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09년 4월2일
ㅇ.참가자: 대구 모산악회 영취산 산행 동참. 단독답사
ㅇ.산행지: 여수 호랑산(482m)-전봉산(379m)
ㅇ.날씨: 맑음
ㅇ.산행시간:오전 11:15~ 오후2시45분(3시간30분)
ㅇ.산행코스: 흥국사~자내리고개~호랑산~삼거리봉~임도~전봉산~월하동.
흥국사 매표소에서 문화재 관람료(2000원) 지불하고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가서 잠시 관람 한후~~~
공양간 우측 계곡따라 나있는 절고개로 오르는 길 초입을 들어서면~~~
호젓한 산죽사잇길도 지나고~~
운치 있는 편백나무 사잇길도 지나~~
절고개(일명:자내리고개,사근치) 에 올라섭니다.영취산 등산안내도도 있고, 좌측은 영취산 오름길.우측 느티나무 있는 방향이 호랑산 오름길입니다.한떼의 단체 산악회원들이 호랑산에서 내려와 영취산으로 오르는게 보이네요.
우측 으로 들어서면 이내 이정표와 함께 좌측 무덤있는 쪽으로 산길 들머리가 나오는데, 그대로 임도를 따라도 호랑산으로 연결은 됩니다만 별로 권하고 싶진 않군요.
산길들머리를 올라선뒤 35분여 만에 능선 삼거리에 도착하는데,우측길은 임도로 연결되는 길입니다.
5분여 오르면 조망이 트이면서 만개한 진달래 군락 너머로 멀리 전봉산 정상부가 조망이 되네요.
얼마안가 호랑산 정상부 아래에 서게 되는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정상이 멋들어집니다.
진달래와 어우러진 모습도 아름답고~~~
우측 너머로 조금 있어면 가게될 삼거리 암봉도 조망이 되네요.
호암산정상 암봉에 올라서니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거칠것이 없고, 제법 많은 산객들이 삼삼오오 둘러 앉아 중식시간을 즐기고 있더군요.
본인도 산객들 한쪽편에 끼어 앉아 주변 조망을 즐기며 느긋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전봉산으로 향합니다.
암릉구간도 거치고 ~~~
삼거리 암봉에서 우측 능선길로 꺽어 듭니다.
잠시동안 암릉구간도 이어지고~~~
임도로 내려서니 한떼의 흑염소 식구들이 이방인을 경계 하며 슬금슬금 도망을 가는군요.
잠시 임도를 따르다 임도 차단시설 있는지점에서 맞은편 묘역뒤로 표지기 몇개와 함께 전봉산 오름길이 열리고 25분여만에 삼불감시 초소와 삼각점이 있는 전봉산 고스락(378.5m) 암봉에 올라 서는데, 조망은 역시나 좋고 마침 근무중인 산불감시요원 아저씨가 반겨 주는군요.
하산길을 물어본후 서둘러 하산하니 출발 30여분만에 월하동 공단지역 도로로 내려 서면서 산행을 마감합니다. 영취산만의 산행보다는 둔덕동을 산행깃점으로 해서 호랑산 -영취산 연계산행을 하면 시간도 5시간 가량으로 적당하고 좋을것 같으며, 권하고 싶은 코스입니다.실제로 많은 산악회에서 이연계산행 코스를 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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