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19년 3월12일(2째 화요일)
ㅇ.산행지: 진주 황학산(232m)-분토봉(131.4m)-당산(91m)-시루봉(107.9m)-석정산(144.5m)
-갈마봉(231.7m)산행및 귀곡동 탐방로 트레킹
ㅇ.날씨: 대체로 맑음
ㅇ.참석자: 산이조치요 번개팀외1명(김명근,이종서,한용한,송형익,권오양, 박영식,오동찬,이강일 이상8명)
ㅇ.산행시간: 오전9시30분~오후3시(5시간30분)
ㅇ.산행코스: 진주시 대평면 내촌리 산현(까꼬실)주차장-황학산 정상-분토봉 정상-귀곡길 합류- 귀곡길-
당산 들머리-당산 정상-꽃동실(가호전망대)-청둑 선착장 입구 귀곡길 합류-귀곡길 트레킹-
큰샘(충의사.가호서원옛터)-가곡탐조대-시루봉 삼거리-시루봉 정상 왕복-귀곡길 트레킹-
새미골 귀동마을 독농가(귀곡길 376)-석정산 정상-갈마봉 정상-산현(까꼬실)주차장(15.39Km)
ㅇ.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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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건설로 수몰민들의 고향잃은 애환이 서린 까꼬실(귀곡동)은 섬아닌 육지속의 섬으로 남아, 옛 주민들은 하루 왕복 네 차례 운항하는 도선인 가곡호를 이용해 농사 혹은 성묘를 위해 고향을 찾곤합니다. 까꼬실 마을 뒤편에 자리 잡은 황학산을 따라 진주시 대평면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지만 , 길이 험하고 진주 시내와 멀어 주민들은 주로 배편을 이용했다고 하네요.이에 진주시에서 실향민들을 위해 귀곡동을 둘러볼 수 있는 진양호 자연생태문화탐방로를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했습니다. 탐방로는 귀곡동 일원에 폭 2m, 길이 2.4Km로 이루어 졌으며, 수변데크와 조류관찰대, 사각정자, 생태해설판 및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들머리는 진양호로 수몰된 옛 귀곡동을 사평마을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마을 입구에서 다시 우측으로 들어가면 상태가 별로 좋지않은 비포장길이 한동안 이어지고 급경사를 한차례 내려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