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전라남도

무안군 이성산(123.6m)- 삼복산(108.4m)- 범바위산(121.2m)- 망대봉(104.9m)- 송계산(77.5m) 산행 및 송계어촌체험마을 유채단지, 함평 돌머리해변 탐방

by 산여울 2025. 4. 19.

ㅇ. 산행일자: 2025년 4월 19일(셋째 토요일)

ㅇ. 산행지: 무안군 이성산(123.6m)- 삼복산(108.4m)- 범바위산(121.2m)- 

                   망대봉(104.9m)- 송계산(77.5m) 산행 및 송계어촌체험마을

                   유채단지, 함평 돌머리해변 탐방

ㅇ. 날씨: 약간 흐림(바람이 제법 불긴 하나 무더운 날씨)

ㅇ. 참석자: 대구 산이조치요 번개팀(김명근, 송형익, 권오양, 박영식, 허만식 외

                                    안양 이강일 아우, 서울 이근진 아우 현지 합류 총계 7명)

ㅇ. 산행 및 도리포유원지, 유채단지 탐방: 오전 9시 50분~ 오후 2시(4시간 10분)

 

ㅇ. 산행 및 탐방 코스: 오류마을회관(봉대지맥 마루금)- 오류마을 사각정 쉼터 옆

                                 들머리- 이성산 정상- 태양광발전소- 신만 마을회관- 삼복산

                                 정상- 허수아비골 수렛길 접속- 범바위산 정상- 망대봉 정상-

                                 산넘어재- 송계산 정상- 도리포 유원지- 송계어촌체험마을

                                 (유채단지 탐방)   (10.3Km)- 차량이동- 함평 돌머리 해변 탐방 

 

 

ㅇ. 산행지도

이성산__20250419_0943[1].gpx
0.17MB
이성산.jpg
0.76MB

 

     산이조치요 번개팀에서 모처럼 전남 무안 지역의 미답산 답사 번개산행에

     나섰습니다. 새벽 6시 20분경 대구 성서 홈플러스 앞을 출발해서 무안군

     해제면으로 들어선 뒤, 먼저 산행종료지점인 송계해변으로 가서 오늘 동반

     산행을 하기로 한 안양 강일 아우와 서울 도요새 아우를 픽업 해서, 산행기점이자

     봉대지맥 마루금상에 있는 오류마을회관(해제오류길 12) 앞에 도착하니

     오전 9시 47분이네요.

 

     산행채비를 갖추며 주변 일대를 잠시 둘러보고는, 바로 맞은편 갈림길 중 좌측

     봉대지맥 마루금인  '해제오류길'을 따라 들어가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훼손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7번 이정목이

     서있는 수렛길 삼거리에 이르고, 봉대지맥 마루금은 맞은편 밋밋한 능선 쪽으로

     이어지나 우리 일행들은 우측 '생태탐방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두 길은 잠시 후에

     능선상에서 만나게 되므로 봉대지맥 마루금을 따라 진행해도 무방할 듯하네요.

 

     지금부터 우리 일행들은 오늘 산행이 끝나는 도리포 유원지까지 이정목 등으로

     정비를 잘해놓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를 따라 계속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우측 수렛길을 따라 50m 정도 진행하니 ~~~

 

     좌측 능선 쪽으로 오르는 임도 갈림길 입구가 나오고, 우측 약간 떨어진 지점에

     노거수 당산나무 아래 사각 정자 쉼터가 보이네요. 무더운 여름날 정자에

     올라앉아 시원한 막걸리라도 한 잔 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을 듯하네요.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몇 발짝 안 올라가서 야트막한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좌측 능선을 따라 올라온

     봉대지맥 마루금과 합류하게 됩니다. 봉대지맥은 이 지점에서 맞은편 산길을

     따라 유턴해서 좌측으로 돌아 나가고, 우리 일행들은 우측 완만하게 이어지는

     '문화생태탐방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좌 약수터 갈림길도 한 차례 지나고~~~

 

     잠시 후 산길은 오솔길로 바뀌며 서서히 고도를 높여갑니다.

 

     능선으로 올라선 지 12분여 만에 제법 가파르고 긴 목책데크 계단이 나오고~~~

 

     목책 데크 계단이 끝나면서 바로 이정목이 서있는 삼각점봉(122.0m)으로

     올라섭니다.

 

     우측 나무 사이로 조망이 조금 트이며 간조시인 듯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훤하게

     드러난 주포만이 내려다 보이네요.

 

     몇 발짝 안 가서 '생태탐방로'가 우측 능선으로 꺾여 내려가는, 능선분기 이정목

     삼거리로 내려서는데, 좌측으로 조금 벗어나 있는 이성산 정상을 답사하고

     돼내려와서 우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해야 할 지점입니다.

 

     우측으로 조망이 시원스럽게 열리네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몇 발짝 안 올라가서 억새로 뒤덮인 이성산 정상

     (123.6m)에 올라섭니다. 표지기 걸고 인증숏부터 하고는~~~

 

     주위의 조망을 잠시 즐기고는~~~

 

     직전 능선분기지점으로 회귀해서는 ~~~

 

     좌측  편백나무 묘목을 식재해 놓은, 다소 거친 능선길을 따라 '문화생태

     탐방로'를 이어갑니다.

 

     얼마 안 내려가서 좌측 계곡 쪽으로 이정표상의 '황금박쥐 금굴'이 내려다보였으나

     입구를 폐쇄해 놓은 게 보여 그냥 통과합니다.

 

     생태 탐방로는 태양광 발전소 철책 펜스를 따라 한동안 이어지더니~~~

 

     사료용 작물인 듯한 귀리 재배지 안부 사거리도 지나고~~~

 

     어린 편백나무 묘목을 식재해 놓은 수종갱신지역도 한동안 통과하더니~~~

 

     사각정자 쉼터가 있는 산길 날머리와 경작지 옆을 거쳐서~~~

 

     '신만마을회관' 앞으로 내려섭니다. 이정목을 요소요소에 잘 세워놓아서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전혀 없네요.

 

     사각정과 이정목 및 마을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노문마을 쉼터도 지나고~~~

 

     경작지 옆 좁은 농로를 따라 한차례 진행한 끝에~~~

 

     '서해랑길 32코스'와 합류하게 되고, 지금부터 산행 종료지점인 '도리포 유원지

     까지는 '문화생태탐방로'와 '서해랑길 32 코스'가 중첩된 구간을 따라 계속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문화생태탐방로'가 개설된 지 제법 오래 되었는지, 벤치나 이정목 등이 낡아서 

     파손된 시설물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성산 정상에서 근 45분여 만에 삼복산 정상(108.4m)에 올라섭니다.

 

     계속해서 뚜렷한 능선길을 이어가노라면~~~

 

     삼복산 정상에서 22분여 만에 신풍마을 위 쪽 '생태탐방로'상의 안부이자

     능선을 가로지르는 포장 임도상의 고갯마루로 내려섭니다. 날씨도 무더운 데다

     능선길이 대체로 완만하다고는 하지만 오르내림이 제법 많은 구간을 쉬지 않고

     진행을 한 탓인지 피곤하기도 하고 중식시간도 다 되어가고 해서, 이곳에서

     15분여에 걸쳐 점심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서해랑길 32코스'와 '문화생태탐방로' 중첩구간을

     이어갑니다.

 

     출발한 지 12분여 만에 삼각점이 설치된 범바위산 정상(121.2m)에 올라서고,

     인증숏을 한 뒤~~~

,

      서너 발짝 더 진행을 하니 이정목과 함께 좌측으로  90도 각도로 꺾여 내려가는

      송계산 방향 능선길이 갈라져 나가네요.

 

     좌측 능선길을 따라 한동안 내려가노라면~~~

 

     능선을 가로지르는 임도와 접속하게 되고~~~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오르니 초입에 '금성 라 씨 세장산' 이라 새겨진 빗돌이

     세워져 있는 게 보이네요.

 

     등산코스가 비교적 완만하고  나지막한 산들이라 산행하기 쉬운 코스인데도

     불구하고, 그저께 산이좋아 산악회 정기산행 때 동참해서 별도 산행을 한

     원주 지역 산행이 제법 힘들었는 데다, 하루 쉬고 오늘 다시 산행에 나선 탓인지

     피로가 덜 풀려 몸이 엄청 무겁고 걷기가 힘이 드네요. 게다가 땀을 많이 흘려

     그런지 머리가 어질어질한 게 저혈당 증세도 나타나고 해서, 사탕 몇 알을 먹고

     후미에 처져서 가끔씩 쉬어가며  천천히 오름 짓을 하노라니~~~

 

     빽빽하게 들어찬 조릿대 숲 터널을 한차례 지나서~~~

 

     망대봉 정상(104.9m)으로 어렵사리 올라서네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얼마 안 내려가서 2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지나가는 '산넘어재'로 내려서고~~~

 

     도로를 건너 맞은편 능선으로 오르는  철책 계단을 따라 오르노라니, 또다시

     현기증이 나는 게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길지 않은 철책 계단을 두 번이나 쉬어가며 힘들게 오른 끝에~~~

 

     잠시 후 마지막 답사 산봉우리인 나지막한 송계산 정상(77.5m)에 올라섭니다.

     먼저 도착한 우리 일행들이 필자를 배려해서 기다리고 있는지라,인증숏부터

     먼저하고는~~~

 

     같이 어울려서 단체 기념사진까지 한 컷 찍고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잠시 후 등산로 날머리를 벗어나며 임도로 내려서게 되고~~~

 

     '도리포유원지' 방향인 좌측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도리포항이 내려다 보이더니~~~

 

     얼마 안 내려가서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만송로'로 내려서며 실질적인

     산행은 모두 마치게 되고, 도리포항과 도리포 유원지 일대의 핫플레이스를

     잠시 둘러보기로 합니다.

 

     도리포항 방파제 끝에 있는 '무안갯벌낙지 조형등대'

     이 등대는 무안군에 따르면 전남도로부터 지역개발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갯벌낙지를 형상화하여 2013년 7월에 건립했다고

     합니다. 갯벌낙지 등대는 폭 5.8m, 높이 6.3m로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단순한 등대기능에서 벗어나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조형물로 인근의 환선바위에 팽나무, 기도하는 여인(망부석) 등을 세워 관광객

     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리포항은 새해 첫날에는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일출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도리포항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어촌 100곳에 선정된

     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포구'라는 숨은 뜻이 있습니다.

 

     도리포는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때문에 연말과

     연초에는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려는 인파들로 붐빈다. 이때에 맞춰 주민들은

     ‘숭어축제’를 연다. 또 도리포에서 빼먹지 말고 찾아봐야 할 것이 ‘환선암’(還仙巖)

     또는 ‘항상 바위’라 불리는 선착장 옆 자그마한 바위 정수리에 절묘하게 자리 잡고

     자라는 일명 ‘행운을 비는 나무’이다. 가슴높이도 채 되지 않는 크기의 팽나무

     2그루가 바위를 억세게 틀어쥐고 거센 해풍을 견디며 푸른빛을 잃지 않고 있다.
     도리포 횟집을 운영하는 주민 조평수(52)씨는 “항상바위는 도리포를 수호하는

     좌청룡 격 거암(巨岩)이고, 팽나무는 180∼200여 년생으로 추정된다”며 “이곳에서

     예로부터 부인들이 남편의 풍어(豊漁)와 안전조업을 기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발췌>

 

     환선바위의 '기도하는 여인(망부석)'

 

     '행운을 비는 나무' 와 망부석 뒷 모습 그리고 그 뒤로 칠산대교

 

     도리포항 일대 도리포 유원지의 명소를 잠시 둘러보고는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는, 송계어촌체험마을의 '유채꽃 단지'와 '송계해변 솔바람길'로

     도보 이동합니다. '유채꽃 단지'와 '송계해변 솔바람길' 탐방 후기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해서 탐방한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탐방후기는 별도로

     포스팅합니다.

 

     도로를 따라 이동한 끝에 15분여 후 '송계어촌체험마을'의 유채꽃 단지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