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호강 하중도 금호꽃섬 "2024 대구정원박람회" 탐방
ㅇ. 탐방일자: 2024년 10월 14일(둘째 월요일)
ㅇ. 장소: 대구 금호강 하중도 금호꽃섬 "2024 대구정원박람회" 탐방
ㅇ. 날씨: 흐리고 때때로 비 약간
ㅇ. 참석자: 딸내미 내외와 우리 부부
ㅇ. 하중도(금호꽃섬) 위치도
내륙 도시인 대구에도 섬이 있다. 하천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물이 쌓여
금호강 가운데에 생긴 하중도(河中島)다. 2022년 붙여진 정식 명칭은 ‘금호꽃섬’.
이 섬 면적은 22만㎡ 정도로 한강 밤섬(30만㎡)보다 조금 작다. 하중도는
봄이면 유채꽃과 청보리밭으로, 가을이면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닷새간 가을 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정원박람회’가 이날부터
15일까지 금호강 하중도에서 열린다. ‘파워풀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
르네상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2024 정원박람회’에서는 108개의 이색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학생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이 각각 20개, 기업협력정원
12개, 대구광역시 구·군에서 조성한 구군테마정원 7개, 시민정원사정원 9개,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우리 가족정원 40개 등이다. <중앙일보 기사 발췌>
네델란드에 살고있는 막내딸내미가 사위와 함께 근 2년 여 만에 모처럼
휴가를 내어 친정 나들이를 왔습니다. 부부가 둘 다 직장생활을 하는지라
휴가를 13일 밖에 내지를 못해 일정이 엄청 빡빡하네요. 때마침 금호강 하중도
(금호꽃섬)에서 '2024 대구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어서 막간을 이용해서
잠깐 다녀왔습니다.
금호꽃섬교에서~~~
댑사리
억새
황하코스모스
코스모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임시 가설한 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