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자: 2009년9월13일(일)
ㅇ.산행지: 동두천 포천 왕방산(737.2m)~국사봉(754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대구 바우들 산악회32명
ㅇ.산행시간: 오전11시10분~오후 3시20분(4시간10분)
ㅇ.산행코스: 무럭고개-왕방산-국사봉-절골-기도원-깊이울 유원지
ㅇ.산행지도
왕방산(737.2m) 산행기점 으로 잡은 무럭고개(일명:물어고개) 에 하차하니 "문례현 약수" 표지석이 우리 일행 들을 맞이 합니다.
무럭고개 약수터 앞 소주차장 에서 하차~~~
약수 한모금 씩 하고 일부 회원님 들 수통에 식수도 보충 한뒤에~~~
길건너 산길 들머리로 올라서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이내 나오는 왕방산 등산로 안내판을 일별 하고~~
10여분 완만한 산길을 진행 하면 첫번째 이정표 가 나옵니다.(무럭고개 400m지점)
계속해서 널따랗고 잘 정비된 산길이 이어지고~~~
23분여 후에 한국 아파트 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하는 삼거리 지점 을 지나고~~~
다시 6분 후에 우측 깊이울 계곡 에서 올라오는 길 과 만나는 삼거리봉(520m)에 오릅니다.
520m봉 삼각점 이 보이고~~~
그리고 깊이울 유원지 이정표 도 세워져 있네요.
10여분 후 이상한 형태의 큰 소나무도 지납니다.
20여분에 걸친 중식 시간을 가진뒤 다시 완만한 능선 길을 진행 하노라니 왕산사(구 보덕사) 에서 올라 오는 길 과 합류 하는 갈림길 지점에이르는데, 이제 왕방산 정상은 지척입니다.
5분여 후 널따란 헬기장 을 거쳐~~~
이내 왕방산 정상(737.2m) 에 서게 됩니다.큼직한 정상표지석이 우리를 반기네요.정상 등정 기념 사진을 한장 찍고 주변 조망을 잠시 즐긴뒤에 국사봉 으로 향합니다.
정상에 서있는 이정표 의 국사봉 방향 인 우측으로 내려 섭니다.
8분여 내려 서면 우측 깊이울 유원지 에서 올라 오는 길 과 합류 하는 "왕방이고개" 삼거리 안부에 이르고~~~
계속해서 능선길을 이으면 10여분 후 송전 철탑 옆을 지납니다.
6분 후 벤치 2개가 놓여있는 587m봉에 올라서서 땀을 훔치며 잠시 쉼을 한뒤 출발 합니다.
7~8분이면 깊이울 계곡 으로 내려 가는 또다른 갈림길 한 곳을 만나고~~~
610m봉 을 넘어 좀더 진행 하면 급사면 바윗길이 나타납니다.
바위에 붙어 있는 이끼가 예뻐서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잠시후 전면이 확 트이며 널따란 시멘트 바닥의 헬기장 으로 올라 서게 되는데, 저만치 군부대 시설물 들 이 자리잡은 국사봉 고스락이 보입니다.
시멘트 포장 길을 따라 오르면 이내 이정표 와 풍향계 가 서 있는 지점에 이르는데~~~
누군가 납짝한 돌에다 국사봉 이라 써서 올려 놓은게 보이네요. 오래 되었는지 글짜가 색이 바래 희미합니다.
이내 군시설물 정문에 이르고~~~
철책문 좌측 많은 표지기 들이 걸려 있는 쪽으로 우회 길 이 열립니다.
2분 여면 철조망 울타리 를 따라 나있는 길을 통해 군시설물 을 통과 후문쪽에 이르고, 후문 을 출발 해 시멘트 포장도로 따라 조금 내려 가면~~~
우측 으로 표지기와 함께 북릉 으로의 산길이 열립니다.(독도유의지점)
잠시 산길을 따라 진행 하면 얼마안가 갈림길 지점 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다시 우측 다소 희미한 산길로 꺽어 내려서야 절골로 해서 기도원으로 내려가게 되며 그대로 뚜렷한 직진 능선길 을 따르면 봉우리 몇개를 더 거쳐서 심곡 저수지 쪽으로 내려서게 됩니다.급사면 길을 내려 선지 15여분 만에 낡은 표지기 몇개 가 보이며~~~
계곡에 내려 서게 되고~~~
이후 간간히 낡은 표지기 들이 길을 안내 하긴 하나 산객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지 길은 패이고 끊어지고~~~
계류를 몇번이나 이리 저리 건너~~~
다시 상태가 그런대로 괜찮은 길로 연결 되기도 합니다.
원시 밀림지대 같은곳도 지나고~~~
우측 산길로 꺽어 든뒤 40여분 만에 허름한 집 한채가 보이는 하류 지점에 이르고~~~
집 앞마당을 거쳐 돌아 나가니 ~~~
기도원 건물이 보입니다. 아마도 이 기도원 때문에 절골 등산로가 폐쇄 된게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기도원 정문을 빠져 나와 잠시 시맨트 진입로를 따라 나가니 ~~~
깊이울 계곡에 이르고, 우측 계류를 건너 오르니~~~
왕방산 으로 오르는 널따란 임도 형태의 길로 올라 서고,좌측 으로 조금 내려 가면 이내 깊이울 유원지 주차장 겸 야영지에 이릅니다.
피서철은 이미 지났건만 휴일을 맞아 일부 행락객이 계곡에서 늦더위를 피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깊이울 유원지 관리실을 지나면~~~
계류를 가로 지르는 예쁜 깊이울교 와 식당 들이 보이고~~~
다리를 건너 깊이울교 표지석 과 다리를 배경 으로 포즈를 한번 잡아봅니다.
지척에 우리의 애마 가 대기 하고 있는게 보이고 그뒤로 심곡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산행을 마무리 하는 시점입니다.
대구에서는 거리가 멀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산 인데 오늘 바우들 산악회 를 따라 산행을 아주 기분좋게 잘 마쳤습니다.
이런 좋은 산행지를 선정 해준 바우들 산악회 김보윤 대장 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네요. 그리고 동참 해주신 모든 회원님 들에게도 감사
의 말씀 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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