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전라남도

광양 가야산(497.3m)

산여울 2009. 12. 30. 14:29

   ㅇ.산행일자: 2009년 12월29일(5째화요일)

   ㅇ.산행지: 광양 가야산(497.3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4640 산악회(김명근.김종만.박영식.윤충환 이상4명)

   ㅇ.산행시간: 오전 9시55분~오후12시05분(2시간10분: 중식 및 접속시간 포함 약3시간 소요 예상)

   ㅇ.산행코스: 불광사-군장이재 직전갈림길-시루봉-가야산 정상-작은가야산-망바위-컴뮤니티센터 주차장

 

   ㅇ.산행지도

  

 

성주.합천 가야산(1432m) 과 똑 같은 이름 의 광양 가야산(497m) 산행 에 나섰습니다.

산행기점 으로 잡은 광양시 옥곡면 장동2구 회관 전경 입니다. 대형버스 는 여기 까지 밖에 진입 할수 가 없으며 우리 일행 은 소형차 라 불광사 까지 올라가기로 합니다.

 

마을회관 바로옆 쌍효문

 

마을회관 지나 첫 삼거리 에서 우측 불광사 표지판 을 따라 잠시 운행 하니~~~

 

제법 경사가 급한 시멘트 포장 수렛길 을 따라 불광사 입구 에 도착 합니다.

 

뒤돌아 본 장동 2구 마을 전경.멀리 불암산 에서 국사봉 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마루금 이 보이네요.

 

여염집 처럼 규모가 별로 크지 않는 불광사 입구 현판 모습입니다.

 

불광사 절집 모습.

 

불광사 입구 좌측 산자락 으로 붙으며 산행 을 시작 합니다.

 

5분여 뚜렷한 산길 을 따라 오르면 샘터 가 나타 나나 겨울철 이어선지 물이 바싹 말라 있네요.

 

오르노라면 산행 을 마치고 내려 오는 주민 들을 간간히 만나게 되고 출발 10 여분 이면  능선 직전 삼거리 에 올라 서는데,반갑게도 백계남 선생님 의 표지기 가 눈에 띕니다. 우측 방향 으로 군장이재 가는길 을 표시 하네요. 우리는 정상 방면인 좌측 으로 진행 합니다. 

 

이내 주능선 상 의 산책로 수준 의 널따란 능선길 에 올라서게 되고~~~

 

10여분 완만한 능선길 을 진행 하면 갈림길 이 나오는데, 우측 길 은 시루봉 전망대 를 거치치 않고 바로 안부사거리 로 해서 가야산 정상 으로 가는길 이라 우리는  통나무 흙계단길 을 따라 좌측 으로 올라 갑니다.

 

잠시후 사방팔방 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터지는 시루봉 고스락 에 올라 서는데,벤치 시설 과 송전 철탑 이 자리 하고 있네요.  옥곡면 일대 와 호난정맥 그리고 하동 금오산 은 물론 이고 남해 망운산 까지 조망 이 됩니다.

 

한동안 조망 을 즐기고 우측 정상 방향 으로 내려 서면 7~8분 만에 송전철탑 을 거쳐 안부사거리 에 닿는데~~~

 

등산 안내도 도 설치 되어 있고~~~

 

이정표,벤치,구급함 등이 설치 되어 있는 쉼터 로 조성 되어 있습니다.

 

맞은편 정상 방면 으로 올라서면 이내 급사면 너덜길 이 나타나 한차례 힘든 오름짓 을 해야만 합니다.

 

10여분 이면 이정표 가 세워진 능선 평탄부 삼거리 에 올라 서고~~~

 

좌측 으로 잠시 진행 하면 이내 널따란 공간 의 가야산 고스락(497m) 에 올라 서게 됩니다. 2개의 정상석 중 큰 정상표지석 을 배경 으로 증명사진 부터 1장 찍고 주변 을 둘러 봅니다.

 

 지역 주민 으로 보이는 산객 들 몇분 과 새해맞이 홍보용 플래카드 가 먼저 눈 에 들어 옵니다.

 

등산 안내도 도 설치 되어 있고 주변 조망 또한 일망 무제 입니다.

 

조망 도 즐기고 휴식 을 취하며 10여분 가까이 정상 에 지체 한뒤 송신탑 과 돌탑 방향 인 남동릉 쪽 으로 하산 을 시도 합니다.

 

3분 여면 삼거리 한곳 을 통과 하고~~~

 

다시 3분여 더 진행 하면 이정표 가 서있는 삼거리 에 연이어 ~~~

 

작은 가야산 고스락 에 닿습니다.광양시 쪽 인 남동 방향 으로 조망이 트이네요.

 

직전 삼거리 로 되내려 와 제2주차장 방향 으로 내려 서면 5분 여 만 에 사거리 지점 에 내려 서는데 제1주차장 방면 으로 내려 가다 다시 만나는 헬기장 삼거리 에서 왼쪽 방향 으로 가야 긴능선 을 타고 컴뮤니티 센터 로 바로 내려 가게 되나  우리 일행 들 은 그만 우측 망바위 쪽 으로 내려 서게 됩니다.

 

2~3분 이면 시원하게 조망 이 터지는 망바위 에 닿게 되는데, 건너편 적벽 을 비롯 가야산 정상부 그리고 광양 시가지 와 멀리 컨테이너 부두 까지 조망 이 됩니다.

 

망바위 를 뒤로 하면 연이어 몇곳의 조망처 가 또 나오는데, 우리 의 하산 종료 지점 인 컴뮤니티 센터 를 비롯 광양제철소 그리고 묘도 까지 한눈 에 들어 오네요.

 

로-프 가 쳐진 제법 가파른 사면 길 에 이어 17~8분 만에 날머리 를 빠져 나와 신작로 에 내려 서고~~~

 

좌측 으로 잠시 진행 하니 관음사 앞 을 통과 하게 됩니다.

 

큰 도로 를 잠시 더 따르다 우측 갈림길 로 빠져 조금더 진행 하다 도로가 우측 으로 130~140 도 정도 꺽여 내려 가는 지점 에서 건너편 산자락 을 타고  내려 서면  이내 컴뮤니티 센터 앞 8차선 대로 횡단보도 앞으로 내려 서게 됩니다. 실질적 인 가야산 산행 이 끝나는 시점 으로~~~

 

도로 를 건너 가면 대형 주차장 에 이어 잘 꾸며진 공원 내로 들어서게 되는데, 여기서 중식 시간 을 가진뒤 귀가 하기 에는 너무나 이른 시각 이라 광양만 최고 의 조망처 로 알려진 구봉화산( 구봉산 473m) 하나를 더 타기 위해 차량 에 탑승. 멀지 않은 성황동 으로 이동 합니다.(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