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15년 2월13일(2째 금요일)
ㅇ.산행지: 정읍 초산성지 예향마실길<죽지봉(101m),망상봉(141.1m),초산봉(232.2m),애산봉(아양산.294.5m)
-정읍사 오솔길< 애기봉(218.4m),월봉(329.6m)> 탐방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백호산악회원님들과
ㅇ.산행시간: 오전 11시~오후3시25(4시간25분)
ㅇ.산행코스: 연지교남쪽 천변로 낙석방지펜스끝 들머리-죽지봉 정상-용신길-망상봉 정상-유창파크멘션
-정읍남로-초산봉 정상-애산봉(아양산)정상-천년고개(정읍사 오솔길 시작지점)-애기봉 정상
-사각정자 삼거리-월봉 정상 왕복-송죽삼거리-내장저수지 호반산책로-내장산조각공원내 전봉준 공원
ㅇ.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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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역쪽에서 연지교를 건너 만나는 천변로에서 좌회전 한뒤, 우측 능선 끝자락의 낙석방지 펜스가 끝나는
지점에서 하차하니,우측 산사면으로 표지기 몇개와 함께 등산로 들머리가 보이네요.
각자 산행채비가 끝나는 대로 바로 등산로로 올라붙으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통나무 받침목 계단길을 거쳐 한차례 치고오르니~~~
5 분여 만에 능선상에 올라서고 완만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3 분여후 각종 운동기구들이 갖추어진 쉼터가 나오며 좌측으로 실내체육관 쪽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
이정목과 함께 나오는데, 이정목 기둥에는 초산성지 예향 마실길 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네요.지금 부터는
초산성지예향마실길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연이어서 나오는 가파른 받침목 계단길을 한차례 치고오른후~~~
잠시 진행하니 봉우리 같지도 않은 능선상의 봉긋한 지점에 죽지봉 정상으로 표기가 된 광주 백계남님의
노란 표지기가 걸려있는 지도상의 죽지봉 고스락(101m)에 올라섭니다.우리들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샷을
한뒤, 다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잠시 내려가노라니 안부에 이르며 좌측으로 정읍 시가지가 시원스레 조망이 되고, 이어서 수렛길이
능선을 가로지르는 고개로 내려섭니다.맞은편 능선으로 올라붙어~~~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어가면 다시 안부로 내려서며 1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용신길로 내려서고 좌측으로
몇발짝 진행하면~~~
까치둥지 라는 식당 입간판이 서있는 우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꺽어 오릅니다.이정목이 곳곳에
세워져 길을 잘 안내하고 있으므로 길을 잘못 들어설일은 전혀 없습니다.
잠시 오르면 나오는 "T"자형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 능선으로 올라붙으면 이내 신우대숲속길로 이어지고~~~
잠시 오르노라면 벤치 두어개가 놓인, 역시나 봉우리 같지도 않은 능선상의 망상봉 고스락(141.1m)에
올라섭니다. 선답한 광주 백계남님의 망상봉을 망산봉으로 잘못 표기한 비닐코팅 정상표지가 보여
매직으로 수정한뒤, 우리들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샷을 하고는 다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잠시 내림짓을 하노라면 조경이 잘된 너른 묘역옆을 지나 내려가게 되는데, 전면으로 유창파크맨션이라는
고층 아파트가 막아서네요.
아파트 앞 "T"자형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1번 국도인 왕복6차선 도로로 내려섭니다. 바로 좌측으로 LPG충전소가 보이네요. 횡단보도를 건너가 좌측으로
인도따라 잠시 진행하면~~~
초산성지 예향마실길 안내판 그리고 이정목과 함께 우측 산자락으로 마실길 들머리가 나오는데, 지름길을
택해서 오른다는 회원님을 따라 바로 맞은편 산사면으로 올라섭니다.몇발짝 안올라가 "이보살할머니 묘"앞
갈림길로 올라서네요. 잠시 뒤돌아 보니 도로 건너편으로 조금전 내려선 망상봉이 건너다 보입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꺽어드니 이내 "진사 박제현 선생묘"로 올라서고, 뒷쪽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길따라
오르니~~~
얼마 진행하지않아 "태안박공지묘" 로 올라서며 길은 사라져 버립니다.지금 까지 우리가 진행해온
뚜렷한 길은 묘짓길인듯 하네요.할수없이 묘역 상단부로 개척해서 오르노라니 소나무들이 주종이라
잡목이 별로없어서 오르는데 큰 무리는 없고~~~
가파른 산사면을 한차례 치고오르니 8분여후 잘 관리된 너른 묘역으로 올라서며 좌측으로 돌아 올라오는
뚜렷한 마실길을 따라 진행해오는 일행들과 합류합니다.시간상으로 거의 같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괜히 길없는
산사면을 개척해 오르느라 고생만 한셈이네요.우측 산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몇발짝 안올라가 "초산성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게 보이고~~~
잠시후 주등산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초산봉 정수리를 찍고 되돌아 나와야 하는 능선삼거리에
올라섭니다. 선두 일행 몇명은 벌써 정상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게 보이네요.
직진해서 한차례 올라서면 무덤 1기가 나오고 우측으로 살짝 내려섰다가 오르면 2 분여후 초산봉
고스락(232.2m)에 올라섭니다.이곳에도 백계남님의 정상표지가 부착되어 있는게 보여 그 옆에다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한뒤~~~
직전 삼거리로 되내려와 우측 능선길을 따라 애산봉(아양산)으로 향합니다.
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솔숲길을 따라 한차례 내려가면~~~
좌측으로 초산 약수터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로 내려서고~~~
여러기의 무덤들이 자리잡고있는 묘역옆을 지나 가파르게 치고오른후~~~
잠시 내려가면 식탁과 긴의자 그리고 간단한 운동기구가 있는 안부 사거리 쉼터로 내려섭니다.
한차례 오르면 다시 능선 평탄부로 올라서고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면~~~
다시 가파른 받침목 계단길로 이어지는데, 한차례 치고오르니 벤치와 이정목이 있는 능선삼거리로
올라서네요.이 지점에서 이제 초산성지예향마실길은 우측으로 꺽여 웨스턴캠프 쪽으로 내려가고
우리 일행들은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게 되는데~~~
몇발짝 안가 운동기구 몇점과 벤치등이 있는 쉼터에 이르고~~~
이내 통신 중계탑이 우뚝 서있는 애산봉(아양산) 고스락(293.1m)으로 올라섭니다.
정상부 우측에는 아래층을 쉼터로 활용할수있는, 이층으로된 산불감시초소가 보입니다. 표지기 하나 걸고
역시나 부착되어있는 백계남님의 정상표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한뒤,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 하여
이곳에서 중식시간을 가진뒤에 출발합니다.
정상 한쪽켠에 설치되어있는 초산성지예향마실길 안내판
반질반질 잘 발달된 소나무숲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면 이내 좌 호남고등학교 갈림길 삼거리에 이르고~~~
그대로 직진해서 내려가면 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암릉구간으로 바뀝니다.
한동안 가파른 된비알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면~~~
10 여분만에 별도움도 되지않는 이정표가 서있는 평탄한 산허리길로 내려서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얼마 진행하지않아 좌측으로 조망이 훤히 트이며 묘역한곳이 나오는데, 그 뒤로 전북과학대학교 건물들이
보이네요.
잠시후 날머리를 빠져나가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708번 지방도로 내려서고, 좌측 도로 따라 진행하노라면~~~
얼마 진행하지않아 정읍 한증타운 입구 삼거리를 지나게 됩니다. 좌측 길건너로는 전북과학대 생활관이
건너다 보이네요.
몇발짝 더오르면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시작점이 되는 천년고개 고갯마루로 올라섭니다.
좌측 길건너로는 전북과학대 캠퍼스가 올려다 보이고~~~
우측 오솔길 들머리에는 대형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게 보입니다.
이정목의 "문화광장 6.4Km" 방향으로 꺽어드니~~~
천년고개 안내판도 세워져 있는게 보이네요.일별하고~~~
주차공간인듯한 너른 공터를 가로질러 산길로 올라붙으며, 지금 부터는 정읍사 오솔길 탐방에 들어갑니다.
한차례 돌아오르니 제1구간 "만남의길" 안내판이 나오는데, 정읍사 오솔길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7구간으로
조성을 해놓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제1구간인 "만남의길"이 시작되네요.
5 분여후 현위치 "송월고개"를 가리키는 하트모양의 예쁜 표지판이 나무에 기대어 바닥에 놓여져 있는게
보이며 남쪽 묘역 너머로 조망이 트이는 지점에 올라서는데,멀리로 입암산과 방장산이 히끄무레 조망이
되네요.운치있는 평탄한 솔숲길을 따라 유유자적 여유롭게 진행합니다.
한동안 진행하노라니 오솔길 우측으로 봉분이 엄청크고 관리가 잘된, 병조판서 벼슬을 한 "함평이씨,고흥유씨"
합장묘가 나오고 오솔길은 계속해서 산허리를 따라 평탄하게 이어집니다.
제1구간 "만남의길" 안내판에서 12분여 만에 제2구간인 "환희의 길" 안내판이 설치된~~~
남사면 조망대에 이릅니다.
남사면 조망대
남사면 조망대에서의 내장산국립공원 방면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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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조망을 즐긴후 다시 오솔길을 따릅니다. 중간 중간 쉬어갈수 있도록 통나무 의자들도 설치를 해놓았네요.
좌측 들판너머로 칠보산과 고당산이 조망되는 산허리길을 한동안 따르노라면~~~
잠시후에는 제3구간 "고뇌의길"이 시작되는~~~
북사면 조망대에 이릅니다.
정읍의 진산인 칠보산이 건너다 보이고, 멀리로 호남정맥 마루금상의 망대봉과 고당산이 어림되네요.
이어서 좌우로 뚜렷한 길이 보이는 안부사거리로 한차례 내려섰다가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쪽으로 진행해도 잠시후에 만나게 됩니다.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니~~~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어 4분여후 우측으로 돌아오는 우횟길과 합류하고~~~
다시 2 분여후 애기봉 표지판이 세워진 삼거리봉에 올라서는데, 실제 애기봉 정상은 우측으로 조금 벗어나
있어서 우측 능선길 따라 진행하니, 이내 고도가 4~5m정도 더 높은 애기봉 실제 고스락(218.4m)에 올라섭니다.
표지기 걸고 셀프 인증샷을한뒤~~~
직전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우측으로 몇발짝 옮기면, 현위치 "쉼터(환희의길)"가 표시된 하트형 표지판이 있는 제법
널따란 공간의 쉼터에 이릅니다.평상과 벤치 까지 설치되어있네요.잠시 쉼을 한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면~~~
이내 잘록이 안부 사거리로 내려서고 천천히 오르노라니 좌측으로 정읍시 일부가 조망이 되네요.
평탄하고 짙은 솔숲길을 따라 한동안 진행하다가~~~
잠시 치고오르면 잘록이 안부로 올라서는데~~~
바로 좌측으로 두꺼비바위 표지판과 함께 커다란 바위가 보이네요.
어찌 보면 두꺼비 같기도 하고~~ 안내판을 읽어보니 각각 보이는 모습에 따라 "머리얹은바우" "가마바우"
"인력거바우"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어 진다고 하네요.
바로 옆에는 사랑의 언약함과 쇠사슬 줄이 설치되어 있는 쉼터로 조성이 되어있는데, 이곳에서 연인들끼리
사랑을 언약하고 그 징표로 쇠사슬에 자물쇠를 채운뒤에 열쇠를 이곳 사랑의 언약함에다 넣는다고 합니다.
하트모양의 화단과 앉아 쉴수있는 평상도 보이네요..
잠시 둘러보며 쉼을 한후 되돌아 나오니 맞은편 능선길 초입에 제4구간 "언약의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울창한 소나무숲길로 이어지는 "언약의길"을 따르노라니~~
4 분여후에는 제5구간 "실천의길" 로 바뀌네요.
전면으로 보이는 봉우리를 산허리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우측으로 돌아 오르니 6분여후 통나무 벤치 몇개와
이정목 그리고 제6구간 "탄탄대로의길" 표지판이 서있는 좌 수통목 갈림길 쉼터로 올라섭니다.
그대로 직진해서 몇발짝 더 진행하니 사각정자 쉼터가 나오는데, 마침 쉬고있던 산이좋아 산대장인
상우 아우가 방금 우회해서 지나온 봉우리가 트랭글GPS앱상의 지도에 월봉으로 뜬다고 하는군요.
미처 알지 못하고 있던 이름있는 봉우리가 지척에 있다는데 그냥 지나칠수가 있나요.
일행 한명과 함께 바로 뒤돌아서서 희미한 족적을 따라 잡목을 헤치며 능선을 따르니 8 분여 만에
별특징없이 펑퍼짐한 월봉 고스락(329.6m)에 올라섭니다. 선답자의 흔적이 전혀없는 이곳에
필자의 표지기를 하나걸고 인증샷을 한뒤~~~
바로 직전 시각정자 쉼터 삼거리로 뒤돌아와 좌측 정읍사 오솔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거의 임도 수준의 너른길을 따르노라니 얼마 진행하지않아 "정읍 월영습지 보호지역"안내판이
설치되어있는 좌 월영마을 갈림길 삼거리에 이르네요.화살표가 안내하는 문화광장쪽으로 진행하면~~~
10 여분만에 또 한곳의 사각정자와 제7구간 "지킴의길"표지판이 설치된 쉼터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도 월영습지보호지역 안내판이 설치되어있고 이정목이 길을 잘 안내하고 있네요. 우측길은
내장터널 방향. 좌측 문화광장 쪽으로 진행합니다.
노송 서너그루가 자태를 뽐내고있는 오솔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니~~~
6 분여후 "지킴의길" 쉼터에 이르네요. 좌측 소나무 사이로 내장 저수지가 모습을 드러내는걸보니 이제
종착점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가파른 된비알 내리막길을 한차례 내려서서~~~
운치있는 솔숲길을 한동안 진행하노라면 18분여 만에 좌 문화광장,월영마을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이르는데, 이곳에서 정읍사오솔길은 좌측 문화광장 쪽으로 이어지나 우리의 산행종료 지점은 내장산
조각공원 이라 이제 정읍사 오솔길과는 작별을 고하고 그대로 직진합니다.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 성불암 방향이 우리가 진행하게될 길입니다.
5 분여후 나오는 좌 성불암 갈림길에서는 다시 우측 내장산 조각공원 방향으로 진행하고~~~
다시 4분여후 아무른 표지가 없는 능선 삼거리에 내려서는데, 직진 능선쪽으로는 나무가지 등으로 어설프게
막아놓은게 보이긴 하나, 잠시 어디로 진행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지점으로 우측 가파른 사면으로 내려서는길이
조각공원 방향입니다. 간단한 표지판이라도 하나 설치했으면 좋겠네요. 된비알을 한차례 치고 내려가니 이내
전주이씨 가족묘역으로 내려서고 묘짓길 따라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면~~~
몇발짝 안내려가 전면으로 시원한 내장저수지가 보이더니, 이내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49번 지방도로
내려섭니다. 바로 우측으로 송죽 삼거리가 보이네요.우측 도로 따라 진행해도 조각공원으로 가게되나
그대로 도로건너 내장저수지 호반 산책로로 내려선후~~~
아름다운 호반 산책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좌측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내장 저수지 조망을 즐기며 사각정자,벤치등이 설치된 잘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좌측으로 드넓게 펼쳐지는 내장저수지를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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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우측 도로건너로 내장산 조각공원이 나오고, 그 뒤로 내장산 능선의 서래봉을 비롯한 몇몇
봉우리들이 역광이라 다소 희미하게 올려다 보입니다.
▣.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대형 내장산 조각공원 표석. 내장산 조각공원으로 올라서며 4시간30분여의 정읍 초산성지예향마실길과
백제가요 정읍사오솔길 탐방을 마칩니다.
동학민중을 이끄는 전봉준 장군상
갑오동학 100주년 기념탑
전봉준 공원 대형 표지석 앞에 우리의 애마가 대기하고 있네요.
전봉준 공원 표석
그 맞은편 호반에 세워져 있는 "샘골의 빛" 이라는 작품. 정읍시의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라고 하네요.
잠시 대기하다가 회원님들 전원이 산행을 완료한뒤 근처 아름다운 내장호수를 끼고 있는 식당으로 이동해서
얼큰한 매운탕으로 하산주를 즐기며 오늘의 산행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나지막하긴 하나 몇개의 산봉을
오르내리며 시종일관 울창한 송림속으로 이어지는 정읍사 오솔길. 참으로 운치있고 걷기좋은 명품길로서
연인끼리 아니면 가족을 동반한 산행 또는 동네 산악회의 산행코스로 강력 추천하고싶은 좋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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