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자: 2021년 3월31일(5째 수요일)
ㅇ. 산행지: 순창 고산(185.0m)-동전봉(130.0m)-똥뫼(145.0m)-물위봉(192.8m)-선구봉(226.7m)-
큰뫼(182.3m)-홍산(150.5m)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ㅇ. 산행시간: 오전8시 40분~ 오후1시 50분(5시간 10분)
ㅇ. 산행코스: 순정마을회관-고산 정상-수양마을-동전봉 정상-똥뫼 정상-물위봉 정상-방성마을-
선구봉 정상-큰뫼 정상-석촌마을-홍산 정상-덕양재(만촌길 68) (11.79Km)
ㅇ. 산행지도
산이조치요 번개팀에서 오늘 답사예정인 순창 지역의 9개 산봉우리 중 3개는 필자로서는 이미 오래전에 답사를
했는 산들이라, 필자는 기 답사봉은 빼고 인근에 있는 다른 미답산을 하나 추가하는등 본대와는 코스를 조금 변경
해서 산행하기로 하고, 오늘 산행 기점으로 잡은 동전교 조금 못미친 순정마을회관 앞에서 본대에 앞서 먼저 하차
합니다. 주변 지형을 잠시 둘러보고는 진행해온 방향으로 50m정도 되짚어 가면~~~
좌측 고산 정상 방향으로 들어가는 수렛길이 나오고, 이 수렛길을 따라 들어가며 산행에 들어가는데~~~
10여분 정도 완만한 수렛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쇠사슬 차단기를 설치해놓은 임도 삼거리로 올라서면서~~~
이내 야트막한 고개마루로 올라서고, 몇 발짝 더 내려가면 나오는 임도 갈림길에서 첫번째 답사 예정인 고산 정상
방향인 좌측 임도를 따라 들어 가노라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 좌측 사면으로 두릅 농장이 펼쳐지네요.지금 한창 적당한 크기의 탐스러운 두릅이 막 피어나며
필자를 유혹하나 애써 못본체하며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오르니~~~
잠시후 농장 주인이 살고있는듯한 작은 농가가 한채 나오고, 농가 옆을 지나 계속해서 오르니~~~
잠시후 '광산김씨' 쌍분 묘역이 있는 고산 정상부로 올라서며, 뜻박에도 반대쪽에서 올라오는 우리 일행을 만나게
됩니다. 본대 일행들도 산행코스와 순서를 약간 변경했다고 하네요.
묘역 바로 뒷쪽 고산 고스락(185.0m)에 표지기를 달고 인증샷을 한뒤, 잠시 커피 타임 까지 즐기고는 본대 일행들은
북쪽편에 높이 올려다 보이는 청적봉으로 향하고, 필자는 동전봉으로 이어가기 위해 길없는 좌측 서릉을 따라
개척해 내려 가니~~~
10여분 만에 수양마을 표지석이 서있는 삼거리로 내려서며 '금풍로'와 합류하네요.지금 부터 한동안은 도로를 따라
동전봉 들머리까지 진행하게 되고~~
수양마을 앞 수양교를 건너~~~
들판가운데로 난 1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들어 가노라면, 저만치 우 전면으로 나지막한 동전봉이 건너다 보이네요.
수양교에서 13분여 만에 동전봉 직전 야트막한 수렛길 고개마루 삼거리로 올라섭니다.우측으로 150m정도 거리의
동전봉 정상을 답사하고 되돌아 나와서 좌측 똥뫼 능선으로 올라붙어야 할 지점이네요.
완만한 우측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6분여 만에 임도옆 봉긋한 동전봉 고스락(130.0m)에 올라서고, 인증샷후~~~
바로 직전 수렛길 삼거리로 되내려 와서는 좌측으로 서너발짝 이동한뒤~~~
우측 똥뫼 능선으로 올라붙으면 이내 조성을 잘해놓은 '순창설씨' 가족 묘역이 나오고~~~
완만한 묘짓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면~~~
짐시후 능선을 가로지르는 포장 임도를 한차례 건너서~~~
고갯마루 삼거리에서 10여분 만에 똥뫼 고스락(145.0m)에 올라섭니다.인증샷을 하고 ~~~
물위봉으로 이어가기 위해 맞은편 널따란 능선길을 따라 내려 가노라면~~~
잠시후 '함안조씨' 가족묘역이 자리잡은 자그마한 복숭아밭을 거쳐서~~~
포장 수렛길과 접속하게 됩니다.제법 멀리 떨어져있는 물위봉까지는 수렛길과 농로를 이용해서 접근 하노라면~~~
7분여후 물위봉 능선 끝자락의 임도 입구에 이르고, 임도를 따라 오르며 물위봉 답사 산행에 들어가게 됩니다.
임도를 따라 오르노라니 주변 일대가 정원수 농장으로 조성된듯 하고~~~
정상을 가늠하고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러 우측 야트막한 능선으로 올라붙어 진행 하노라니~~~
임도 입구에서 16분여 만에 물위봉 고스락(192.8m)에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하고~~~
오늘 코스를 변경하면서 추가한 선구봉으로 이어가기 위해 맞은편 능선길을 따르면, 무명 무덤 6기 묘역과 '인동
장씨' 묘역을 거쳐 ~~~
정상에서 7분여만에 '방대로'로 내려서며 건너편으로 호남정맥 마루금상의 서암산이 우뚝 솟아 있는게 건너다
보이네요.지금 부터 또 한동안은 우측 아래 선구봉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방성마을을 가늠해서 도로를 따라 진행
하노라면~~~
10여분만에 방성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방성회관 앞을 지나~~~
마을을 빠져 나간뒤 수렛길을 따라 선구봉 정상을 가늠해서 한동안 진행 하노라면~~~
선구봉 정상이 빤히 올려다 보이는 수렛길 끝 지점으로 올라서며, 우측 위로 모 집사님의 쌍분 묘역이 올려다
보이네요.
수렛길 끝지점에서 우측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잠시 치고 오르니 능선상으로 올라서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쉬엄
쉬엄 오르노라니~~~
수렛길 끝지점에서 10여분만에 선구봉 고스락(226.7m)에 올라섭니다.인증샷을 하고 때마침 점심 시간도 되었고해서
중식 시간을 갖는등 27분여나 머문후~~~
동릉을 따라 내려서며 큰뫼로 이어 가노라면~~~
12분여 만에 '방계로'와 합류하고, 방성마을 방향인 우측 도로를 따라 진행 하노라면 농로를 거쳐서~~~
10여분만에 큰뫼능선 끝자락에 이릅니다.능선 끝자락으로 올라붙자 말자 넓게 자리잡은 '곡부공씨' 문중 묘역으로
올라서게 되고~~~
묘역 상단부 능선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곡부공씨'문중 묘역에서 16분여 만에 큰뫼 고스락(182.3m)에 올라서네요.인증샷을 하고~~~
우측 능선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들면 '문화유씨'쌍분 묘역을 거쳐 널따란 묘짓길로 이어지더니~~~
잠시후 석촌 마을로 내려서네요.
석촌경로당 앞 삼거리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진행하며 마지막 답사 예정인 홍산으로 이어 갑니다.
잠시후 '남계1교'를 지나노라니 전면 멀지않은 곳에 나지막한 홍산 정상부가 건너다 보이네요.'남계1교'를 건너면
바로 마주치는 홍산 능선 끝자락으로 붙기 위해 가드레일을 타넘은뒤 한차례 치고 오르니~~~
'남양홍씨' 묘역이 나오더니 조금 더 진행하니 또 다른 '남양홍씨'묘역이 잇달아 나오며 우측에서 올라오는 널따란
묘짓길과 합류합니다.
완만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잠시후 널따랗게 자리잡은 '남양홍씨' 평장 가족 묘역이 나오며 능선상의 포장
임도와 합류하네요.보아하니 홍산이 '남양홍씨'문중의 선산인듯 하고, 그래서 홍산으로 부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완만한 우측 능선상의 임도를 따라 진행하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 사각봉분의 '청주한씨'쌍분 묘역이 자리잡고있는 홍산 고스락(150.5m)으로 올라섭니다. 이제
오늘 답사 예정인 7개의 산봉우리 답사는 모두 끝났는지라 느긋하게 인증샷을 하고는~~~
몇 발짝 되짚어 내려간뒤 좌측 사면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들면, 조성을 잘해놓은 '남양홍씨' 묘역을 거쳐, 정상에서
5분여 만에 '덕양재'라는 재실로 내려서며 11.79Km에 5시간10여분이 소요된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