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자: 2024년 12월 5일(첫째 목요일)
ㅇ. 산행지: 남해군 수치산 1(186.0m)- 연죽산(242.5m)- 수치산 2(263.4m)-
우등산(120.7m)- 소송봉(152.4m)- 목송봉(213.7m)- 관모산(221.9m)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대구화랑산악회 남해 호구산(납산) 송년산행 편승
단독 답사산행
ㅇ. 산행시간: 오전 9시 50분~ 오후 3시 30분(5시간 40분)
ㅇ. 산행코스: 평현고개(남해읍 평현리 1246-1)- 수치산 1 정상- 연죽산 정상-
남해추모누리묘원- 수치산 2 정상- 대곡제- 우등산 정상- 야촌마을-
내금저수지- 소송봉 정상- 농장입구 안부삼거리- 농장 철망펜스
2차례 통과 후 포장임도 접속- 목송봉 정상 왕복- 관모산 정상-
분대마을- 다정정류장(9.49Km)
ㅇ. 산행지도
대구화랑산악회의 남해군 '괴음산- 송등산- 호구산 종주' 송년산행에 동참한
필자는, 이 코스는 이미 두어 차례 답사한 바가 있어서, 인근에 흩어져 있는
나지막한 미답산 6개 정도를 답사하기로 합니다. 본대의 산행기점인 '평현
고개'에서 함께 하차한 뒤~~~
단체 기념사진부터 한 장 찍고는~~~
본대는 횡단보도를 건너 건너편 능선 끝자락에 있는 호구산 산행기점으로
이동하며 산행에 들어가고~~~
필자는 반대편인 우측으로 몇 발짝 이동한 뒤 평현마을 진입도로인 '평현로'
입구에 이르나, 어찌 된 셈인지 오룩스맵상에 표시된 남해지맥 들머리이자
오늘 첫 번째로 답사할 예정인 수치산의 들머리가 잡초에 묻혀버렸는지 전혀
보이 지를 않고, 그 흔한 표지기조차 한 장도 안 보이네요. 들머리를 찾느라
우측 '평현로'를 따라 잠시 더 진행해 보는 등 왔다 갔다 하며 살펴보았으나
발견할 수가 없어 시간만 5분 정도 낭비하고는, 할 수 없이 그냥 지도상에
표시된 대로 능선 끝자락의 시멘트 배수로 옆 잡초 무성한 산사면을 개척
산행으로 치고 오르며 산행에 들어가노라니~~~
울창한 숲 속으로 들어서면서 배수로를 따라 희미한 길 흔적이 보이는 듯
하더니~~~
잠시 후 절개면 상단부에 이르며 우측 배수로 건너편으로 희미한 사면 오름길로
잠깐 이어지더니~~~
이내 산 사면을 따라 평탄하게 이어지는 너른 길과 접속하게 되고, 우측으로
몇 발짝 진행하니 돌 축대와 대나무 숲 사이로 길이 잠깐 이어지더니~~~
얼마 안 가서 전면이 훤히 트이며 경작지가 나오는데, 경작지로 들어서기 직전에
좌측 능선 끝자락으로 초입이 다소 희미한 산길 들머리가 보입니다. 예상외로
남해지맥 종주자들이 별로 많지는 않은 듯, 이 후로도 산길은 대체로 희미하게
이어지네요.
남해지맥 종주자들의 표지기가 드문드문 걸려있고 소나무 재선충 훈증처리를
해놓은, 일명 소나무 무덤들이 간간이 나오는 희미한 마루금을 따라서
서서히 고도를 높여 가노라니~~~
거대한 암봉도 한차례 우회하고 하더니~~~
들머리에서 25분 여만에 오룩스맵과 다음 지도상에 표시된 수치산 정상
(186.2m)으로 올라서는데, 오룩스맵과 다음지도에는 연죽산을 지나면
좌측으로 나오는 '남해추모누리공원묘원' 우측 산봉우리에도 수치산(263.4m)
으로 표시를 해놓아서 엄청 혼란스러운데, 어느 봉우리가 실제 수치산인지는
알 수가 없어, 일단 '수치산 1'과 '수치산 2'로 구분을 해서 두 곳 모두 표지기를
달고 인증숏을 하기로 합니다.
잠시 더 진행하니 우측 음지마을에서 올라오는 산판길과 합류하는 이정표
삼거리가 나오고~~~
맞은편 능선상으로 이어지는 산판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성주 이 씨' 가족묘역을 지나며 길은 다시 소롯길로 이어지고~~~
돌담(경계석?) 흔적이 남아있는 능선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더니~~~
'수치산 1'에서 25분여 만에 '준희' 님의 정상 팻말이 걸려있는 연죽산
정상(242.5m)에 올라섭니다. 이곳에다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하는 데~~~
몇 발짝 더 진행하니 삼각점과 삼각점 표지가 세워져 있는 지점이 나오며,
선답자들의 표지기들이 이곳에 더 많이 걸려있는 게 보이네요.
계속해서 맞은편 마루금을 이어가노라면~~~
좌측으로 '남해추모누리공원묘원'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바위도 나오고,
잠시 조망을 즐기고 되돌아 나와서~~~
좌측으로 넓게 펼쳐지는 '남해추모누리공원묘원'을 끼고 내려가노라니~~~
얼마 안 내려가서 컨테이너 창고와 규모가 제법 큰 납골묘역이 있는 능선상의
평탄한 지점으로 내려섭니다. 좌측 묘역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니~~~
잠시 후 '남해추모누리공원묘원' 진입로인 임도가 가로지르는 안부로 내려
서네요. 남해지맥 마루금은 임도 건너편 묘역이 있는 능선으로 이어지나~~~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진행하려고 맞은편 산자락을 끼고 능선상으로 이어지는,
공원 묘역 내 포장임도를 따라 잠시 오르다가, 적당한 지점에서 우측 배수로를
건너 사면으로 잠시 치고 올라서~~~
남해지맥 마루금과 다시 합류한 뒤, 좌측 마루금을 따라 오름 짓을 하노라니~~~
임도 진입로 안부에서 13분 여 만에 비닐코팅 수치산 정상 표지와
지맥 종주꾼들의 표지기가 많이 걸려있고, 망운산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수치산 2' 정상(263.4m)에 올라섭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종주자들은
이 봉우리를 실제 수치산으로 인증하는 듯, 많은 표지기들이 이곳에 걸려
있는 게 보이네요. 이곳에도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한 뒤 ~~~
지금부터는 남해지맥 마루금과 작별을 고하고 , 우등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우측 희미한 능선 길 흔적을 따라 진행합니다.
삼나무 수림도 한차례 지나고 하더니~~~
낡은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철조망을 따라 한동안 치고 내려가니~~~
대곡제 제방 직전 포장임도로 내려서네요.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르니 몇 발짝 안 올라가서 우 전면으로 대곡제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갈림길로 올라서고, 좌측 길은 사유지 농원으로 오르는 길인 듯
멀지 않은 곳에 철책문이 설치되어 있는 게 보입니다.
저수지 건너편으로 제법 규모가 큰 축사가 건너다 보이고, 그 우측으로는
잠시 후에 오르게 될 나지막한 우등산 정상부가 조망이 되네요.
우측 길을 따라 돌아 내려가면 수문 위에 설치된 작은 다리를 건너 잡초가
무성한 제방길로 이어지고~~~
제방길을 따르노라니 좌측으로는 대곡제가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우측으로는 평현리 일대가 훤히 내려다 보이며, 그 뒤 멀리로는 본대 일행들이
지금 한창 산행하고 있을, 괴음산에서 호구산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이
조망이 됩니다.
잠시 후 한우사육농장 안으로 들어서며 우등산 능선 산자락과 접속하게 되고,
산길 들머리를 찾아 축사 우측 뒤로 돌아 들어가 보나, 우측 산사면으로는 온통
대나무 숲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산으로 붙을만한 틈 새가 전혀 안 보여
참으로 난감하네요.
되돌아 나가기도 그렇고 하여 농장 뒤 쪽 덩굴식물이 무성한 산자락으로
올라붙어서는 마구잡이로 치고 오른 뒤,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대나무 숲
사이를 비집고 막무가내로 뚫고 나가느라 찔리고, 긁히고 한바탕 전쟁을
치른 끝에~~~
어렵사리 '죽산 박 씨' 쌍분 묘역으로 올라섭니다. 묘역이 있으니 길은 있겠지
싶었는데~~~
웬 걸? 묘역 뒤로 빠져나가니 이번에는 그물망 펜스가 또 앞을 가로막네요.
펜스를 따라 잡목을 헤치며 우측으로 진행하니, 다행스럽게도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좌측 신촌마을 쪽에서 올라오는 듯한 묵은 산판길과 합류하게 되고~~~
우측 너른 길을 따라 오르노라니~~~
잠시 후 전면이 훤히 트이며 무명묘 서 너 기가 자리 잡고 있는 우등산
정상(120.7m)으로 올라섭니다.
묘역 좌측 상단부의 가장 높은 봉긋한 지점에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한 뒤,
주변을 둘러보노라니~~~
정상부 묘역 일대가 농원으로 조성이 되어 있어서 유실수들이 군데군데
심어져 있으며 맞은편 능선으로는 산길도 뚜렷하네요.
맞은편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들면~~~
편백나무 숲도 지나고 ~~~
대나무 숲도 지나고 하더니~~~
잠시 후 야촌마을로 내려서며 우등산 산행을 마치게 되고~~~
마을을 빠져 나가노라니 전면으로 3년여 전에 답사한 적이 있는 호두산과
제석산이 건너다 보이고, 우측으로 꺾어 드니 멀리 괴음산도 조망이 되네요.
지금부터 약 2.5Km 정도 떨어져 있는, 다음 산행지인 소송봉 기점까지는
농로와 도로를 따라 편안하게 진행합니다.
대형 마을 표지석이 서있는 내금, 외금마을 입구 삼거리도 지나고~~~
내금마을, 외금마을 갈림길에서 내금마을 쪽으로 꺾어든 뒤~~~
한동안 진행하노라니~~~
내금저수지를 지나 내금마을 어귀에 이르며 우 전면으로 다음에 오를 산봉인
소송봉 정상부가 저만치 건너다 보이네요. 소송봉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규모가 제법 큰 축사를 가늠해서 포장 농로를 따라 꺾어 들어간 끝에~~~
잠시 후 축사 입구 수렛길 사거리에 이르고~~~
우측 축사 진입로를 따라 몇 발짝 오르다 좌측으로 꺾어 오르니~~~
이내 능선상의 공터로 올라서며 우측 능선으로 오르는 산길과 연결이
됩니다. 얼마 안 올라가서 '진성 이 씨' 쌍분 묘역으로 올라서며 길은
끝나버리고~~~
묘역 상단부의 있는 듯 마는 듯하는 희미한 길 흔적을 따라 오르노라니~~~
잠시 후 '함안 조 씨' 묘역이 자리 잡고 있는 소송봉 정상(152.4m)에 올라
서네요. 정수리에는 상부에 작은 돌탑이 쌓여있는 큰 바위가 하나 보이고,
바로 옆에는 종태 아우와 뫼들 후배의 표지기가 걸려 있는 게 보여, 바로
옆에 필자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숏을 한 뒤~~~
점심시간도 훌쩍 지난 시각이라 이곳에서 근 30여 분에 걸쳐서 느긋하게
민생고를 해결하고는, 맞은편 대체로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잠시 후 우측 솔봉골에서 올라오는 듯한 산판길과 합류하는 안부 삼거리로
내려서는 데, 바로 좌측으로는 철책문과 함께 철망 펜스가 설치된 농장이
보입니다.
맞은편 철망 펜스를 따라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오르니~~~
얼마 안 올라가서 '나주 임 씨' 묘역으로 올라서며 길은 끝나버리고~~~
묘역 상단부 길 없는 능선을 치고 오르노라니 철망 펜스는 능선을 우측으로
가로질러 가는지라, 어디까지 이어질지를 가늠할 수가 없어서 부득불 철조망을
통과하려고 하니, 무슨 농장인지는 몰라도 철망 펜스를 아주 촘촘하고도
견고하게 설치를 해놓아 통과하기가 만만찮네요.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철망 펜스
아래쪽에 약간의 틈 새가 보여, 거의 땅바닥에 눕다싶이 해서 겨우 통과 한 뒤~~~
농장 안 능선을 따라 잠시 더 치고 오르니~~~
이번에는 높다란 돌 축대 위에 설치된 철망 펜스가 앞을 막아서는지라, 축대를
기어오르니 철망 바깥쪽은 포장 임도가 지나가고 있네요. 역시나 철망 펜스는
촘촘하고 견고해서 틈 새가 전혀 없어, 이번에는 반사경 기둥에 의지해서 철망
펜스를 위 쪽으로 통과한 뒤, 어렵사리 포장 임도와 접속하게 됩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 농장은 흑염소 방목장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폐 목장인지 흑염소는
한 마리도 눈에 띄지를 않습니다.
지도상의 목송봉 방향인 우측 임도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잠시 후 능선 삼거리로
올라서고~~~
좌측으로 몇 발짝 나가보니 조망이 시원스럽게 열리는 묘역이 나오며, 전면
멀리로 뾰족하게 솟아있는 호구산 정상이 조망이 됩니다.
되돌아 나와서 우측 평탄한 임도를 잠시 따르면, 우측으로 묘지가 자리 잡은
능선으로 이어지는 산길 들머리가 나오는 데, 우측 능선을 따라 잠시 더
오르면 나오는 목송봉 정상을 답사하고 되돌아 내려와서 진행해 온 임도를
되짚어 내려가며 관모산으로 진행해야 할 지점입니다.
우측 능선상의 묘짓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조금은 이색적인 사각봉분의 '창원 황 씨' 가족묘역을 거쳐서~~~
별 특징 없는 목송봉 정상(213.7m)에 올라섭니다. 이곳 역시 뫼들 후배의
표지기가 걸려 있어서 그 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하고는~~~
바로 직전 임도로 돼 내려 선 뒤 진행해 온 임도를 따라 관모산 방향으로
되짚어 내려가노라면, 농장 철망 펜스를 위로 통과해서 올라선, 반사경이
서있는 지점을 통과해서~~~
잠시 더 내려가니 임도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 임도를 따라 서 너 발짝 오르니
능선 삼거리로 올라서네요.
전면으로 조망이 탁 트이며 호구산 능선이 조망이 되고, 능선 바로 아래로는
외금리 공동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좌측 널따란 능선 길을 따라 오름 짓을 하노라면 잠시 후 무명 가족묘역으로
한 차례 올라선 뒤~~~
얼마 안 올라가서 역시나 뫼들 후배와 종태 아우의 표지기가 걸려있는 관모산
정상(221.9m)에 올라서네요. 표지기 걸고 인증숏을 함으로써 이제 오늘 답사
예정인 산봉우리 답사는 모두 끝났는지라~~~
다소 느긋한 마음으로 우측 길 없는 능선을 따라 다정리 쪽으로 내려서며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다행스럽게도 길은 없지만 편백나무 숲으로
이어지는지라 가시잡목 등이 없어서 내려가는 데 전혀 불편하지는 않고~~~
한동안 여유롭게 내려가노라니 정상에서 37분 여 만에 포장 임도로 내려섭니다.
좌측 포장 임도를 따라 내려가노라면~~~
10여 분 후 분대 마을로 내려서며 관모산 산행을 마침과 동시에 오늘의 미답산
답사산행도 모두 마치고 되고, 본대의 산행 종점인 용문곡지 주차장까지 이동
할 일만 남았네요. 마을을 빠져나가 수렛길을 따라 진행한 끝에~~~
'남해대로'상의 다정 정류장에 도착한 뒤, 오늘의 산행 일정을 모두 마치기로
합니다. 정류장 내에 부착된 버스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용문곡지 주차장 입구인
미국마을 방향으로 가는 버스 편이 거의 1시간 후에나 있는지라 본대의
산행종점인 '용문곡지 주차장'으로 가는 건 포기하고, 전세버스 이기사와
통화를 해서 귀가 길의 길목에 있으며 약 4Km 정도 떨어져 있는 이동교차로
부근에서 합류하기로 합니다. 이곳을 통과하는 대부분의 농어촌 버스는 이동면을
통과하는지라, 잠시 후에 도착한 501번 농어촌 버스에 탑승해서 이동면소재지에
도착해서는, 멀지 않은 이동교차로의 삼천포대교 방향 '삼이로' 초입부 공터로
이동해서 한동안 더 대기하다가 도착한 산악회 전세버스에 탑승해서 본대와
합류한 뒤, 하산주 장소로 이동해서는 오늘 송년산행이라고 특별히 준비한
싱싱한 회와 더불어 뒤풀이를 푸짐하게 즐기고는 기분 좋게 귀갓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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