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충청남도

태안 솔향기길 1코스 트레킹 및 후망지맥2구간 당봉(57.3m)-큰봉(76m)-후망산(102.1m)-산제산(109.4m)산행

산여울 2013. 6. 17. 20:30

 

ㅇ.트레킹 및 산행일자: 2013년 6월14일(2째 금요일)

ㅇ.장소: 태안 솔향기길 1코스 트레킹 및 후망지맥2구간 당봉(57.3m)-큰봉(76m)-후망산(102.1m)-산제산(109.4m)산행

ㅇ.날씨: 약간 흐린후 오후늦게 맑음

ㅇ.참석자: 대구백호산악회38명

ㅇ.소요시간: 오후12시10분~오후3시40분(3시간30분)

ㅇ.코스: 만대항-당봉-가마봉 전망대-큰봉-펜션단지-임도-후망산 정상-임도-산제산 정상

            -태안 솔향기길 캠핑장-꾸지나무해수욕장

 

ㅇ.트레킹 및 산행지도

    

      ▣.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확대됩니다. 

 

       태안 솔향기길은 지난 2007년 기름 유출 사고 때 방제로로 활용하던 길을 새롭게 조성해 만든 탐방로로

       태안반도의 해안을 따라 이원면에서 원북면까지 총 42.5㎞ 구간에 모두 4개의 코스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백호산악회의 솔향기길 제1코스 탐방에 동참해서 산욕심이 많은 필자외 꾼들 6~7명은 이 코스와 거의

       비슷하게 이어지는 후망지맥 제2구간의 야트막한 산봉우리 4개를 더 답사하기위해 본대와 코스를 약간 변경해서

       솔향기길과 후망지맥을 믹싱한 새로운 코스로 진행하기로 하고 본대와 더불어 솔향기길 제1코스 시작 지점인

       조그마한 포구 만대항에서 하차합니다.

 

       바로옆 솔향기길 제1코스 시작지점에 세워져 있는 "태안절경 천삼백리(솔향기길)" 코스 안내도와

       "태안 종합관광안내도"를 잠시 들여다 본후~~~

 

       제법 가파른 솔향기길 제1코스 들머리를 올라서며 솔향기길 트레킹 및 후망지맥 산행에 들어갑니다.

 

       한차례 올라서니 우측 아래로 해안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데 이 해안이 과연 6년여 전에 온통 검은

       기름으로 뒤범벅이 된 해변이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집니다.

 

       잠시 평탄한 솔향기길을 따르자니 우측으로 수많은 선답자들의 표지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샘터도

       지나고~~~

 

       이어서 삼형제 바위가 조망되는 작은구매수둥을 지나니 솔향기길은 해변으로 내려서면서 백사장을 따라

       걷게 되는데~~~

 

       바닷가 쪽으로 그물을 위시한 수많은 폐 어구들이 방치되어 경관을 해치고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 집니다.

 

       해변 백사장을 가로질러 가다가 끝 지점인 삼형제바위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지점에서~~~

 

       다시 우거진 숲속 산길로 들어서고 잠시 오르면 임도사거리에 올라서는데 솔향기길인 맞은편 임도를 따르면~~~ 

 

       큰구매수둥 해안가로 내려서게 되고 이곳에서는 해변 백사장을 따르던지 아니면 마을 앞 해안길을 따르던지

       각자 좋을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해변 백사장을 따라 진행 하나 필자는 해변을 내려다

       보며 임도 수준의 해안길을 따르는데, 잠시후  백사장과 자갈 해변이 끝나 산길로 접어드는 지점에서 다시

       일행들과 합류하게되고~~~

 

       이어서 해안 절경이 내려다 보이는 큰구매쉼터와 입성끝 전망대를 지나 완만한 솔숲길을 따르면~~~

 

       후망지맥 제2구간(끝구간)마루금인 임도 사거리에 올라서는데, 여기서 우측길을 따르면 나오는 군부대 뒷쪽

       해안이 후망지맥의 끝입니다. 병력 승차지점 표지판도 보이네요.맞은편 솔향기길로 올라서면~~~

 

       이내 "수인등표등대와 장안여" 설명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붉은앙뗑이 조망처에 올라섭니다.

 

       추락위험 경고판이 매달린 안전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밑을 내려다 보니 해안풍경이

       제법 깊게 내려다 보이네요.

 

       곧이어 산길과 해안길로 갈라지는 세막금에 이르러 우리 일행들은 평탄한 해안 산길로 진행 합니다.

 

       잠시 진행하다 한차례 가파른 사면길을 치고오르니 평탄한 능선길로 올라서는데, 좌측 소나무숲에는

       벤치와 간이화장실 등이 설치된 쉼터로 조성이 되어있는게 보이네요.우측 넓은 산책로를 따라 진행 하노라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 육각정 전망쉼터와 각종 안내판들~~~

 

       그리고 삼각점과 당봉(전망대) 표지판이 부착되어있는 당봉정상(57.3m) 전망쉼터에 올라섭니다.

       지명 알림판이 있어서 잠시 들여다 보며 바다쪽 조망을 즐기려 하나 흐린 날씨탓에 먼거리 조망은

       꽝입니다. 가로림만을 가로질러 대산 황금산 부터 만대항 벌말 까지 한눈에 조망할수 있다고 하는데

       몹시 아쉽네요. 기념사진만 한컷 하고는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이곳에서 중식 시간을 가지나 복잡하기도

       하고 해서 선두그룹 7~8명은 조금더 진행하다가 평탄한 곳에 자리잡고 20 여분에 걸쳐 반주를 곁들인

       중식 시간을 가진뒤에 다시 출발합니다.

 

       우측 발아래로 시원한 해안풍경이 펼쳐지더니~~~

 

       얼마안가 좌측으로는 농가가 지척에 내려다 보이고 우측으로는 깊은 협곡아래 바다가 조망되는 헤먹쟁이

       안부 사거리를 통과하고~~~

 

       3분여후 다시 사거리 안부인 샘너머를 통과해서 얕은 둔덕을 넘어서면 다시 근욱골 해변으로 잠시

       내려서게 됩니다.

 

       좌우로 펼쳐지는 해안풍경이 아름답네요. 바로 좌측 둔덕으로 올라서면 농가 몇채가 보이고 우측 해안에

       인접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다시 우측으로 아름다운 해안 풍광이 펼쳐집니다.

 

       곧 이어서 칼바위 표지판과 함께 바로 아래로 날등바위와 해안 갯바위들이 조망되는데 아마도 날등바위를

       칼바위로 부르는 모양입니다.

 

       잠시 더 진행하면 4분여후 좌측으로 백화염전 갈림길이 있는 큰노루금 삼거리에 이르는데, 솔향기길에서

       벗어나 있는 후망지맥 마루금상의 큰봉을 오르려면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도 되나 마루금 등로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서 그대로 우측 솔향기길을 따라 진행 합니다. 4분여후 우측으로 해변길이 갈라져 나가는

       수룽구지를 지나~~~

 

       한차례 가파르게 치오르면~~~

 

       널따란 공터인 가마봉 전망쉼터에 올라섭니다. 타 산악회에서온 일부 산객들이 삼삼오오 둘러 앉아 늦은

       중식 시간을 즐기고 있네요. 이어지는 솔향기 길은 그대로 맞은편 해안 산길로 이어지나 우리 일행들은

       큰봉을 오르기 위해 좌측 백화염전 방면 임도로 진행 합니다.

 

       잠시 오르면 나오는 능선 삼거리에서 정면 능선 초입의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올라야 바로 큰봉 정상으로

       오르게 되는데, 약간 우측 산허리로 이어지는 뚜렷한 산길을 따라 진행하니 이내 직전 가마봉에서 올라오는

       우측 솔향기길과 합류하고 철책 울타리 따라 이어지는 평탄한 솔향기길을 따르자니~~~

 

       잠시후 악너머약수터 갈림길 팻말이 나오네요. 그러고 보니 바로 좌측 철책 울타리안쪽의 높은 봉우리가

       큰봉이며 우리가 지금 우회하고 있는 중이네요.다행히 몇발짝 안가 좌측으로 철책 울타리가 트이며 갈림길이

       나오길래 지체없이 좌측 가파른 사면길을 치고오르니 3분여 만에 큰봉 정상 지난 안부 사거리에 올라서고

       좌측 능선길을 한차례 치고오르니 폐 참호 인듯한 큰 구덩이가 있는 큰봉정상(76m)에 올라섭니다. 아무런 시설도

       없는데 큰봉쉼터란 팻말이 소나무에 부착되어있는게 보이네요.

 

       시멘트 사각 기둥에 표지기 하나 달고 인증샷을 한뒤 바로 직전 안부 사거리로 되내려와 우측 우리가 올라왔던

       솔향기길 방향 등로를 무시하고 그대로 마루금 따라 진행해 봅니다만, 역시나 흐릿하고 거친 후망지맥 마루금이

       계속해서 이어지길래 적당한 지점에서 우측으로 탈출해서 지척으로 이어지는 솔향기길로 진행합니다.

 

       잠시후 우측으로 여섬이 건너다 보이는 여섬 전망대를 지나고~~~

 

       한차례 내려서니 우측 여섬으로 내려가는 갈림길 삼거리에 이르는데 여섬 안내판이 세워져 있네요.

 

       계속해서 솔향기길을 따르면 돌앙뎅이를 지나 다시 철책울타리 옆을 따라 진행이 되고 이어서 46m봉 쪽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있는 지레너머 갈림길을 지나 내려가노라니~~~

 

       4 분여 만에 위치 표지목이 서있는 갈림길 지점에 내려서며 전면 소나무 사이로 펜션단지가 힐끗힐끗

       조망이 됩니다. 솔향기길은 그대로 펜션단지를 거쳐 진행이 됩니다만 우리 일행들은 후망산과 산제산 산행을

       위해 좌측 산허리길로 꺽어 들었는데, 결론적으로 미리 말씀드린다면 후답자들 께서는 후망산,산제산 등산을

       하더라도 그대로 펜션단지를 경유해서 나오는 용난굴과 별쌍금약수터라는 볼거리를 구경한후 좌측 별쌍금약수터

       삼거리로 올라와 임도와 합류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단, 펜션단지에서 용난굴로 이어지는 해변 바윗길은

       밀물시에는 통행이 불가능 하다고 하니 유념 하시기 바라며, 어쨋거나 우리 일행들은 좌측으로 꺽어드니

       이내 우측으로 펜션단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조망좋은 전주이씨 묘역앞을 지나고~~~      

 

       부드러운 임도를 잠시 진행하니 능선상의 포장임도와 합류하는 공터에 올라섭니다. 우측 솔향기길(용난굴)

       방향으로 진행 하면~~~

 

       잠시후 펜션단지 상단부의 메종드메르와 시엔블루 라는 이름의 깨끗한 펜션앞을 지나고~~~

 

       잠시후 우측으로 펜션단지 안을 경유해서 올라오는 솔향기길과 합류하는 임도삼거리를 통과합니다.

       여기서 부터 솔향기길은 잠시 동안 임도 따라 진행이 되고~~~

 

       잠시 진행하니 우측으로 이정표와 용난굴과 별쌍금약수터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별쌍금약수터 삼거리에

       이르는데,용난굴 까지 0.5Km나 된다고 해서 포기하고 그대로 진행하려니 무언가 잃어버린듯 몹씨 허전 하네요.

 

       계속해서 임도따라 진행하면 2분여후 별쌍금일몰전망대를 지나고 다시 2분여후 우측으로 이정표와 함께

       꾸지나무해수욕장 갈림길이 있는 지점에 이르는데, 이 지점에서 잠시 임도따라 진행되던 솔향기길은 임도와

       작별을 하고 우측 해안으로 내려갑니다만, 우리 일행들은 후망산과 산제산 산행을 위해 그대로 임도 따라

       진행 합니다.

 

       한동안 임도 따라 진행 하노라면 전면으로 후망산 정상부의 통신탑이 저만치 올려다 보이고, 8 분여 만에

       능선상의 시멘트 포장이된 임도 사거리에 올라서는데, 우측 코너에 세워진 4개방향 이정표가 길을 안내하고

       있네요.후망산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좌측 내리 방향 즉 마을가는길 따라 올라가야 됩니다.   

 

       2 분여면 태안해양경찰청 통신기지 정문앞 삼거리에 올라서고, 통신기지 우측 철책을 따라 잠시 돌아 오르면~~~      

 

       다시 2분여 만에 보기 드물게 커다란 1등삼각점과 준희님이 달아놓은 "후망지맥 후망산 102.1m"라 표시한

       작은 정상표지판이 걸려있는 비좁은 공간의 후망산 고스락(102.8m영진지도)에 올라섭니다. 표지기 달고

       인증샷후~~~

 

       바로 직전 통신기지 정문앞 삼거리로 되내려와 그늘에서 잠시 쉼을 한뒤 임도 따라 돌아내려 가기가 싫어

       그대로 후망지맥 마루금 따라 진행합니다만, 초입은 그런대로 괜찮더니 얼마 진행하지 않아 거친 능선길로

       바뀌는지라 잠시더 진행하다 우측 아래로 임도가 보여 다시 마루금을 탈출해서 임도로 내려섭니다. 우측 으로

       잠시 진행하면 나오는 두세개의 표지판이 있는 임도 삼거리에서 그대로 꾸지나무골 방향으로 직진하면~~~

 

       3분여 만에 나오는 우 샛별수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다시 2분여후 나오는 우 자드락펜션 갈림길에서도

       좌측으로 진행하면 10 여분만에 "산제산등산로" 표지판과 함께 좌측 능선으로 산제산으로 오르는 산길이 열립니다.       

 

       비교적 완만한 능선길을 쉬엄쉬엄 오르면 6 분여 만에 "온길쪽 샛별수산 1Km, 맞은편쪽 내3리마을 0.5Km"이정표가

       있는 안부사거리에 올라서는데, 좌측으로 멀지 않은곳에 영진지도상의 산제산정상(103.7m)으로 표기되어있는

       봉우리가 있어서 일단 올라가 보기로 하고 진행하니 얼마 안올라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잡목만 무성할뿐 그 어떤

       표시도 없는 무명봉에 불과합니다. 귀가후 몇가지 지도를 비교 검토 해본바 영진지도의 오류인듯 하네요.  

 

       즉시 직전 안부 사거리로 되내려와 맞은편으로 오르면서 실제 산제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내리석산과 그 뒤 가로림만 너머로 황금산이 희끄무레 조망이 되고~~~      

 

       이어서 잡초가 무성한 널따란 헬기장으로 이루어진 산제산 고스락(109.4m)에 올라섭니다. 삼각점이 보이고~~~      

 

       헬기장 동쪽끝으로 나가니 가로림만 방향의 조망이 한점 막힘없이 넓게 펼쳐지나 흐린 날씨라 원거리

       조망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바로 아래로 물이 빠져 드러난 개펄과 피도 만이 내려다 보입니다.

 

       정상 주변을 둘러보노라니 잎이무성한 나뭇가지사이로 역시나 준희님이 달아놓은 작은 정상표지판과

      몇개의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보여 우리들의 표지기도 그곳에 달고 인증샷을 한뒤~~~

 

       맞은편 임도 수준의 너른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이내 우측으로 넝쿨에 뒤덮혀 있는

       산제산 정상 이정표가 하나 보이더니 우측으로 묵은 임도가 갈라져 나가는 삼거리에 이르는데,우측으로

       진행해도 꾸지나무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듯 하나 그대로 뚜렷한 직진길을 따라 진행 합니다.

 

       이내 이동통신 안테나가 세워져 있는 작은 봉우리옆을 지나고 잠시 내려서니 전면이 탁트이며 엄청

       면적이 너른 태안솔향기길 캠핑장이 내려다 보이네요.

 

       잠시후 캠핑장에 내려서며 꾸지나무 해수욕장 진입도로인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합류하고~~~

 

       우측으로 내려가노라면 꾸지나무골 유스호스텔 앞을 지나 꾸지나무해수욕장에 내려섭니다. 우측 경기대학교

       수련원 정문앞에 서있는 우리의 애마가 보이네요. 실질적인 태안솔향기길 1코스 트레킹과 후망지맥 2구간 일부

       종주가 끝나는 시점입니다.

 

       바로앞 노송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백사장을 가진 꾸지나무해수욕장으로 나가봅니다.

 

       백사장 길이가 200 여m에 불과한 작은 해수욕장으로 아담하고도 깨끗한 아주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네요. 

 

       해수욕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바로옆 경기대학교 수련원 정문앞에 대기하고 있는 우리의 애마로 돌아오니. 솔향기길만 탐방한 본대 일행들이

       벌써 많이들 도착해 있네요. 아직 계절이 조금 이른지 해수욕장 개장을 하지 않아 샤워실도 가동을 하지않는지라

       화장실에서 간단히 몸을 닦고~~~

 

       뒤이어 도착하는 후미 일행들과 모두 어울려 간단하게 하산주를 즐긴뒤 귀구길로 접어들며,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대구에서 왕복 9시간에 가까운 먼거리를 이동해서 겨우 3시간 30분 남짓의 트레킹및 지맥 일부 산행이라

       다소 비효율적인 산행이랄수도 있겠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이 먼곳 까지 올수있겠습니까? 함께 하신 백호산악회

       회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고 특히나 장거리 안전운행을 해주신 이보원 기사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