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 일자: 2022년 2월 26일(넷째 토요일)
ㅇ. 산행지: 진주 남산(126.5m), 신기봉(131.7m), 지루봉(92.1m), 봉래산(161.0m),선학봉(135.0m), 가좌산(75.0m),
무듬산(64.7m), 화봉산(115.7m), 금산(54.5m), 대구 공살미산(64.0m), 흰등산(69.6m)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김명근, 김종태
ㅇ. 산행시간: 진주지역 오전 8시 25분~ 오후 2시 15분(차량 이동시간 포함: 5시간 50분)
대구지역 오후 3시 50분~ 오후 4시 15분(차량 이동시간 포함: 25분) 전체 순 산행시간: 3시간 10분
ㅇ. 산행코스: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645' 테니스장- 남산 정상 왕복- 차량 이동- '금산면 용아리 461-3' 금월농장-
신기봉 정상 왕복- 차량 이동- '집현면 신당리 823-2'- 지루봉 정상 왕복- 차량이동- '옥봉동 72' 헬기장봉
옆 공터- 봉래산 정상 왕복- 차량 이동- '옥봉동 759'-선학봉 정상 왕복- 차량이동- '가좌동 1177-3'-
가좌산 정상 왕복- '가좌동 1966' 가호동행정복지센터-무듬산 정상 왕복-차량 이동- 정촌면 화개리
낙남정맥 모산재- 화봉산 정상 왕복- 차량 이동- '가좌동 예하리 236' 금산 들머리-금산 정상 왕복-
차량 이동- 대구 달성군청- 공살미산 확인-차량 이동-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 476- 흰등산 정상 왕복.
총 산행 거리: 8.87Km. 순 산행 시간: 3시간 10분
ㅇ. 산행지도
◐. 산 위치도
◐. 진주 남산(126.5m)
지난 23일에 이어 3일만에 다시 진주 지역 미답산 답사 봉 따먹기 씩 산행에 나섰습니다. 첫 번째 산행지이자 공원
으로 조성된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남산 산자락의 진양도서관 윗쪽 테니스장 앞에 주차를 하고, 맞은편 산책로를
따라 오르며 남산 산행에 들어가노라니~~~
팔각정 전망대를 거쳐~~~
10여 분만에 '김해 김 씨'묘가 자리잡고 있는 남산 고스락(126.5m)에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하고~~~
되짚어 내려가니 왕복 20여분 만에 남산 답사 산행을 마치게 되고, 다음 산행지인 신기봉으로 이동합니다.
◐. 신기봉(131.7m)
신기봉의 산행 기종점으로 잡은 금월농장 입구 한 쪽 편에 주차를 하고, 농장 출입을 제지하는 농장 주인에게 여차
저차 사정 얘기를 하고 양해를 구한 뒤~~~
과수 농장 내 임도 수준의 작업로를 따라 이리 저리 돌아 오르니~~~
10여 분만에 파란 대형 물탱크가 올라앉아 있는 신기봉 고스락(131.7m)에 올라섭니다.
바로 되돌아 내려가니 왕복 20 여 분이 채 안되어 신기봉 답사를 마치게 되고 지루봉으로 이동합니다.
◐. 지루봉(92.1m)
지루봉 산행 기종점으로 잡은 '집현면 신당리 823-2' 경작지 입구 공터에 차량을 주차하고, 좌측 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며 지루봉 정상을 가늠해서 오르노라니~~~
'파평 윤 씨' 묘역을 잇달아 지나더니~~~
대나무 숲속 다소 희미한 길을 한 차례 거쳐서~~~
10여분 만에 정원수용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농원 상단부의 삼각점이 설치된 지루봉 고스락(92.1m)에 올라서네요.
바로 뒤돌아 내려와 다음 산행지인 봉래산으로 이동합니다.
◐. 봉래산(161.0m)
봉래산은 '봉황숲 생태공원','진주 에나길'등으로 조성을 잘 해놓은 비봉산과 선학산 사이 등산로 상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산봉우리로, 바로 턱 밑 까지 차량 운행이 가능하나 산책객들의 불편함을 감안해서 포장 임도가 끝나는 헬기장
봉 아래 공터(옥봉동 72)에 주차를 하고,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하노라니~~~
'대봉정'도 지나고~~~
체육장 쉼터도 지나고 하더니~~~
10여 분 만에 봉래산 갈림길 입구 삼거리에 이르고, 우측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듯한 차단 쇠사슬을 넘어
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산불감시 초소가 설치된 봉래산 고스락(161.0m)에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하고~~
바로 출발 지점으로 회귀한 뒤, 선학봉 산행기점으로 이동합니다.
◐. 선학봉(135.0m)
선학봉 산행 기종점으로 잡은 옥봉동 선학산 등산로 입구에 이르니, 2015년 10월 화랑산악회 정기산행에 동참해서
장대산-비봉산-수정봉-선학산 종주 산행시에 한 번 거쳐갔던 곳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낯이 익네요. 당시에는 선학봉
이라는 봉우리의 존재 차체를 몰라서 그냥 지나쳐 버려 오늘 다시 찾게된 셈입니다. 등산로 입구로 올라서며 선학봉
답사 산행에 들어갑니다
10여 분이면 선학봉과 선학산 정상에 설치된 선학산 전망대 사이의 오거리 쉼터 안부로 올라서고, 선학산이 아직
미답인 종태 아우는 선학산 답사부터 먼저 하고 오기 위해 우측으로 오르고, 필자는 바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선학봉
으로 진행 하노라니~~~
5분도 채 안되어 대부분의 지도에 '선학재'로 표시된, '다음 지도' 상의 선학봉 고스락(135.0m)에 올라섭니다.
올라왔던 코스 그대로 되짚어 내려가면~~~
왕복 25분 여 만에 선학봉 답사를 마치게 되고, 다음 산행지인 가좌산으로 이동합니다.
◐. 가좌산(75.0m)
가좌산 산행 기종점으로 잡은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고교 정문 입구 부근(가좌동 1177-3)에 차량을 주차
하고, 주변 일대를 둘러 보노라니, 바로 앞으로 폐 철로를 활용한 산책로 겸 자전거길이 지나가고 있고, 그 너머로
야트막한 가좌산이 건너다 보이네요. 때마침 점심 시간이라 이곳에서 중식 시간을 가진 뒤, 이미 답사를 한 적이
있는 종태 아우는 여기서 잠시 기다리기로 하고~~~
필자 혼자 산책로 건너 맞은편 다소 희미한 산길 들머리로 들어서며 가좌산 답사 산행에 들어갑니다.
몇 발짝 안 가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길은 다음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으며 나중에 하산시에 내려선 길로 답사
결과 등산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코스이므로 우측 길을 따라 오르내리는게 좋을듯 하네요.
뚜렷한 우측길을 따라 한 차례 돌아 오르면~~~
능선 상으로 올라서며 이정목,야자매트 등 정비가 잘된 산책로와 합류하게 되고~~~
좌측 길을 따라 몇 발짝 이동하면 안부 오거리가 나옵니다.
맞은편 능선상으로 설치된 녹색 철책 펜스를 따라 이어지는 희미한 능선길로 오르노라니~~~
잠시후 가좌산 정상부로 올라서며 철책문 앞에 이르는데, 가좌산 정수리는 우측 철책 펜스 안에 있는지라, 마침
철책문이 잠겨 있지는 않고 빗장만 걸려있는 상태라~~~
열고 들어가니 이내 무명 무덤 2기가 자리잡은 가좌산 고스락(75.0m)에 올라섭니다. 인증샷을 하고~~~
되돌아 나와 맞은편으로 내려가니~~~
맨발 지압길과 화장실 그리고 각종 운동 기구들이 설치된 '물소리 쉼터'로 내려서고~~~
좌측 초입이 다소 희미한 지도상의 갈림길로 꺾어 들어 하산하노라니~~~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없었던지 겨우 흔적만 보이는 산길이 잠시 이어지더니 대나무 숲 사이를 지나며 길은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고, 잠시 후 텃밭 옆을 지나 산행 초반에 거쳐갔던 삼거리에 이르네요.
몇 발짝 안가서 출발 지점에 이르며 가좌산 산행을 마치고, 무듬산으로 이동합니다.
◐. 무듬산(64.7m)
'가호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공사 현장(가좌동 1966) 부근 공터에 주차를 하고~~~
신청사 내에 설치된 목책 계단을 따라 오르며 무듬산 답사에 들어갑니다. 몇 발짝 오르니 공원으로 조성된 무듬산
산책로와 합류하고~~~
좌측 산책로를 따라 잠시 오르니~~~
봉긋한 무듬산 고스락(64.7m)에 올라섭니다.
왕복 10분도 채 안걸려 무듬산 답사를 마치고 다음 산행지인 화봉산으로 이동합니다.
◐. 화봉산(115.7m)
화봉산은 낙낙정맥 마루금 상에 있는 자그마한 산봉우리로 오래전 낙남정맥 종주시에 거쳐간 곳이긴 하나, 당시에는
이런 산봉우리가 있었는지 조차도 모르고 지나갔는지라 확인차 답사해보기로 합니다. 낙남정맥 마루금상의 모산재
부근 공터(청촌면 화개리 465)에 주차를 하고 우측(남쪽) 산판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잠시 후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강릉 김 씨' 문중 묘역과 '진주 강 씨' 문중 묘역을 잇달아 지나더니~~~
화봉산 정상 표지판과 안양 강일 아우 표지기가 걸려있는 화봉산 고스락(115.7m)에 올라서네요.
바로 뒤돌아 내려가니 불과 15분여 만에 화봉산 답사를 마치게 되고, 오늘 일정상 마지막 산이 될 금산으로 이동
합니다.
◐. 금산(54.5m)
'청촌면 예하리 236' 금산 산행기점에 도착하니, 주변 일대가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있으며, 우측 멀지않은 곳에
목책 데크 계단으로 된 금산 산책로 들머리가 보이네요.
'강주토성 100m' 표지판이 초입에 세워져 있는 목책 계단을 따라 오르니~~~
몇 발짝 안가서 이정표와 함께 우측으로 야자매트 산책로 갈림길이 나오며, 멀지않은 곳에 '강주토성'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게 보였으나, 막상 이 길은 펜스로 막혀있네요.
산책로를 따라 잠시 더 진행하면~~~
잡목이 들어차있는 야트막한 금산 고스락(54.5m)에 올라섭니다.
맞은 편 산책로를 따라 돌아 내려가면~~~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출발 지점으로 내려서며 금산 답사를 마침과 동시에 예정된 오늘의 산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구길로 접어듭니다.
◐. 대구 공살미산(64.0m),흰등산(69.6m)
진주에서 국도를 이용해서 대구로 들어오다 보니 달성군 논공읍을 통과하는지라, 귀가 시간도 다소 여유가 있고한
지 종태 아우가 보너스로 필자가 아직 미답으로 남아 있는, 달성군청 청사 내에 흔적만 있다는 공살미산(64.0m)과
건너편 멀지않은 옥포읍의 흰등산(69.6m)을 답사할 시간을 주는지라 잠깐 들려서 확인한 뒤 귀갓길로 접어듭니다.
달성군청 내 정원으로 조성된 공살미산 정상(64.0m)
'옥포읍 강림리 476' 흰등산 들머리
삼각점이 설치된 흰등산 정상(69.6m)에 오르니, 서울 만산동호회 멤버이신 양천 심용보 님의 낡은 표지기가 하나
걸려있는 게 보이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