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남도

홍성 형산(저울산. 209.6m)- 철마봉(181.8m)- 청룡산(현지,동아. 229.7m)- 청룡산(국지원. 236.0m)- 왕자산(106.2m) 산행 및 문화유적,관광명소 탐방 (1)

산여울 2025. 3. 23. 08:36

ㅇ. 산행 일자: 2025년 3월 22일(넷째 토요일)

ㅇ. 산행지: 홍성  형산(저울산. 209.6m)- 철마봉(181.8m)- 청룡산(현지, 동아.

                   229.7m)- 청룡산(국지원. 236.0m)- 왕자산(106.2m) 산행 및 김좌진 장군

                  생가, 한용운 선생 생가지 역사공원,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홍성 스카이타워 및 속동전망대 탐방.

ㅇ. 날씨: 맑음(미세먼지)

ㅇ. 참석자: 산이조치요 번개팀( 김명근, 송형익, 권오양, 박영식, 허만식, 김도헌 6명)

ㅇ. 산행시간: 오전 10시 10분~ 오후 3시(4시간 50분)

 

ㅇ. 진행코스: 김좌진 장군 생가- 두지동마을회관- 형산(저울산) 정상- 철마봉 정상-

                      평산고개- 한용운선생 생가지 역사공원- 신당이고개- 내포문화숲길/

                      청룡산 입구 이정목- 임도 접속- 청룡산 정상(현지 청룡산 정상표지,

                      동아지도)- 청룡산 정상(국지원, 다음지도)- 전망데크- 능선분기봉(

                      222.8m)- 후청동마을회관- 왕자산 정상 직전 삼거리- 왕자산 정상

                      왕복- 적가실마을 방향 능선 이탈- 가곡마을회관( 11.20Km)-

                      차량이동-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홍성 스카이타워

                      (속동전망대)

 

 

◐.  형산(저울산. 209.6m)- 철마봉(181.8m)- 청룡산(현지, 동아. 229.7m)- 

       청룡산(국지원. 236.0m)- 왕자산(106.2m) 산행

청룡산.jpg
1.43MB
ㅈㅣㄱ진

 

     지난해 10월 1일 영월 솔미산(388.0m) 산행 및 영월 '동강 붉은 메밀꽃 축제'

     탐방을 한 이 후로, '산이조치요' 번개팀의 주관자인 박대장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번개산행을 근 6개월여 만에 재개를 하게

     되어, 오늘 충남 홍성지방에 있는 5개 정도의 미답산 답사산행과 인근에 있는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 몇 곳을 탐방하는 제법 빡빡한 일정으로 번개산행에

     나섰습니다. 산행기와 문화유적 및 관광명소 탐방기는 진행순서와 상관없이 

     2편으로 나누어서 별도로 포스팅하기로 합니다. 산행기점의 길목에 있는

     '김좌진장군 생가'부터 먼저 탐방하고는, 산행기점으로 잡은 약 4Km 정도

     거리의 '두지동 마을회관' 앞에 도착해서, 필자 포함 4명의 완주조를 내려주고는

     단축산행을 하기로 한 박대장과 부리나케 아우는 그들의 산행기점으로 훌쩍

     떠나 버리네요. 주변 일대의 지형을 잠시 숙지하고는~~~

     

 

     차량 진행방향으로 100m 정도 진행하니 도로 좌측 '두지동 버스정류장' 옆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 수렛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잠시 후 마을 끝집 앞마당으로 올라서면서

     좌측으로 꺾여 오르는 임도 수준의 너른 길로 이어지고~~~

 

     이 임도를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얼마 안 올라가서

     능선 삼거리로 올라서게 되고~~~

 

     맞은편으로는 반월골 농가와 들판이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네요. 뚜렷한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몇 발짝 안 가서 좌측으로 '광산 김 씨' 평장 가족묘역이 조성되어 있는 게

     보이고~~~

 

     잠시 더 오르면 '전주 이 씨' 가족묘역을 거쳐서~~~

 

     산길은 계속해서 산책로 수준의 널따랗고 부드러운 능선길로 이어지더니~~~

 

     능선 삼거리에서 8분여 만에 바위들이 듬성듬성 자리 잡고 있는 제법 가파른

     능선길로 바뀌더니~~~

 

     벤치가 두 개 놓여 있는 쉼터 한 곳을 거쳐서~~~

 

     형산 정상 바로 턱 밑 이정목 능선 삼거리로 올라서고~~~

 

     우측으로 몇 발짝 오르니 육각정이 자리 잡고 있는 형산(저울산 ) 정상(209.6m)에

     올라섭니다. 표지기 걸고 인증숏을 한 뒤~~~

 

     잠시 주변 일대의 조망을 즐기며 쉼을 하고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철마봉으로 이어갑니다.

 

     한차례 살짝 내려섰다가 오르노라면~~~

 

     좌측 금국리로 내려가는 희미한 이정목 갈림길이 한 곳 나오고~~~

     

     이어서 가파른 받침목 계단길을 따라 잠깐 치고 오르니~~~

 

     이내 벤치 두 개가 놓여있는 철마봉 정상(181.8m)에 올라서네요. 형산 정상에서

     7분 여가 소요 되었습니다. 인증숏을 하고는~~~

 

     이번에는 우측 아래 평산마을과 마을 건너편의 '한용운선생 생가지 역사공원을

     거쳐서 엄청 멀리 떨어져 있으며 능선상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건너편 능선상의

     청룡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잠시 후에 나오는 벤치와 이정목이 설치된 갈림길에서, 이정표상의  '평산리'

     방향인 우측 길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잠시 진행하다가 보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우측 평산마을을 가늠해서

     희미한 우측 산길로 꺾어 들었더니 얼마 안 내려가서 길이 없어지더니 펑퍼짐한

     계곡의 묵밭으로 내려서게 되고, 잡초와 마른덩굴 사이로 보이는, 있는 듯

     마는 듯한 희미한 족적을 따라 내려가니~~~

 

     잠시 후에 사유지 농장 안으로 내려서네요. 농장 안을 가로질러 농장 진입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니,맞은 편 능선 끝자락으로 '한용운선생 생가지'로 이어지는

     산길 들머리가 보이고~~~

 

     몇 발짝 안 내려가서 '산업로'와 접속합니다. 우측으로 몇 발짝 이동하니,

     평산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야트막한 '평산고개'  사거리로 올라서고~~~

 

     좌측  능선길 들머리로 올라서며 '한용운선생 생가지 역사공원'으로 이어갑니다.

     잠시 오르니 플라스틱 의자  대여섯 개가 놓여있는 간이 쉼터가 나오고~~~

 

     잠시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니 평산마을 뒤로 조금 전 내려선 철마봉이

     저만치 건너다 보이네요.

 

     계속해서 뚜렷하고 너른 산길을 따라 오르면~~~

 

     얼마 안 올라가서 의자 대용인 듯 누군가 통나무를 걸쳐놓은 능선 삼거리로

     올라서고, 뚜렷한 우측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니~~~

 

     얼마 안 내려가서 시비(詩碑)가  여기저기 세워져 있는 안부 삼거리로

     내려서네요.

 

     저명한 시인들의 시비(詩碑)를 감상하며 좌측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노라면~~~

 

     잠시 후 한용운선생 생가지에 조성된 '한용운선생 생가지 역사공원' 내로

     내려서면서~~~

 

     '내포문화숲길' 중 '결성동헌'에서 '김좌진장군생가'까지의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와 접속하게 됩니다. '내포문화숲길' 이정목과 안내표지가 세워져 있는 게

     보이네요. 지금부터 청룡산을 거쳐서 봉골 역촌마을 어귀까지는 내포문화숲길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날머리에 대형 '민족시비공원'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걸로 보아 방금 내려선,

    많은 시비(詩碑)들로 조성된 산사면이  '민족시비공원'인 모양이네요.

 

     '한동운선생 생가지 역사공원'을 구석구석 둘러봅니다만. 자세한 탐방기는

     별도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한동운선생 생가지 역사공원 내 만해체험관 관람을 끝으로 생가지한용운선생

     생가지 역사공원을 빠져나가서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내포문화숲길'을 따라

     한동안 진행한 끝에~~~

 

     '내포문화숲길'이 만해로를 벗어나 우측 청룡산 정상 쪽으로 꺾어 들어가는

     청룡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청룡산 입구'를 표시한 내포문화숲길 이정목과 안내표지가 보이네요.

 

     야자매트 등 정비가 잘된 우측 '내포문화숲길'을 따라 오르며, 지금부터 본격적인

     청룡산 산행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한동안 오르노라니 주변에 있는 소나무 둥치들이

     시커멓게 불탄 모습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산 전체가 산불의 피해를 입었는지 온통 주변 일대가 전부 시커먼 게

     처참하기 짝이 없네요.

 

     귀가 후 산행기를 쓰며 검색을 해보니   "2023년 4월 2일 11시 00분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중리 538'에서 발생한 산불로, 몇 주째 내리지 않는 비로 인한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 서부면의 험준한 산 지형으로 인해 산불 세력이

     극대화되었다. 이 기록은 산불 피해 면적 역대 10위권 규모에 해당한다. 산불로

     인해 소실된 면적은 서부면 전체 면적 5,582㏊의 26%인 1,454ha에 달하고,

     서부면 산 면적 70%가 소실되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홍성 산불 피해 지역인

     홍성군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라는 기사가 보이네요.

 

     '내포문화숲길'이라 등산로 정비는 잘해 놓았습니다만, 산불피해로 인해 온통

     아수라장이 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노라니, 마음이 착잡한 게 심란하기

     짝이 없습니다. 

 

     등산로 들머리에서  20여분 만에 청룡산 산허리를  감아도는 임도로 올라서고~~~

 

     건너편 가드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받침목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15분여 후 전면이 탁 트이는 능선상으로 올라서며 청룡산 정상부가 저만치

     올려다 보이네요. 역시나 주변 일대는 온통 화마가 휩쓸고 간, 마치 전쟁터와

     같은 참담한 모습이고~~~

 

     동아지도 및 현지 청룡산 정상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청룡산 1 정상(229.7m)

     직전, 벤치 두 개가 있는 쉼터에서 약 30분여에 걸쳐 중식시간을 가진 뒤에~~~

 

     가드로프가 설치된 가파른 능선길을  한차례 더 치고 오르니~~~

 

     삼각점과 청룡산 정상표지를 겸한 내포문화숲길 표지판 그리고 이정목과 벤치

     두 개가 설치된 '청룡산 1' 정상(229.7m)에 올라서네요. 참고로 이곳  능선상에는 

     청룡산 정상이 두 곳에 표기가 되어 있어서 다소 헷갈리는데, 편의상 이 봉우리를

     '청룡산 1'로, 그리고 잠시 후에 오르게 될 국지원 지도와 다음 지도상의 청룡산

     정상을 '청룡산 2'로 표시하기로 합니다. 온통 불에 타버리고 죽어서 표지기 하나

     걸 만한 나뭇가지 찾기도 힘드네요.

 

     주위를 둘러보노라니 주변 일대가 모두 불타버려서 조망하나만은 시원스럽게

     열리긴 합니다만, 착잡한 마음과 온통 미세먼지로 인해서 희뿌옇게 보여서

     별로 즐겁지가 않네요.

 

     대체로 평탄하고 정비가 잘된 능선길을 따르다가~~~

 

     가드로포가 설치된 가파른 바위길을 따라 한차례 돌아 오르니~~~

 

     무인 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청룡산 2 정상(236.0m)에 올라섭니다. 인증숏을

     하고는~~~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하산길로 접어들면~~~

 

     돌탑군을 한차례 지나서~~~

 

     목책 전망데크 쉼터로 올라서고~~~

 

     한동안 조망을  즐기며 쉼을 한 뒤~~~

 

     다시 맞은편 능선길을 따라 한차례 치고 오르면~~~

 

     지도상의 분기봉인 222.8m 봉으로 올라섭니다.

 

     맞은편 뚜렷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노라면~~~

 

     차츰 산불의 피해를 벗어난 지점에 이르며 소나무 숲 길이 다시 살아나네요.

 

     잠시 후에 벤치 두 개와 이정목이 서있는 갈림길에 이르는데, '내포문화숲길'은

     좌측 '결성동헌'방향으로 내려가나, 필자는 왕자산으로 이어가기 위해 직진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니~~~

 

     얼마 안 내려가서 역촌마을 진입로 입구 수렛길로 내려서며, 산행 내내 마음이

     심란했던 청룡산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우측 수렛길을 따라 나가노라니 다음

     답사할 산인 자그마한 왕자산 정상부가 전면 멀지 않은 곳에 건너다 보이네요.

 

     얼마 진행하지 않아 '홍남서로'와 접속하게 되고, 도로를 건너 '홍남서로 510번길'로

     꺾어 들어 우측으로 진행하면, '성호리 후동마을' 표지석이 나오고, 이어서 좌측으로

     후청동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 갈림길로 꺾어 들어가면 몇 발짝 안 올라가서~~~

 

     '후청동마을회관'이 나오며 회관 우측 뒤로 오르는 임도 들머리가 나오고,

     이리로 꺾어 올라 한동안 진행하노라면~~~

 

     왕자산 능선 안부에 이르며 우측으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조금 앞서간 우리

     일행들 중 뫼들 후배의 표지기가 하나 걸려있는 게 보이네요. 마침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단축산행을 끝내고 완주조를 기다리고 있는 박대장입니다.

     완주조 선두 일행들도 다 내려와 간다는데 지금 어디쯤이냐고 물으며, 너무

     늦으면 다음 일정에 차질이 있다고 하는지라, 일행들 한테 피해를 줄 수는

     없고하여 지척에 있는 왕자산 정상만 답사하고, 다음 답사할 산 인 석당산(146.4m)은

     아무리 빨리 걸어도 1시간 이상은 소요될 것 같아서 포기하기로 합니다.

 

     거의 임도 수준의 널따랗고 완만한 우측 능선길을 따르면 잠시 후에 선답자들의

     표지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펑퍼짐한 왕자산 정상(106.2m)에 올라서고,

     후딱 인증숏을 하고는~~~

 

     직전 삼거리로 돼 내려선 뒤 우측 산길을 따라 오르니 얼마 안 올라가서 능선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묘역을 특이하게도 시멘트 포장을 한 '전 공주군수 김 모'씨의

     쌍분묘역이 나오며 뚜렷한 길은 끝나버리네요.

 

     묘역 좌측 뒤로 보이는 희미한 산길을 따라 능선으로 접속한 뒤 우측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가, 잠시 후에 나오는 안부에서 좌측 적가실 방향 길 없는 사면을

     잠시 치고 내려간 끝에~~~

 

     대나무 밭이 있다고 '적가실'로도 불린다는 가곡마을로 내려선 후~~~

 

     마을 안 길을 따라 나간 끝에~~~

 

     잠시 후 가곡마을회관 앞에 이르며 조금은 아쉬운 미완성의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도착하자마자 일행들을 태운 애마가 막 도착하는지라 일행 들과

     합류해서 다음 일정을 위해 천수만 홍성해변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