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경상남도

창원 마산합포구 천둥산(백내기산.184.5m)-경두산(172.3m)-봉화산(232.8m)-옥계리야산(207m)

산여울 2018. 3. 23. 12:53

 

ㅇ.산행일자: 2018년 3월22일(4째 목요일)

ㅇ.산행지: 창원 마산 합포구 천둥산(백내기산.184.5m)-경두산(172.3m)-봉화산(232.8m)-옥계리야산(207m)

ㅇ.날씨: 오전 약간 흐린후 오후 맑음

ㅇ.참석자: 단독답사산행

ㅇ.산행시간: 오전9시25분~오후 3시35분 (도보이동시간 포함 총걸은시간: 6시간10분)

 

ㅇ.산행코스: 원전항 주차장-벌바위전망대-천둥산(백내기산) 정상-임도합류-하얀집펜션-안부사거리-하용호 삼거리

                  -경두산 정상 왕복-아랫용호마을-윗용호마을-준고개-난포삼거리-마산카톨릭교육관

                  입구 삼거리-마산카톨릭교육관 진입로상 옥계리야산 갈림길 입구-봉화산 정상(마산

                  카톨릭교육관)왕복-옥계리야산 정상-옥계고개-신촌마을버스정류장 (16.5Km)

 

ㅇ.교통편: 갈때→경산역~마산역 무궁화호.마산역~원전항 창원마산 62번 지선버스

               올때→신촌마을버스정류장~마산역  창원마산62번 지선버스, 마산역~경산역 무궁화호

 

ㅇ.산행지도

 

       ▣. 아래 지도 및 사진들은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원전 벌바위둘레길 안내도

 

 

       열차와 시내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창원 마산합포구에 소재한 미답산 몇개를 답사하기 위해 오랫만에

       번개산행을 떠났습니다. 예정 도착시간인 오전8시10분 보다 2분정도 연착하는 바람에 마산역에 도착하자 말자

       후다닥 뛰어내려 바로 역앞 광장 한쪽편에 있는 마산역 시내버스 종점으로 달려가니, 다행히도 목적지인

       구산면 원전마을로 가는 8시15분 출발 62번 시내버스가 대기하고 있는게 보이네요.버스를 타자 말자 1분도

       채 안되어 버스는 출발합니다. 이 버스는 배차시간이 길어서 만약 이 버스를 놓치면 70분정도를 더 기다려야

       할판이라 정말 아슬아슬했네요.

 

 

 

 

       출발한지 1시간8분여만에 원전마을앞 원전항 주차장에 있는 버스종점에 도착합니다.마산역 종점에서

       원전 종점까지 장장 30여Km 되는 거리를 단돈 1250원에 올수 있다니 아주 경제적인 이동방법이네요.

       바로 마을 뒤로 첫번째 답사할 산인 나지막한 천둥산이 빤히 올려다 보입니다.

 

 

       생전 처음 방문한 낯선곳이라 원정항부터 휘이 둘러보며 잠시 조망을 즐긴뒤~~~

 

 

 

 

       주차장옆 '원전 벌바위 둘레길' 안내도를 잠시 들여다 본후, 건너편 한진마트 옆길로 들어서며 산행에

       들어갑니다.정말 요즈음은 우리나라 방방곡곡 둘레길이 조성되지 않은곳이 드물정도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민들의 체력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듯 하네요.

 

 

       마을안을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오르노라니, 전봇대에도 둘레길 안내 표지가 부착되어 있고~~~

 

 

       예쁜 펜션과 역시나 펜션을 짓는듯한 공사 현장도 보입니다.

 

 

 

 

       솔향기 펜션앞을 지나 조금 더 오르니~~~

 

 

       고개마루에 이르며 좌측으로 '원전 벌바위 둘레길안내도'와 이정표와 함께 목책 계단으로된 둘레길

       입구가 나오네요.

 

 

 

 

       목책계단을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천둥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잘 정비된 산길을 따라 오르면~~~

 

 

       들머리에서 13분여 만에 갈림길이 나오며 우측 머리위로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우측길은 벌바위가

       있는 암릉구간으로 오르는길이고, 좌측 길은 편안한 우횟길인듯 합니다.당연히 다소 험한듯한 우측길로

       올라붙어 진행하노라면~~~

 

 

 

 

       기암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잠시후에는 전면으로 바다조망이 시원하게 트이는 널따란 슬랩바위 상단부로 올라섭니다.중앙 멀지

       않은곳에 오늘 답사 예정 산중에 하나인 봉화산이 난포만 너머로 건너다 보이고, 우측 멀리 진해만 너머로는

       진해구의 장복산으로 추정되는 산이 하얀 눈을 뒤집어쓰고 있는게 아스라이 조망이 되네요.

 

 

       잠시 조망을 즐기고 암릉길을 이어 가노라면, 이내 거대한 암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좌측으로 우회해서 돌아 오르노라니~~~

 

 

       암벽에는 벌써 꽃망울울 활짝 터뜨리고 화사하게 피어있는 진달래가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잠시더 오르니 갈림길이 나오며, 뜻밖에도 우측 나무에 예전 "산이조치요 산악회"의 총무였던 수피아님의

       표지기가 보이고~~~

 

 

      우측 멀지 않은곳에 조망도가 세워져 있는 벌바위전망대가 보여 다가가 봅니다.

 

 

       이 장소가 조금전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거대한 암봉의 상단부에 해당되며, 이 암봉이 바로 벌바위인

       모양이네요.

 

 

 

 

       발아래로는 장수암이 내려다 보이고~~~

 

 

       시선을 좌우로 돌리니 진해만 일대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이 드넓게 펼쳐지는데,날씨가 조금 흐린데다

       역광이라 그런지 대체로 흐릿하고 어둡게 보여 못내 아쉽습니다.

 

 

       우측 멀리로 거제도가 조망되고, 중앙 멀리로 가덕도도 아스라이 모습을 드러내네요.

 

 

       원전항 바로앞 실리섬을 당겨봅니다. 배를 타고 5분이면 들어갈수있는 저곳 실리섬에도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한동안 조망을 즐긴후 뒤돌아 나와 다시 능선길을 이어가면, 이번에는 우측(북쪽)으로 조망이 트이며

       봉화산과 멀리 눈에 덮힌 장복산이 조망되더니~~~

 

 

       몇발짝안가 평상과 벤치 그리고 조망도가 설치된 또 다른 조망 쉼터로 올라섭니다.

 

 

 

 

 

 

       우측으로 건너다 보이는 봉화산을 줌으로 당겨보니 봉화산 정상부에 자리잡고 있는 마산카톨릭교육관

       건물이 확연하게 드러나네요.

 

 

       조금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돌아올라온 우횟길과 합류를 하는 이정목 삼거리에 이르는데,영식아우의

       산이조치요 표지기가 하나 걸려있는걸로 보아 수피아님과 함께 온듯하네요. 계속해서 직진능선길을 따르면~~~

 

 

       잠시후 평상과 벤치가 있는 안부 사거리 쉼터로 내려서고~~~

 

 

       5 분여 더 오르니 역시나 평상과 벤치, 이정목이 있는 천둥산 정상부 삼거리에 올라섭니다.이정표를 보니

       좌측은 둘레길 짧은코스 하산로이고 우측길은 장거리코스 하산로 이네요.

 

 

       서너발짝 좌측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잡목과 잡초가 빼꼭하게 들어차있는 천둥산 정수리(184.5m)입니다.

       한쪽편 나무가지에 달려있는 선답자의 표지기옆에 필자의 표지기도 하나 걸고 인증샷을 한뒤~~~

 

 

       직진 능선길을 이어 가노라면 능선길이 좌측 사면으로 잠시 휘어져 내려가더니, 통나무룰 엮은 작은다리를

       건너자 말자 갈림길이 나오네요.좌측 뚜렷한길이 둘레길 장거리코스 하산로인듯 하고,경두산으로 이어

       가기위해 다소 희미한 우측길로 꺽어들면~~~

 

 

       몇발짝 안내려가 임도수준의 널따란 길로 내려섭니다.우측 비포장 임도따라 오르면, 잠시후 펑퍼짐한

       능선상으로 올라서고~~~

 

 

       계속해서 임도를 따르면 잠시후에는 포장임도와 합류한뒤,전면에 보이는 야트막한 무명봉을 우회해서

       진행하게됩니다. 우 역갈림길 임도삼거리를 지나니 우측으로 바다 조망이 펼쳐지며, 난포만과 그너머

       봉화산이 올려다 보이네요.

 

 

       잠시후 좌측위로 아담한 전원주택풍의 건물이 올려다 보이는 삼거리에 이르며 괭이바다길과 합류하고,

       능선상으로 올라서기 위해 좌측 도로 따라 오르면~~~

 

 

       얼마 안올라가 고갯마루에 자리잡은 "하얀집펜션"앞으로 올라섭니다.

 

 

       몇발짝 안가서 나오는 우측 비포장 임도를 따라  능선으로 오르면~~~

 

 

       이내 능선상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김녕김씨' 가족묘역으로 올라서는데, 무덤마다 앞에 하얀 팻말이 세워져

       있어서 들여다 보았더니,'구산해양관광단지'조성지구에 포함되었으니 이장을 해야된다는 공고표지이네요.

 

 

       묘역 좌측뒤로 열리는 산길을 따르노라면 분묘이장공고 표지를 세워놓은 무덤들이 잇달아 나오고~~~

 

 

       희미한 산사면길을 따르노라면, 김녕김씨 가족묘역에서 15분여 만에 잘 관리된 '진양정씨'가족묘역으로

       올라섭니다.

 

 

       5분여후에는 또 다른 진양정씨 묘역을 거쳐 잡초 무성한 묵은 임도로 내려서고,임도따라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능선마루에 이르러 좌측 빨간 깃발과 'J3클럽'표지기가 걸린 능선으로 올라붙습니다.

 

 

       6분여후 올라선, 춘천 모산꾼님 표지띠가 있는 능선분기봉에서는 우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니

       이내 무명묘 1기를 지나네요.

 

 

       편백림옆도 지나고~~~

 

 

       비교적 뚜렷한 능선길을 따르자니~~~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는 삼거리로 올라섭니다. 좌측길로 몇발짝 나가보니~~~

 

 

       바로 아래로 묘역이 조성 되어있고 전면으로 시원한 바다 조망이 펼쳐집니다.

 

 

       되돌아 나와 다시 능선길을 이어 가노라면, 14분여후 안부사거리로 한차례 내려섰다가 진행하게 됩니다.

       분묘 번호가 적힌 이장공고표지는 여기까지도 따라오고~~~

 

 

       산돼지의 소행인듯 봉분이 훼손된 '월성최씨'묘역에 이르니, 전면으로 경두산 정상부가 멀지 않은곳에

       올려다 보이네요.

 

 

       몇발짝 안가서 우측 아랫용호마을에서 올라오는듯한 뚜렷한 길과 합류하는 삼거리에 이르고, 좌측

       능선길을 따르면 물이 들어있는 페트병이 나무에 걸려있는 지점을 지나는데, 아마도 묘짓길에 달아놓은

       비표시(秘標示)인듯합니다.이제 경두산 정상이 지척에 올려다 보이네요.

 

 

       길은 어느새 능선 좌측 사면길로 바뀌고,사면길을 따르노라니,좌측으로 조망이  열리며 거제도가

       건너다 보이네요.

 

 

       잠시후 안부에 이르더니,길은 다시 경두산 전위봉격인 155.2m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에돌아

       갑니다.너덜지대도 지나고~~~

 

 

       잠시후 155.2m봉을 지난 능선 안부로 올라서네요. 봉분은 보이지않고 분묘번호(494)표지만 꼽혀있는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묵묘1기 묘역을 지나~~~

 

 

       8분여 만에 대삼각점이 설치된 경두산(고래머리산)고스락(172.3m)에 올라섭니다.선답자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않는 정상에 필자의 표지기를 하나달고 인증샷을 한뒤, 때마침 점심 시간도 되었고하여

       25분여에 걸쳐 민생고를 해결한후,올라왔던길을 되짚어 내려가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14분여만에 페트병 비표시가 매달린 삼거리로 내려서고, 뚜렷한 직진 사면길을 따라 내려 가노라면~~~

 

 

 

 

       7분여 만에 아랫용호 마을로 내려섭니다.

 

 

 

 

 

 

       아랫용호 마을을 빠져 나가면 잠시후 오전중 버스를 타고 지나갔던 '용호로'상의 아랫용호버스정류장으로

       올라서고, 좌측 용호로를 따라 다음 산행지인 봉화산쪽으로 진행합니다.

 

 

       윗용호 마을로 들어서니 전면으로 2020년 완공예정인 '마산-거제간 도로'건설 현장이 나오고~~~

 

 

       신설도로위에 놓여있는 육교를 건너~~~

 

 

       한동안 돌아 내려가니 궁개마을로 내려서네요. 

 

 

 

 

       궁개마을을 지나 지도상의 준고개를 넘어가면 바로 난포만과 난포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난포마을뒤로

       봉화산이 우뚝 솟아있는게 보입니다.

 

 

       난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하면~~~

 

 

       얼마 진행하지 않아 우측으로 마산카톨릭교육관으로 오르는 진입도로 입구 삼거리가 나오고, 지금 부터

       마산카톨릭교육관이 있는 봉화산 정상까지는 이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게 됩니다.

 

 

       진입도로의 들머리 부분이 이설된듯 새롭게 포장된 산뜻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오르노라면~~~

 

 

 

 

       20 여분후 좌측으로 갈림길 입구가 나오는데, 막상 다가 가서 보니 길은 끊어져 있네요. 아마 도로 계획은

       되어있으나 아직 미개설지역인듯 한데,오룩스맵을 확인해보니 바로 이 지점이 봉화산 정상을 올랐다가

       되내려와서 옥계리야산으로 이어가는 들머리입니다.

 

 

       계속해서 포장도로를 따라 쉬엄쉬엄 오르노라니, 진입도로 입구에서 30 여분만에 마산카톨릭교육관

       대주차장으로 올라섭니다.

 

 

       전면으로 시원한 조망이 터지며 진해만 너머로 장복산에서 불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이곳 남쪽지방

       에서는 보기 드물게 하얀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들이 무척 이색적으로 조망이 되네요.

 

 

       우측으로 돌아 들어가니 정면으로 마산카톨릭교육관 정문이 나오고, 정문 직전 우측으로 봉화산 정상으로

       오르는 침목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을 오르기전 좌측으로 시원스럽게 열리는 남해바다의 풍광을 잠시 즐깁니다.바로 앞으로 맨 처음에

 답사한 천둥산이 난포만 너머로 건너다 보이고, 그 뒤로 멀리 거제도가 길게 누워있는게 조망이 되네요.  

 

 

       잠시 조망을 즐기고 우측 침목 계단을 따라 오르니~~~

 

 

       이내 전망데크가 조성되어 있는 널따란 봉화산 고스락(232.8m)에 올라섭니다.

 

 

      가운데 커다란 정상석이 보여 주변 나무에 표지기 하나 달고,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한뒤~~~

 

 

       전망데크로 가서 주변 조망을 즐깁니다.

 

 

       전망데크 바로 우측 뒤로 마산카톨릭교육관 건물이 내려다 보이고, 그 쪽으로는 철책 펜스가 설치되어

       차단을 해놓았는데, 건물 우측으로 봉화대가 보여 들어가는길이 없을까? 살펴보노라니~~~

 

 

       철책펜스에 문이 하나 있긴했으나 굳게 잠겨있으며 안내문이 하나 걸려있는게 보이네요.봉화대같이 보이는

       구조물이 봉화대가 아니라  천주교마산교구 설정 40주년 기념성당이라고 하네요.

 

 

 

 

 

 

       멀리 가덕도와 거제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도 어렴풋이 보이는듯해서 당겨보며, 한동안 시원한 바다풍광을

       더 즐긴뒤 봉화산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서서는~~~

 

 

 

 

       올라왔던 진입도로를 따라 되내려 가며 옥계리야산으로 향하다가~~~

 

 

       우측으로 건너다 보이는 불모산에서 천자봉으로 이어지는 눈덮힌 능선을 당겨봅니다.

 

 

       잠시후 옥계리야산 들머리인 도로개설 중단 지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꺽어들어~~~ 

 

 

       건너편 능선으로 올라붙으면 비교적 뚜렷한 능선길이 이어지고,잘 관리된 '밀성박씨' 묘역을 지나~~~

 

 

       오름짓을 하노라니 들머리에서 10 여분만에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몇발짝 더 진행하면 네이버 지도상에 표시된 옥계리야산 고스락(207m)으로 올라섭니다.표지기 달고 인증샷을

       한후, 시각을 보니 오후 3시가 조금 지난 시각이네요.이곳에서 신촌마을까지 하산하는 시간과 신촌마을에서

       마산역 종점으로 가는 62번시내버스 도착시간등을 감안해볼때,더이상 산행하는건 무리인지라 이만 답사산행은

       끝내기로 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잠시후 내려선 지도상의 옥계고개 안부 사거리에서 다소 희미한 좌측 길을 따라 내려가면, 10 여분후

       계곡 하천 정비작업중인듯한 공사 현장을 지나~~~

 

 

       시멘트 포장 임도와 합류하고,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 가노라니 조경이 잘된 널따란 '김녕김씨 충의공파'

       문중 묘역을 지나게 되고~~~

 

 

 

 

       잠시후 신촌마을 어귀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 여분 기다리다가 도착한 62번 시내버스에 탑승해서 마산역에 도착한뒤,예약한 열차시간에 비해

       시간 여유가 너무 많은지라 부근 시장통을 한바퀴 둘러보다가 돼지국밥집에 들려 소주한병을 반주삼아

       석식까지 해결하고는 기분좋게 귀가길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