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남도

사천 봉대산(288m)-봉두산(466.4m)-하늘먼당(566m)

산여울 2010. 3. 6. 05:09

   ㅇ.산행일자: 2010년 3월2일(1째화요일)

   ㅇ.산행지: 사천 봉대산(288m)-봉두산(466.4m)-하늘먼당(566m)

   ㅇ.날씨: 흐림

   ㅇ.참석자: 대구 화랑산악회 44명

   ㅇ.산행시간: 오전10시~오후 2시40분(4시간40분)

   ㅇ.산행코스: 용현 신기마을 SK주유소-약수암-봉대산(288m,안점봉화대)-봉두산 고스락(466.4m)

                       -명지재-백천재-백운골 주차장

 

   ㅇ.산행지도

  

 

용현 신기마을 SK주유소 옆  "와룡산 입구"표지판 과 "약수암"표지석 이 있는 지점 이 오늘 하늘먼당 산행 의 들머리 입니다.

 

대형 버스가 진입 하기에는 좁아 보이는 1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 를 따라 들어 가노라니,

전면 으로 안점 봉화대 봉 에서 하늘먼당 으로 이어지는 능선 이 희미 하게 모습 을 드러냅니다.

 

계속해서 수렛길 을 따라 들어가면 봉대산 아래 약수암 도 모습 을 드러내고~~~

 

출발 17분여 만에 약수암 직전 우측 안점봉화대 오름길 초입 에 대형 등산안내도 가  서있는게 보입니다.

 

잠시 약수암 으로 들어가~~~

 

경내 를 한바퀴 휘이 둘러본후 되돌아 나와~~~

 

봉대산 안점 봉화대 등산로 초입으로 들어서며 본격적 인 산행 을 시작 합니다.

 

7분여 오르면 "하늘먼당" 시비 가 있는 갈림길 에 이르는데, 하늘먼당 으로 가려면 어느곳 으로 가도 무방 하나,

안점봉화대 를 거쳐 가기 위해 좌측 으로 오릅니다.

 

가파른 산길 을 한차레 치오르면 12분여 만에 팔각정 정자 가 있는 봉대산 고스락 에 오르고~~~

 

정상부 에 넓게 터잡고 있는 안점 봉화대 에 올라 서는데,

비석 에는 "안점 봉화대지" 안내판 에는 "안점산 봉화대" 라고 표기 해 놓아 이산 이름 이 일부 자료 에 있는 봉대산(288m) 인지 안점산 인지 헷갈리게 합니다.

 

봉화대 모습.

 

봉화대 를 뒤로 하고 완만한 능선 을 진행 하노라면

"무지개샘 입구" 라는 표지판 과 함께 "하늘먼당" 시비 가 있는 갈림길 에서 올라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를 통과 하고~~~

 

잠시후 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암봉 을 만납니다.

 

우측 으로 우회 해서 오르면~~~

 

뒷쪽 으로 나무사다리가 설치 되어 있어서 정상부 에 오를 수 가 있는데~~~

 

올라 서면 모처럼 멋진 조망 이 열리나 잔뜩 끼어 있는 운무 떄문에 온통 주변 이 희뿌옇게 보여 안타깝습니다.

 

되돌아 내려와 산길 을 이으면 거대한 암괴도 만나고~~~

 

기암도 만나게 되며~~~

 

여러가지 형태 의 기암들 이 수시로 모습 을 드러냅니다.

 

시루떡 을 포개놓은것 같은 바위 도 만납니다.

 

잠시 바위지대 를 지나면 밋밋한 봉우리 에 삼각점 이 있는 봉 에 오르는데,

이지점 이 아마도 지형도 상 의 봉두산 고스락(466.4M) 인듯 합니다.

 

10여분 더 산길 을 이으면 많은 부서진 바위들 이 운집해 있는 바위봉 에 오르고~~~

 

반대편 쪽 으로 내려 서니 누군가 가 많은 돌탑 들 을 정성스럽게 쌓아 놓은 돌탑군 이 나타납니다.

 

너덜지대 를 벗어나 잠시 진행하면  널따란 분지 형태 의 안부에 당도 하는데,

등산안내도 에는 현지점 이 하늘먼당 약수터 로 되어 있네요. 또다른 낡은 표지판 에는 인근에 수도도량 구룡사 사찰 이 위치해 있으므로 고성방가,음주,가무 를 금지 하고 약수터 부근 에서의 야영도 금지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서서히 오름짓 을 하면 또 바위지대 를 지나고~~~

 

20여분 후 비로소 하늘먼당 고스락(566M) 에 올라섭니다.

이름도 예쁘고 표지석 또한 멋들어 지네요.

 

선두 그룹 들이 이곳에서 점심식사 를 마치고 벌써 출발 하려고 하고 있네요.

 

우리 일행 들도 여기서 30여분 에 걸친 느긋한 중식 시간 을 가진뒤 후미 그룹들이  당도 해서 식사 하는것 을 보고 자리를 뜹니다.

 

16~7분 이면 또 바위지대 를 만나고~~~

 

10여분 더 진행 하면 헬기장 을 통과 하게 됩니다.

 

5분여 천천히 내려 서면 우측 으로 용치마을 갈림길 이 있는 안부 삼거리 에 이르고~~~

 

10여분 쉬엄 쉬엄 오르면 테두리 를 돌로 두르고 봉분 은 없는 이상한 형태 의 무덤 1기를 통과 합니다.

 

13분 여 만에 삼거리 봉에 올라 서는데 어느쪽 으로 가도 백운골 주차장 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았으나

우리가 가야 할 코스 는 백천재 를 거치는 왼쪽 방면. 초입 에 표지기 들 이 많이 달려 있는 길입니다.

 

10여분 이면 널따란 공터 로 이루어진 백천재 에 내려 서게 됩니다.

일부 회원 들 은 그대로 직진해서 와룡산 정상 인 민재봉(799M) 을 찍고 우측 능선 으로 해서 내려 오고

필자 를 포함한 대부분 의 회원들 은 이곳 에서 백운골 로 하산 을 합니다.

 

7~8분 내려 가면 너덜 지대 에 다다르고~~~

 

널따란 너덜지대 를 가로 질러 진행 하면  10여분 후에 임도 에 내려 서게 됩니다.

 

곧이어 콘크리트 포장 이 된 용치마을 진입도로 와 합류 하고~~~

 

이정표 의 백천사 방향 으로 내려 가면~~~

 

20여분 후 백운 저수지 가 시원하게 펼쳐져 보이는 지점 에 이르게 되고~~~

 

잠시후 백운골 주차장 에 닿으며 오늘 산행 을 마감 하게 됩니다.

 

일부 회원님 들 은 지척 의 백천사 를 관람하러 가고 필자 와 총무 그리고 일부 회원님 들 은 잠시후 거행 하게될 우리 화랑산악회 의 경인년 무사산행 을 비는 산신제 준비 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