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교룡산(62.6m)-두리봉(85.0m)-월주산(190.4m)-국수봉(177.2m)-승계산(175.8m)-고용산(295.8m)

ㅇ. 산행일자: 2021년 4월7일(1째 수요일)

ㅇ. 산행지: 아산  교룡산(62.6m)-두리봉(85.0m)-월주산(190.4m)-국수봉(177.2m)-

                       승계산(175.8m)-고용산(295.8m)

ㅇ. 날씨: 대체로 맑음

ㅇ. 참석자: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ㅇ. 산행시간: 오전 9시 40분~ 오후1시 50분(4시간 10분)

 

ㅇ. 산행코스: 태광테크(아산호로 840번길 116-3)-교룡산 정상-신봉교차로-아산둔포제2농공단지-

                  두리봉 정상-임도접속-월주산사-월주산 정상 왕복-국수봉 정상-승계산 정상-신봉3리

                  버스정류장 삼거리-용화사-고용산 정상-고룡사 주차장 (9.52Km)

 

ㅇ. 산행지도

     모처럼 충남 아산 지역의 미답산 답사 산행에 나섰습니다.아산시 영인면 신봉리에 있는 자그마한 동산 수준의

     교룡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태광테크'라는 회사 입구에서 하차한뒤,잠시 주변 일대의 지형을 둘러보고는~~~

     바로 도로 건너편 송전탑이 서있는 산자락의 낮은 축대 위로 보이는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오르며 교룡산 답사

     산행에 들어갑니다.

     하얀 꽃이 만발한 배나무 과수원 철조망 펜스 좌측으로 희미하게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

     잠시후 절개지 상단부로 길이 이어지며~~~

     좌측 절개지 아래로 공장 지대가 내려다 보이더니~~~

     이내 능선 우측 사면으로 제법 규모가 큰  '나주정씨' 문중 묘역이 펼쳐지고~~~

     능선길을 따라 잠시 더 진행 하노라니 뚜렷한 길은 정상부를 우측으로 벗어나 이어지는지라, 길 없는 좌측 능선을

     잠시 개척해 오르니, 들머리에서 5분여 만에 서울 만산동호회원이신 군포 신상호님의 표지기가 걸려있는 교룡산

     고스락(62.6m)에 올라서네요. 인증샷을 한후~~~

     우측 산길로 복귀한뒤 몇 발짝 진행하다가 다음 답사할 산이자 제법 멀리 떨어져있는 두리봉으로 이어가기 위해

     길없는 동쪽 사면으로 개척해 내려가면, 얼마 안내려 가서 과수 농장으로 내려서게 되고, 농장 진입로와 수렛길을

     따라 한동안 진행한끝에~~~

     '장영실로'상의 신봉3교 아래를 통과하면 이내 신봉교차로가 나오고, 교차로를 건너 맞은편 내이랑 마을쪽으로

     진행 하노라니, 전면으로 오늘 맨 마지막에 답사하게될 고용산이 우뚝 솟아 있는게 건너다 보이네요.

     두번째 답사할 예정인 두리봉과 인접해있는 '아산둔포제2농공단지'를 가늠해서, 수렛길과 농로를 이용해서 접근

     하노라면~~~

     신봉교차로에서 17분여 만에 농공단지내로 들어서며, '두리봉500m','월주산사' 표지판이 좌우에 서있는 삼거리에

     이르고,맞은편 '윤보선로248번길'을 따라 들어 가노라면~~~

     삼거리에서 10여분만에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가 있다는 신항리로 접어듭니다.

     '신항2리' 표지석 사거리에서 130m 정도 더 진행하면 나오는 "ㅏ"자형 삼거리에서, 우측 두리봉 방향 수렛길로 꺽어 

     들어 진행 하노라면~~~

     잠시후 좌측 마지막 농가옆 산자락으로 임도 수준의 너른 산길이 나오고, 묘짓길인듯한 이 산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조성을 잘해놓고 관리 역시 잘되고 있는 '강릉김씨' 묘역과~~~

     '전주이씨,밀양박씨' 합장 묘역을 몇 분 간격으로 거쳐서~~~

     묘역 상단부상의 두리봉 고스락(85m)으로 올라서네요.인증샷을 하고~~~

     주변 조망을 잠시 즐기고는~~~

     맞은편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내려서며 월주산으로 이어갑니다.몇 발짝 안가서 자그마한 농원으로 내려서더니,

     이내 농막 한채를 지나 우측 신항2리 쪽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합류하게 되고~~~

    '월주산사' 진입로인듯한 좌측 임도를 따라 쉬엄쉬엄 오르노라면~~~

     두리봉에서 18분여 만에 마치 여염집 같은 '월주산사' 경내로 올라서네요.

     앞마당을 거쳐 좌측으로 몇발짝 더 오르면~~~

     '산왕대신(山王大神)'이란 팻말이 붙어있는 큰 바위 아래 기도처가 나오며 우측으로 널따란 공터가 보이고~~~

     큰 바위 상단부가 월주산 정상인듯해서 좌측으로 돌아 오르니,바로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월주산 고스락(190.4m)

     에 올라서네요. 2년여전에 오늘 우리 답사 코스를 이미 답사를 했다고 하며 오늘 혼자 별도 산행에 나선 종태아우의

     표지기가 보여, 그 옆에 필자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샷을 한뒤~~~

     비로 '월주산사'로 되내려 가서는~~~

     초입이 다소 희미한 좌측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며 국수봉으로 이어갑니다.

     잠시 내려가니 월주산사 진입로에서 이어져 오는 뚜렷하고 너른 산길과 합류하게 되고, 좌측 너른 산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니~~~

     잠시후 송전탑이 나오며 길은 소롯길로 바뀝니다. 진행해온 너른길은 송전탑 건설시 작업로였던것 같네요.

     월주산사에서 10여분이면 국수봉 고스락(177.2m)에 올라섭니다. 인증샷을 하고는 조금 이른 시각이긴 하나 산행도

     종반으로 치닫고 배도 출출 한지라, 이곳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는~~~

     다시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이어 가노라먼~~~

 

     국수봉에서 13분여 만에 승계산 고스락(175.8m)으로 올라서네요.

     마지막으로 답사하게될 고용산 방향인 동릉상의 희미한 길흔적을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들면~~~

     15분여 만에 산자락의 축산 농장으로 내려서며 전면이 탁트이더니, 건너편으로 잠시후에 오르게될 고용산이 우뚝

     솟아 있는게 건너다 보이네요.산중턱에 보이는 용화사를 거쳐 오르도록 예상 루트를 작성해 왔는지라~~~

     잠시후 내려선 '윤보선로'상의 신봉3구 버스정류장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100m정도 진행하니~~~

     우측으로 고용산 등산로 안내판과 함께 용화사로 오르는 수렛길 입구가 나오고, 우측 수렛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10여분만에 건축 양식이 특이한 용화사 경내로 올라서네요.

     앞뜰에 있는 여늬 미륵불과는 조금 색다른 양식의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용화사 미륵불'도 잠시 둘러보고~~~

     식수도 보충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뒤, 건물 좌측 뒤로 열리는 뚜렷한 산길을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고용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몇 발짝 안올라가 역시나 특이한 양식의 산신각을 지나고~~~

     서서히 경사도를 높여 가노라면~~~

     용화사에서 20여분만에 펑퍼짐한 능선상의 널따란 체육 쉼터로 올라섭니다.

     좌측 정상 방향 능선길로 꺽어들자 말자 심하게 마모가 되어 겨유 윤곽만 보이는 마애불이 나오고~~~

     다소 완만해진 능선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름짓을 하노라면 이정표가 길을 안내하는 갈림길도 두어곳 나오고~~~

     멋진 전망 바위도 나오고~~~

      금일 산행의 하일라이트 구간이라 할 아기자기한 암릉 구간도 연속적으로 나오곤 하더니~~~

 

     용화사에서 40여분 만에 사방팔방으로 일망 무제의 조망이 펼쳐지는, 널따란 고용산 고스락(295.8m)에 올라섭니다.

     정상 표지석도 두개나 보이고~~~

     보기드문 1등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헬기장도 조성되어 있는게 보이네요.인증샷을 하고는 이제 오늘 답사

     예정인 산봉우리는 모두 답사를 했는지라 한동안 여유롭게 주변 조망을 즐긴뒤~~~

     맞은편 고용사 방면 등산로를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들면~~~

     갈림길도 두세곳 지나고 한끝에~~~

     정상에서 20여분만에 고룡사로 내려서게 되고~~~

     좌측 진입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고룡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9.52Km에 4시간 10여분이 소요된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