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차산(285m)-용마산(348m)-망우산(281m)

 

ㅇ.산행일자: 2012년 9월25일(4째 화요일)

ㅇ.산행지: 서울 아차산(285m)-용마산(348m)-망우산(281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산이조치요 산악회 회원님들과

ㅇ.산행시간: 오전 11시20분~오후3시10분(3시간50분)

ㅇ.산행코스: 천호대로 광나루역부근 광장중학교입구-광장초교-생태탐방로-워커힐로 삼거리(아차산생태공원)

                 -만남의광장(아차산들머리)-아차산 정상-316m헬기장봉 -용마산정상왕복-망우산순환로-망우산정상

                 -망우산순환로-사색의길-용마랜드정문-봉화중교-용마랜드후문 주차장

 

ㅇ.산행지도

 

 

 

       아차산 산행기점으로 잡은 천호대로의 광나루역 부근 광양중학교 입구에 하차해서 이정표 따라

       아차산 문화생태탐방로 방향으로 들어서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이내 광장중학교에 이르러 교문앞을 지나 우측 담벼락을 따라 진행하니~~~

 

       연이어 광장초등학교가 나오고 정문앞을 통과해서 역시 우측 울타리를 따라 골목길로 잠시 진행하니~~~

 

       이정목과 함께 생태관찰로 초입이 나오네요. 산책로 수준의 생태관찰로를 따라 들어가면~~~

 

       원두막형 쉼터도 나오고 잘 꾸며진 숲속길을 따라 여유롭게 진행하다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니 얼마안가 목책계단이 나오고 목책계단을 올라서니 바로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워커힐로 삼거리에 올라섭니다. 우측으로 조금 이동해서 도로를 건너가니 아차산 생태공원이

       나오고 맞은편길 목재데크로된 인도를 따라 진행하면~~~

 

       우측 아래로 생태공원이 펼쳐지고 이어서 아차산 고구려역사문화 홍보관 입구의 주차장을 지나

       실질적인 아차산산행 들머리인 만남의광장에 닿습니다.

 

       예쁘게 조성된 돌계단길 들머리도 보이고 대형 아차산 종합안내도와 역사유적 안내판이

       함께 세워져 있고 "광진환경선언문" 빗돌도 세워져 있는게 보이네요.

 

       바로옆에 대형 아차산 표지석이 초입에 세워져 있는 아차산공원 탐방로 메인들머리 가 보여 이쪽으로

       들어서며 본격적인 아차산 탐방에 들어갑니다. 초입에는 시비(詩碑)와 아차산(성)의 한자 표기에 대한

       안내문도 세워져 있는게 보이네요.

 

       몇발짝 진행하니 길좌측에 아차산공원관리사무소가 나오고 잠시더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니 약수터가 있는

       팔각정 쉼터에 이르며 우측으로 이정표와 함께 아차산성 오름길이 나옵니다.시원한 약수로 목을 축이고~~~

 

       우측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이내 우측 만남의광장에서 올라오는 탐방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올라서고 좌측 목책계단길을 따라 아차산성으로 향합니다.      

 

       우측으로 워커힐길 방향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 좌측으로 진행하면 잠시후 우측 생태공원

       방향 갈림길이 또 나오고 계속해서 이정표의 아차산 방향으로 진행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아차산성 복원.정비사업 안내도와 함께 우측 철책펜스 안으로 아차산성이 올려다

       보이나 보호지역이라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산성 아래 펜스를 따라 나있는 탐밤로를 따르노라면

       산성안내판과 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안내판도 보이네요.

 

       우측으로 구리시 갈림길을 지나 조금더 진행하니 ~~~

 

       여러개의 이정표들이 세워져 있는 낙타고개 사거리안부 쉼터에 이릅니다.목책계단을 올라서서

       직진하는 능선길을 따르면~~~

 

       얼마안가 좌측으로 고구려정 방향갈림길이 있는 이정표 삼거리에 이르는데, 잠시 고구려정 탐방을 위해

       좌측으로 꺽어들면 이내 팔각정인 고구려정에 이릅니다.  

 

       고구려정 전경

 

       고구려정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서울시가지 조망. 바로 앞으로 올라오는 바윗길은 영화사앞으로 해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잠시 시원한 조망을 즐긴뒤에~~~

 

       직전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아차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잠시 진행하면 전면으로 좌 바윗길,직진

       목책계단길이 양갈래로 열리는데, 계단길이 싫어 좌측 넓적한 암반길을 따라 오르니~~~

 

       좌측으로 시원한 조망이 열리고 잠시후 예쁜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해맞이광장에 올라섭니다.

       뒤돌아 보니 서울시가지가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엷은 가스층 때문인지 희뿌옇게 조망이 되네요.

 

       몇발짝 더 올라서면 우측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 방향 전망데크가 나옵니다. 한강에 걸쳐있는 암사대교

       우측으로 서울 강동구 일대가 시원스레 조망이 되네요.

 

       전망데크를 되돌아 나와 능선길을 진행하면 높다란 언덕으로 이루어진 아차산1보루 옆을 지나

       다시 5보루 앞을 지나갑니다. 대부분의 보루들은 울타리를 설치해서 보호중이라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조치라고 생각되네요.

 

       암릉으로 이루어진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능선 좌측으로 표지판과 함께 아차산명품소나무 제1호와

       전망데크가 나와 전망데크에 올라 잠시 또 서울시가지 조망을 한뒤 되돌아 나와 진행 하면~~~ 

 

       연이어 명품소나무 제2호가 나오고~~~

 

       조금더 오른 정수리 부근에 설치된 또다른 전망데크에 올라 암사대교쪽의 시원한 조망을 즐긴후~~~

 

       아차산 제3보루 옆을 우회해서 지나면 막걸리와 음료를 파는 이동식매점이 있는 너른 쉼터에 이르고 

       쉼터를 지나면 제4보루 안내판에 이어~~~    

 

       새롭게 복원이된, 아차산 정상이기도 한 제4보루 앞에 이릅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잘 가꾸어진 잔디와

       산책로로 이루어진 널따란 공간의 제4보루 정상부에 올라서는데, 주위에 거추장스러운게 없어서 사방팔방으로

       거침없는 조망이 펼쳐집니다.

 

       정상을 나타내는 아무른 표지도 보이지 않아 우선 정상표시를 한 표지기 부터 하나 달고 인증샷을 한뒤,

       주변 조망을 즐깁니다. 잠시후면 오르게될 용마산은 물론이고 북쪽으로 멀리 불암산과 수락산 까지 조망이

       되네요. 잠시 시원한 주변 조망을 즐긴뒤~~~

 

       맞은편 목책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용마산으로 향합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얼마안가 제4보루를 좌측으로 우회해서 오는길과 만나고 우틀해서

       긴 목책계단을 내려서면~~~

 

       좌 긴고랑입구 우 아치울입구 갈림길이 있는 사거리 안부에 내려섭니다. 시인 박목월님의 "청노루" 란

       시가 적혀있는 구리 둘레길 1코스 안내판이 세워져 있네요. 또다시 맞은편 가파른 계단을 천천히 오르노라면~~~

 

       12분여 만에 용마산 능선 분기봉인 316m봉 헬기장 턱밑 갈림길 삼거리에 올라섭니다. 좌틀해서

       진행하면 이내 우 헬기장봉 역갈림길이 나오고 그대로 직진해서 진행하다~~~

 

       한차례 올라가면 너른 쉼터에 연이어 용마산 제3헬기장에 올라섭니다.

 

       맞은편으로 진행하면 전면이 확트이는 암반길로 이어지고 잠시 내려가면 제법 규모가 큰 각종

       운동기구들이 고루 갖추어진 체육공원 쉼터 삼거리에 내려섭니다.

 

       맞은편 가파른 계단을 한차례 올라서니 전면으로 태극기가 펄럭이고 지적측량용 삼각대가 설치되어있는

       용마산고스락이 코앞에 올려다 보입니다.

 

       이내 용마산고스락(348m)에 올라서고 용마산 대삼각점본점 위에 서서 인증샷을 한뒤~~~

 

       잠시 주변 조망을 즐긴뒤에 되돌아 내려서서~~~

 

       왔던길을 되짚어 316m분기봉 직전 삼거리로 되돌아 나가 좌측길 따라 316m헬기장봉으로 올라선뒤,

       시원한 그늘아래 벤치에 앉아 김밥 한줄로 때늦은 점심 한끼를 때웁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뒤이어

       도착한 일행들 몇명과 더불어 망우산으로 향합니다.

 

       잠시후 용마산 제5보루 헬기장에 이르러 좌측으로 ~~~

 

       다시 서울시가지를 잠시 조망한뒤 되돌아 내려서면~~~

 

       이내 우측으로 구리시와 한강너머 서울시 광진구 방향이 조망되는, 전광판이 설치되어있는

       전망바위에 이릅니다. 잠시 조망을 즐긴뒤 되돌아서서 긴 목책 계단을 따라 내려가노라면

       계단 중간 지점에도 두어곳의 전망데크가 설치되어있고~~~

 

       이어서 "용마산망우산문화재 안내도"가 서있는 지점을 지나자 말자 좌 사가정역,우 아치울마을

       갈림길이 있는 안부 사거리 쉼터에 내려섭니다. 맞은편으로 올라 천천히 오름짓을 하노라면~~~  

 

       망우산 1보루를 좌측으로 우회해서 통과하고 목책계단을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6 분여만에

       산불감시초소봉에 올라섭니다. 잠시 쉼을 한후 다시 둘레길을 이어가면 5분여만에 직우 백교마을,

       우 시루봉 갈림길 사거리 쉼터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이내 아스팔트 포장이된 망우산 순환로와 합류하며 사각정자 쉼터에 이릅니다.

 

       사각정자 우측 산자락 보루길로 올라서서 구리 둘레길을 이어가면~~~

 

       10 여분만에 망우산정상(281m)인 망우산 제2보루에 올라서는데, 망우산 제2보루 유적지 안내판과

       함께 삼각점도 보이고 한쪽켠에있는 작은 나무가지에 이지역에 사시는 서울개척산악회의 맴버이신

       문정남님의 표지기도 걸려있는게 보이네요. 바로옆에 표지기 하나달고 인증샷을 한뒤,우리의 애마가

       주차해 있다는 용마공원 주차장으로 내려갈려면 이곳에서 바로 좌측으로 내려가야 가장 빠른 코스이나

       어차피 하산종료 시간 까지는 시간여유도 많이 있고하여 조금더 걷기로 하고 그대로 둘레길을 따라

       능선길로 진행 합니다.

 

       4 분여 진행하니 등로옆에 자리잡고있는 우리나라 근대 화단의 귀재이자 한국의 고갱 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향토 대구 출신의 천재 화가 이인성님의 묘역도 지나는데, 무덤 바로앞 나무에는

       "가을 어느날"이라는 작품사진을 담은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념전 포스트가 나무에 부착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잠시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제3보루를 지나고 6분여후 나오는 좌 엄마약수터 우 형제약수터 갈림길에서

       어디로 갈까? 잠시 망설이다 직진길로 향하니 3 분여후 아스팔트 포장 망우산 순환로에 내려섭니다.

 

       좌측 망우산 공원묘지 방향으로 진행하노라면 이내 길 좌측으로 망우산 제3보루로 올라가는 들머리가

       보이는데, 아마도 우리가 순환로로 내려서기전 어디로 갈까? 망설였던 갈림길로 오르는 길인듯 하고

       계속해서 "사색의 길"이라 명명된 그늘좋은 순환로를 따라 진행하노라면~~~

 

       우측으로 망우공원관리사무소 및 망우리고개 방향 갈림길 삼거리에 이릅니다. 코너에 서있는 안내도도

       확인하고 지역주민께도 문의한후 계속해서 좌측 순환로를 따라 진행 하다가~~~

 

       10 여분후 순환로가 좌측으로 휘어져 나가는 곡각지점의  동산체육회장 안내판과 전봇대 그리고

       작은 장의자 하나가 있는 지점에서 우측 무덤 사이로 난 샛길을 따라 내려가니 이내 철책 울타리가

       나오고 그사이로 난 문을 통과해서 들어가니~~~

 

       각종 운동시설과 체력단련장이 잇달아 나오고 이어서 용마산시민공원안내도와 용마산 망우산문화재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지점을 지나고~~~

 

       철책울타리 사이 좁은길을 빠져나가니 용마랜드 정문 매표소 앞에 이르는데, 폐업을 했는지 매표소는

       텅비어있고 인적조차 느껴지지 않습니다. 우측으로 꺽어 진입로를 따라 나가면 ~!~~

 

       봉화중학교 옆길로 빠지고 봉화중학교 교문앞을 지나 나오는 삼거리에서 다시 지역주민께 문의한뒤

       좌측길로 꺽어 잠시 진행하니 4분여 만에 우리의 애마가 주차해있는 용마랜드 후문입구이자 서울 면북초교옆

       주차장에 이르며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