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14년 12월14일(2째 일요일)
ㅇ.산행지: 진안 마이산 봉두봉(540m)-암마이봉(686m)-나도산(530m)
ㅇ.날씨: 맑음(쾌청)
ㅇ.참석자: 대구 바우들산악회원님들과
ㅇ.산행시간: 오전 9시20분~오후 2시20분(5시간)
ㅇ.산행코스: 남부주차장-고금당(나옹암)-비룡대-봉두봉-암마이봉-천황문
-화암굴 왕복-은수사-나도산 정상 왕복-탑사-금당사-남부주차장
ㅇ.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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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통계표
ㅇ.고도표
바우들 산악회 본대 일행들을 마이산 종주산행 기점인 합미산성 들머리에 내려주고 하산 종료 지점인
남부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나홀로 마이산-나도산 원점회귀 단축산행에 들어갑니다. 마이산 금당사 일주문을
통과하니 통일기원 약사여래불이 반기고~~~
이어서 나오는 마이산 도립공원 남부관광 안내소앞을 지나니 대형 마이산도립공원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는게 보입니다.일별 하고는~~~
그대로 진입도로를 따라 들어가노라니 얼마안가 문화재관람료 매표소가 나오고 몇발짝 더 진행하니
길 좌측으로 이정표와 함깨 고금당으로 이어지는 수렛길 들머리가 나옵니다.
하얀 눈이 덮혀있는 수렛길을 따라 골짜기 안으로 진행하노라라면 3분여후 고금당에 물건을 실어나르는
모노레일이 설치된 지점에 이르며 수렛길은 끝이 나고 돌 계단 산길로 이어지네요.
돌계단길을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몇발짝 안올라가면 나오는 이정표 삼거리에서는
좌측 고금당 방향으로 꺽어오르고 한차례 올라서니 조망처에 이르며 우측으로 비룡대와 암마이봉이 살짜기
모습을 드러냅니다.
계속해서 가파른 산길을 쉬엄쉬엄 오르노라니 쇠파이프 난간 설치지역이 나오며 좌측위로 고금당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이어서 "Y"자형 갈림길에 올라서는데, 우측 멀지않은곳에 이정표가 보여 다가가보니
우측 방향 북부주차장 2.5Km,탑사3.0Km로 표시되어 있네요.고금당을 거치지 않고 바로 비룡대쪽으로 가는
길인듯 하네요. 되돌아 와서 좌측 고금당 방향 길을 따라 오릅니다.
쇠파이프 난간을 따라 돌아 오르면 지붕에 하얀 눈을 뒤집어쓴 고금당이 지척에 올려다 보이고~~~
물이 졸졸 흘러내리는 작은 계곡을 건너오르면 이내 온통 누런 황금색으로 채색이 된 나옹암과 고금당이
자리잡고있는 거대한 바위지대로 올라서게 됩니다.
먼저 나옹암 부터 관람 합니다. 오래전에 답사할 당시와는 많이 변모해 있네요.
고금당 나옹암 안내판
자연 암굴내에 법당이 마련된 나옹암 내부모습. 이곳도 온통 황금색으로 채색이 되어있습니다.
나옹암을 되돌아 나와 계단을 따라 고금당으로 올라서니 전면으로 시원한 조망이 트입니다. 비룡대와 암마이봉이
훨씬 다가와 보이고 골짜기 쪽으로는 금당사도 내려다 보이네요. 잠시 조망을 즐긴뒤~~~
금당사 좌측 뒤로 열리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무덤 2기있는 너른 묘역을 거쳐 이정표가 서있는 능선 사거리에
이르고 우측길을 따라 내려가니 지붕이 있는 샘터로 내려서네요.
샘터를 지나 완만하게 오르면 4 분여 만에 주능선상에 올라섭니다. 하얀 눈들이 제법 많이 쌓여 있네요.
올겨울 들어 첫 눈산행 인데다 바람 한점없이 쾌청한 날씨라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우측 능선길을 따르노라면~~~
10 여분후 이정표가 길을 잘 안내하는 안부 사거리로 내려서고 그대로 주능선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면~~~
잠시후 뾰족한 암봉과 마주치는데,쇠파이프 난간에 의지해가며 가파른 암릉길을 한차례 치고오르면~~~
이내 암봉 전망대에 올라섭니다.시원하게 펼쳐지는 좌측(북쪽) 조망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멀리 호남정맥 마루금상의 마이산 전망의 명소로 알려진 부귀산도 조망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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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니 본대 일행들이 한창 산행하고 있을 광대봉도 멀리 조망이 됩니다.
우측(남쪽) 으로는 바로 아래로 출발지점인 남부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위로는 멀리 역시 금남호남정맥에
속하는 성수산도 아스라히 조망이 됩니다.
잠시 조망을 즐기고 출발하려니 전면으로 나봉암의 비룡대가 조그마하게 건너다 보이네요.
능선길을 한동안 오르내리다 한차례 치고오르니 10 여분후 비룡대 오르는 철계단 입구로 올라서고 전면으로는
위험 표지와 함께 차단줄이 설치되어있고 좌측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면~~~
이내 비룡대 전망정자가 자리잡고있는 나봉암 정수리에 올라서며 또다시 일망무제의 시원한 조망이
펼쳐집니다.
진행해온 쪽의 조망입니다.탕금봉, 광대봉을 비롯 고금당도 조그마하게 조망이 되네요.
비룡대로 올라가 봅니다.
이층 조망대에 올라서니 이곳에서는 아래에서 볼때 보다 더욱 황홀한 조망이 펼쳐지네요.
전면 마이봉쪽 조망입니다.
약간 우측으로는 성수산까지 조망이 되고~~~
뒤돌아본 광대봉쪽 조망
광대봉쪽 조망을 더넓게 파나라마로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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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조망을 즐긴뒤 맞은편 계단을 내려와 가파른 암릉길을 내려서며 다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한동안 진행하다 뒤돌아본 비룡대
잠시 내려서면 나오는 암봉앞 안부 갈림길에서는 어느쪽으로 진행해도 잠시후 암봉을 지난 다음 안부에서
만나게 됩니다.우측 우횟길을 따라 내려가니~~~
거대한 바위아래 10 여명은 족히 비를 피할수있는 공간에 많은 나무작대기를 받쳐놓은 것이 보여 슬며시
웃음짓게 합니다. 뭇 산객들의 익살스런 소행(?)으로 보이는데, 마치 이 나무 작대기들이 이렇듯 무거운 바위를
떠받치고 있는듯한 형국입니다.
이어서 안부 사거리로 올라서며 능선길과 합류하고 우측 가파른 계단길을 한차례 오르면 금남호남정맥이
좌측으로 분기해나가는 분기봉에 이어~~~
몇발짝 내려가면 좌측으로 북부주차장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안부 쉼터로 내려섭니다.벤치 두개가
설치되어있는게 보이네요. 그대로 직진해서 천천히 오르노라면 잠시후 우측으로 조망이 조금 트이는
봉두봉(548m)에 올라서는데, 우측으로 비룡대가 어느새 저먼치 멀어져 보이네요.
당겨본 비룡대 모습
좌측 소나무숲 위로는 암마이봉이 지척에 우뚝 솟아있는게 올려다 보입니다.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오르다 헬기장봉 직전에서 좌측으로 우횟길이 보여 이리로 꺽어들어 진행하면
갈림길 두어곳을 거쳐~~~
헬기장봉을 거쳐 내려오는 길과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우 탑사 갈림길이 있는 안부로 내려서는데, 이정표는 우측 탑사쪽으로만 안내하고 있는데, 암마이봉으로
가려면 그대로 직진해서 가야 하기에 이정 표지가 없는 좌측 안부로 진행하니~~~
위험 구간이라 등산로를 폐쇄한다는 안내판과 위험 표지가 부착된 차단줄이 가로막습니다.탑사를 거쳐
암마이봉을 오르려면 많은 거리를 우회해서 돌아 올라야 하는 까닭에 조금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그대로 족적이 전혀 안보이는 희미한 눈길을 따라 오르니 잠시후 암마이봉 암벽아래로 올라서고~~~
암벽 아래로 에돌아 나가는, 조금은 주의를 기울여야할 가파른 산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니 등산로폐쇄 안내문이
또 앞을 막아서는데, 보아하니 식생복원을 위한 자연휴식년제로 2004년 10월~ 2014년 10월까지(10년간)으로
되어있네요.그렇다면 폐쇄기간이 종료된 셈이라 양심의 가책으로 부터 조금은 해방이 되는듯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낙석을 주의해가며 직벽아래를 통과한뒤~~~
야트막한 능선을 넘어서니 음달이라 눈이 쌓여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계곡으로 내려서고 한동안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돌아나가다 우측으로 가파르게 한차례 치고오르니~~~
탑사 사거리 안부에서 30 여분만에 암마이봉 오름길 게이트와 초소가 하나 있는 안부로 올라섭니다.
우측 열려있는 작은 게이트를 통과 목책 계단길을 따라 오르며 폐쇄한지 10년만에 금년 10월달에 새롭게
개방한 암마이봉 정상으로 향합니다.
그 동안 등산로 훼손을 막기위한 시설 보완을 많이 해놓았네요.목책계단을 따라 오르노라니 잠시후에는
오르는길과 내려오는길을 분리해 놓은 지점을 통과하고 ~~~
한동안 오르노리니 좌측으로 우람한 숫마이봉이 지척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숨을 고르려고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뒤돌아 보니 진안읍을 비롯 눈덮힌 진안군의 산야들이 시원스레 조망이 됩니다.
잠시후에는 숫마이봉 전체가 모습을 드러내며 그 틈새의 화엄굴까지 조망이 되네요.
잠시후 올라가는길과 내려가는길이 다시 합쳐지는 지점을 지나 조금더 오르니 좌측으로 전망대가 지척입니다.
전망대에서 건너다 본 등산로가 전혀 없는 숫마이봉 모습과 그 뒤쪽의 눈덮힌 산야들
화엄굴을 당겨봅니다.잠시 조망을 즐기며 쉼을 한후~~~
다시금 안전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계단길을 한차례 더 밀어올리니~~~
4분여 만에 비로소 예쁘게 디자인된 새로운 정상석이 반기는 암마이봉 고스락(686m)에 올라섭니다. 이번이
3 번째 답사인 셈이네요.
마침 먼저 올라와 있는 젊은 연인 커플에게 부탁해 기념사진 한컷 찍고~~~
대형 돌탑 2기를 지나~~~
맞은편 전망데크로 내려가 봅니다.
전망데크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야를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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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아름다운 조망을 즐긴뒤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내려가는길과 올라오는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이르니 한떼의 등산객들이 올라오고 있는게 보이네요.
17분여 만에 초소가 있는 안부로 내려서고~~~
우측 산허리길을 따라 나가노라니~~~
몇발짝 안가 천황문 쉼터가 내려다 보입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붐비는 천황문 쉼터로 내려서려니 등산객 통제용 작은 출입문이 잠겨져 있네요. 아마도
눈이와서 미끄럽다고 임시폐쇄를 해놓은 모양입니다.할수없이 나지막한 펜스를 타넘고 내려선후~~~
주변을 잠시 돌아보며 쉼을 하는데, 등산객들은 끊임없이 펜스를 타넘고 암마이봉을 오르내립니다. 오늘 정도의
등로 상태라면 목책계단등 안전시설이 워낙 잘되어 있는지라 전혀 위험 하지가 않아 개방을 해도 무방할텐데,
마이산 도립공원 관리당국의 너무나 안이한 대처가 많은 등산객들을 범법자로 내모는것 같아 못내 불만스럽네요.
우측 은수사로 내려가는 목책 계단 입구 옆에 마이산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게 보입니다.
화엄굴을 관람하기위해 맞은편 숫마이산쪽 계단을 오르면 화엄굴 안내판과 함께 암마이산 들머리와 같은
작은 출입통제 게이트가 나오는데, 이곳 역시 결빙기라서 일시통제 한다는 표지판과 함께 문이 잠겨있습니다만,
우측 펜스를 넘어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얼마 안올라가 화엄굴 앞으로 올라서네요.
거대한 바위틈새의 화엄굴로 들어가보니~~~
사시사철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맑은 약수가 보이는데,이 약수를 마시고 치성을 드리면 숫마이산의
정기를 받아 옥동자를 얻을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 오고있어 요즈음에도 치성을 드리려는 많은 불임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화엄굴 내에서 내다본 암마이봉 모습
화엄굴 입구 주변 모습
잠시 화엄굴을 관람한뒤 천황문으로 되돌아 내려와 은수사로 내려갑니다.
긴 목책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잠시후 은수사로 내려서게 되고 맞은편으로는 잠시후에 오르게될 뾰족한 나도산이 올려다 보이네요.
은수사 경내를 잠시 둘러봅니다.
대적광전
3 번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 지다는 법고
무량광전
마이산 타포니 지형 안내문
암마이봉의 타포니 지형
무량광전 뒤로 올려다 보이는 천황문
은수사 뒤로 올려다 보이는 숫마이봉의 위용과 은수사 청실배나무
은수사 청실배나무: 천연기념물(제386호)
나이가 약 640년으로 추정되며,높이는 18m,둘레는 2.8m이다.
조선 태조(재위1392-1398)가 마이산을 찾아와 기도를 하고 그 증표로 씨앗을 심었는데,그것이 싹을 틔어
자란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청실배나무는 매우 희귀한 한국 특산종으로 현재까지 은수사 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학술적 가치 및 종(種)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하므로 천연기념물(제386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은수사 경내를 두루 돌아본뒤 탑사 쪽으로 내려가다가 잠시후 나오는 좌측 시멘트 전봇대 옆 위험표지가
걸려있는 차단줄뒤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오르며 나도산 산행에 들어갑니다.산꾼들의 발길이 거의 없는데다
눈까지 덮혀있어서 길이 거의 보이지 않는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오르노라니~~~
10 여분 만에 능선 안부 삼거리에 올라서고 우측 능선을 따라 오르면 몇발짝 안가 뾰족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나도산 정상부의 가파른 암벽과 맞닥뜨리는데, 퇴적암이라 울퉁불퉁해서 오르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암벽을 기어오르다 건너다 보이는 숫마이봉 모습과 좌측 암마이봉과의 사이에 있는 천황문
잠시후 그러니까 산자락으로 붙은지 20 여분만에 작은 돌탑 1기가 세워져 있는 나도산 고스락(530m)에
올라섭니다. 바로 뒤로는 암마이봉의 거대한 암봉이 건너다 보이네요.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선답자인
누군가가 걸어놓은 비닐코팅 정상표지옆에 서서 셀프로 인증샷을 합니다.
나도산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데, 아주 아주 옛날에 임금님과 신하 백성들이 마이산 구경을 왔다가
말귀처럼 생긴 마이산만 구경하며 감탄을 연발하기에 너만 산이냐 나도 산이다 라고 소리를 질러 그때부터
나도산으로 불려졌다고 하네요.잠시 주변 일대를 둘러봅니다만 주위의 나무들 때문에 조망이 시원스럽지는
않습니다.올라왔던 루트를 따라 되짚어 내려가다가 탁트인 암벽 사면에서 둘러본 조망이 훨씬 더 좋습니다.
좌측으로 건너다 보이는 숫마이봉과 그 아래 자리잡고있는 은수사 모습
정상에서 10 여분이면 직전 안부 삼거리를 거쳐 산행기점으로 내려섭니다.좌측 탑사쪽으로 진행하면~~~
몇발짝 안가 매점과 문화재 관람료 매표소가 나오는데, 탑사와 금당사 지역이 문화재 지역으로 지정이 되어
이 구간을 통과하는자에게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고 있는듯 하며 이 매표소는 북부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한테 문화재관럄료를 징수하고 있는듯 하네요.
잠시후 마이산 탑사로 내려섭니다.
탑사내 돌탑군들을 이리저리 돌아 봅니다.
탑사 최상단부에 위치한 대웅전
대웅전 위쪽에 자리잡고있는 천지탑으로 올라가보려고 했더니 결빙기라 차단줄을 쳐서 막아놓았네요.
탑사 대웅전 내부 모습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탑사내의 돌탑군
오르지 못한 천지탑을 다시 한번 올려다 본뒤 아쉬운 발길을 돌려 내림길로 접어듭니다.
솔잎등으로 생식을 해가며 30 여년에 걸쳐 만불탑을 쌓았다는 이갑룡 처사
대웅전 뒤로 올려다 보이는 천지탑
탑사를 두루 구경하고 남부주차장으로 향합니다.
탑사를 빠져나가다 잠시후 뒤돌아본 모습. 좌측 암마이봉,중간이 숫마이봉 그리고 우측이 나도산
탑영제도 지나고~~~
마이산 청소년야영장 입구를 지나 한동안 내려가니~~~
금당사가 나옵니다. 시간여유가 많은지라 금당사 경내로 들어가서~~~
금당사를 관람하는데, 1300 여년의 전통을 지닌 역사가 깊은 고찰이라고는 하나, 이전 및 쇠락으로 중건 및
중수가 되었고 아직도 중창불사가 계속되고 있는듯 해서 무언가 짜임새가 없는게 엉성한 느낌이 드네요.
팔각9층석탑
금당사를 빠져나오니 바로 상가로 이어지고 잠시후에는 오전중 산행시작 할때 들어섰던 고금당 들머리가
나오네요.연이어 매표소를 지나고~~~
잠시후 산행을 시작했던 남부주차장에 도착하며 5시간여의 마이산-나도산 원점회귀 산행을 마칩니다.
한동안 기다리다가 본대 일행들이 모두 하산을 완료한뒤 북부주차장의 모식당으로 이동을 해서 장소만 빌린뒤
준비해간 돼지고기 찌개를 안주로 푸짐한 하산주를 즐긴뒤 기분좋게 귀가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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