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성 1916 일토회 3월 행사 창원 돝섬 탐방

ㅇ. 탐방일자: 2025년 3월 8일(둘째 토요일)

ㅇ. 장소: 창원시 돝섬 해상유원지 탐방

ㅇ. 날씨: 약간 흐림

ㅇ. 참석자: 군성 1916 일토회원(김명근, 김상오, 박준곤, 이위열,

                                     임성종, 임창룡, 채희길, 한철환, 허성호, 남인숙,

                                     이명희, 이연순 이상 12명)

ㅇ. 탐방시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40분(2시간 10분)

ㅇ. 탐방코스: 돝섬 선착장- 파도소리 둘레길(섬 일주)- 출렁다리- 숲 속 산책길-

                      바다 장미원- 돝섬 정상(52.2m. 가고파 기념비)- 돝섬종합관광

                      안내센터(매점/휴게실)- 돝섬 선착장   걸은 거리: 2.7Km

 

ㅇ. 탐방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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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역에 도착해서 대합실에서 10여분 기다리니 동대구 발 무궁화호 열차가

     도착하더니, 잠시 후 일토회원들 11명이 대합실로 들어오네요. 반갑게 조우를

     한 후~~~

 

     마산역 광장 한 쪽편에 세워놓은 '노산 이은상 님'의 '가고파' 시비(詩碑) 앞에서,

     마산 방문 기념사진부터 한 컷 찍고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역 인근에 있는 '수정골 가마솥 국밥'식당으로

     이동해서~~~

 

     반주를 곁들여 얼큰한 한우 국밥으로 중식시간부터 가지고는~~~

 

      택시 3대에 분승해서  일정대로 '돝섬 매표소'로 이동합니다.

 

     가고파1호에 승선하니~~~

 

 

 

 

     10여분 만에 돝섬 선착장에 도착하네요.

 

     마산만에 그림 같이 자리한 돝섬은 섬 전체가 해상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해양레포츠 체험 등을 갖춘 친환경적인 가족공원이다. 돝섬

     해상유원지는 국내 최초의 해상유원지로 섬의 모양이 돼지 누운 모습이라 하여

     돼지의 옛말인 ‘돝’을 따와 돝섬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돝섬 내 산책로를

     걷다 보면 백합나무와 팽나무 등의 웅장한 교목들을 만날 수 있고, 해안산책로

     에서는 인근의 마산 시가지와 합포만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조개잡이,

     낚시, 해양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데, 해양레포츠의 경우 이용 시 안내소에

     확인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비시즌 즉 행락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조용한 돝섬을

     약 2시간에 걸쳐서 두루두루 둘러보고 휴게소 매점에서 간식까지 즐기며

     충분한 휴식까지 취하고는~~~

 

     돝섬을 뒤로하고~~~

 

     돝섬 유람선 터미널로 되돌아 나와서는~~~

 

     지척에 있는 마산장어골목으로 이동해서~~~

 

     허 회장이 미리 예약해 놓은 '함안 장어구이' 식당으로 이동해서~~~

 

        석식을 겸한 뒤풀이 행사에 들어갑니다. 건배의 달인 채희길 동기의

       '술이! 달다!라는 건배 제의로 시작해서~~~

 

 

     '성철스님 건배'에 '조폭 건배'까지 다양한 건배사로 바야흐로 좌중의 분위기는

     무르익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