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산행일자: 2025년 7월 16일(셋째 수요일)
ㅇ. 산행장소: 칠곡군 동명면 명연폭포 탐방 및 목너미(426.2m)- 뾰족봉(547.0m) 산행
ㅇ. 날씨: 오전 흐린 후 11시경부터 비
ㅇ. 참석자: 단독
ㅇ. 산행시간: 오전 8시 30분~ 정오 12시(3시간 30분)
ㅇ. 진행코스: 유성그린빌 앞 버스정류장- 가좌교차로- 팔공요양병원- 가산산성(명연폭포)
맨발체험장- 명연폭포- 촛불암- 묘향사- 목너미 정상- 명지골(평산아카데미
신관 B동 주차장 입구 삼거리)- 뾰족봉 정상- 묘향사 진입로 접속- 기성 6길
전원주택단지- 가좌교차로(기성 2리 <가좌마을> 버스정류장) (7.31Km)
ㅇ. 교통편: 갈 때→ 자택~ 영남대역=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 건너 버스정류장~ 칠곡그린파크 2
버스정류장= 직행 1번 버스, 동화골든빌(동편) 버스정류장~ 유성그린빌 앞
버스정류장= 급행 9번 버스
올 때→ 기성 2리(가좌마을) 버스정류장~ 동명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 칠곡 3번 버스,
동명면행정복지센터 건너 버스정류장~ 칠곡경대병원역= 730번 버스,
칠곡경대병원역~ 정평역= 도시철도 3호선,,2호선
ㅇ. 산행지도

ㅇ. 명연폭포
며칠 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알게 된 대구 근교의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팔공산의
숨은 명소라고 소개된 명연폭포나 탐방해 볼까? 하고 상세정보를 검색하다가 보니,
인근에 있는 목너미(426.2m)와 뾰족봉(457.0m)이라는 산봉우리를 연계해서 산행을 한,
산이조치요 번개팀 멤버인 뫼들 후배의 산행기를 비롯해서 몇 개의 명연폭포 관련
후기가 눈에 띄네요. 명연폭포는 팔공산둘레길 6구간에 속해 있습니다. 선답자의
탐방후기를 참조해서 필자 나름대로 산행거리 6~7Km 정도 되는 가벼운 산행코스를
만든 뒤, 산행지의 일기예보를 보니 오전에는 흐리다가 오후 1시경부터 비가 내리겠다고는
했지만, 내일 오후부터 이번 주말까지는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하는 지라, 그렇게 되면 한동안은 산행을 하지 못할 것 같은 위기감(?)이 들어서, 오전 중에
산행을 일찌감치 마치고 서둘러 귀가하기로 작정하고는 오늘 새벽 일찍 집을 나섭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두어 차례 환승한 끝에 출발한 지 1시간 20여 분 만에 칠곡군 동명면의
'가좌교차로' 부근 '유성그린빌 앞'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서, 주변 일대를 잠시 둘러보고는~~~

가좌교차로 쪽으로 이동하며 먼저 명연폭포 탐방부터 들어갑니다.

'가좌교차로'에서 좌측 '기성 3길'을 따라 230m 정도 진행하면~~~



'팔공요양병원' 앞 삼거리에 이르고, 횡단보도를 건너간 뒤~~~

우측 묘향사 방향으로 진행하노라니~~~

몇 발짝 안 가서 '진남문, 명연폭포' 라 표시된 팔공산둘레길 이정목과 함께 좌측으로
들어가는 수렛길 들머리가 나오며' 맞은편에서 이어져 오는 팔공산둘레길 6구간'과
접속하게 되네요.

지금부터 명연폭포를 거쳐 명연폭포 상단부까지는 팔공산둘레길 6구간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팔공요양병원 펜스를 따라 이어지는 좌측 수렛길을 따라 들어
가노라니 요양병원 펜스가 끝이면서 포장 수렛길도 끝나고 오솔길로 바뀌더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좌측 '동명가든' 쪽에서 이어져 오는 시멘트 포장 수렛길로
내려서게 되는 데, 우측 코너에 팔공산둘레길 이정목이 세워져 길을 잘 안내하고 있네요.

우측 수렛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팔공산터널로'상의 고가교인
'가양천교' 아래에 이르며~~~

사각정과 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산뜻한 '맨발길 체험장' 등이 설치된 소공원
쉼터가 나옵니다.

가성산성(명연폭포) '맨발길체험장'은 규모는 비록 작지만 시설은 아주 잘 되어 있네요.

맨발지압볼체험장(제올레스트볼)



세족장

에어게이트

좌전면으로 '팔공산둘레길 제6구간' 안내판과 이정목 그리고 낡은 명연폭포 안내판
등과 함께 명연폭포로 내려가는 목책 데크계단 입구가 보입니다.


현지에 세워져 있는 명연폭포 안내판은 판독하기 힘들 정도로 낡아빠져서 선답자의
후기에서 빌려왔음을 밝힙니다.


목책계단과 데크로드를 따라 내려가노라니 전면으로 아름다운 계곡 풍광이 시원스레
펼쳐지며 두 눈을 즐겁게 해 주네요.



잠시 후에 나오는 데크로드 상의 갈림길에서 우측 목책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전면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내려 쏟고 있는 아름다운 명연폭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폭포에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돌로 만든 종소리처럼 우는 연못이라 하여 명연폭포
(鳴淵瀑布)라 이름 지어졌다고 하네요.

선답자의 사진을 보니 비가 많이 와서 수량이 많을 때는 물보라를 튕기며 우렁차게
흘러내리는 그 장엄한 모습이 끝내주던데, 요 며칠 가끔씩 비가 내리긴 했지만 아직은
수량이 부족한 지 우렁차게 흘러내리는 세찬 물줄기를 볼 수 없어서 다소 아쉽네요.



한동안 명연폭포와 주변 조망을 즐긴 뒤 다시 목책 계단을 돼 올라가서~~~


명연폭포 상단부 쪽으로 진행합니다.









명연폭포의 상단부에 이르러 데크로드가 끝나면서 팔공산둘레길은 소롯길로 이어지고~~~


몇 발짝 안 가서 우측 '묘향사 가는 길'에서 분기되어서 내려오는 갈림길과 합류하는데,
팔공산둘레길은 좌측 계류를 건너 능선상으로 이어지나, 필자는 촛불암과 묘향사로
가기 위해 우측 길을 따라 오르면~~~

몇 발짝 안 올라가서 '맨발길 체험장'에서 묘향사로 바로 가는 산길과 합류하는 삼거리로
올라서고, 좌측 평탄하고 뚜렷한 길을 따라 묘향사로 이어갑니다.


잠시 후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전면 능선상으로 설치된 녹색 철책 펜스와 마주치는데~~~

철책 펜스 안 쪽으로는~~~

전원주택들과 텃밭이 보이네요.

잠시 더 진행하니 '촛불암'이라는 작은 표지판과 함께 좌측으로 내려가는
촛불암 갈림길이 나오고~~~

몇 발짝 내려가니~~

우측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한 곳 나옵니다. 촛불암을 둘러보고 되돌아 나와서,
이 길을 따라 올라가서 '묘향사 가는 길'과 다시 접속한 뒤 진행하게 될 지점이네요.

잠시 후 계곡으로 내려서며 우측으로 움막 형태의 촛불암이 저만치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찰의 암자라기보다는 일종의 기도처인 듯합니다.


스님은 출타 중인지 보이지 않고 날씨 탓도 있긴 하지만, 협곡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지~~~

주위가 대체로 음습한 게 분위기가 으스스하기까지 한데~~~




상류로 올라갈수록 협곡 주변의 풍광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널따란 반석 위로 맑은 물이 철철 넘쳐흐르고~~~



협곡 양쪽 깎아지른 듯한 암벽 아래로는 곳곳에 기도처가 마련되어 있는 게 보입니다.



작은 화폭도 보이네요. 한동안 아름다운 협곡의 풍광을 즐기고는~~~






내려왔던 코스 그대로 되짚어 오르다가 내려올 때 잠깐 언급했던 좌측 갈림길을 따라
오르면~~~


얼마 안 올라가서 맨발길체험장에서 바로 묘향사로 가는 길로 올라서게 되고~~~

완만한 좌측 오솔길을 따라 진행하노라면~~~

'Y'자 갈림길 한 곳을 지나~~~

잠시 후 법성 전원주택단지를 거쳐서 올라오는, 차량운행도 가능한 묘향사 진입로로
올라서네요.

좌측 묘향사 진입로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얼마 안 가서 묘향사 일준문 격인 사각 철제
게이트가 나옵니다.


게이트 입구 주변에는 붉은색 백합꽃이 활짝 피어서 이방인을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







계속해서 진입도로를 따라 오르노라면~~~


잠시 후 제법 널따랗게 자리 잡은 묘향사로 올라서는데~~~



어찌 된 셈인지 절 집이 여염집 같은 형태의 건물들이라 사찰 같은 분위기가 전혀
들지 않네요.

축대 위쪽 대웅전의 모습도 역시나 마찬가지라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경내를 잠시 둘러보고는~~~

대웅전 우측으로 이어지는 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며 목너미 정상으로 이어가노라면~~~

묘향사 부속건물인 듯한 주택과~~~

텃밭 옆을 지나~~~

잠시 후 목너미 능선의 잘록이 사거리로 올라서는 데, 출입을 삼가 달라는 내용의
묘향사 명의 협조 안내문이 차단줄에 걸려 있는 게 보입니다.

뚜렷한 우측 능선길을 따라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노라면~~~




'창녕 조 씨' 묵묘와~~~


또 다른 '창녕 조 씨' 묘역을 거쳐~~~




잘록이 사거리에서 25분여 만에 널따란 등로에서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봉긋한 목너미 정상(426.2m)으로 올라섭니다. 표지기 걸고 인증숏을 하고는 ~~~

다시 등산로로 내려서서 산책로 수준의 널따란 좌측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불과 5분여 만에 간이화장실이 있는 득명1길 고갯마루로 내려서며 '한티 가는 길'
이정목과 안내지도가 새겨진 표지석이 보이네요. 목너미 답사 산행은 여기서 마치게
되고, 지금부터는 우측 '한티 가는 길'을 따라 진행하며 뾰족봉 들머리를 찾아갑니다.



고갯마루 한쪽에 무궁화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몇 컷 담고는~~~



우측 도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니 몇 발짝 안 내려가서 '한티 가는 길' 안내표지판과
명지골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우 명지골 입구 삼거리로 내려서고 ~~ ~

좌측 '한티 가는 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니~~~



얼마 안 내려가서 다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한티 가는 길'은 좌측 도로를 따라 이어지나,
필자는 뾰족봉으로 가기 위해서 우측 평산아카데미 신관 B동 주차장 진입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펜션인 듯한 '봉만채'를 지나~~~

잠시 더 진행하노라니~~~

좌측 위로 평산아카데미 건물이 올려다 보이고~~~

이어서 진입도로가 좌측으로 크게 꺾여 오르는 곡각지점 맞은편으로 열리는 비포장
임도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얼마 안 들어가서 우측 개울 너머로 작은 과수농원이
보이더니~~~

이내 농원으로 건너가는 작은 다리가 나오네요.

계속해서 계곡 쪽으로 이어지는 잡초 무성한 묵은 임도를 따라 오르노라니
폐기된 철책문도 나오고~~~

'국유림 대부지 표지판'을 비롯해서 용도 불명의 사각철책망 구조물도 잇달아
나오고 하더니~~~

희미한 계곡길마저 사라져 버리네요, 바로 우측으로는 잡목과 덩굴이 무성한 가파른
산사면이라 올라붙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계곡을 따라 잠시 더 개척해 오르니, 거의
막다른 계곡 끝 지점에 이르며 우측 다소 완만한 산사면으로 희미한 길흔적(?)이 보여
이리로 올라붙으며 본격적인 뾰족봉 산행에 들어갑니다.

다행스럽게도 잡목과 가시덩굴등이 없어서 오르는데 별 애로사항은 없고~~~


계곡에서 18분여 만에 뾰족봉 직전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뚜렷한 능선길과 합류합니다.

제법 가파른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니~~~

얼마 안 올라가서 접이식 의자와 묘향사 작품인 명언판이 있는 뾰족봉 정상(547.0m)에
올라서네요. 표지기를 걸고 인증숏을 한 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한 분위기라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서둘러 하산길로 접어들면~~



간이 쉼터가 한 곳 나오는 지점에 이르니 일기예보 시각보다 1시간 이상이나 일찍
기어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좌측으로 대구선명학교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인 듯한 좌 역 갈림길도 한 곳 나오는데,
변경하기 전 옛 '팔공산둘레길 6구간' 흔적인 듯한 팻말이 아직 걸려 있는 게 보이네요.

뾰족봉 정상에서 25분여 만에 묘향사 진입로로 내려서게 되고, 좌측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니~~~

잠시 후 법성마을의 전원주택단지로 내려섭니다. 비는 계속해서 추적추적
내리는지라 우산을 꺼내어 쓰고 진행하노라니~~~


잠시 후 팔공요양병원으로 이어지는 '팔공산터널로' 아래 지하통로 입구 삼거리에
이르며 '팔공산둘레길 6구간'과 다시 접속하게 되고~~~


잠시 더 진행한 끝에 가좌교차로를 건너 '기성 2리(가좌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며,
명연폭포 탐방 및 목너미- 뾰족봉 연계 산행을 모두 마치고, 산행 후반부 비를 약간 맞긴
했지만 무사히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기분 좋게 귀갓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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