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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경상남도

경남 고성 진달래꽃 명소 솔섬 자연생태공원 탐방 및 룡대미 해안거님길 & 보리섬 생태탐방로 트레킹

by 산여울 2026. 4. 10.

ㅇ. 탐방일자: 2026년 4월 7일(첫째 화요일)

ㅇ. 탐방장소: 경남 고성 진달래꽃 명소 솔섬 자연생태공원 탐방 및 룡대미 해안거님길 & 보리섬 생태탐방로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대구 산이조치요 번개팀(김명근, 한철환, 송형익, 권오양, 박영식 이상 5명)

ㅇ. 탐방시간: 1. 솔섬→ 오전 10시 10분~ 오전  11시(50분)

                     2. 보리섬→ 11시 45분~ 오후 12시 45분(1시간)

 

ㅇ. 진행코스: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198- 5' 공터 주차- 솔섬 둘레길 입구- 데크로드 산책로- 장여 입구

                     해변- 해안바위길- 솔섬치유농장- 솔섬둘레길 입구- 주차지(1.18Km)- 차량이동- 룡대미

                     어촌체험마을(대포마을회관)- 룡대미 해안거님길(해변수상데크로드)-  보리섬 대보교-

                     만남의 광장- 보리섬 생태탐방로- 보화정자(룡천정)- 만남의 광장- 보리섬 대보교-

                     대포마을회관(2.75Km)

 

ㅇ. 솔섬

 

     솔섬은 섬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육지와 붙어 있는 섬 아닌 섬으로, 솔섬 입구 해변 공터(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198- 5)에 주차를 하고는 진달래꽃 명소로 널리 알려진 솔섬 자연생태공원 탐방에

     들어갑니다. 잠시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우측 너른 해변길을 따라 잠시 들어가면 규모가 크진

     않지만 별도의 주차공간이 있더군요.

 

     고성군 하일면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 솔섬은 섬에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3~4월

     유채꽃, 진달래를 시작으로, 5~6월에는 하얀 이팝나무, 7~10월은 무궁화꽃이 만개하고, 9~11월에는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산과 바다를 품은 아담한 꽃섬이라고도 한다. 솔섬을 한 바퀴 도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되어 가벼운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솔섬을 지도에서 검색해 보면 꼬리같이 길게

     나와 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은 ‘장여’라는 곳으로 밀물 때 섬이 되고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연결된다. 물이 빠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바닷길을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솔섬

     인근의 좌이산을 등산할 수 있고, 상족암군립공원 등이 있어 관광하기 좋은 여행코스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측 해변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노라니~~~

 

     몇 발짝 안 들어가서 좌측 산자락으로 하일면 '솔섬 자연생태공원 안내도'와 솔섬이 '전주최 씨

     학동화산공 종중 소유토지'라는 사유지 안내판과 함께 둘레길 들머리가 나오네요.

 

    ​ 소나무가 유난히 많은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솔섬은 4월이면 연분홍 진달래로 가득해 솔섬에

     조성된 둘레길을 '진달래 둘레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침목 계단으로 조성된 제법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솔섬 탐방에 들어갑니다,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고성 솔섬 진달래걷기축제'가 열렸다고 하는 데, 불과 이틀이 지났는데

     벌써 개화상태가 끝물로 접어드는지 마치 냉해를 입은 듯 후줄근한 게 영 상태가 좋지 않네요.

 

     잘 발달된 능선길을 따라 반대쪽으로 넘어가노라니 소나무숲 아래 진달래 군락이 넓게 펼쳐지긴 하나

     일부만 아직 개화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뿐 전체적으로는  엔딩 상태라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연녹색의

     잎들이 부쩍 많이 나와있네요.

 

     능선길을 따라 섬 반대편으로 넘어가니 섬 둘레를 따라 조성해 놓은 데크로드 산책로와 합류합니다.

     좌측에 있는 전망쉼터에는 백패킹을 한 듯 큼직한 배낭을  정리하고 있는 남녀 한 쌍의 산객이 보이네요.

     솔섬은 백패커들 사이에서 유명한 감성 백패킹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앞 지척에 섬 속의 섬이라는 자그마한 '장여'가 보여~~~

 

     해변으로 내려가 봅니다. 물 때만 잘 맞으면 걸어서도 들어가서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다는데,

     지금은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라 건너다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네요.

 

     참고 삼아 썰물 때의 장여의 모습을 어느 선답자의 포스팅에서 빌려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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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여에도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어 있는 모습이 보여 당겨봅니다.

 

     일반적으로는 다시 데크로드 둘레길로 되돌아 올라가서 진행을 하나, 우리 일행들은 좌측 해안

     바위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바닷물이 제법 많이 밀려 들어와서 다소 까다로운 구간도 있긴 했으나 대체로 무난하게 통과해서~~~

 

     사각정 쉼터와 데크로드 산책로 들날머리가 있는 해변 산책로 끝지점으로 올라서고~~~

 

     차량진입도 가능한 널따란 해변 산책로를 따라 나가노라니 우측 제법 너른 공간의 철책 펜스 안에~~~

 

     대형 천막 가건물이 한 채 보이는데 이틀 전 행사가 끝난 '고성 솔섬 진달래걷기축제' 현수막이 아직

     그대로 걸려 있는 게 보이네요. 이 장소가 축제 행시장이었던 모양입니다.

 

     철책문에는 '솔섬치유농장'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게 보이네요.

 

     이어서 우리가 처음에 올라섰던 솔섬둘레길 들날머리를 지나~~~

 

     차량을 주차해 둔 솔섬 입구 공터에 도착하며 40여 분에 걸친 솔섬 둘레길 탐방을 마치고,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는 보리섬으로 이동합니다.

 

ㅇ. 보리섬 

 

     약 25분여 후 보리섬 둘레길 기점으로 잡은 고성 삼산면의 룡데미어촌체험마을에 속하는 대포마을

     회관 앞에 도착해서~~~

 

     주변 일대를 잠시 둘러봅니다.

 

     룡대미 어촌체험 마을은 2021년 삼산면 대포마을 일원에 어촌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곳으로, 연간 3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마을

     앞으로 펼쳐진 널따란 갯벌과 물속이 훤히 보이는 맑은 바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갯벌 체험을 즐기고자

     매년 2500여 명이 다녀가는 삼산면의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
     출처 : 경남일보(https://www.gnnews.co.kr)

 

     "룡대미어촌체험마을" 은 도서와 만이 많은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경남

     고성군 해안마을들 중 미룡권역단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삼산면 미룡리에 있는

     세 마을인 용호(龍湖) 마을, 대포(大浦) 마을, 미동(米洞) 마을의 이름을 합쳐 만든 어촌체험마을이다.

 

     때마침 점심시간도 되었고 해서 마을회관 앞 양지쪽에서 민생고부터 해결하고는~~~

 

     해변 수상데크로드로 조성된 '룡대미 해안거님길'을 따라 진행하며, 약 4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보리섬 입구 쪽으로 진행합니다.

 

     룡대미해안거님길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한 컷~~~

 

     저만치 보리섬으로 들어가는 하트형 조형물로 장식된 보리섬 대보교가 보이네요. 

 

     보리섬 대보교 입구에서 단체 기념사진부터 한 컷 찍고는~~~

 

     대보교를 건너가며 보리섬 생태탐방로 트레킹에 들어갑니다.

 

     대보교 중간에 조성된 '천사의 날개' 포토존에서도 친구와 함께 기념사진 한 컷 찍었는데, X배가

     너무 나와서 민망스럽네요. 앞으로 본인의 사진을 찍어주실 제위들께서는 반드시 하나! 둘! 셋!

     카운트를 해 주시길~~~

 

     고성 삼산면의 룡대미 체험마을 맞은편에 위치한 보리섬은 마을에서 내려다본다는 뜻으로 ‘바리섬’,

     또는 바다의 거센 물결을 막아주는 ‘보루섬(堡壘島), 마을을 보호해 준다는 ‘보리(保理)섬‘으로 지명이

     전해 온다. 또 섬의 생긴 모양이 겉보리를 닮아서 보리섬’을 그대로 한문화하여 ‘맥도(麥島)’라 명기

     하기도 한다. 그 보리섬에 연육교(대보교)가 생기고 섬 둘레를 따라 둘레길을 조성하여 섬 전체를

     한바퀴(약 1.5km)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인터넷 발췌>

 

     보리섬 생태탐방로 안내판

 

     보리섬 정상에 세워져 있는 보화정자(룡천정)

 

     룡천정에서 잠시 조망을 즐기며 쉼을 한 뒤, 이곳을 반환점으로 서쪽 길을 따라 되돌아 나간 끝에~~~

 

     잠시 후 '만남의 광장'에 이르고~~~

 

     여기서부터는 왔던 길을 되짚어 나가서~~~

 

     대포마을회관 옆에 세워 놓은 우리의 애마에 도착하며 솔섬 및 보리섬 탐방을 모두 마치고, 귀구길에

     있는 당항만의 '거북선 마중길 해상보도교'와 마암면의 '장산숲' 탐방을 위해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