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자: 2021년 7월3일 (1째 토요일)
ㅇ. 산행지: 경산 자인면 북신봉(190.3m)-달불산(134.0m),
남산면 반곡봉(182.9m) 산행 및 반곡지 탐방
ㅇ. 날씨: 흐린후 비 조금
ㅇ. 참석자: 집사람과 함께
ㅇ. 산행시간: 1차산행 → 오전9시 10분~ 오전 11시 10분 (2시간)
2차산행 → 오전 11시 30분~오후 12시 20분(50분) 총시간: 2시간 50분
ㅇ. 산행코스: 자인면 신관리회관-사제지-북신봉 정상-새터마을(신도리회관)-대안사- 달불산 정상-
'신도리52-34'축산농가-신관리회관(4.82Km)-차량이동-반곡지 주차장-반곡리 사거리-반곡봉 정상-
반곡리 사거리-반곡지 주차장-반곡지 둘레길-반곡지 주차장 (2.34Km) 총 거리: 7.16Km
ㅇ. 산행지도
◐. 자인면 북신봉(190.3m)-달불산(134.0m)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토요일 통영 '추도' 섬 산행으로 기획된
산이조치요 번개 산행도 취소되어 버려 뭔가 허전했는데, 토요일 아침 일어나니 날씨가 흐리기만 하지 비는 오지
않는지라 일기예보를 보니, 대구 경북지역은 오후 2~3시 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바람도 쐴겸 집사람과 함께
경산 지역 근교의 미답산 몇개를 답사하고 반곡지의 아름다운 풍광도 즐긴후, 외식이나 하고 들어올 요량으로
애마를 끌고 나갑니다. 산행 기종점으로 잡은 자인면 신관리회관 앞에 도착한뒤, 주변 한적힌 도로변에 애마를 주차
하고는 잠시 주변 지형을 파악하고 상관상동 쪽으로 들어가며 산행에 들어가는데~~~
몇 발짝 안들어가 좌측 신제 옆에 팔각정과 함께 소 주차장이 나오는 지라, 애마를 이리로 옮겨서 주차해두고 다시
산행에 들어갑니다.좌측 신제 소류지 너머로 첫번째로 답사 하게될 북신봉 정상이 봉긋하게 솟아 있는게 지척에
건너다 보이네요.
잠시후 상관상동 마을안으로 들어서게 되고, 마을 안길을 따라 계속해 들어가다가~~~
마을을 벗어나자 말자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 북신봉 방향으로 꺽어 들면, 좌측으로는 온통 연잎으로 뒤덥힌
'사제지'가 펼쳐지고 우측으로는 복숭밭이 이어 지네요.
연꽃 봉우리가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진행 하노라니~~~
얼마 안가서 북신봉 산자락에 이르며 수변 농로는 끝나버리고. 우측 봉숭아밭으로 건너가는 작은 널판지가 보여
이리로 건너가니 이내 평상이 하나 나오며, 바로 그 옆 산사면으로 오르는 희미한 길흔적이 보입니다.
가파른 사면을 따라 오르노라면 가시잡목이나 덩굴 식물들이 없어서 오르는데 별 무리는 없고~~~
어지러운 족적을 따라 이리저리 지그 재그로 오르노라니, 사제지에서 15분여 만에 평탄한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우측
안부쪽에서 올라오는듯한 희미한 능선길과 합류하고, 좌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몇 발짝 안가서 잡목이 들어차
있는 북신봉 고스락(190.3m)에 올라서네요.
뜻밖에도 종태 아우의 표지기가 보여, 그 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달고 인증샷을 한뒤~~~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 들면,의외로 올라 올때와는 정반대로 소나무슾 사이로 뚜렷한 능선길이 이어
지다가~~~
정상에서 10여분만에 능선상에 넓게 자리잡은 농장과 합류하며 널따란 임도 수준의 농장 진입로로 이어집니다.
복숭아 과수원을 우측으로 끼고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내려 가노라면~~~
정상에서 25분여 만에 '금학로'와 합류하는 삼거리로 내려서며, 전면 멀지 않은 곳애 다음 답사할 산 인 달불산
정상이 지척에 건너다 보이네요.컨디션이 별로라 무척 힘들어 하는 집사람은 좌측 길을 따라 산행기점인 신관리회관
으로 먼저 보내고, 필자 혼자 달불산을 답사하기 위해 우측 '금학로'를 따라 진행 하노라면~~~
얼마 안가서 길 우측으로 신도리회관이 나오고 ~~~
몇 발짝 더 진행하면 나오는 좌 '대안사' 입구 사거리에서 좌측 '대안사' 쪽으로 진행합니다.전면으로 달불산 정상이
저만치 건너다 보이고,그 우측 능선 끝머리에 대안사 절집도 보이네요.
잠시후 도착한 'T'자형 수렛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몇 발짝 이동하면 좌측 작은 다리를 건너 ~~~
대안사로 오르는 포장 임도와 연결이 되고~~~
잠시후 '미타산 대안사'라 표기된 현수막이 걸려있는 대안사 절집으로 올라섭니다.그렇다면 달불산이 미타산으로도
불리어지는 모양인데 확인할 길은 없고~~~
아담한 대안사를 잠시 둘러보고~~~
대웅전 앞으로 펼쳐지는 시원한 조망도 잠깐 즐기고는~~~
다시 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노라니, 지도상의 달불산 정상 직전에 우측 산사면으로 오르는 소롯길이 보이는데,
임도는 정상을 좌측으로 우회 하는듯해서 우측 소롯길을 따라 오르니~~~
잠시후 무명 묘역을 거쳐 한차례 좌측으로 돌아 오르니,복숭아밭 상단부로 올라서며 오룩스맵 트랙상에 표시된
펑퍼짐한 달불산 고스락(134.0m)에 올라서네요.
표지기 달고 인증샷을 한후 ~~~
맞은편 능선을 따르면 복숭아밭을 가로지르기도 하고, 임도와 묘역도 지나고 한끝에~~
개 두마리가 사납게 짖어대는 복숭아 농원으로 올라섭니다.능선상으로 이어지는 농원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니,
농원 진입로는 신관리 반대쪽인 우측 웃실마을 쪽으로 휘어져 내려 가는지라, 임도를 버리고 길없는 좌측 사면을
치고 내려가니~~
몇 발짝 안내려 가서 한창 복숭아를 수확중인 또 다른 복숭아 농원으로 내려서네요. 복숭아가 경산 지역의 특산물
인듯, 자인면 일대의 구릉지대는 온통 복숭아 농원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농원 진입로를 따라 내려 가노라면~~~
10여분만에 작은 시멘트 다리를 건너 포장 농로와 합류룰 하게 되고, 우측 포장 농로를 따라 신관리회관을 가늠해서
진행 하노라니~~~
작은 다리에서 10여분만에 산행기점인 신관리회관 앞에 도착하며,4.82Km에 약 2시간이 소요된 북신봉~달불산
연계 산행을 마치게 되고, 2차 산행지인 반곡봉으로 차량 이동합니다.
◐. 남산면 반곡봉(182.9m)
잠시후 반곡지옆 반곡지 주차장에 도칙하니, 궂은 날씨라서 그런지 행락객들이 타고온 차량들이 몇 대 밖에 없어
조용해서 좋습니다. 집시림은 반곡지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며 풍광을 즐기라고 하고~~~
필자 혼자 좌측 반곡마을쪽으로 진행하며 반곡봉 답사 산행에 나섭니다.
몇 발짝 안가서 반곡리 표지석 사거리가 나오는데, 직진해서 반곡마을로 들어선뒤 우측 반곡봉을 답사한후 맞은편
북동릉을 거쳐, 반곡지에서 상대온천으로 이어지는 도로인 '성산로'로 내려선후 이곳 사거리로 원점 회귀할 예정
입니다.
반곡마을길을 쭉 따라 들어가면~~~
잠시후 제일 끝집(반지길 235)앞 갈림길에 이르고, 우측 임도를 따라 오르면 자연스럽게 산사면에 넓게 조성된
복숭아 농원내 임도 수준의 농로로 연결이 되고~~~
반곡봉 정상을 가늠해서 이 농로만 따라 오르면~~~
임도 들머리에서 13분여 만에 삼각점이 설치된 임도상의 반곡봉 고스락(182.9m)에 올라섭니다. 인증샷을 한후~~~
맞은편 능선으로 열리는 뚜렷한 임도를 따라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 들면~~~
역시나 널따란 복승아밭 옆을 지나~~~
불과 5분여 만에 반곡지에서 상대온천으로 넘어가는 '성산로'로 내려서게 되고, 우측 도로 따라 잠시 내려가면~~~
반곡리 표지석 사거리를 거쳐 반곡지 주차장에 도착하며, 반곡봉 답사 산행을 마치게 되고,지금 부터는 반곡지
둘레길 탐방에 들어갑니다.
과거 두어차례 탐방을 한곳이라 주마간산격으로 한바퀴 휘이 돌아보고 와서는, 오늘의 짧았지만 알찬 나들이를 모두
마치고 맛집 투어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