사 중인 동강 전망데크 가 나옵니다.

     앞을 가리고 있는 소나무들 때문에 아직 은 시원한 조망 을 즐길 수 가 없네요.

 

     되돌아 나와 5 분여 더 진행 하니 또 다른 전망대 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동강 어라연 이 시원스럽게 조망이 됩니다.

     잠시 조망 을 즐기고 다시 능선길 을 이으면~~~

 

     2 분여 만에 삼각점 과 정상 표지석 그리고 이정표 가 세워져 있는 잣봉 고스락(537m) 에 올라 섭니다.

     정상 등정 기념 사진도 찍고  후미도 기다릴겸 한동안 휴식 을 취한뒤~~~

 

     정상 삼거리 의 좌측 장성산 방향 으로 내려 갑니다.

 

     6 분여 면 경작지 와  임도 가 가로 지르는 계곡으로 내려 서고 맞은편 으로 올라 붙어 천천히 오르면~~~

 

     4 분여 만에 장성산 능선상 에 올라 섭니다.

     완만한 우측 능선 을 잠시 따르다 30 여분 에 걸친 느긋한 중식 시간 을  가진뒤 다시 출발 합니다.

 

     멋들어진 노송 한그루 를 지나~~~

 

    10 여분 더 진행 하니 전면 으로 암봉 이 나타 나며 목계단 을 설치 해 놓은 지점 에 이릅니다.

 

     계단 을 올라 서면 다시 완만한 능선 이 한동안 이어지고~~~

 

     12~3분 후 비로소 장성산 고스락(694m) 에 올라 섭니다.

     서쪽 으로는 풍력발전단지 가 조성 되고 있는 접산 일대 가 시원스레 조망이 되고 남쪽 으로는

     별마로 천문대 가 있는 봉래산 까지 조망 이 되네요.한동안 조망도 즐기며 쉼 을 한후 쌍쥐바위 전망대 로 향합니다.

 

     전형적인 능선길 을 잠시 따르 노라면 어느새 좌우로 아찔한 절벽 으로 이어지는 칼날 능선 길 로 이어지고~~~

 

     우측 절벽 아래 로는 청록색 물빛 의 동강 이 그림 처럼 내려다 보입니다.

 

     위험한 릿지 등산로 에는  굵은 로프로 안전 시설 을 해놓아 그렇게 위험 하지는 않으나 너무나 아름다운 동강 의 비경 에

     눈 이 홀려 발을 헛디딜지 모르니 조심 스럽게 진행 해야만 합니다. 

 

     동강 의 비경

 

     문산 2리 로 내려 가는 갈림길 이정표 를 지나~~~

 

     칼날 능선길 을 진행 하노라면 계속 해서 우측 절벽 아래 로는 그림 같은 풍경 이 펼쳐 집니다.

 

     아름다운 노송 도 보이고~~~

 

     동강 의 비경

 

 

     문산2리 갈림길 이정표 에서 3분여 더 진행 하면 목재 데크 의 동강 전망대 가 칼날 같은 능선 위 에 설치 되어

     있는 쌍쥐바위 전망대 에 이릅니다.

 

     그림 같은 동강 의 전경 1

 

     전경 2

 

     전경 3

 

     전경 4

 

     전망데크 의 쌍쥐바위 와 금의마을 유래 안내판 을 읽어 본후 떨어 지지 않는 발길 을 돌려 문산나루터 로 향합니다.

 

     쌍쥐바위 이후 의 능선길도 날카롭기는 마찬 가지지만 영월군 에서  걷기에 좋도록 정비를 잘 해놓아

     별 어려움 없이 35분 여 만에 계류 로 떨어지며  산행 은 끝이 납니다.바로 눈위로는 문산교 로 이어 지는 큰도로가 올려다 보이네요.

     네모난 화강암 으로 설치 해놓은 징검다리 를 건너 도로 위로 올라 서서~~~

 

     우측 문산교 쪽 으로 잠시 진행 하니  스텐 으로 만든  래프팅용 고무보트 를 본뜬 아름다운 조형물이  눈길 을 사로 잡습니다.

     이곳 동강 이 전국적 으로 래프팅 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강 으로 명성 을 날리고 있는 까닭 이겠지요.

 

     문산교 다리 를 건너 가노라니 강바닥 에는 한 떼 의 래프팅 을 하기위해 온듯한 중학생 들 이 고무보트 와 함께 보입니다.

     다리 아래 넓은 주차장 에는 뙤약볕 아래 우리의 애마가 묵묵히 주인 을 기다고 있는 모습 이 믿음직 스럽네요.

 

     함께 하신 대구 산이 좋아 회원님 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