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강원특별자치도

평창 거문산(1175m)-금당산(1174m)

산여울 2010. 6. 18. 20:49

 

     ㅇ.산행일자: 2010년 6월16일(3째수요일)

     ㅇ.산행지: 평창 거문산(1175m)-금당산(1174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 삼수산악회 평창 흥정산 산행시 편승. 단독답사 산행.

     ㅇ.산행시간: 오후 12시55분~ 오후 4시15분(3시간 20분)

     ㅇ.산행경로: 법장사 입구(고대동교)-법장사-임도-거문산 정상(1175m)-금당 사거리-금당산 정상(1174m) 왕복

                       금당사거리-금당산 수양관-재산3리 마을회관(31번 국도)

     ㅇ.교통편: 장평 터미날 에서 시내버스 이용

 

     ㅇ.산행지도

    

 

     장평 터미날 에서 12시40분 출발 대화행 시내버스 를 타니 14분 여 만에 법장사 입구에 내려 줍니다.

     주변 일대 를 한번 둘러 보고는 최근 에 준공 한듯한 산뜻한 고대동교 를 건너 가며 산행 에 들어 갑니다. 

 

     고대동교 를 건너자 말자 목장승 2기 가 산꾼 을 맞이 하고 우측  에 "금당산 등산 안내도" 와 소설 "메밀꽃 필무렵" 의

     "허생원이 머물던곳" 이란 현판 을 단 정자 와 물레방아 가 설치 되어 있는 소공원 이 주차장 과 함께 조성 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아스팔트 포장 이 된 수렛길 을 따라 오르면 5분 여 만에 역시 신축 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한 "광천 홈스테이" 한옥풍 건물 들이

     보이고 바로건너 우측 길가 에 "뾰족봉 등산 안내도" 와 함께 이정표 가 보여 뾰족봉 을 거쳐갈 셈 으로 우측 급사면 구간 을

     잠시 헤쳐 가며 올라 보나 등산로 가 보이지 않아 되내려 와 법장사 로 향합니다. 아직 미완성 의 등산로 인 모양 이네요~~

 

     5분여 더 진행 하니 몇호 안되는 고대동 농가 앞 을 지나~~~

 

     이정표 가 서있는 삼거리 에 이릅니다. 직진 해서 오르면~~~

 

     7분여 만에 계곡 쪽으로 상수원 보호 출입금지 차단 펜스 가 설치된 작은 다리 를 건너~~~

 

     잠시후 법장사 입구 로 들어 섭니다.높다란  돌축대 아래 를 지나~~~

 

     아담한 절집 인 법장사 경내 로 들어 서서 좌측 으로 돌아 오르면 표지기 및 이정표 와 함께 거문산 등산로 가 열립니다.

     이정표 바로 뒷쪽 으로 뾰족봉 오름길 인 듯한 산길 들머리 가 보였으나 아무런 표시도 없고 해서 그냥 지나쳐 오릅니다. 

     다른 산행기 를 보면 새로 세운 듯한 "직진: 거문산 1.7Km,우측: 뾰족봉 0.65 Km " 이정표 가  보이든데 이상 하네요.

 

     급하지 않은 산길 을 쉬엄 쉬엄 오르노라면 30 여분 만에 중간 이정표 를 하나 만나고(거리 표기 가 잘못 된것 같습니다.

     법장사-거문산 1.7Km 이든데~~~)

 

     다시 20 여분 후 산허리 를 가로 지르는 임도 에 올라 섭니다. 우측 으로 멀지 않은곳(20 여m)  맞은편 가파른 절개지 로

    표지기 몇개 와 함께 오름길 이 보였으나 뾰족봉 을 오를 욕심 으로 그냥 지나쳐 임도 를 따르려니~~~

 

     전면 으로 고압선 송전탑 이 우뚝 솟아 있는게 보이고 좌측 절개지 오름길 에는 로프까지 드리워져 있는게 보입니다.

 

     2분여 후 거대한 송전 철탑 이 서있는 널따란 안부 에 이르러 이정표 도 보이지 않고 표지기 또한 전혀 보이지 않아

     맞은편 절개면 좌우 를 살펴 보나 등산로 다운 길 흔적 을 발견 할 수는 없고 우측 사면 으로 희미한 족적 이 보이긴 하나

     뾰족봉 까지 의 거리도 모를 뿐만 아니라 확신이 서지 않아 뾰족봉 등정 을 포기 하고 반대편 (거문산 방향)산자락 등산로

     초입 을 찾아 오릅니다.(표지기 몇개와 함께 숲속 으로 등로 열림)

 

     잠시후 좌측 절개지 급사면 구간 을 거쳐 올라 오는 등로 와 합류 하는 능선 삼거리 에 이르고~~~

 

     25분 여 완만한 능선길 을 이어 가면 이정표 상 에 누군가 "거문산 정상 1175m" 라 표기 해놓은 고스락 직전 삼거리 에 올라 섭니다.

     실제 거문산 고스락 은 좌측 으로 20 여m거리 의 봉우리 이며 우거진 숲 때문에 조망 은 전혀 열리지 않네요.

     혹시라도 산행 시간 이 너무 늦어져서 삼수 산악회 본대 에 폐 를 끼칠까봐 금당산 을 향하여 발길 을 재촉 합니다.

 

     완만한 주능선 길 을 오르내리 노라면 23분여 만에 절벽 위 전망대 지점 에 이르러 시원하게 열리는 주변 조망 을

     감상 한뒤 다시 산길 을 이으면~~~

 

     금당산 을 다녀 온후 재산리 로의 하산지점 이 될 금당 사거리 안부 에 도착 합니다.

 

     8분여 제법 가파른 능선길 을 치고 오르면 금당동(왕관바위) 갈림길 삼거리 에 이르고~~~

 

     좌측 으로 4분여 더 진행 하니 헬기장 으로 조성된 금당산 고스락(1173.2m) 에 올라 섭니다.

     예쁜 정상 표지석 과 삼각점 이 자리 잡고 있어  디카 에 담고는  바로 발길 을 돌려~~~

 

     직전 금당동 갈림길 을 지나 금당 사거리 로 되돌아 오는데 총 16분 이 소요 되었습니다.

 

     등로 상태 가 별로 좋지는 않지만 완만한 계곡길 을 따라 내려 오자니 마디초 군락지 도 지나고~~~

 

      금당 사거리 안부 출발 18분여 만에 임도 에 내려 섭니다. 이정표 따라 임도 맞은편 돌축대 아래 로 가로질러 내려 서면~~~ 

 

     3분후 다시 임도 와 합류 하고 잠시후 금당산 등산 안내도 와 이정표 가 서있는 삼거리 에 이르러 좌측 으로 진행 하면~~~

 

     이내 금당산 수양관 옆 을 통과~~~

 

 

     넓디 넓은 감자밭 사이 의 농로 를 따라 내려 가게 됩니다. 

     과연 강원도 감자바위 란 별칭 이 실감 이 나네요.                                                                                          

 

     솔숲 앞 을 지나 시멘트 포장 수렛길 을 한동안 따르면~~~

 

     금당산 수양관 출발 10여분 만에 재산3리 마을 회관 앞을 통과 하면서 이내 31번 국도 상에 닿으며 거문산 금당산 종주산행 을

     마감 합니다. 입구 에는 금당산 등산 안내도 와 버스정류장 이 보이네요.

 

     산행 자료 를 뽑아 놓고 오랫동안 벼르고 벼르든 거문산-금당산 종주 산행 을 어렵지 않게  마무리 하고 나니 이렇게 개운 할 수 가

     없네요. 단독 답사 산행 을 할 수 있도록 편의 를 봐주신 삼수 산악회 회장 및 산대장 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의 말씀 을 드립니다. 

 

   ◐.장평 터미날 시내버스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