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12년 1월27일(4째 금요일)
ㅇ.산행지: 곡성 아미산(583m)-순천 옥녀산(358m)-계관산(256m)
ㅇ.날씨: 약간 흐림
ㅇ.참석자: 대구백호산악회 42명
ㅇ.산행시간: 오전 10시55분~오후2시15분(3시간20분)
ㅇ.산행코스: 석곡-신기리간 5번군도상 천태암 입구-포장임도-천태암-아미산정상
-옥녀산 정상-계관산정상-천평교-주암중학교
ㅇ.산행지도
곡성군 목사동면 공북리-신기리간 5번군도상의 천태암표지판이 서있는 천태암 입구에서
하차. 시멘트 포장 임도를 따라 올라가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한구비 돌아 오르니 전면으로
멀리 아미산 정상부가 모습을 드러내네요.
10 여분만에 만나는 첫번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하노라면 길 좌측 나뭇가지에
작년 11월25일 안양의 강일아우와 여수의 영래 아우랑 같이 다녀갔다는 광주 백계남님의 노란
표지기가 하나 보이고 한동안 임도를 따라 진행하노라면 다시 10 여분만에 천태암 돌표지판이 보이는
T자형 삼거리가 나옵니다. 화살표 따라 우측길로 진행 하노라면 ~~~
다시 10 여분만에 큼직한 천태암 표지석이 서있는 임도 삼거리에 이릅니다. 이곳 역시 우측으로 꺽어 오르면
이내 거대한 너덜겅 지대 아래를 통과해서~~~
임도는 구비 구비 돌아 오르고~~~
출발 40 여분만에 임도는 능선을 하나 넘어서서 산허리를 따라 계속해서 가파르게 이어집니다.
우측으로 시원하게 조망이 트이면서 멀리 모후산이 흐린 날씨탓에 희끄무리하게 조망이되네요.
좌측으로는 또 너덜지대가 나타나고~~~
5 분여 더 진행을 하니 직진 방향 "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차량 진입 및 통행을 금지함" 이라는
경고판이 서있는 지점에서 임도는 좌측으로 150도 가까이 홱꺽여져 올라갑니다. 잠시후 임도 우측위로
천태암이 올려다 보이더니 ~~~
이내 소형차 5~6대 정도는 무난히 주차 할수 있는 천태암 주차장에 올라섭니다. 한쪽편에는
별도움도 되지못하는 아미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게 보이네요. 안내도 뒷쪽으로 임도 따라
오르면 작은 돌탑 하나가 산객을 맞이하고~~~
이내 높다란 돌축대위에 올라 앉아 있는 아담한 천태암에 올라섭니다.
잠시 전면으로 펼쳐지는 조망도 즐기며 쉼을 한뒤 요사채 좌측 "법당 가는길" 표지판 따라
돌계단길을 오르면 중간쯤 표지판과 함께 좌측으로 등산로 들머리가 열리나 "극락보전" 을 거쳐 가기위해
그대로 우측으로 꺽어 오르면~~~
이내 극락보전에 올라서는데 현판이 정면 처마부근이 아닌 측면 벽에 부착되어 있는게
좀 특이 하네요.뒷쪽으로 돌아 들어가니 16 나한상과 삼존불이 모셔져 있는 석굴법당이 보입니다.
잠시 둘러보곤 뒤돌아 나와~~~
산신각 앞을 통과 좌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해서~~~
가파른 사면길을 오르노라면 이내 목책계단을 따라 오르게 됩니다. 좌측으로 조금 벗어난
조망 좋은지점에 허름한 움막형태의 좌선터가 보이고~~~
이내 커다란 바위 좌측으로 돌아 오르면 멋들어진 조망처에 올라섭니다.주암면 일대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이네요. 잠시 조망을 즐기며 쉼을 한뒤 우측으로 꺽어 로프가 설치되어있는 가파른
사면길을 잠시 치고오르니~~~
널따란 공터로 조성되어있고 높다란 통신탑과 부속건물이 들어서있는 아미산 고스락(583m)에
올라섭니다.가운데 부서진 삼각점이 보이네요. 미리 준비해간 문암 아우의 작품인 아미산 정상표지판을
눈에 잘띄는 나무에 매달고는 인증샷을 한뒤, 마침 중식시간도 되었고 하여 이곳에서 여유로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뒤에 근 30 여분만에 다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정상 북쪽으로 포장 임도가 올라와 있슴)
통신탑 녹색 펜스를 따라 내려서면 묘지 1기가 있는 묘역을 지나고,잠시후 전면이 훤히 트이는 조망처를
지나면서 가파른 내리막길로 바뀌고~~~
한차례 급사면 된비알 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면 간벌지대인 안부를 잠시 통과하게 되고 서서히
오름짓을 하노라니 정상 출발 40 여분만에 옥녀산 고스락(358m)에 올라섭니다. 선답한 여수의
영래 아우가 우리일행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옥녀봉 즉석 정상표지석이 보여 빙그레 웃음이 나오네요.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잠시 쉬고 있노라니 문암아우가 땀을 뻘뻘 흘리며 뒤이어 도착 합니다.
역시나 준비해온 정상표지판을 매달고는 인증샷을 한뒤에 계관산으로 향합니다.
전형적인 육산에 제법 규모가 큰 바위무리가 보여 디카에 담아봅니다. 완만한 솔숲길을 진행 하노라면
18 분여만에 별특징없는 능선상의 민두름한 계관산 고스락(256m)에 닿습니다. 신암산악회를 따라
2 째주에 선답한 물치아우 일행들이 붙여놓은 3M표지기와 백계남님 의 표지기에 각각 정상표시를
해놓은게 보이네요. 우리 일행도 여기에다 문암아우가 준비해온 오늘의 마지막 정상표지판인 계관산
정상표지판을 매달고는 뿌듯한 마음으로 인증샷을 한후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봉분 3기가 있는 묘역을 지나 좌 전면으로 형제산 그리고 유치산에서 오성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마루금들이 조망되는 묘역을 잇달아 지나노라면 얼마안가 능선 삼거리에 이르는데
직진하는 희미한 능선길을 버리고 뚜렷한 우측길로 꺽어 내려서면~~~
전면으로 주암면 일대를 둘러싸고 있는 산군(山群)들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등로옆 공간에서
잠시 과일등 간식을 챙기며 쉼을 한뒤에~~~
산허리를 따라 나있는 널따란 등로를 따르노라면 계속해서 우측으로 주암나들목을 비롯
또다른 옥녀산과 마늘산 그리고 그 뒤로 매봉산과 멀리 모후산 까지 조망이됩니다.
잠시후 잘 단장된 묘역옆으로 내려서면서 전면으로 창촌리 일대와 우리의 하산 종료지점인
주암중학교가 내려다 보이고 이내 천평교에 내려서게 됩니다.천평교를 건너면서 되돌아본
우리 일행들의 하산로. 후미 일부가 내려오고 있는게 보이네요.
주암중학교로 나있는 시멘트 포장 수렛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면 얼마안가 주암중학교에 이르고
담벼락을 따라 잠시 나가니 우리의 애마가 주차해 있는 공터에 이르며, 짧은 아미산-옥녀산-계관산
종주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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