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14년 5월9일(2째 금요일)
ㅇ.산행지: 원주 봉화산(336.2m)-감박산(312.7m)-배부른산(포복산.417.6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백호산악회원님들과
ㅇ.산행시간: 오전 11시~오후1시30분(2시간30분)
ㅇ.산행코스: SK-LPG충전소-봉화산 정상-감박산 정상-가마바우(감바우)왕복
-배부른산(포복산)정상-안부사거리-충정교회-한진택배,이마트 원주점
ㅇ.산행지도
▣.아래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원주시청 부근 왕복 6차선 대로인 로아노크로상의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106동 대각선쪽 건너편에서 하차 한후~~~
왔던길을 몇발짝 되돌아 나가면 서쪽으로 최근에 새롭게 개설된듯한 2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보이는데,
이리로 들어서며 봉화산-배부른산 종주 산행에 들어갑니다.잠시 들어가면 우측으로 인더키친 이라는
레스토랑 입간판과 함께 우측 식당 옆으로 좁은 골목길이 보이고 이리로 꺽어들면~~~
이내 돈우장이라는 숯불구이 전문점이 나오며 바로옆 산자락으로 목책계단과 함께 봉화산 등산로
들머리가 나오며 이 목책계단을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한차례 계단길을 올라서면~~~
대형 봉화산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게 보이고 일별 한후 우측으로 꺽어 오르면~~~
반들반들 잘 발달된 등산로와 연결이 됩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노라면 우측 아래로 원주 시가지가 간간히 조망이 되고~~~
잠시후 가파른 능선길을 한차례 치고 오르니~~~
산행 시작한지 20 여분만에 각종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있는 쉼터봉에 올라섭니다. 많은 원주 시민들이
올라와서 체력단련에 여념이 없네요.
봉화산 경관림 숲가꾸기 현황판도 보입니다.
한차례 안부로 내려서면 전면으로 긴 목책 계단길이 나타나는데, 바로 옆으로는 기존의 흙길도 있어서
각자 편리한대로 오르면 됩니다. 한동안 계단을 따라 오르노라니~~~
4 분여 만에 벤치와 이정표 그리고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시설이 되어있는 제법 너른 공간의 봉화산
고스락(336.2m)에 올라섭니다.
주변의 무성한 숲 때문에 조망은 전혀 열리지를 않네요. 오랫만에 동참한 정상표지판 맨인 문암 아우가
준비해온 산뜻한 정상표지판을 걸고 우리들의 표지기도 단뒤 인증샷을 합니다. 잠시 쉼을 한뒤 이정표의
배부른산 정상 방향인 좌측 능선길로 내려서며 다시 산행길을 이어가노라면~~~
5 분여후 이정표가 서있는 갈림길에 이르는데, 좌측은 무실택지 방향이고 우측 가마바우 방향으로
내려서면 바로 목책계단길로 이어집니다.
제법 긴 목책계단과 데크로드를 따라 진행 하노라면 3 분여후 좌측으로 원주 시청쪽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는 잘록이 안부삼거리 로 내려서고~~~
그대로 직진해서 서서히 경사도를 더해가는 능선길을 따라 한동안 오름짓을 하면 10 여분만에~~~
고압선 송전 철탑과 이정표가 서있고 능선 분기 삼거리봉인 감박산 고스락(312.7m)에 올라섭니다.
정수리에는 참호도 하나 보이네요.표지기 하나 걸고 인증샷후 좌측 100 여m거리의 가마바우로 향합니다.
잠시 진행하니 집채만한 바위로 이루어진 가마바위에 이르는데~~~
바로 앞에는 가마바우(감바우)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게 보이네요.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고 해서 가마바우로
불렸으며, 가마바위가 있어서 이 산이름이 감박산이 되었다는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정성들여 쌓은 예쁜 돌탑들이 7~8기 세워져 있어서 약간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네요.
바로 직전 봉우리로 되돌아 나와서는 산행이 예상외로 빨리 끝날듯해서 아직 12시도 되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른 중식시간을 20 여분에 걸쳐 가진뒤에 우측 배부른산 정상 방향 능선길을 따라 다시 산행에
들어갑니다.잠시후 한차례 안부로 내려서고~~~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르노라면 20 여분만에 참호가 있는 335m봉으로 짐작되는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다시 한차례 안부로 내려서면~~~
전면으로는 엄청 가파른 받침목 계단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산행 구간중 가장 힘든 구간으로
한동안 된비알 구간을 숨을 헐떡이며 치고 오르노라니~~~
8 분여 만에 큰바위가 있는 평탄한 능선상에 올라서고, 바윗돌이 듬성듬성 박혀있는 완만한 능선길에 이어
한차례 암릉구간을 통과해서 오르노라니~~~
잠시후 하늘이 뻥 뚫리며 정상 표지석과 이정표가 서있는 바위로 이루어진 배부른산(일명:포복산)
고스락(417.6m)에 올라섭니다.
표지기 달고 인증샷후~~~
잠시 주변 조망을 즐깁니다만, 동쪽으로만 원주 시가지 일부가 조망될 뿐입니다.
그나마 끼어있는 연무 때문에 흐릿하게 조망이 되네요.바로아래 그늘로 내려와 이제 더이상 오를 봉우리는
없는지라 잠시 간식도 챙기며 여유를 부린뒤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며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10 여분이면 고사한 노송 한그루와 돌무더기가 있는, 성황당터 인듯한 안부 사거리로 내려서고 좌측길을
따라 내려서면~~~
완만한 사면길을 거쳐 10 여분만에 이정표가 서있는 평탄부에 내려서게 됩니다. 이내 빨간 지붕의 낡은집과
우측 새로 지은집 사이 좁은길을 따라나가게 되고~~~
이어서 행가리2길 10-29호집과 행가리2길 10-27호집 울타리 사이 날머리를 빠져나가니 수령이 수백년은
되었슴직한, 보호수로 지정된 노거수 은행나무가 앞을 막아섭니다.
지나와서 뒤돌아본 은행나무 노거수
시멘트 포장 수렛길을 따라 나가노라니 좌 전면으로 산뜻하게 잘지은 충정교회가 건너다 보이고 잠시 더
진행하다 좌측 충정교회 쪽으로난 비포장 소롯길로 꺽어들면 이내 충정교회 앞을 거쳐~~~
교회 정문앞 삼거리로 나옵니다. 교회 뒷쪽으로 조금전 올랐던 배부른산 정상부가 지척에 올려다 보이네요.
우측으로 진행하니 몇발짝 안가 한진택배 강원지점 펜스와 마주치며 사거리가 나오는데, 그대로 직진해서
우측 펜스 따라 진행하니 한진택배의 너른 마당안으로 들어서며 건너편으로 이마트 원주점이 건너다 보이네요.
한진택배 정문을 빠져나가니~~~
바로 이마트 원주점앞 19번 국도변 으로 나서며 짧은 봉화산-감박산-배부른산 종주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우리의 애마가 보이지 않아 연락을 취했더니 이 곳에 버스를 주차할 만한 공간이 없어서 산행기점 부근인
원주시청옆에 주차해 있다고 합니다. 잠시후 속속 도착한 일행들과 함께 길건너 이마트앞 도로변에 도착한
애마에 탑승한뒤 지척의 남원주 나들목을 이용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한후 단양휴게소로 이동해서 간단하게
하산주 시간을 가진뒤에 이른 귀구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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