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자: 2026년 1월 24일(넷째 토요일)
ㅇ. 산행지: 청도 갓망뎅이산(113.0m)- 질매봉(190.6m)- 매봉산(260.0m)- 박등산(165.0m)-
낙안봉(308.3m)- 중송등(161.0m)- 중동산(139.0m)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단독 답사산행
ㅇ. 산행시간: 오전 8시 55분~ 오후 2시 25분( 5시간 30분)
ㅇ. 산행코스: 서상 버스정류장- 서상2리 경로회관- 안부사거리 고개- 갓망뎅이산 정상 왕복- 질매봉
정상- 애미고개- 매봉산 정상- 임도 접속- 복숭아 농원 농가(홍도길100-26 )- 안부 쉼터
삼거리- 박등산 정상 왕복- 신봉리 노인회관- 죽림사 삼거리- 무명묘 2기 묘역 삼거리- 능선
안부 사거리- 낙안봉 정상- 성황사- 중송등 정상- 화악루- 청도향교- 청도읍성(청도석빙고)-
청도국민체육센터- 청도공설운동장- 중동산 정상- 국민체육센터 버스정류장(10.76Km)
ㅇ. 교통편: 갈 때→ 정평역 4번출구 정류장~ 금곡교 정류장= 남천 1번 버스(07시 10분발),
금곡교 정류장~ 청도 터미널(청도역)= 청도 8번 버스(08시10분발) 환승,
청도터미널(청도 상상마루)~ 서상 버스정류장= 2-1번 버스(08시 40분발)
올 때→ 청도 국민체육센터 버스정류장~ 청도터미널= 청도 1번버스, 청도터미널~
금곡교 정류장= 청도 8번버스(14시 50분발), 금곡교 정류장~ 정평역
3번출구 정류장= 남천 1번 버스
ㅇ. 산행지도
겨울철로 접어 들면서 추위를 핑계로 산행은 게을리 하고, 그저 건강관리 차원으로 산책만 가볍게
하곤 했더니 몸도 찌뿌듯하고, 식전 혈당수치도 제법 높게 나오는 듯해서 오늘은 큰 마음 먹고, 오전
중에는 영하의 날씨이나 오후에는 영상으로 오른다는 가까운 청도 지방으로 모처럼 산행다운 산행에
나서기로 합니다. 청도 지역에 아직 미답으로 남아 있는 산들 중에서 5개 정도를 엮어서 산행코스를
만든 뒤, 청도지역 산행때면 자주 이용하는 광역 대중교통 무료환승제를 이용하기로 하고, 집 앞
'정평역 4번 출구' 정류장에서 '남천 1번' 버스에 탑승해서 청도 버스 환승정류장인 '금곡교'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잠시 대기하다가 오전 8시 10분발 '청도 8번' 버스에 탑승하니~~~
아직 홍보가 덜 되었는지? 아니면 겨울철이라 승객이 많이 줄었는지? 달랑 필자 혼자 탑승해서는
완전 논 스톱으로 '청도 터미널 건너'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불과 22분이 소요된 오전 8시 32분이네요.
청도 상상마루 건물 내에 있는 '청도 터미널'로 들어가서 잠시 대기하다가~~~
'이서방면' 오전 8시 40분발 2번 버스에 탑승하니~~~
17분여 만인 오전 8시 57분경에 목적지인 '서상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주변 일대의 지형을
잠시 둘러보고는 도로를 건너~~~
서상2리 마을 안으로 들어 가며 첫번 째 답사 예정인 갓망뎅이산 산행에 들어갑니다.
몇 발짝 안 들어가서 우 전면으로 나지막한 갓망뎅이산(113.0m)이 마을 뒤로 건너다 보이네요.
이어서 '서상 2리 경로회관' 앞을 지나고~~~
몇 발짝 안 가서 나오는 갈림길에서는 갓망뎅이산 방향인 우측 길을 따라 들어가면, 마을 끝 집 옆을
통과해서~~~
복숭아농원 안으로 길은 이어집니다.
잠시 후 나오는 'ㅏ'자 갈림길에서 우측 농로를 따라 능선을 가늠해서 오르노라면, 공사 중인 돌축대
옆을 따라 오르다가~~~
잠시 후 능선을 가로지르는 포장 임도 고갯마루 사거리로 올라서는데, 우측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갓망뎅이산 정상을 답사하고 되돌아 나와서, 좌측 능선길을 따라 질매봉으로 이어가게 될 지점이네요.
우측 널따란 능선길을 따르면 묘지군을 잠시 거치더니~~~
몇 발짝 안 가서 두루뭉실하고 잡초가 무성한 갓망뎅이산 정상(113.0m)에 올라섭니다. 표지기 걸고
인증숏을 한 뒤~~~
바로 직전 고갯마루 사거리로 되돌아 나와서는 맞은편 뚜렷한 능선 길을 따라 오르며 질매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고갯마루 우측 포장 임도는 상태가 좋은 지 웬 승용차가 한 대 이곳까지
올라와서 주차되어 있는 게 보이네요.
맞은편 넓고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쉬엄쉬엄 오르노라니~~~
잠시 후 산사면에 넓게 자리 잡은 '경주 이 씨' 문중묘역에 이르며 길은 끝나버라고, 묘역 우측
상단부 감나무 농원의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오르면~~~
얼마 안 올라가서 능선상으로 이어지는 산판길 수준의 뚜렷한 농로로 올라섭니다.
지금부터 질매봉 정상부까지는 대체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능선 좌측 사면으로는 감나무밭과 묘역들이 수시로 나오더니~~~
잠시 후 마른 덩굴식물들로 온통 뒤덮여 있는 두루뭉실한 질매봉 정상부(190.6m)로 올라서는데,
덩굴식물들이 워낙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막상 삼각점이 있는 정수리에는 오를 수가 없네요.
질매봉은 2022년 4월 달에 이미 한 차례 답사를 한 적이 있는 데, 그 때 당시에는 삼각표지판만은
확인한 적이 있었고, 그 당시 갓망뎅이산은 그 존재 자체를 모를때라 함께 답사하지를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맞은편 능선으로 이어지는 임도 수준의 너른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조망이 훤히 트이며 전면 멀리로 남산 정상과 능선들이 미세먼지 탓인지 희뿌옇게 조망이 되네요.
펑퍼짐한 능선 안부에 조성된 경작지와 임도 삼거리도 지나고~~~
송전탑도 지나고 하더니~~~
임도가 능선을 가로지르는 안부 고개도 한차례 통과하고~~~
지도상의 무명봉(194.1m)은 좌측으로 우회를 하더니~~~
능선까지 1톤 화물차가 올라와 있는 감나무농원 농가 앞을 지나~~~
1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능선을 가로지르는 지도상의 '애미고개'로 내려섭니다. 좌측으로
몇 발짝 이동하면~~~
애미고개 고갯마루로 올라서고~~~
이어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 들어가면 연이어서 또 다른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우측 능선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면~~~
감나무 농원 사이로 능선 길은 이어집니다. 씨가 거의 없는 감인 청도반시(盤柿)의 고장 답게 주변
야산들의 산사면은 온통 감나무 농원으로 조성이 되어 있는 게 보이네요.
'밀양 박 씨', '창원 황 씨' 부부 평장묘역을 지나면서부터 능선길은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더니~~~
빽빽하게 들어찬 대나무숲 옆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한차례 치고 오르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접속하더니, 매봉산 정상부 직전 능선상에 웬 1톤 화물차 한 대가 올라와
있는 묘역에 이르면서 임도는 끝나버리고~~~
맞은편 길없는 가파른 능선상의 희미한 족적을 따라 한동안 힘들게 치고 오른 끝에~~~
송전 철탑이 자리 잡고 있는 매봉산 정상부로 올라서게 됩니다.
몇 발짝 더 치고 오르니 별 특징없는 오룩스맵상의 매봉산 정상(260.0m)에 올라서네요. 산이조치요
번개팀 멤버인 뫼들 후배의 표지기가 하나 보여, 그 옆에 필자의 표지기도 걸고 인증숏을 한 뒤~~~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니~~~
얼마 안 내려가서 좌측에서 올라오는 산판길과 합류하고, 박등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좌측 산판길을
따라 홍도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노라면~~~
잠시 후 포장 임도로 바뀌며 조망이 탁 트이더니 감나무 농원을 끼고 임도는 이어집니다.
우측 계곡 너머로는 박등산 산행 후에 오르게 될 오늘의 최고봉인 낙안봉(308.3m)이 건너다
보이고, 그 뒤 멀리로는 남산 줄기의 은왕봉(643.5m)이 조망이 되네요.
안부로 내려서면서 포장 수렛길은 능선을 벗어나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고~~~
잠시 후 나오는 갈림길에서는 좌측 오름길을 따라 능선 쪽으로 진행합니다.
몇 발짝 안 올라가서 농사용 장비와 농기구들이 보관되어 있는 농막이 나오더니~~~
잠시 더 오르니 복숭아농원 주인집인 듯한 아담한 전원주택이 한 채 나오는 걸로 보아, 이 구릉
일대가 사유지 농원인 듯하네요.
맞은편 복숭아농원 사이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이리저리 돌아 내려가니~~~
잠시 후 텃밭과 고사리밭이 조성되어 있고 평상 등 쉼터 시설이 있는 펑퍼짐한 안부 삼거리로
내려섭니다. 맞은편 지척에 있는 박등산 정상을 답사하고 되내려와서 우측 홍도마을로 내려가야
할 지점이네요.
우측으로 시선을 돌려 보니 바로 아래 홍도마을 너머로 박등산 답사 후에 올라야 할 낙안봉이 저만치
올려다 보이고, 그 우측 뒤 멀리로 은왕봉이 머리를 내밀고 있는 게 조망이 되는데, 고도가 300m 남짓
되는 낙안봉이 왜그리 높아만 보이는지 은근히 걱정부터 앞서네요.
맞은편 고사리밭을 가로질러 오르니~~~
얼마 안 올라가서 잡목이 들어차 있는 박등산 정상(165.0m)에 올라섭니다. 역시나 걸려 있는
뫼들 후배의 표지기 옆에 필자의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한 뒤~~~
잠시 주변 일대의 조망을 즐기고는~~~
잠시 후에 답사하게 될 낙안봉 쪽을 다시한번 유심히 살펴 보며 오름 길을 어느 코스로 할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바로 아래 홍도 마을로 내려섰다가 맞은편 낙안봉 사면으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 오른 후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오르면 가장 빠른 코스이긴 하나 너무 가팔라서 엄청 힘이 들 듯하고, 제법 먼거리를
둘러가긴 하나 다소 완만한 우측 임도를 따라 오른 뒤, 임도 끝 지점에서 능선 안부로 올라붙은 후에
완만한 좌측 능선을 따라 낙안봉 정상으로 오르는 게 시간은 더 걸릴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수월할 것 같아
그렇게 진행하기로 합니다.
직전 안부 쉼터 삼거리로 되내려간 후, 좌측 시멘트 포장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얼마 안 내려가서 홍도마을 안 길과 접속하는 삼거리로 내려서게 되고, 우측 길을 따라 오르면~~~
잠시 후 '신봉리 노인회관' 앞을 지나고~~~
이어서 나오는 갈림길마다 죽림사 방향으로 오르다가~~~
마을을 벗어나서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처음에는 우측 죽림사 방향, 두번 째는 죽림사 방향이 아닌
좌측 길을 따라 꺾어 들어 한동안 오르노라니~~~
원두막도 하나 나오고 하더니~~~
왼쪽 계곡길을 경유해서 올라오는 또 다른 포장임도와 합류하는 삼거리로 올라섭니다.삼거리 바로
건너편에는 관리가 잘된 무명무덤 2기 묘역이 자리 잡고 있는 게 보이네요.
우측 임도를 따라 오르면 몇 발짝 안 가서 임도는 비포장으로 바뀌며 잡초로 인해 다소 희미해지고,
이어서 좌측 사면으로 희미한 길 흔적이 보여 이리로 올라붙으니, 능선 방향으로 희미하나마 족적이
그런대로 이어지네요.
오르다 잠시 뒤돌아보니 계곡 건너편 죽림사 방향 산사면에는 제법 규모가 큰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게 보입니다.
가파른 산사면을 한차례 치고 오르니~~~
임도에서 10여분 만에 완만한 능선상으로 올라서게 되고~~~
능선상의 잘록이로 올라서니 묵은 능선길과 합류하며 맞은편 남산계곡 쪽으로도 희미한 길 흔적이
보이네요. 잠시 쉼을 한 후 좌측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며 낙안봉 정상으로 이어가노라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잡목투성이의 낙안봉 정상(308.3m)에 올라섭니다. 인증숏을 하고 나니, 오늘
답사산들 중에서 최고봉이기도 하지만 선답자의 산행기도 거의 없고, 또한 가장 가파르기도 해서
은근히 걱정을 많이 했던 산을 정복하고 난 뒤라 그런지 마음이 한결 푸근한게 벌써 산행을 다 한듯한
기분이 드네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들면 산꾼들의 발길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다소 희미하긴 하지만
묵은 능선길이 그런대로 이어지더니~~~
잠시 후 전면으로 조망이 탁 트이며 바로 우측 아래로 지도상에 표시된 성황사 지붕이 내려다 보입니다.
막상 내려가 보니 지도상에는 절 표시(卍)가 되어 있어서 사찰인가 했더니 작은 사당이네요.
성황사(城隍祠) 사적기
성황사는 김지대(金之岱), 김한귀(金漢貴) 양 선생을 모신 사당(祠堂)이다. 이 두 분은 청도가
낳은 큰 인물이기도 하거니와 고을이 밀양군 속현(屬縣)으로 감무(監務)가 파견된 지역에
불과했는데 후일 군수에 해당하는 지군사가 다스리는 군으로 행정단위를 승격시킨 공적이
컸음을 기리고 앞으로도 고을을 지키는 수호신(守護神)이 되어 주실 것을 기원하여 청도군민이
세운 것이다.<청도신문>
창건연대는 조선 성종조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 이미 오산(鰲山)의
산록(山麓)에 성황사(城隍祠)가 있음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초기로
추정된다. 그러나 후세 사람들이 공들의 목상(木像)으로 장난치는 일이 있어 후손들이
보기가 민망하여 매장을 했고 사당은 오랜 세월을 돌보지 않아 1960년대 경에 허물어지고
말았다. 이를 안타깝게 여겨 1998년, 청도군에서 복원하였으며 그 뒤 2002년에는 청도
김씨 종친회에서 거액을 들여 주위환경 보수, 조경, 진입로 확장, 포장을 하는 등
새롭게 단장하였다. <청도신문>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보니 청도김씨 영헌공 김지대 시조님과 6세손인 원정공 김한귀 장군님의.
위패와 신상이 봉안되어 있네요.
성황사 안내판
성황사를 빠져나와 복숭아농원 사이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니~~~
잠시 후 전면 멀지 않은 곳에 다음 답사 할 예정인 자그마한 중송등(161.0m)이 건너다 보이고,
그 좌측으로는 화양지(화강지,화강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중송등 산자락의 삼거리에 이르러 전면 산자락 쪽으로는 너무 가파른 절개지라서 오르기가 힘들어~~~
우측 길을 따라 진행하니 몇 발짝 안 가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중송등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 좌측
완만한 임도를 따라 오르니, 임도는 잠시 후 감나무 농원 안으로 이어지는 지는지라, 복숭아농원으로
들어서기 직전의 좌측 다소 완만한 산사면으로 올라 붙어서~~~
중송등 정상을 가늠해서 개척산행으로 치고 오르니~~~
얼마 안 올라가서 잡목 속에 블록벽돌로 만든 폐 참호가 하나 있는 오룩스맵상의 중송등 정상
(161.0m)으로 올라서네요. 표지기 걸고 인증숏을 한 뒤~~~
맞은편으로 몇 발짝 이동하니 철망 펜스가 앞을 가로막는지라, 안을 들여다 보니 상수도 배수지
시설인 듯합니다.
할 수 없이 우측 감나무 농원으로 내려선 뒤 우회를 해서~~~
건너편 배수지 정문 쪽으로 올라서니 '본 시설물은 상수도 시설로서 관계자외 출입을 금지한다'는
청도군수 명의의 '통제구역' 표지판이 부착된 철책문이 보이네요.
감나무(복숭아) 농원 사이로 이어지는 배수지 포장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면~~~
잠시 후 청도향교 주차장으로 내려서기 직전 교촌리 입구 갈림길로 내려서게 되고, 화악루(華岳樓)
관람을 위해 좌측 수렛길을 따르면~~~
얼마 안 가서 화양지(화강지, 화강저수지)가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이어서 화악루(華岳樓)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화악루에 올라 주변 조망을 잠시 즐기고는~~~
직전 갈림길로 되돌아 나가서 좌측으로 잠시 내려가니 청도향교 주차장으로 내려섭니다.
청도향교는 작년 8월달에 한번 답사한 적이 있지만 다시한번 둘러보기로 합니다.
●. 청도향교(淸道鄕校)
청도향교(淸道鄕校)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향교이다.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07호로 지정되었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조선 선조 1년(1568)에 고평동에
세웠던 것을 영조 10년(1734)에 지금의 자리에 옮겨 지었다. 화양향교라고도 부른다.
향교 내의 건물로는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 사당인 대성전과 동·서무,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서재 등이 있다. 그런데 건물 배치 중 일반적으로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가 아니라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우에 놓여 있어 특이하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청도향교는 특이한 건물 배치를 가진 유서 깊은 향교이다.
<위키백과>
지척에 있는 청도읍성과 청도석빙고도 잠깐 둘러보가로 합니다.
●. 청도읍성
청도읍성은 청도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화양읍 선상지에 축성된 남고 북저의 석축성이다.
지방에 읍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고려 때부터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의 규모는 둘레가 약 2km, 높이가 1.7m이다. 산성과 평지성과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평산성으로 평면 형태는 네모꼴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해 쌓은 협축벽이다. 임진왜란 때
동, 서, 북문이 소실되고 성벽이 파괴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 읍성 철거 정책으로 인해
성벽이 다시 헐리고 문루도 제거되었다. 현재는 성벽 일부와 기저만이 남아 있어 성터
하부의 축조 형태도 알 수 없다. 청도군에서는 매년 3월 [청도읍성 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청도읍성 밟기는 부녀자들이 성곽 위에 올라가 산성의 능선을 따라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으로,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하며 극락왕생 한다고 한다. 예부터 청도읍성을 한 바퀴
돌면 건강해지고, 두 바퀴 돌면 오래 살고, 세 바퀴 돌면 소원성취한다는 유래가 전해오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청도 석빙고
●. 청도 석빙고 (淸道 石氷庫) 안내판
청도 석빙고는 겨울에 인근의 하천에서 가져온 얼음을 봄, 여름까지 사용할 수 있게 보관하던
창고로 조선 숙종 39년(1713)에 만들어졌다. 석빙고는 동서로 긴 직사각형 구조로 되어
있으며 서쪽에 문이 있다. 지면에서 1.9m 깊이에 얼음을 보관하는 빙실(氷室)이 있는데,
길이가 14.85m, 너비가 4.76m이며, 높이는 가장 높은 곳이 4.22m이다. 계단을 이용해
석빙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원래 석빙고의 천장을 덮었던 봉분이 있었으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아 밖에서도 석빙고 안이 들여다보인다. 천장을 지지했던 아치형 구조물, 바닥,
벽면은 아직까지 남아 있다. 바닥은 동쪽으로 5° 정도 기울어졌으며, 바닥 가운데 배수로를
만들어 물이 석빙고 밖 개울로 빠지도록 했다. 석빙고 입구에는 비석이 있다. 이 비석에는
박상고(朴尙古, 1654~1718) 등이 석빙고를 만들었다는 내용과 숙종 39년(1713) 2월 11일에
공사를 시작해 5월 5일에 마치고 5월 6일에 석빙고를 세웠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또한
석빙고를 짓는 데 5,451명이 하루씩 동원되었으며, 정철* 1,438근과 회(灰) 384석을 썼다고
기록되어 있다. 청도 석빙고는 현재 남아 있는 전국의 석빙고 6기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며,
조성 연대와 책임자, 조성 물자 등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서 너 차례 답사한 적이 있는 청도읍성 일부와 청도 석빙고를 잠시 둘러보고는, 마지막 답사
예정산인 중동산 (139.0m)답사를 위해 약 1.8Km 정도 떨어져 있는 청도공설운동장으로 도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약 18분여 만에 청도 국민체육센터 일원에 도착하고~~~
이어서 중동산 일대에 조성된 '청도공설운동장'에 도착합니다.
공설운동장 안 쪽을 들여다 보니 건너편 대형 전광판 좌측 뒤에 오룩스맵상의 중동산 정상부가
건너다 보이네요.
공설운동장 우측 외곽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다가~~~
전광판 직전 우측 가드레일을 넘어가서~~~
철망 펜스를 따라 이동하다 우측으로 몇 발짝 내려서니 우측 아래 범곡1리 마을 쪽에서 올라오는 듯한
희미한 길 흔적이 보여 이 길을 따라 좌측으로 오르니~~~
얼마 안 올라가서 뫼들 후배의 표지기가 걸려 있는 중동산 정상(139.0m)으로 올라섭니다.
표지기 걸고 인증숏을 한 후~~~
우측으로 몇 발짝 이동하니 복숭아 농원이 나오고 좌측 농로를 따라 내려가니~~~
얼마 안 내려가서 잠겨 있는 농원 철책문이 나오네요. 우측 나지막한 철조망 울타리를 타넘고 농원을
빠져나가니 바로 공설운동장 주차장으로 연결이 되네요.
주차장을 빠져나와~~~
청도공설운동장 진입도로를 따라 잠시 내려간 끝에~~~
정문을 빠져나가~~~
바로 좌측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약 11Km에 5시간 30여분이 소요된
오늘의 제법 힘들었던 산행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고, 잠시 대기하다가 청도 1번 버스에 탑승해서
청도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이후 청도터미널에 도착해서 10여분 정도 대기하다가 청도 8번 버스에 탑승해서 올 때의 역순으로
귀갓길로 접어드는데, 오늘 모처럼 산행다운 산행을 해서 그런지 다리는 제법 뻐근하고 몸은 다소
피곤했지만, 미루어 두었던 숙제도 해결하고 더구나 1타 6피의 실적(?)을 올려서 그런지 성취감만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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