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 일자: 2020년 5월 10일(둘째 일요일)
ㅇ. 산행지: 성남 분당구 새능산(173.0m)-태봉산(311.2m)-둔지봉(267.0m)-진재산
(다음, 네이버. 175.0m)-대지산(229.3m)-안산(다음. 225.0m)-운재산(228.6m)
-선배산(110.7m)
ㅇ. 날씨: 흐림
ㅇ. 참석자: 단독 답사 산행
ㅇ. 산행시간: 오전 6시 50분~오후 12시 35분(5시간 45분)
ㅇ. 산행코스: 정자역-서울톨게이트 지하통로-궁내동 마을회관-수자원공사 대형 수조-
새능산 정상-태봉산 정상-둔지봉 정상(쇳골 삼거리)-진재산 정상 왕복-대지산 정상
-안산 정상-운재산 정상-김해김씨 석성공파 문중묘역(진충재)-동원동 태장산
등산로 입구 직전 삼거리-금곡 IC(금곡교)-머내공원-선배산 정상-낙생교-
동막천 성남 누리길-무지개마을 3단지 (16.49Km)
ㅇ. 산행지도
애비 생일을 챙겨준다고 해서 분당에 살고있는 아들네 집을 방문한 김에 성남시 외곽에
소재한 7~8개의 미답산봉을 답사하고 오기로 합니다. 도착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산행채비를
한뒤,멀지않은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으로 이동해서 2개역 거리의 정자역에서 하차한뒤, 3번
출구로 올라오니 06시 50분이네요.
산행 기점으로 잡은 약 2Km정도 거리의 궁내동 마을회관 까지는 워밍업 삼아 시가지를 따라
도보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아래 설치된 긴 지하통로를 건너가면~~~
'대왕판교로'와 합류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궁내동 입구로 들어선뒤~~~
'궁내로'를 따라 400m정도 들어가면~~~
'궁안마을 버스정류장'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 '궁내동40번길'로 꺽어들어 50m정도만 진행하면 궁내동 마을회관옆 삼거리에 이르는데,
이곳 좌측 수렛길 입구를 산행 기점으로 해서 7개 산봉 종주산행에 들어갑니다.
산책로 수준의 완만한 오름길인 포장 수렛길을 따라 쭈욱 들어가면~~~
15분여 만에 포장 수렛길은 끝나며 전면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설치한 큼직한 원형 물탱크가
앞을 막아서네요.
대형 물탱크 보호 철책 펜스의 좌우측으로 산길이 나있는게 보이는데~~~
새능산 등산로 들머리인 뚜렷한 좌측길로 꺽어들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3분여 만에 이정목이 서있는 능선 삼거리로 올라서는데, 이정표상으로는 600m거리를 두고
태봉산과 둔지봉이 별도의 봉우리로 존재하는게 확인이 되고~~~
완만한 좌측 능선길을 따르면 5분여후 별 특징없는 봉긋한 새능산 고스락(173m)에 올라
섭니다.낡은 서울 조삼국님의 표지기와 배하사님의 비닐코팅 정상표지가 보여 그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달고 인증샷을 한후~~~
계속해서 잘 발달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새능산 정상에서 30여분만에 등외 삼각점과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봉인 태봉산 고스락
(311.2m)에 올라서는데, 일부 산행 개념도상에는 이 봉우리를 태봉산 둔지봉으로 표기해 놓은게
제법 보이며,더군다나 이후에 나오는 둔지봉과 안산,대지산,진재산,운재산의 위치가 지도 마다
다르게 표기가 되어있어서 엄청 혼란을 주는데,오늘 산행에 있어서는 현지의 이정표나 등산로
안내도상의 지명을 최우선으로 하고,그 다음에 다음이나 네이버,선답자의 산행지도 순으로
인용하기로 합니다.
삼각점이 있는 정수리에서 좌측으로 서너발짝 이동하면 나오는 펑퍼짐한 쉼터에 태봉산 정상
표지판을 겸하는 태봉산 유래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이곳에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한뒤~~~
좌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4분여후 우측으로 응달산 갈림길이 갈라져 나가는 삼거리에 이르며 성남 누비길과 합류하게
됩니다.지금 부터 동원동 태봉산 등산로 입구까지는 계속해서 성남 누비길만 따라 진행하게
되며, 한차례 내려섰다가 오르면~~~
잠시후 성남 누비길 스템프가 비치되어 있고 , 벤치와 이정목등이 설치된 현지 이정표상의
'쇳골 삼거리봉'에 올라서는데, 산행 초반부 현지 이정표(태봉산2.3Km ,둔지봉2.9Km)상으로
보나, 일부 선답자의 지도상에 표기된것으로 봐서는 이 봉우리가 둔지봉 정상(267m)임이
맞는듯 하네요.참고로 다음지도에는 이봉우리에서 북서쪽으로 600m정도 떨어진 봉우리에
둔지봉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다소 혼란스럽긴 합니다.
어쨋거나 현지 이정표를 참조해서 이 봉우리를 둔지봉 정상으로 인정하기로 하고 인증샷을
한뒤, 좌측 능선상으로 700m정도 떨어져있는 다음,네이버 지도상의 진재산을 답사하고 오기
위해 좌측 능선길로 접어들면~~~
10여분만에 진재산 고스락(175m)에 올라서고, 인증샷을 한후~~~
바로 직전 둔지봉 정상으로 회귀하니 왕복 30여분이 소요되었네요.
계속해서 좌측 성남 누비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대장삼거리와~~~
고기삼거리를 지나~~~
둔지봉에서 15분여 만에 현지 이정표상의 대지산 고스락(229.3m)에 올라서는데, 어떤 선답자의
산행기에는 이봉우리를 안산으로 표시를 해놓았으며, 현지에도 안산이라 표시된 표지기가
걸려있는걸 볼수있습니다.대지산 표지기 걸고 인증샷을 한후~~~
다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얼마 진행하지 않아 다음 지도상의 안산 고스락(225m)에
올라서는데,현지 성남 누비길 안내판의 안산 표시 지점이 정확하지 않아 이곳에 안산 표지기를
걸고 인증샷을 하고는~~~
계속해서 성남 누비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벤치와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는 헤리티지
삼거리를 지나~~~
10여분후 바위가 몇개 자리잡고 있고, 등외 삼각점이 설치된, 현지 성남누비길 안내도와
다음,네이버 지도상의 운재산 고스락(228.6m)에 올라섭니다.일부 지도에는 이 봉우리를
진재산으로 표시해 놓은것도 있더군요.인증샷을 하고 ~~~
다시 성남 누비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우측 이우학교 갈림길도 지나고~~~
이우학교 갈림길에서 13분여 만에 성남 누비길이 좌측으로 꺽여 내려가는, 동원동 부수골
등산로 입구 방면 갈림길이 있는 안부 삼거리로 내려서는데, 예상루트대로 따르자면 좌측길로
내려가는게 원안이나 ~~~
무심코 직진 능선길을 따랐더니 얼마 안가서 전면이 훤히 트이며 '김해김씨 석성공파' 문중묘역이
넓게 펼쳐지네요.오룩스맵을 확인해보니 잘못 들어선게 확인이 되나 성남 누비길 종주를 하는게
아닐뿐더러, 이쪽으로 내려가도 거리상 별로 차이가 없는지라~~~
그대로 문중 묘역을 가로질러 내려가노라니~~~
잠시후 '김해김씨 석성공파' 문중 묘역 입구 묘짓길로 내려서며~~~
좌측으로 문중 재실인듯한 "진충재(盡忠齋)"가 나오네요.
진충재 맞은편에는 '김해김씨 석성공파' 문중의 사적비도 세워져 있는게 보입니다.
문중 묘역 정문을 빠져나와 ~~~
좌측 '동원북로'를 따라 나가며 마지막으로 답사하게될, 약 1Km정도 떨어져있는 선배산쪽으로
이동합니다.
잠시 진행하면 우측으로 '홍씨네송어횟집'간판이 걸려있는 'ㅏ'자 삼거리에 이르는데,
금곡 교차로 쪽으로 가려면 우측길로 진행해야하나~~~
몇발짝 더 이동하면 이정표와 함께 좌측으로 나오는 '태봉산 등산로 입구'를 확인하고
되돌아 나와~~~
이쪽길로 꺽어듭니다.
잠시 진행하면 '대왕판교로'와 합류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금곡교차로쪽으로 진행하면~~~
얼마 안가서 우측으로 서판교 화훼단지가 나옵니다.화훼단지 뒷쪽으로 잠시후에 답사하게될
선배산이 살짝 보이네요.
계속해서 인도 따라 진행을 하노라면~~~
잠시후 금곡 교차로에 이르며 '돌마로'와 합류하게 되고,우측으로 휘어지는 돌마로 인도를 따라
진행하노라면~~~
경부고속도로상의 금곡교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상의 금곡고가차도 아래를 차례로 통과해서~~~
진행하게 되며, 얼마 진행하지 않아 '머내공원' 입구가 나오는데, 이리로 올라서며 머내공원으로
조성된 선배산 답사 산행(?)이 시작됩니다.
올라서자 말자 머내공원 안내도와 함께 광장이 나오고, 좌측으로 가로질러 간뒤~~~
체육쉼터 옆으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오르노라면~~~
잠시후 배수지 바로 아래 포장 임도와 합류하게 되고, 임도 건너 계단을 따라오르면~~~
배수지옆 산책로로 다시 이어집니다.
좌측으로 배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 잠시 오르니~~~
사각 파고라와 벤치 그리고 운동기구 몇점이 설치되어 있는 선배산 고스락(110.7m)에
올라서네요.표지기 걸고 인증샷을 함으로써 이제 오늘 답사 예정인 산봉우리는 모두 답사를
했는지라 잠시 쉼을 한후~~~
우측 산책로를 따라 몇발짝 진행하면 나오는 또 다른 체육 쉼터 파고라에서 잠시 간식을
챙겨먹고는~~~
계속해서 산책로를 따라 진행하니~~~
잠시후 '성남대로'로 내려서며 선배산 답사를 마치게 되고, 동시에 오늘 산행도 모두 끝내게 됩니다.
우측으로 몇발짝 이동하니 낙생교가 나오고. 낙생교 아래로 내려가면 ~~~
동막천변 산책로와 합류하는데, '성남 누비길'이 이리로 연결이 되는듯 ~~~
아치형 교각에 '성남 누비길' 표시가 되어있는게 보이네요.
잠시후 탄천과의 합수 지점에 이르러 작은 다리를 건너~~~
탄천변 산책로를 따라 진행한끝에~~~
멀지않은 무지개마을에 도착하며, 시가지 도보 이동거리 포함 16.49Km에 5시간 45분여가
소요된 오늘의 산행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