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강원특별자치도

횡성 덕고산(528m)

산여울 2009. 11. 15. 01:48

   ㅇ.산행일자: 2009년 11월13일(2째 금요일)

   ㅇ.산행지: 횡성 덕고산(528m)

   ㅇ.날씨: 비

   ㅇ.참석자:  단독 답사 산행(백호산악회 어답산 산행시 편승)

   ㅇ.산행시간: 오전 11시20분~오후2시 (2시간40분)

   ㅇ.산행코스: 횡성여고 정문 옆 포장도로-서도아파트 갈림길-산불감시초소봉-돌탑봉-송호대갈림길봉-

                    덕고산 정상-back-서도아파트갈림길-입석IC

 

   ㅇ.산행지도

  

 

백호 산악회 횡성 어답산(789.4m) 산행에 동참. 미답산 인 횡성읍 인근 의 덕고산(528m)답사를 위해 횡성읍 들머리 인 횡성교 사거리 부근 에서 하차 합니다. 하차지점 옆 부동산 사무실에 들려 덕고산 산행 들머리 로 잡은 횡성여고 를 물어서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아스팔트 포장도로 를 따라 우산을 쓰고 도보로 이동합니다.

 

24분 여 만에 전천교 에 이르고 다리를 건너~~~

 

입석 IC를 통과하면 입석리 시내버스 정류장이 나오고~~~

 

곧 이어 횡성여고 입구 에 이릅니다. 정문 입구 좌측 아스팔트 포장 도로 를 따라 잠시 진행 하면~~~

 

2분 여 만에 우측 산자락 옆 작은공터에 차량 두어대 가 주차해 있는지점 에 이르러 우측 산자락 으로 산길이 열립니다.

 

올라서면 바로 횡성여고 와 접한 능선 이고 왼쪽 으로 조금만 진행 하면, 횡성여고 에서 세워놓은 덕고산 등산로 이정표 가 보입니다.

 

낙엽 쌓인 부드러운 능선길 을 조금 진행 하니 이내 안부 사거리 에 이르는데, 이곳 역시 등산로 안내판 이 세워져 길을 안내 하고 있네요.

 

능선길을 쉬엄 쉬엄 진행 하노라면 좌측 으로 서도아파트 를 비롯 사찰 건물 이 내려다 보이고, 멀리 횡성읍내 까지 조망이 됩니다.

 

곧이어 역방향 삼거리 갈림길 능선에 올라 서는데,좌측 능선길은  서도아파트 쪽에서 올라 오는 길인듯 합니다.

 

작은 바위 들이 드문 드문 박힌 소나무 능선길 이 이어지고~~~

 

"덕고산 등산회" 에서 세워놓은 "등산로" 라고 음각된 빗돌도 만납니다.

 

빗돌 뒷면 에도 좋은 글이 새겨져 있네요~~~

 

 이내 우측 으로 시원스레 조망이 터지고 돌탑이 서 있는 능선을 지납니다. 

 

잠시후 샘골 약수터 갈림길 이정표 가 서있는  쉼터 를 지나고~~~

 

5분 여 만에 산불 감시 초소 가 덩그라니 서 있는~~~

 

쉼터 봉에 올라서게 됩니다.비는 계속해서 추적추적 내려 우산을 쓴채 진행을 하노라면~~~

 

8분여 만에 로프 가 설치된 가파른 구간이 잠시 나타나고~~~

 

8분 여 만에 예쁘게 쌓은 돌탑 이 3기나 있는 돌탑봉 에 올라섭니다.

 

10여분 서서히 오름짓을 하면 등산 안내도 가 서있는 남산(송호대학)방면 삼거리봉 에 올라섭니다. 우측 으로 꺽어 진행 하면 연이어 좌측 으로 정암3리(레포츠공원) 갈림길 분기점봉 에 이어~~~

 

안부 사거리 에 내려 섭니다.(좌:정암2리, 우:청용리)

 

계속 해서 직진 해서 올라서면 운치 있고 부드러운 솔숲길이 이어지고~~

 

소나무 와 어우러진 암릉길도 나타납니다.

 

좌측 아래 로는 정암리 일대 와 멀리 구름위로 긴능선도 조망이 되네요.

 

안부 갈림길 사거리 에서 15분 여 만에 덕고산 정상 직전의 급사면 오름길 이 나오고~~~

 

이내 정상 직전 의 갈림길 쉼터 지점에 오릅니다.

 

헬기로 조성된 지척 의 덕고산 고스락(528m)에 올라서니, 비오는 궂은 날씨라 조망은 전혀 열리지 않고 정상 표지 만이 3개나 세워져 있는데 한  표지석 에는 "이재봉" 이라 새겨져 있네요.셀프 카메라로 증명사진 한장 후딱 박고는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왔던길을 되짚어 내려 가면 15분 여 만에 큰 바위 에 이어~~~

 

바로 송호대학 갈림길 봉에 이릅니다.

 

5분 여면 다시 돌탑 봉에 이어~~~ 

 

10여 분 이면 산불 감시 초소봉에 이르러 감시초소에 올라가 때늦은 점심 식사 라도 하고 갈랬더니 비가 와서 그런지 산불 경방 요원도 출근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감시 초소 문 도 잠겨 있네요. 할수 없이 초소 밑에 쭈그리고 앉아 우산을 쓴채 후딱 점심 식사를 하곤 바로 출발합니다.

 

다시 갈림길 삼거리 지점에 이르러 올라 왔던 좌측 길은 무시하고 직진 하는 우측 능선길로 하산 을 시도 합니다.

 

잠시후 좌측 으로 갈림길 한곳 이 나오길래 그쪽으로 내려 서니 묘역 한곳 이 나오고  절집이 바로 좌측 산아래 로 보이네요.

 

연이어 전면 소나무 사이로 서도 아파트 가 내려다 보입니다.

 

 3~4 분후 서도 아파트 옆 마을 을 빠져나오니, 입암IC 에 닿으며 사실상 모든 산행 일정을 마무리 짓게 됩니다.

 겨울 을 재촉 하는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가운데 에서도 소기의 목적 했던 산을 무사히 답사 하게 되어 가슴 한편이 뿌듯 하고

즐겁습니다. 오늘 또 본대 와 동떨어져 미답산 을 답사 할 수 있도록 배려 해준 회장님 이하 산대장 에게 고마움 을 표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