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북도

문경 문경새재 옛길 트레킹

산여울 2013. 11. 4. 23:36

 

ㅇ.트레킹일자: 2013년 11월3일(1째 일요일)

ㅇ.장소: 문경새재 조령관-조곡관 왕복

ㅇ.날씨: 대체로 맑음

ㅇ.참석자: 군성1916동기회57명(대구본부18명,재경지부39명)

ㅇ.트레킹 코스: 문경새재 주차장-주흘관-조곡관 왕복 약 8Km

ㅇ.소요시간: 오전 10시35분~오후 1시15분(놀며 쉬며 2시간40분)

 

ㅇ. 트레킹 지도

 

 

 

 

       매년 년례행사로 열리는 중고등학교 동기회 대구본부와 재경지부 합동산행일 입니다. 올해는 40 여년전에

       멀리 미국으로 이민가서 살고있는 동기도 참석하고 중국에 살고있는 동기도 참석하는등 무척 뜻깊은 행사가

       될듯 합니다. 시간 관계상 서울팀들은 괴산군의 고사리 주차장에서 시작 제1관문인 주흘관으로 내려오고

       대구팀들은 문경새재 주차장에서 제2관문인 조곡관 까지 가서 대기하다가 서울팀들과 만난후 다시 되돌아

       오기로 계획을 잡고 트레킹에 나섭니다.  

 

       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따라 제1관문으로 향합니다.

 

 

       관리 사무소도 지나고~~~ 

 

 

 

 

       새재박물관앞도 지납니다. 

 

 

 

 

       조령천 건너편으로는 목책데크 산책로와 함께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도 조성되어있는게 보이네요. 

 

       나무 사과상자로 사과 조형물을 만들어 놓은게 눈길을 끕니다. 

 

       문경사과를 홍보하기위해 설치한듯하고 포토존으로 이용되고 있네요. 

 

       이번에는 새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가로수길이 이어집니다. 

 

       잔디광장 너머로 저만치 제1관문인 주흘관과 성곽이 보이고 그 뒤로 멀리 부봉도 조망이 됩니다. 

 

 

       자연생태공원으로 넘어가는 아치형의 목책교도 보이네요. 

 

       좌 전동차 다니는길과 우 장원급제길이 갈라지는 삼거리입니다. 장원급제길로 진행 합니다. 

 

 

       이전에 왔을때는 볼수 없었던  성곽을 조령천 위까지 증축해서 또 다른 관문을 하나 만들어 놓은게 보입니다. 

 

       주흘관을 배경으로 단체기념사진도 한장 남기며 여유롭게 진행 합니다.  

 

       주흘관아래 영남제1관문을 통과해서~~~ 

 

       타임캡슐 광장옆도 지납니다. 

 

       이어서 나오는 KBS촬영장은 그냥 통과합니다. 

 

 

       문경새재 옛길을 지압을 하며 맨발로 걸어온후 발을 씻는곳입니다. 

 

       여궁폭포와 혜국사를 오르는 임도 갈림길이 보이네요. 

 

       KBS촬영장 후문으로 들어가는 다리입니다. 

 

       앞에 지름틀 바우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네요. 

 

 

       조령원터앞을 지납니다. 

 

 

       잠깐 들려본 내부모습입니다. 

 

       주막도 나오고~~~ 

 

       이어서 교귀정이 나옵니다. 

 

 

       교귀정 소나무의 우아한 자태 

 

 

 

       용담앞을 지나려니 많은 빗돌이 보이는데, 막상 용담은 촬영하지를 못했네요. 

 

       불타는 단풍나무 

 

       아름다운 조령천 계곡 풍광입니다. 

 

       소원성취 돌탑들 

 

 

 

       좌측으로 올려다 보이는 백두대간 마루금에 속하는 신선암봉 모습입니다. 

 

       조곡폭포 입니다. 

 

 

       어느듯 제2관문 휴게소 까지 왔네요. 

 

 

 

 

       제2관문인 조곡관 앞에서 서울팀들을 기다리며 포즈를 한번 잡아봅니다. 

 

 

       한동안 대구동기들과 이런저런 정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가~~~ 

 

 

       속속 도착하는 서울동기들과 반가운 해후를 한뒤 단체 기념사진을 한장 남기고는 왔던길을 되짚어가며

       주흘관으로 향합니다. 

 

       주흘관 앞에서 이번에는 제1관문을 통과하지 않고 우측 전동차 다니는길로 꺽어듭니다.       

 

 

       새롭게 증축한듯한 성곽아래의 측문을 빠져나가~~~ 

 

       조령천변의 전동차 다니는 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주차장을 출발한지 2시간 40 여분만에 다시 주차장으로 회귀한후 버스에 탑승한뒤~~~ 

 

       미리 예약해둔 멀지않은 진남교반의 진남매운탕 식당으로 이동해서~~~ 

 

       늦은 점심과 더불어 얼큰한 매운탕을 곁들인 뒷풀이로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는~~~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고합니다. 친구들이여! 내년에도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