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화채봉(966.7m)

 

     ㅇ. 산행일자: 2010년 8월27일(4째 금요일)

     ㅇ. 산행지: 영월 화채봉(966.7m)

     ㅇ. 날씨: 흐린 후 한때 비

     ㅇ. 참석자: 대구 백호 산악회(44명)

     ㅇ. 산행시간: 오전 10시50분~ 오후 2시10분(3시간20분)

     ㅇ. 산행코스: 운일교 옆 선위골 입구-10 여m진입 북릉 산길 들머리-주릉-안부 삼거리 갈림길-암봉 전망대-

                       화채봉 고스락-안부 선위골 삼거리-화채바위봉(절벽바위)-서릉-선위골 농가-운일교.

 

     ㅇ. 산행지도

    

 

     운일교 를 건너자 말자 나오는 선위골 입구 에 하차 하니 운학3리 서운마을 표지석 과 화채봉 등산로 안내판 이 우리 일행 을

     맞이 합니다. 산행 채비를 한후 시멘트 포장 이 된 우측 수렛길 로 들어 서서~~~

 

     10 여m 진행 하면 왼쪽 능선 자락 으로 희미한  산길 초입 이 보이는데 이리 로 올라 붙으며 본격적 인 화채봉 산행 에 들어 갑니다.

 

     제법 가파른 능선길 을 천천히 오르면 50 여분 만에  로프 가 걸려 있는 암벽 지대 가 나오고, 우측 사면 으로 로프 에 의존해서

     조심 스럽게 통과 ~~~

 

      잠시더 가파른 사면길 을 오르면 능선 평탄부 에 올라 서며 완만한 등산로 로 바뀝니다.

 

     등산로 옆 나무 에는 등산로 표지가 간간히 걸려 있고 무명봉 한곳 을 우측 으로 우회 해서 통과 잠시 내려 서면~~~

 

     안부 삼거리 에 내려 섭니다.  선위골  화채봉 계곡 산장 부근 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 입니다.

 

     천천히 오름짓 을 하면 완만하고 부드러운 능선길 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한차례 된비알길 을 치고 오르면~~~

 

     조망 이 좋고 큰소나무 와 야생화 가 무리지어 있는 지형도 상 의 835m봉 에 올라 섭니다. 잠시 쉼 을 한후 다시 산길 을 잇습니다.

 

     부드러운 참나무 숲길 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쉬엄 쉬엄 오르니 안부 삼거리 출발 50 여분 만에 암봉(900m) 전망대 갈림지점 에 이릅니다.시간 여유 도 있고 하여

     우측 으로 조금 내려서니 이내 시원한 조망 이 터지는  암봉 위 에 올라 섭니다.눈 아래 로는 선위골 과 우측 으로 방금 우리 일행 들 이

     올라 왔던 능선. 그리고 좌측 으로 눈 을 돌리니 잠시 후면 가게될 화채바위봉(절벽바위) 를 비롯 그뒤로 멀리 된불데기산,

     약간 왼쪽 으로 더 멀리 돼지봉 까지 아스라히 조망 이 됩니다. 잠시 조망 을 즐긴후 되돌아 나와~~~

 

     능선길 을 잠시더 오르내리면 12~3분 만에 펑퍼짐한 공터 의 화채봉 고스락(966.7m) 에 올라 섭니다. 선두 일행 들 이 이미

     점심 식사 시간 을 갖고 있어서 같이 합류 25분 여 에 걸친 느긋한 중식 시간 을 가진뒤 에 맞은편  하산길 로 접어 듭니다.

 

     10 여분 내려 서면 선위골 로 내려 가는 안부 삼거리 에 이르고~~~

 

     한차례 더 오름짓을 하면 10 여분 만에  철쭉 이 우거진  화채바위(절벽바위) 가 있다는 987m봉 고스락 에 올라 섭니다.

     이리저리 둘러 보나 바위 가 보이지 않아 우측 희미한 족적 을 따라 잠시 내려 가니 그제서야 절벽 바위 라 추정 되는 벼랑위

     암봉 위 에 서게 됩니다. 아래 로는 깍아지른듯한 낭떠러지고 눈아래 로 선위골 마을 이 까마득 하게 멀리 내려다 보입니다.

     잠시 조망을 즐긴뒤 되올라 와 우측 서릉길 로 하산로 를 잡습니다. ( 일부 회원 들 은  직전 안부 삼거리 로 되내려가 선위골 로 하산)

 

     간벌 해서 방치 해 놓은 나무 들 이 조금 걸리적 거리긴 하나 그런대로 뚜렷한 산길 이 이어지고 다소 헷갈리는 분기지점 이 나올때마다

     우측 능선 으로 꺽어 내려 가노라니~~~  

 

     987m봉 출발 40 여분 만에  널따란 묵밭 으로 내려 서며 전면 으로 선위골 전경 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아담한 별장풍 의 주택 옆으로 해서 빠져 내려 가니~~~

 

     얼마 안가 선위골 주통로 인 시멘트 포장 수렛길 과 합류 하고~~~

 

      좌측 으로 천천히 진행 하면  6분 여 만에 산행 출발 지점 인 운일교 옆 선위골 입구 에 닿으며 짧은 화채봉 산행 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