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자: 2021년 4월 5일(1째 일요일)
ㅇ. 산행지: 익산 말매산(76.1m)-우제봉(161.2m)-시대산(229.1m)-알미산(78.1m)-
기대백이산(98.0m)-두리봉(101.1m)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ㅇ. 산행시간: 오전 8시 55분~ 오후12시 35분(3시간 40분)
ㅇ. 산행코스: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보석박물관 주차장-말매산 정상-왕궁배수지 입구-우제봉 정상-시대산 정상-
평택임씨묘역(양심당)-알미산 정상-시대마을-영천사-영모묘원 능선 삼거리-돌탑봉-
원불교중앙중도훈련원-기대백이산 정상-영모묘원 입구 삼거리-왕궁저수지 동봉2교-
두리봉 정상-제촌마을-가족공원 보석정-함벽정-왕궁보석테마관광지 보석박물관 주차장 (9.36Km)
ㅇ. 산행지도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에서 모처럼 익산 지역 미답산 답사 산행에 나섰습니다.오늘 답사하게 될 6개의 산봉우리는
익산시 외곽에 있는 왕궁저수지 둘레에 흩어져 있는 야트막한 야산들로, 왕궁저수지에 인접해있는 '왕궁보석테마
관광지'의 보석박물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원점 회귀형의 산행을 한뒤 보석박물관 관람을 하는 순서로 진행
하기로 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보석박물관이 매주 월요일 휴관이라 박물관 관람은 물건너 가버렸네요.
산행 채비를 갖추고 바로앞 보석교를 건너 가노라니 좌 전면으로 첫번째 답사하게될 말매산이, 그리고 전면으로는
두번째 답사하게될 우제봉이 멀지않은곳에 건너다 보이네요.
보석교를 건너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면 몇발짝 안가서 사거리가 나오고, 도로를 건너 가노라니 바로 우측으로
용남보건진료소 건물이 보이네요.
도로를 건너 직진하는 인도를 잠시 따르면 말매산 능선 끝자락에 이르고, 우측 길없는 가파른 능선을 개척 산행으로
한차례 바짝 치고 오른뒤 잠시 진행하니~~~
불과 4분여 만에 잡목이 차지하고 있는 봉긋한 말매산 고스락(76.1m)에 올라섭니다.인증샷을 하고는~~~
맞은편으로 진행하노라니 시멘트 수로가 나오는지라, 수로를 따라 내려가니~~~
얼마 안내려가서 경작지를 거쳐 왕궁배수지 진입로 수렛길 삼거리로 내려서며, 전면으로 다음 답사할 산봉우리인
우제봉이 머리위로 올려다 보이네요.
맞은편 왕궁배수지 진입로를 따라 오르며 우제봉 산행에 들어갑니다, 잠시 오르면 진입도로가 우측으로 휘어져
오르는 곡각 지점 좌측 산자락으로 초입이 다소 희미한 산길 들머리가 보이는데, 이리로 올라붙으며 본격적인
우제봉 산행이 시작되고~~~
산길은 오를수록 뚜렷해지더니 돌탑 1기가 서있는 지점을 한곳 지나~~~
산길 들머리에서 8분여 만에 별 특징없는 우제봉 고스락(161.2m)으로 올라섭니다.서울 만산동호회 표지기가 보여
그 옆에 우리들의 표지기도 달고 인증샷을 한뒤~~~
계속해서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 내리노라면 또 한곳의 돌탑도 나오고 하더니~~~
우제봉에서 12분여 만에 간이 쉼터 한곳을 거쳐~~~
바로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고 '천일탑' 이라 쓰인 돌탑 1기가 있는 시대산 고스락(229.1m)에 올라
서네요. 커피 타임을 가지며 잠시 쉼을 한뒤~~~.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며 주능선에서 좌측으로 많이 벗어나 있는 알미산으로 이어갑니다.
200m 정도 진행하다가 올라선 야트막한 능선 분기봉에서 좌측 능선상의 희미한 족적을 띠라 내려서면, 잠시후
'평택임씨' 묘역이 나오며 전면이 탁트이네요.
묘짓길을 따라 돌아 내려 가노라니 여러기의'평택임씨' 묘역이 잇달아 나오는걸로 보아 이 일대가 '평택 임씨' 문중의
선산인듯 하고~~~
널따란 묘짓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한식을 맞아 성묘를 하러온 가족들이 수시로 보이네요.
한동안 내려 가노라니 펑퍼짐한 안부의 경작지옆으로 내려서며,, 바로 건너편으로 야트막한 알미산 정상부가 건너다
보입니다. 밭을 가로질러 알미산 정상쪽으로 접근 하노라니~~~
잠시후 원두막 형태의 '양심당'이라는 편액이 걸린 사각정 쉼터가 있는 '광산이씨' 묘역이 나오고~~~
묘역 옆으로 오르니 몇 발짝 안올라가서 같은 문중의 무덤인듯한 10여기의 묘가 자리잡은 널따란 묘역으로 올라
서고. 묘역을 둘러싸고 있는 낡은 철조망 펜스를 타고 넘어간뒤~~~
잠시 더 오르니 알미산 고스락(78.1m)에 오라섭니다. 인증샷하고~~~
맞은편 희미한 족적을 따라 내려가면 이내 사각 봉분의 '평택임씨' 쌍분 묘역으로 내려서며 널따란 묘짓길로 이어
지고, 묘짓길을 따라 내려가면~~~
잠시후 시대마을로 내려섭니다.다음 답사할 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우측으로 진행하면, 몇 발낙 안가사 시대마을
어귀 갈림길에 이르고, 우측 영천사 방향으로 꺽어 진행 하노라면~~~
시대마을 삼거리에서 7분여 만에 영천사 입구 화장실 앞으로 올라섭니다.우측 바로 위에 있는 영천사 경내를 잠시
둘러보고 내려와 좌측 능선으로 해서 영모묘원 상단부 능선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고즈녘한 산사(山寺)를 잠시 둘러본후 ~~~
화장실 앞으로 되내려 와서는 우측 능선의 있는듯 마는듯한 족적을 따라 오르다가 능선 안부쪽을 가늠해서 엇비슷
하게 오르노라면 ~~~
7~8분후 우측 어디쯤에선가 올라오는 희미한 산길과 합류하더니, 잠시후 우측 시대산 정상에서 이어져 오는 뚜렷한
능선길과 합류하는 삼거리로 올라서네요.이곳에 걸려있는 이정표를 보니 우리가 진행해온 방향쪽으로 상사원(시대
마을)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좌측으로 몇 발짝 오르니 간이 쉼터가 나오며 지역 주민인듯한 중년 남자분들 서너명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조금전 영천사에서 얻어온 바나나로 간식 시간을 잠시 가진뒤, 맞은편 뚜렷한 능선길을 따르노라면
우측 아래로는 엄청 규모가 큰 원불교 영모묘원이 한동안 계속해서 내려다 보이고~~~
잠시후 나오는 지도상의 154.6m봉으로 올라서니, 간이 의자와 돌탑이 있는 쉼터로 조성이 되어 있네요.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능선길을 따르노라니, 우 전면으로 넓은 벌목지가 전개되며 조망이 시원스럽게 열립니다.
우측으로 잠시후에 답사하게될 나지막한 기대백이산과 두리봉도 조망이 되네요.
잠시후 이정표지가 길을 안내하고, '유인안동김씨'묘가 자리잡은 능선 갈림길로 내려서고, 이정표의 '훈련원' 방향인
우측길로 진행 하노라면~~~
능선 갈림길에서 10여분만에 기대백이봉 정상 직전 '원불교 중앙중도훈련원'옆 임도 고개로 내려서고~~~
맞은편 임도 수준의 널따란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이내 펑퍼짐한 기대백이산 고스락(98.0m)에 올라섭니다.인증샷을 하고는 이제 답사할 산은 나지막한 두리봉밖에
남지않은 산행 종반이라 일찌감치 이곳에서 중식시간을 가지며 23분여나 머문뒤~~~
우측 능선길을 따라 내려 가노라면 '진천송씨' 가족 묘역을 거쳐 ~~~
잠시후 큼직한 표지석이 서있는 '원불교중앙중도훈련원' 진입도로로 내려서네요.
벗꽃이 만개해있는 좌측 진입도로를 따라 나가노라면~~~
얼마 진행하지 않아 원불교 영모묘원 입구 삼거리를 거쳐~~~
왕궁저수지변 '호반로;와 합류하는 삼거리에 이릅니다.좌측 '호반로'를 따라 두리봉으로 이어 가노라면 몇 발짝
안가서 '동봉2교'를 건너고~~~
250m정도 진행하면 나오는 우측 농로 갈림길에서 우측 농로를 따라 꺽어들면 좌우로 인삼포가 전개 되고~~~
인삼포가 끝날무렵 좌측으로 묘목밭이 나오는데, 인삼포와 묘목밭 사이로 진행하다가 인삼포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두리봉 능선상의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오르니~~~
5분여 만에 봉분까지 온통 꽃잔디로 뒤덮힌 아주 이색적인 묘역이 자리잡고 있는 두리봉 고스락(101.1m)에 올라
서네요.인증샷을 하고 이제 오늘 답사 예정인 산봉우리는 모두 답사를 했는지라~~~
여유롭게 주위를 둘러 보노라니 전면으로 왕궁저수지가 펼쳐지고, 그 뒤로 우리 일행들이 거쳐온 우제봉과 시대산이
시원스럽게 조망이 되네요.
잠시 조망을 즐기고 맞은편으로 내려서면, '유인경주김씨' 묘역을 거쳐, 잠시후 임도로 내려서고~~~
지금 부터는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진행 하노라면, 제법 규모가 큰 '봄스토리 버섯 농장'도 지나고~~~
예쁜 전원주택들이 들어서있는 제촌마을도 지나고 하더니~~~
두리봉 정상에서 20여분만에 왕궁저수지변에 조성된 가족공원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산행은 끝나게 되고, 지금
부터는 가족공원을 비롯 함벽정 탐방에 들어갑니다.
가족공원 수변정
가족공원 보석정
함벽정(涵碧亭0
보석박물관이 정기 휴관이라 비록 관람은 못했지만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일대 야와 전시 작품들을 한바퀴 돌아보며
아쉬움을 달래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