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강원특별자치도

영월 검각산(505.3m)

산여울 2011. 1. 31. 11:12

 

ㅇ.산행일자: 2011년 1월30일(5째 일요일)

ㅇ.산행지: 강원도 영월군 남면 검각산(505,3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 신암산악회

ㅇ.신행시간: 오전 10시10분~오후 1시00분(약 3시간)

ㅇ.산행코스: 연당버스정류장-연당교-작은배골 입구 들머리-각한재-410m봉-

                  검각산 고스락(505.3m)-연당리 삼거리

 

ㅇ.산행지도

           

 

 

      

       영월군 남면 소재지 연당 버스정류장 부근 삼거리에 하차.남쪽 6번 군도로

       꺽어들면 전면 으로 38번 국도인 고가도로가 가로지르고 있고 이내 연당천 을 건너는

       양연교 앞에 이르는데 다리를 건너기전 좌측 연당천 을 끼고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잠시후 연당교가 나오고~~~     

 

       연당교를 건너 좌측길(분홍색 화살표) 로 따라 들어가는게 정코스로 잠시 들어가면

       38번국도 아래를 통과하는 지하통로 를 지나 작은배골로 이어지는데 우리 일행들은 우측 으로 꺽어들어~~~        

 

       38번 국도 고가교 아래를 통과 해서 좌측 38번 국도 와 태백선 철도 사이로 올라서니~~~

 

       밭이 나오고 전면 으로  우리가 잠시후 진행 하게될 능선이 바라다 보입니다.

       밭 가장 자리를 따라 조금 진행 하니~~~

 

       비포장 수렛길로 연결이 되더니 잠시후 연당교 에서 이어져 와 좌측 38번 국도 아래

       지하터널로 빠져 나오는 수렛길 과 합류가 되고~~~

 

       작은배골로 향하여 우측 으로 진행 하노라니 좌전면 으로 각한터널이 보이네요.

 

       3-4분후 작은 철교 직전 갈림길이 나오면서 좌측길 초입에 검각산 등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게 보이고 이쪽으로 진입하면~~~

 

       이내 골짜기 초입에 세운지 얼마 되지 않은듯한 또 다른 산뜻한 "검각산 등산 안내도" 와 함께

       통나무 계단 으로된 등산로 입구가 나타 납니다.제법 가파른 계단길에 이어 사면길 을 한차례 치오르면~~~  

 

       7~8분만에 능선상에 올라서며 좌측 아래로 얼어붙은 평창강 과 그우측 으로

       성벽처럼 둘러쳐진 뼝대 가 조망이 됩니다.

 

       잠시더 오르니 능선길 좌측 아래로 시원스레 뻗어가는 38번 국도와 태백선 철도 가 내려다 보이고

       이상한 형태의 기암들이 조망 되더니 이내 오늘 구간 의 하일라이트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멋들어진 조망처가  등로 좌측으로 한곳 나옵니다.개념도상의 낭상바위 인듯 하네요.

 

       낭상바위 에서의 조망 1

 

       조망 2

 

       조망 3

 

       우리 일행들이 진행해온 코스가 일목요연 하게 손바닥처럼 빤히 내려다 보이네요.

       아래 사진의 빨간선이 진행 해온 코스이고 연당교 에서 시작 되는 분홍색선이 정상코스 입니다.

 

       낭상바위 를 되돌아 나와 잠시더 오르다 다시 되돌아본 모습 입니다.      

 

       완만한 능선길 을 이어가면 무덤 1기가 있는 묘역 을 지나  7분여 만에 다시 무덤 2기 가

       있는 묘역을 지나며 주능선 에 올라 서는데, 좌측 에서 올라오는길 과 합류 하는 삼거리 네요.

 

       우측 으로 잠시 진행 하면 무명봉에 올라서고 내려 서노라니 전면 으로 400m봉 과 검각산 정상부가

       조망이 됩니다.

 

       한차례 내려서면 성황터 흔적인듯한 돌무더기 가 있는 각한재에 닿습니다.

       좌우로 길흔적이 뚜렷한데 이 아래로는 지금 38번 국도가 지나가는 각한터널 이 뚫려 있습니다.  

 

       제법 가파른 사면길 을 한차례 치오르면 5 분여 만에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동쪽 아래로는 각한터널 을 빠져나온 38번 국도 가 청령포교 를 지나 다시 방절터널로

       숨어드는 모습과 우측 으로는 서강이 회돌이 치는 지점에 청령포 가 어림 됩니다.

 

       잠시 조망을 즐기다 다시 산길을 이으면 2 분여 만에 돌무더기가 있는 400m봉에 올라 섭니다.

 

       한차례 가파르게 내려섰다 오르노라면 좌측 멀리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청령포가

       뚜렷이 조망되고~~~

 

       각한재 출발 20 여분만에 별특징 없는 410m봉에 올라섭니다. 낡은 서울 우정 산악회 표지기 가

       하나 매달려 있네요.

 

       다시 한차례 내려서서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하다 잠시 오름짓을 하노라니 15 분여 만에

       검각산 고스락(505.3m)에 올라섭니다. 조망을 위해 참나무 여러 그루가 베어져 벤치 대용으로

       가로 놓여져 있고 동쪽 멀리로 계족산이 조망되네요.

 

       김문암 아우가 준비해간 정상표지판 을 정성스럽게 부착 하고는 정상등정 기념 사진을

       찍은뒤 점심 식사 하기에는 좀 이른 시각이나 장소도 좋고 또한 하산 거리도 얼마 남지 않아

       이른 중식 시간을 25 분여 에 걸쳐 느긋하게 가진뒤에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가면 23 분여 만에 고압선 송전 철탑 하나 를 지나고~~~

 

       다시 13분여 만에 커다란 바위가 앉아있는 390m봉에 올라섭니다. 우측 아래로

       새터골이 내려다 보이고~~~

 

       5 분여 더 진행하니 묘 2기가 있는 널따란 묘역 에 이릅니다. 잠시 쉼을 한후

       능선길 을 따르니 2분여 만에 측량용 막대기 하나가 비스듬히 서있는 418.5m봉에

       서게 되는데 지도상 표시된 삼각점은 눈에 덮혔는지 보이질 않네요.

 

       계속해서 능선길을 잇노라니 뚜렷하던 능선길은 점점 희미해지고 겨우겨우 능선을 고집하며

       족적 을 더듬어 내려 가노라니 12 분여 만에 한차례 급사면 구간에 이어 연당리 삼거리 지점 의

       6번 군도상에 내려서며 3시간 남짓 되는 짧은 검각산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