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대통령 해상별장 저도 탐방 및 망봉산(83.8m) 둘레길 트레킹 & 씨릉섬 출렁다리 및 산책로 탐방
ㅇ. 일자: 2025년 6월 3일(첫째 화요일)
ㅇ. 장소: 거제시 대통령 해상별장 저도 청해대 탐방 및 망봉산(83.8m) 둘레길 트레킹 &
칠천도 씨릉섬 출렁다리 및 산책로 탐방
ㅇ. 날씨: 맑음
ㅇ. 참석자: 대구 산이조치요 번개팀(김명근, 송효익, 권오양, 박영식, 김도헌, 장여사 6명)
ㅇ. 소요시간: ①. 저도→ 오전 10시 40분~ 오전 12시(1시간 20분)
②. 망봉산 둘레길→ 오후 12시 50분~ 오후 1시 50분(1시간)
③. 씨릉섬→ 오후 2시 15분~ 오후 3시 15분(1시간)
ㅇ. 진행코스: 궁농항 해피킹 유람선(정원 500명) 승선- 위락부두 하선(대통령 해상별장 저도
입도)- 대통령 별장(청해대) 입구- 3관- 황톳길- 제2전망대(일본군 포진지)-
동백길- 제3전망대(거가대교 조망)- 제1전망대(일본군 탄약고)- 편백숲
(400년 곰솔)- 연리지 정원- 위락부두 승선(3.5Km)- 궁농항 하선- 궁농항
주차장- 망봉산 둘레길 입구- 찬물뜰전망대- 대봉전망대 사거리- 숲하늘길
갈림길- 숲하늘길- 바우세전망대 왕복- 숲하늘길 갈림길- 대봉전망대 갈림길-
망봉산 정상(83.8m. 대봉전망대) 왕복- 모시밭꼴전망대- 망봉산둘레길입구-
궁농항 주차장(2.13Km)- 차량이동- 씨릉섬 출렁다리 주차장- 씨릉섬 출렁
다리- 정자목쉼터- 봉우리 쉼터- 물빛 쉼터- 초록바람쉼터- 너울쉼터- 정자목
쉼터- 씨릉섬 출렁다리- 씨릉섬 출렁다리 주차장(2.48Km)
총 걸은 거리: 8.11Km
①. 대통령 해상별장(청해대) 저도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남해바다에 면한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저도는
예전 일제강점기에는 통신소 및 탄약고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1950년 6.25 동란 때는
한때 주한미군의 탄약고로 사용되었다가 1954년 해군에서 인수하여 당시 대통령인
이승만의 휴양지로 지정되었다. 이후 1972년 '청해대'라는 명칭을 갖는 대통령 별장으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그간 역대 대통령들의 여름 휴양지로 사용되었다. 2019년 09월
17일 민간에 임시개방하여 47년여 만에 거제도에서 저도로 가는 뱃길이 열렸으며,
현재는 거제도 궁농항에서 저도를 1일 2회, 입도코스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500명
승선이 가능한 유람선 '해피킹'이 운항 중이다. 저도 관광을 위한 개방코스로는 '부두~
모래해변~ 전망대~ 동백길~ 편백숲~ 연리지정원' 등을 둘러볼 수 있는 1~3코스까지
있으며, 산책하면서 저도를 지나는 거가대교와 400년 이상된 곰솔의 기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 발췌>
저도는 1972년 진해 대통령 별장 대용으로 청해대라는 이름의 대통령 별장을
짓고부터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고 해군이 관리해 왔는데, 2019년에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개방이 되어 47년 만에 민간인 관광이 허용되었다. 유람선 하선 후 승선까지
저도 관람시간 내내 안전요원들에 의해 안내되고 이탈이 허용되지 않는다.
②. 망봉산(83.8m) 둘레길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 위치한 ‘망봉산 둘레길’은 작은 동산이지만 산책로 입구에는
상당히 가파른 계단이 있다. 망봉산 둘레길에는 3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거제도 장목의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찬물뜰 전망대와 가장 높은 봉우리인 대봉 전망대 그리고
유격 훈련을 하듯 출렁다리를 건너 만나게 되는 숲 하늘길의 바우세 전망대가 있다.
탑 모습의 전망대에서 푸른 바다 너머 거가대교와 한화리조트를 볼 수 있다. 거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궁농항 주변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데 '저도유람선
선착장'과 '궁농 해양낚시공원', '궁농오토캠핑장'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③. 칠천도 씨릉섬 출렁다리
씨릉섬 출렁다리는 거제시 하청면 옥계마을에 위치한 신설 관광명소로, 총길이
200m의 긴 다리가 바다 위를 아찔하게 가로지르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사업비
98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출렁다리 외에도 경사로와 쉼터, 탐방로가
조성되어 교통약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씨릉섬은
면적 약 7만 8천㎡의 무인도로 총 1.4km의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으며, 걷는 내내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 코스로 제격입니다.
<전국축제정보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