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도 천왕봉(195m)-장산도 대성산(196.1m)

산여울 2011. 10. 7. 12:43

 

ㅇ.산행일자: 2011년 10월4일(1째화요일)-10월5일(1째수요일) 1박2일

ㅇ.산행지:  1일차(10월4일) 전남 신안군 신의면 신의도 노은당산(약130m)-문필봉(170m)

                                     -천왕봉(195m)-큰산(174.7m)

                2일차(10월5일) 장산면 장산도 대성산(196.1m)-아미산(142.5m)

ㅇ.날씨: 10월4일 맑음

            10월5일 대체로 맑음

ㅇ.참석자: 대구 화랑산악회 35명

ㅇ.산행코스 및 시간: 1일차. 노은고개-노은당산-문필봉-천왕산-정수장 고개-큰산 갈림길-큰산 왕복

                                      -봉수대-낙조전망대-굴암선착장.(오후1시20분~오후4시30분;3시간10분)

                             2일차. 대성산성 임도들머리-대성산 산길들머리-대성산 고스락-안부 사거리공터

                                      -임도-대성산성 날머리-도보이동-장산중학교-아미산-두동마을(1시간40분)

 

▣.1일차(10월4일)

ㅇ.산행지도

 

 

 

       대구에서 새벽5시30분경 출발 9시20분경에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날 앞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대기 하다가~~~ 

 

       10시25분경 신의도(신의도는 실제 지도상에 없으며 신안군 신의면의 상태도 와 하태도를 합쳐

       일명 신의도 라고 칭함)행 신안페리2호 에 승선해서~~~

 

       10시 30분경 출항합니다. 

 

       잠시후 목포 북항과 고하도 신외항을 잇는,  착공6년만에 내년6월 개통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웅장한 목포대교 아래를 통과합니다. 

 

       공정 90%이상의 목포대교 고하도 방면 모습.

 

       다행히 날씨가 화창해서 호수 같이 잔잔한 바닷물결을 헤치며 운항한지 2시간 여만에 "천일염의 고장"

       신의면의 신의동리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사전에 이미 신의면장님과 협의가 되어 마중나온 상태서리

       이장님이 끌고온 차량 과 식당 차량에 분승해서~~~ 

 

       신의도에서의 우리의 식사를 책임 지게될 멀지 않은 상태동리의 멧돼지가든 으로 이동합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다소 허름해 보였으나 내부로 들어가니  각종 수석 이랑 목각조형물 등으로

       장식이 되어 제법 분위기가 그럴듯 하네요. 전면으로는 밭너머로 넓은 개펄과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정갈한 밑반찬과 돼지고기 찌게백반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는 역시 제공된 차량으로 천왕봉 산행기점인

       노은마을 노은고개로 이동합니다.  

 

       이동 도중 교회 장로님 이기도한 상태서리 이장님의 친절한 안내멘트도 있었습니다.

       얼마전 모 TV프로인 인간극장에도 나왔던 6형제 소금밭인 염전도 지나고 20 여분만에

       천왕봉 산행기점인 노은마을 노은고개 들머리에 도착해서~~~

 

       등산로 초입에 세워져있는 등산안내도를 일별한뒤 이정표 따라 산길 들머리로 올라붙으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10 여분이면 벤치와 등산로 안내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조망좋은 노은당산 고스락(약130m)에

       올라섭니다.바다조망을 즐기며 잠시 쉼을 한뒤 산길을 이어갑니다. 

 

       많은 섬들이 점점히 떠있는 진도 쪽 조망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완만한 능선길에 이어 한차례 안부로 내려서려니 맞은편으로 제법 뾰족한 암봉인

       문필봉이 우뚝 솟아보이고  막 올라서고 있는 선두 일행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안부로 내려 섰다가 가파른 사면길을 치고오르니 문필봉 고스락 직전 전망대에 올라서며

       역시나 멋들어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조금전 노은당산에서의 조망과 별반 다르지는 않으나 훨씬 시야가 넓은 각도로 펼쳐져 보이고~~~ 

 

       이내 등산로 안내판이 부착되어있고 큰바위 하나가 덩그러니 얹혀있는 문필봉 고스락(170m)에

       올라섭니다. 주변 조망은 말할것도 없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전면으로 잠시후 오르게될 천왕봉이

       우뚝 솟아 보입니다. 바위에 기대어 등정 기념샷을 하고는~~~ 

 

       맞은편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가파른 슬랩지대를 따라 내려서려니 제법 고도감도 느끼지고

       짧지만 로프구간도 지나서 내려서니 엄청 큰바위 아래 잔디가 잘자라고 있는 깨끗한 묘역이 하나 나오는데

       풍수지리에 문외한인 필자가 보아도 정말 명당 같아 보이는 멋진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내 안부에 내려서니 이정표와 함께 우측으로 노은저수지 갈림길이 하나 보이네요. 

 

       쉬엄 쉬엄 오름짓을 하노라면  10 여분만에 벤치와 정상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천왕봉 고스락(195m)에 올라서는데, 정상표지석에는 표고가 해발225m로 잘못 표기되어 있네요. 

 

       좌측으로 몇발짝 나가면 시원한 조망이 열리는 조망처가 나옵니다. 작은 섬들 뒤로

       마치 육지처럼 보이는 진도가 길게 뻗쳐 있는게 보이네요. 

       조망1.

 

       조망2. 

 

       조망3. 

 

       조망4. 

 

       한동안 조망을 즐긴후에 능선길을 잠시 진행 하노라면 3 분여만에 우측 능선상으로 노은저수지 방향

       갈림길이 한곳 나오는데 세워져 있는 이정표의 거리 표시가 잘못되어 있는듯 하네요.노은고개 들머리에서

       굴암 낙조전망대 까지 12Km라고 되어 있었는데 아직도 12Km로 되어 있으니~~~ 

 

       3 분여 천천히 오르면 지형도상의 "전망좋은곳"에 올라섭니다.  이곳에도 어김없이

       벤치가 놓여있고 등산로 안내판도 부착되어 있습니다만 이왕 예산들여 세우는거 거리표기나 해발표기등

       조금만 더 신경을 써서 정확성을 기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하의도의 망매산 과 금성산도 멀리 조망이 됩니다. 

 

       잠시 조망을 즐긴후 내려서면 이곳 지형도상에 "남근바위" 로 표시된 큼직한 바위가 나타나는데,

       어디로 보나 별로 닮지 않았는데 어울리지 않은 이름을 붙여 놓은듯 어색하기만 합니다. 

 

       계속해서 능선길을 이어 가면 10 여분 후에 황성금리마을 과 황성금리해수욕장을 잇는

       시멘트포장 수렛길에 내려서는데 전면 언덕받이에 정수장 시설이 보입니다. 길건너 맞은편에

       등산로 안내판과 이정표 사이로 산길이 이어지고~~~ 

 

       묘역 사이로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잠깐 바위지대를 지나 완만하고 널따란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12~3 분이면 좌측아래 나무사이로 제법 규모가 큰 하태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다시 10 여분이면 이정표가 서있는 큰산 갈림길 삼거리에 이릅니다. 굴암낙조전망대 방향길은

       여기서 우측으로 90도 이상 꺽어 내려서야 되나 큰산 답사를 위해 좌측으로 꺽어들어 ~~~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잠시 올라서니 5 분여만에  작은 등산로 안내판이 걸려있는 별 특징없는

       큰산 고스락(174.7m) 입니다. 조망도 전혀 열리지 않아 선걸음에 되돌아 내려 오니~~~

 

       3 분여만에 직전 삼거리에 이르고 좌측 로프가 설치된 제법 가파른 산길을 따라 내려섰다가 한차례 오르면~~~

 

       13 분여만에 마당바위 갈림길봉에 올라섭니다. 시간여유도 있고하여 들려볼까 하고

       좌측길로 들어서니 초입의 잡목이 거추장 스럽고 하여 조금 진행하다 그만 포기하고 바로

       봉수대로 향합니다. 바위사이로난 등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니 좌측으로 시원한 조망이

       열리는 조망처에 이릅니다.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가사도가 눈앞에 펼쳐지네요.       

 

       조망처를 뒤로하고 내려서면 이내 우측으로 굴암마을 갈림길이 있는 안부 삼거리에 이르고

       천천히 오르면 2분여만에 좌측으로 시원한 조망이 트이는 널따란 묘역을 통과 합니다.

       섬산 꼭대기에 커다란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 주지도를 당겨봅니다. 

 

       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능선길을 쉬엄 쉬엄 오르면 7 분여만에 봉수대에 올라서고

       2 분여면 지실도가 조망되는  전망좋은봉에  당도 합니다. 

 

       지실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한번 잡아보나 역광이어선지 실루엣으로 시커멓게 윤곽만 나타납니다. 

 

       더넓은 바다에 점점히 떠있는 섬 과 섬들 . 저 멀리 아련히 보이는 섬들중 에 아마도 지난주에

       탐방했던 진도군의 조도면에 속한 관매도도 있을것 같네요. 

 

       한동안 조망을 즐긴후에 북릉길을 따라 낙조전망대로 향합니다. 부드럽고 널따란 등로에 이어

       로프가 드리워진 암릉을 한차례 올라서니~~~  

 

       멋들어진 조망이 펼쳐지는 거대한 암봉위에 올라섭니다. 우리가 거쳐온 산봉과 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좌측으로 눈을 돌리니 하의도 와 상태도 까지 멀리 조망되고~~~ 

 

       너무나 멋진 조망이라 그냥 지나칠수 없어 시원한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폼을 한번 잡아봅니다. 

 

       큼직하게 누워있는 암궤는 우측으로 우회해서 통과하게 등로가 나있으나 , 날등을 타고

       진행하며 바위타는 맛도 짧지만 잠시 즐겨봅니다.

 

       암릉을 내려섰다 한차례 올라서면 전망데크가 설치되어있는 굴암 낙조전망대에 올라섭니다. 

 

       사방 팔방으로 일망무제의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네요. 산행기를 검색하다보니

       어떤 부부산꾼님 께서 이곳 전망데크 에다 텐트를치고 일몰 사진도 촬영하고 술잔도

       기울이며 밀어도 나누고 자다가 깨어나 밤하늘의 별들도 감상하며 황홀한 하룻밤을 보냈더군요 

 

       저 아래 산행 종착지인 굴암 선착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한참동안 조망도 즐기고 쉼을 한뒤에 맞은편 급사면길로 내려서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한동안 통나무 흙계단길을 따라  돌아 내려가면 표면이 분화구 처럼  뚫려있는 기암옆을 지나~~~

 

       6~7분만에 거대한 바위굴인 굴암바위를 통과하고~~~

 

       이내 완만한 임도에 내려서며 억새가 하늘거리는 임도를 잠시 따라 나가면 정자 쉼터와

       등산로 안내도,이정표가 설치되어있는 굴암 선착장에 닿으며 노은당산-문필봉-천왕봉-큰산

       종주 산행을 마칩니다. 

 

       일행들이 다내려와 잠시 대기하다가  약속 시간에 맞추어 도착한 상태서리 이장님 일행의 차량을

       이용해서 멧돼지 가든으로 이동합니다. 저녁밥을 맛있게 먹고는~~~

 

       다시 숙소로 정해진 상태서리 복지회관으로

       이동해서 시원하게 샤워를 한후 특별히 목포에서 준비해온 싱싱한 전어와 광어회로 푸짐한 뒷풀이를

       하면서 신의도 탐방 첫날 일정을 기분좋게 마무리 합니다.  

 

▣.2일차(10월5일)

ㅇ.산행지도

 

 

        새벽 6시에 기상해서 세면등 볼일을 보고 여장을 꾸린후에  하룻밤 신세를 진 상태서리 복지회관을

       뒤로 하고~~~

 

       다시 멧돼지 가든으로 이동해서  조식을 끝내고는  우리 일행들의 3끼 식사를 책임져준,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새 정이 조금든 멧돼지 가든과 이별하고는 ~~~

 

       2일차 산행지인 장산도로 가기위해  우리가 어제 하선했든 신의동리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한동안 대기 하다가  8시 10분발 장산도 경유 목포행  선박에 몸을 싣고 신의도 와는

       기약없는 이별을 합니다. 30 여분의 항해끝에 이웃섬인 장산도 축강 선착장에 하선해서~~~ 

 

       미리 예약되어 있는 장산면소재지의 동화식당에서 나온 1톤짜리 화물차로 2회에 걸쳐 분승해서

       약 8Km거리의 동화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동화식당에 가서 배낭을 놓아두고 물병 하나 들고 간편복장으로 대성산 산행들머리 까지

       역시 차량으로 이동해서 바로 산행에 들어갑니다.  

 

        좌우 조망을 즐기며 잠시 임도 따라 오르면~~~ 

 

       5 분여만에 임도 좌측으로 등산로 표지판과 함께 산길이 열리고~~~ 

 

       잘 정비된 널따란 산길을 따라 오르면 6 분여만에 벤치가 놓인 야트막한 첫봉우리에 올라섭니다. 

 

       한차례 제법 고도를 까먹으며 안부로 내려섰다가 ~~~ 

 

       올라서면 이내 굵다란 로프를 설치해 놓은 제법 가파른 능선길로 바뀌고~~~ 

 

       얼마 안올라 벤치가 설치 되어 있고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암반 능선에 올라섭니다. 

 

       장산면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네요. 

 

       잠시 좌우 조망을 즐기며 숨을고른뒤 능선길을 이어가면~~~ 

 

       4 분여만에 널따란 헬기장으로 조성되어 있고 한쪽에 이동통신 안테나가 세워져 있는

       대성산 고스락(196.1m)에 올라섭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나 산성흔적은 보이지를 않고~~~

 

       맞은편으로 내려서면 이내 허름한 작은 건물 한채가 보이고 역시 잘 정비된 산길을 따라 내려가니~~~  

 

       5 분여만에 각종 운동기구와 등산로 안내도 이정표등이 설치되어있는 안부 사거리 쉼터에

       내려섭니다. 등산로는 이정표를 보아하니 맞은편 전망대 쪽으로 정비가 잘되어 있는듯했으나

       별 의미도 없고 해서 작은산 이나마 하나라도 더 답사할 요량으로 우측임도로 꺽어듭니다. 

 

       평탄한 임도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좌측아래로 모계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15~6분만에

       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산길 들머리와 합류합니다. 3~40분전에 올라왔던 임도를 되짚어 내려가면~~~

 

       3 분여만에 임도 들날머리에 이르며  50 여분만에 간단하게 대성산 산행을 마치고

       아미산 산행을 위해 도로 따라 도보로 이동합니다. 잠시 내려가다 파란 창고 건물 뒤쪽으로

       난길로 들어서고 잠시후 나오는 백산농원 표지석 지나~~~

 

       바로 좌측 밭길로 꺽어듭니다. 우측으로는 장산면 소재지가 내려다 보이고 전면으로 봉긋하게

       솟아있는 아미산이 조망됩니다. 

 

       그냥 아미산만 가늠하고 밭을 가로질러 나가면 잠시후 새터멀 마을 안길을 거쳐

       아담한 장산중학교 정문앞에 이릅니다. 산세를 대충 한번 훑어 보고는~~~ 

 

       장산 중학교 좌측 담벼락을 따라 난길을 따라 오르니 씨알이 굵은 탱자가 노랗게 익어

       탐스럽게 달려 있습니다. 담벼락이 끝나는 지점에서 바로 우측 밭으로 올라 붙습니다.

 

       밭을 가로질러 능선을 가늠하고 오르니 널따란 헬기장을 지나고 능선쪽으로난 밭길을

       잠시 따라 오르니 밭이 끝나자 길도 끊어져 버리고~~~ 

 

       할 수없이 잔솔밭 사이로 이리저리 개척 산행으로 치고 오릅니다.  키낮은 소나무와 잡목들이

       다소 성가시긴 하나 가시나무 덩쿨이 없어서 그런대로 오를만 하네요. 장산 중학교 정문 출발

       15 분여만에 잡초가 무성 하긴 하나 나무가 없어서 시원하게 조망이 터지는 아미산 고스락(142.5m)에

       올라섭니다. 

 

       나즈막한 산봉에 불과하지만 주위에 산다운 산이 없어서인지 조망 하나만은 끝내 주네요.

       북쪽으로 시간이 허락하면 답사할려고 마음 먹었던 오음산(208.2m)이 제법 암골미를 뽐내며

       솟아 있고~~~  

 

       뒤로 돌아보니 조금전 올랐던 대성산이 멀리 조망이 됩니다. 

 

       잠시 조망을 즐긴뒤 맞은편 능선으로 역시나 개척 산행으로 치고 내려가니 5부 능선 까지는

       그런대로 큰나무도 없고 해서 잘 내려 갔는데 그이후는  청미래 덩굴과 찔레등 가시나무류가

       빽빽하게 들어차 긁히고 찔리고 한바탕 전쟁을 치른후에 악전고투 끝에 근 20 여분만에 겨우

       하산을 완료하고 두동마을로 내려섭니다.

 

       이후 수렛길을거쳐 장산면 소재지인 도창마을 동화식당에 도착해서 점심 식사를 한뒤에~~~

 

       역시나 식당차량을 이용해서 축강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오후 1시 10분 출항 목포행 여객선에

       몸을 싣고 장산도를 떠나면서 1박2일의 신의도-장산도 탐방 및 섬산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 

 

       1박2일 동안 함께 하신 화랑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고 대구에서는 아마  최초가 아닐까? 생각되는

       이런 멋진 섬산행 코스를 현지의 신의면장님과 관계자들과 수차례 전화 통화를 하며 완벽하게

       기획한 박영식 산대장의 노고에 치하를 하는 바입니다.그리고 회원모집에서부터 회원들의 뒤치닥거리 및

       준비에 노심초사하신 회장님및 총무님께도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아울러 우리의 섬산행에 있어 차량 및 숙소 제공등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편의를 봐주신 신의면장님과

       상태서리 이장님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